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위 안내소 : 군사보호 지역이라 이곳에서 출입증을 발급 받고 가야한다.
숙정문(북대문) : 사적 제10호 (1963년 1월21일 지정)
1396년(태조 5년) 9월 도성의 나머지 삼대문과 사소문이 준공될 때 함께 세워졌다.
풍수지리에 의해 북문을 열어 놓으면 음기가 침범하여
서울 부녀자들의 풍기가 문란해 진다고 하고 실제 사람의 출입이 거의 없는
험준한 산악지역에 위치해 있어
다른 한양도성 문과 달리 실질적인 성문의 기능을 못하다 1413년에 폐쇠 되었다 함.
백악곡성 : 1968년 1.21일 북한 특수부대 정예요원 31 명이 대통령 암살 미수사건으로 50년동안 막혀 있다가
2020년 11월1일 개방 되었음
창의문(북소문) : 보물 제1881호. 정면 3칸, 측면 2칸의 우진각지붕건물이다.
서울 성곽의 4소문(四小門) 가운데 하나로 일명 ‘자하문(紫霞門)’이라고 한다.
1396년(태조 5)에 도성 8문의 하나로 창건되었으나 1413년(태종 13) 이후로는 폐쇄되어
일반적인 출입은 금지되었고 다만 왕명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통행을 허가하였다.
창의문이 경복궁을 내리누르는 위치에 있다는 풍수지리설적 해석 때문에,
문은 세웠으나 수백년간 사용하지 않았고 국가적인 공역(工役)을 수행할 때처럼
긴요한 경우에 한하여 성문을 열었다 함.







말바위 안내소 : 이 곳에서 출입중을 받아야 출입할 수 있고
스탬프 투어 도장도 받는 곳이다.



숙정문
공사중이라서 앞문인 현판을 보지 못했다.
1968년 1,21사태(청와대 기습 미수사건) 이후 청와대 경비를 위해 일반인의 접근을 금지하다
2006년 4월1일 인근의 성곽 탐방로 1,1Km구간과 함께 다시 일반에게 개방 하였다.
현판의 글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쓴 것이라 한다.





성밖으로 바라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소나무를 보전하려 군사시설 건물 위로 소나무가 뻗어 있다.

계절도 잊은 듯
때아니게 핀 개나리..




2020년 11월 1일에 개방된 성곽길





멀리 보이는 북한산과 펑창동 주택가

청운대
북악산의 전면 개방을 기념하는 뜻에서
서울의 진산(鎭山)의 북쪽 최정상인 백운대(836m)를 본떠
청운대(293m)라는 상징성을 부여했다고 함.

경복궁과 세종로가 정남쪽으로 보인다.


1.21소나무
1968년 북한 간첩 김신조 일당의 청화대 기습시 북으로 도주 하면서 남긴 총탄자국




창의문
임진왜란 때 없어졌던 문루를 영조 16년 (1740)에 복원했다.
조선시대 이 일대에서 청운동으로 이어지는 계곡의 골이 깊고 수석이 밝게 빛나서
이 아름다운 모습이
개성을 오가는 사람들이 개성의 자하동과 같다하여
자핫골 또는 자하동이라고 칭하여 창의문을 <자하문>이라 불렀다 함



아는 만큼 보이고
두발로 걸어 가야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역사 이야기들이
한주 한주 새로운 도성길을 만나며
지난날 이야기 속으로 돌아가 보는 일이
무척 흥미로운 일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