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
김재덕 지음 / 스토리닷 펴냄
저자 : 김재덕
18살에 선무도에 입문한 그는 오래 전부터 선무도를 수련해온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적부터 선무도 총본산인 골굴사에 따라다녔다. 군대를 제대하고 골굴사에 들어가 선무도 지도자 과정을 거쳐 현재는 선무도 5단이다.
선무도 서울본원 지도법사, 선무도 총본원 골굴사 지도 법사를 역임하였으며 화랑사관학교, 템플스테이를 맡아 진행하였다. 또 선무도 공연단 ‘사천왕’ 감독을 맡아 국내뿐만 아니라 뉴욕, 유럽 등 해외 각지에서 문화예술로 승화시킨 선무도를 알리는 일에 힘쓴 바 있다.
현재는 세계적인 명상센터로 나아가고 있는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선무도와 명상을 지도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골굴사에서 14
새벽예불·그 길에 있던 것들·그저 하라·명상
명상의 언덕·수련하는 곳이 바로 수련장
발끝, 손끝에 힘이 가려면·경계에서 자유로움·맞수
한 번 더·4단 승단심사를 보던 날·나를 만드는 것은 지금
얼음물을 깨고·파도·5단 승단심사를 보면서·맑음
울력을 하며 배운 것들·반달이가 그립다
체력왕·밤하늘·오늘 하루·조화로움
푸른 눈의 수련자들·마음그릇
오체유법
화랑도를 꿈꾸는 아이들 76
우리들은 항상 배고프다·절에 사는 아이들
정월대보름 달빛 아래·도복을 정리하듯·달빛 아래
빵 굽는 냄새가 고소하게 퍼지고·믿고 따를 수 있는 스승이 있다는 것
나는 할 수 있다·마음을 비워 몸을 날려라
1500년 시공간을 뛰어넘어
영정좌관
서울본원 종로에서 108
하루 시작·둥글레반·실천 없는 지식은 ‘거품’
명상 2·바람을 잘 맞는 법·삶이 곧 수련
움직이고 있는 것은·바다·습관대로 살아왔다
108배로 시작하는 아침·깔딱 고개 뒤로·바라본다
그 언젠가의 산행·일주일에 세 번 수련장을 찾는 사람들
바람을 느껴보자·자연스런 호흡·반복하면 유연해진다
수련자의 모습으로 남아라·허심(虛心)
오늘도 기본기를 다져본다
장지르기
공연이야기 160
허공과의 만남·무대를 사수하라·공연, 대중 앞에 선다는 것
88세 가라데 수련자 이와 모토·중심·무도
프랑스에 선무도장이 있다·자만이 불러온 준비 부족
뉴욕, 맨해튼에 가다·떨림·위기가 찾아와도
태국, 무에타이를 연마하는 절·골굴사 마애부처님을 바라보며
영동입관
수련자 200
수련의 시작·수련자의 삶·눈길 위의 수련자·수련자의 울타리
바닷가 수련·봄·여름·가을·겨울 어느 날
삼토식
나오며
출판사 서평
선무도 스승이자 아버지 말씀에 따라
선무도를 하며 쓴 열두 해 수련일지
“하루 수련을 마치고 작은 책상에 앉아 나만이 올리는 기도처럼 수련일지를 적어 나갔습니다. 때로는 간단한 메모, 때로는 일기 형태로 그날그날 수련의 느낌을 기록했습니다. 골굴사 문주스님께서 특별히 새로운 동작을 알려주시면 그림으로 그려가며 일지를 작성했습니다.”
〈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 김재덕 작가는 18살에 선무도에 입문했다. 오래 전부터 선무도를 수련해온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적부터 선무도 총본산인 골굴사에 따라다니기도 했다. 군대를 제대하고 골굴사에 들어가 선무도 지도자 과정을 거쳐 현재는 선무도 5단이다.
이 책은 요가, 명상, 기공, 무예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선무도를 보다 쉽게 일반인에게 알리고자, ‘일지’라는 형식을 빌어 십 년 넘게 수련했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수련이야기 중간중간에는 선무도에서 중요한 동작 설명을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어 눈길이 더 간다. 일상생활에서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몇 동작만 따라 해도 몸과 마음이 금세 풀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 책은 텀블벅 펀딩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바 있다. 그에 대해 김 작가는 “펀딩도 그렇고, 책 출간도 그렇고 일사천리로 그것도 재미있게 일이 진행되어서 여러분께, 여러모로 참으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책 출간 후에도 펀딩해주신 분들 뜻을 따라 선무도를 더욱더 잘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첫댓글 선덕 김재범 사범님의 책이 스토리펀딩에 성공하여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