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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소요 시간 |
내용 |
기타/준비 |
오전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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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육 문화원 ( 구역장 소견서 양식과 일정표1인1장 배부 ) |
회헌회칙, 성무일도 미사도구. 스카풀라. 다과 |
10:~10:40 |
40 |
친교의 시간 - 회장님 교육취지와 공지사항 - 참사회, 부, 구역장 각자소개 /구역 첫모임 소감 |
2층 강당 |
10:30~11:00 |
20 |
-구역장팀, 부 구역장팀 무언극 준비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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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11:50 |
50 |
제 1강(구역 공동체성) |
수련장 |
12:00 ~ 1:00 |
60 |
점심시간 / 휴식 |
식당 |
오후 1:00~ 2:00 |
60 |
그룹 나눔(주제 별첨) |
나눔 장소 배정 |
2:00 ~ 3:00 |
60 |
제 2강 (성소식별과 구역장 소견서쓰기 안내) |
지도 신부님 |
3:00~ 3:30 |
30 |
구역모임 무언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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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4:00 |
30 |
-그룹 토의 발표/ 신부님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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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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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저녁기도 |
3층 성당 |
회칙7장4절: “ 구역모임은 매달 한 번씩 모여 이웃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고, 가르멜의 형제애 를 나누며, 함께 모여 기도하는 소공동체모임으로써 가르멜 영성과 공동체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장이다.” |
수원 성녀♱ 데레사 베네딕다 재속 가르멜회
그룹 토의 주제
♣ 토의시간은 공적인 시간이므로 기탄없는 의견을 나눠 주십시오.
♣ 그룹별 진행자와 서기를 선정하여 토의 내용을 정리해 발표해 주십시오.
1. 구역모임은 소 공동체 모임으로써 가르멜 영성과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장입니다. 특히 공동체 정신의 친교를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하는지 의견을 나눠 주십시오.
2. 원활한 구역 나눔과 진행을 위하여 구역장과 회원들이 준비해야 할 부분들을 나눠주십시오.
3. ‘09년 5월 월 모임은 수원 재속회 10주년입니다. 10주년 행사를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은지 의견을 나눠봅시다.
4. 기타의견( 구역모임장소 어려움인 경우 / 건의 사항 )
[ 구역모임 모습 무언극 ]
-소품: 무대 위 책상 의자 준비
-주제 : 구역모임 모습
-내용 : 구역장진행 모습, 조는 사람, 전화 받는 사람, 항상 늧은 사람, 도도한사 람, 상냥한 사람, 나눔이 장황하고 긴사람, 일찍 가는 사람, 화장실 자주가 는 사람... 등 표현.
-출연 : 구역장, 부구역장 팀
1.교육취지와 공지사항 요약 ( 회장님 )
*구역모임 목적
- 월모임과 같은 차원이나 친교의 성격이 강하다.
구역모임 안에서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가르멜의 정신이 조금씩 변해간다.
인간적, 그리스도적으로 더 나아가 가르멜적으로 변화되어야한다.
*월, 구역모임의 나눔
-깊이 있는 나눔을 하고 그러기 위해 영적독서와 기도가 필요하다.
-종신자들은 월 모임의 나눔을 위해 예습해 오며 긴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단독회원관리
-참사회가 주관해서 관리하고 구역에서 협조한다.
-참사회는 년 2회(상,하반기) 단독회원을 방문하고 담당참사가 자주 연락한다.
-참사회의 방문 시 구역장의 도움을 받는다.
-구역에서 매월 방문해서 회보 등을 전하고 회비를 받는다.
*라자로 마을 돕기
-라자로 후원 회비 적극참여.
-구역 의견을 반영하여 라자로 식당 봉사 날짜 토요일에서 금요일 변경고려 중.
*구역 별 수도원 체험적극 참여.
2. 참사들의 인사와 담당부서 협조.
3.구역장 ,부구역장 인사와 편성 첫 번째 구역모임 느낌을 나눔.
4. 제 1강 요약 / 주제: “구역 공동체성 ”
Ⅰ.공동체란 무엇인가?
공동체의 사전적 의미로는 ‘두 사람 이상 모여 생활이나 운명을 같이하는 조직체’라고 한다. 서약을 하신 재속회원 여러분들은 어느 티브이 드라마 제목처럼 ‘너는 내 운명’이라는 공동체이다. 왜냐면 내가 싫다고 해서 만나지 않을 수가 없고 헤어질 수 없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 복음 삼덕 안에 공동체성은 ‘정결’로서 (회헌 40쪽) 함께 회헌 읽기-
회헌 13조 “정결서약은.... 회헌에 나타난 재속회원의 공동체성이 어떠해야 되는지 알려주고 있다. 회헌13조 내용 안에 “하느님께서 지니고 계신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강화시킨다.“처럼 즉 하느님의 법을 올바르게 지키고자 하는 의지적인 노력을 이웃사랑의 증거로 표현 하는 것으로 정결에 대한 진복을 증거 한다고 본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공동체성은 깊은 통합이 전제되어야 하며 통합이란 모두 합쳐 하나로 만드는 것으로서 두 사람이 모였다고 해서 공동체가 아니라 깊은 통합을 위한요소들을 살펴본다.
- 초대 교회의 예루살렘 공동체요소
그리스도교의 모든 공동체성의 모델은 예루살렘의 초대 교회의 공동체 정신과 양식인 ’한마음 한 정신으로 하느님을 섬기며 모두 일치하여 살려는 것’ 특히 수도공동체는 이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모여 공동생활을 하면서 ‘한마음으로 한 정신으로 하느님을 섬기’는 초대교회의 이상을 재현하고 있다고 본다. 수도자들의 공동체 생활에서도 예전에는 규칙을 지키는 것을 매우 중요시 했는데 오늘날 수도생활은 규칙도 중요하지만 형제적인 친교의 공동체생활의 중심이라는 것을 늘 상기시키고 있다고 한다. 혼자 열심히 사는 것보다 공동체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상식적인 인간성을 중요시 한다는 것, 우리 가톨릭교회 안에서도 인간집단을 형성하는 심리학적인 법칙을 참고하여 인간적 양성을 중요시 하고 있다. 왜냐면 그리스도 공동체는 곧 인간중심의 공동체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참된 그리스도인 되기 위해 인간성의 성숙함이 필요하다 .
-인간적 성숙이 바탕이 되는 요소.
현실을 긍정적으로 보는 눈, 이웃에 대한 신뢰와 열린 마음, 고치려는 마음, 과거에 대한 화해, 상처를 스스로 치유 할 수 있는 능력, 감사하는 마음...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겠지만 앞서 말한 요소가 있을 때 성숙한 인간 공동체 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다고 본다. 또 한가지 공동체에서 기본적으로 만족시켜야 할 세가지 기본 심리 욕구. 첫째: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이를 위해서는 누군가가 필요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에게서 사랑받는 욕구가 있다고 한다. 둘째: 생산하는 것, 곧 이웃에게 생명을 주는 것 즉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욕구. 셋째: 생활의 의의를 이해하는 것 즉 사람은 각각 견해를 달리한다. 따라서 우리는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할 필요가 있다. 즉 공동체를 형성하기위한 필수적인 요소로서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중요. 공동체 안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 소속되어있다는 느낌, 누군가를 사랑하려는 마음, 이것이 인간 공동체생활에서 만족시켜야 할 세 가지 기본욕구 이면서 이 욕구의 요소들이 어느 공동체 생활에서나 채워지기를 희망한다. 우리들의 공동체생활인 구역모임 월모임이 규칙과 의무에 충실해야겠지만 경직된 구역모임으로 참석이 무겁게 느껴 지지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다려지는 구역모임 이어야한다
- 공동체 생활의 통합을 위하여
한 마음으로 서로 잘 알고 마음을 열기위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조건은작은 공동체라야 한다. 우리 사모 데레사 성녀께서는 그 당시 심리적 법칙에 모르셨으나 당신 수도원에는 열세 명의 수녀를 원하시지 않았듯이, 왜냐하면 큰 공동체에서는 항상 좀 더 나은 유능한 사람만이 드러나고 내성적이고 말을 잘 안하는 소심한 사람들은 공동체생활에서 기본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어느 순간 공동체에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 깊은 통합을 하기위해서는 함께 가는 기간이 충분해야한다. 적어도 2-3년이 되어야한다. 왜냐면 단기간에 모두가 서로 잘 알고 친하게 합류하기는 어렵고 또 내성적인 사람은 즉시 자신을 열수 없는 사람이 이기에 그런 사람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에게는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은밀한 내면이 있다. 개인적인 문제를 스스로 끄집어내기 전에 지나친 호기심을 삼가, 그런 문제들은 공동체로 해결 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침묵과 개인적인 성찰의 때가 필요하다. 다시 말하면 공동체의 문제나 개인 문제가 드러날 경우 문제를 성찰하고 숙고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된다. 이것은 공동체 안에서 키워 나가야 할 성숙한 공동체성이다. 우리들의 공동체는 완전한 공동체해야 된다는 것을 바라면서 실망을 하지 말고 그리스도 공동체는 인간 공동체이며 그리스도 공동체 안에 이런 불완전한 요소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우리들이 서약한 복음삼덕의 정결에서 하느님께서 지니고 계신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강화시키는” 장소이며, 완덕을 추구하기 위하여 필요한 하느님의 선물의 공동체라는 인식해야한다.
Ⅱ. 회칙 7장 구역모임 (새 회칙 37쪽)
회칙 제7장 4절 58조 구역모임 함께 읽고, 몇 가지만 살펴본다
1) 구역모임은 매달 한 번씩 모여 이웃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고, 가르멜의 형제애를 나누며, 함께 모여 기도하는 소 공동체 모임으로써 가르멜 영성과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장이다.
-이웃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고 가르멜 형제애를 나누며‘ 부분을 살펴보면 가르멜 구역모임 참석은 이웃사랑 증거 모습이라고 했다. 세상에도 가르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르멜 회원처럼 양성을 받고 서약을 하면서 가르멜 회원처럼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가르멜 회원으로서 구역모임에 기쁘게,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것이 이웃사랑 증거이며 형제애이다. 구역모임이라는 것이 단순히 규칙 준수의 공동체가 아니라 형제적인 친교를 통해 성장해 갈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 공동체가 하느님의 선물이며 이 선물의 공동체가 불완전한 공동체 모습이라면‘ 십자가 성 요한께서 ’사랑이 없는 곳에 사랑을 심으라‘고 말씀하셨듯이 더욱 안에서 우리 이웃사랑으로 성숙한 친교의 공동체를 여러분들이 키워나가야 할 것이다.
6) 구역장은 참사회와 협조하여 구역모임을 주관하고, 그 정신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구역장님들은 참사회와 협조하여 구역모임이 그 정신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참사회에서 전달해 준 구역모임 진행순서대로 구역모임을 진행하는 것도 중요. 이것은 전국 재속회 진행표로서 가르멜의 고유한 진행이 되어야 가르멜 구역모임이 가르멜적인 고유양식대로 절제된 진행해야한다. 왜냐면 구역장 개인취양 및 개인봉사 활동 신심 분위기 진행 구역모임 진행유의.(개인 신심 성향으로 좋아하는 기도를 하는 것..등 안 됨)
- 회헌회칙은 읽기
회헌회칙은 구역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좀 더 많이 읽도록 한다. 회헌회칙 왜 그렇게 중요하냐하면 가르멜적 삶의 양식이 그곳에 다 들어 있기 때문이다.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충분히 읽도록.
9) 부구역장은 구역장을 도와주고 구역장 부재시 구역장을 대신한다.
- 부구역장은 구역장을 분명 도와주는 역할이다. 구역장님이 진행하는 분위기에 맞춰 분위기를 협조.. 만일 구역장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침묵하시고 나중에 조율 하여 구역모임에서는 구역장 의견에 협조하시도록 해야 한다. 예전에 부 구역장님이 아는 것도 많으시고 똑똑하셔서 구역장님이 벅차했던 경우를 보면서 교육할 때 이 부분을 언급한다. 구역공동체는 수련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양성시간 이기도 하기에 구역장과 부구역장님 선배 회원들의 가르멜적 모습이 중요.
10) 구역모임 일지를 기록할 서기를 둔다. 경우에 따라 회계를 둘 수 있다.
서기와 회계를 선임하고 아마 통신원을 두어야한다. 특히 구역회비가 필요하기도하지만 최소한 적은 회비로 정한다.(돈이 없어도 행복한 공동체가 되는 지향 중요.)
Ⅲ. 기타
1)장소문제 : 한 달에 한번 모임으로 회원 집에서는 일 년에 한번정도 돌아가면서 모이게 되는데 이 장소 문제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 그것은 선배님들이 점점 연로하시고 개인 가정적 이유로 집에서 부득이 할 수가 없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되는지?그룹토의 주제에서 다양한 의견으로 대안을 토론 .
2) 모임 날짜 문제 : 붙박이 날짜 지키도록.
3) 구역모임 진행과 시간 : 구역모임 시간을 정확히 지켜 시작. 하느님의 시간이라는 의식으로 정확하게 지켜주실 때 구역모임의 권위와 신뢰를 갖게 된다. 될 수 있으면 마침 시간도 정해놓으면 좋을 것. 나눔 시간을 배분하는 방법도 좋을 것.
4) 라자로 식당봉사와 선종부 봉사 : 재속회원들이 항상 유의할 부분은 봉사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기꺼이 해주는 것. 내식대로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방법으로, 식당봉사를 할 때 수녀님이나 담당 분들에게 꼭 물어보고할 것
5) 아가페문제 : 구역모임은 가르멜 영성과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곳으로서 절제된 나눔이 필요하다. 분주하게 식사를 준비 삼가. 간단한 다과로 풍요한 가르멜 영적인 나눔으로 힘을 받아가는 모임이 되도록 함께 노력..
6) 공동체 양성 : 구역모임에서 공동체양성이 된다는 것. 여러분들의 말 행동 하나 하나가 긍정적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7) 기타 : 영적 나눔 후 요약한 내용 후 서기에게 주도록. 요약하면서 공부에 도움이 된다. 수련자들이 들어오면 심부름시킬 후배가 생겨서 좋다는 의식 삼가. 하느님께서 우리 공동체에 보내주신 수련자로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배려해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이어야 한다. 감시하듯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5.제2강의
주제 : 성소식별과 구역장 소견서 쓰기 안내
지도신부님께서 구역장님들이 제일 어려워했던 부분인 ‘가르멜 성소식별 중요성과 구역장 소견서 쓰기’에 대하여 강의 해주셨습니다. 구역장 소견서는 피양성자에 대한 공동체성과 전례, 생활 ,성격, 기타 부분을 사실성과 객관성 원칙, 하느님 시각으로 바라보는 성숙함으로 소견서를 쓰도록, 소견서 양식을 함께 보면서 강의를 해주셔 많은 도움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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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
구역식구들에게 잘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