삼전동에 모인 식구들.
다음날 아침을 먹고, 양평에 들렀다가, 가평의 유명산휴양림으로..
가는날이 장날이라 마침 문호리에서, 리버마켓이 열려 구경을 합니다.
사실, 몇년전 리버마켓은 양평에 사는 예술인들이 몇몇 모여서 작게 시작한 장터인데, 지금은 문호리 예술인들은 없고 다른 지역들 장사인들이 와서 장사를 합니다.
그냥 구경만하고 살건 사실 없습니다.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유명산 초입에 있던 분수가 만든 커다란 빙산
잠시 구경후, 감자전에 막걸리 한통~
우리가 묵은 숲속의집 비둘기.
다락방에서 내려다본 거실
숲속에 있어서 정말 분위기 좋았지요.
다락방은 7~8명이 자도 충분할만한 사이즈가 나와요.
반달곰이 아주 좋을것 같아서 기록을 합니다.
우리가 묵었던 비둘기 앞에서
다음날 아침 나와서, 가평의 평강 막국수에 갑니다.
생전 이렇게 매운 막국수 첨먹어 보네요 ㅋㅋㅋㅋ
삼전동 식구들은 여태 먹었던 막국수중에 제일이라며.. 하하하하하하...
첫댓글 금강막국수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