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 오늘 진행한 운동은?
운동 영상을 시청하고 따라하는 편이었는데, 직접 모니터로 시청하며 진 선생님의 구호에 맞춰 운동하니
지난날의 한 운동들은 저와의 타협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운동의 횟수는 진 선생님의 구호에 맞춰 동일하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근막이완
종아리, 허벅지, 허리측면, 팔, 가슴
(근막이완은 언제나 아픔이 가실것 같진 않습니다. 허나 근육의 움직임은 가동성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팔안쪽과 가슴부위는 따로 이완하기가 어려워서 스틱으로 나마 수건을 감싸 눌러줬습니다. 30초가 참 길다고 느낍니다.)
스트레칭
(허벅지를 엉덩이에 갖다대려 노력하지만 닿질 않네요. 이완이 좀 더 필요한 듯 싶고, 손을 뒤로 하고 파트너와 함께
하는 동작은 문고리에 수건을 걸어 느낌이라도 비슷하게 내려 시도했습니다.)
스쿼트
(동영상 속 데일리반 분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진 선생님의 구호에 맞게 운동했습니다. 혼자 생각하며 할 때보다
근육 자극이 3배는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렁차게 가르침 주시는 목소리 덕에 정확하려 노력하기 위해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싱글 레그 데드리프트
(영상속의 허리를 꺾고 손바닥을 짚는 과정이 진행이 되질 않았습니다. 허리를 신경쓰면 손이 안움직여지고
손을 신경쓰면 허리가 굽더군요. 토요일에 근막이완 시간을 늘려 3일간 배운 모든 운동에 대한 운동을 정확하게 해보려합니다.)
푸쉬업
(얼마나 제 코어가 하찮은지, 몸소 느끼는 운동입니다. 고등학생때는 체력장에서 푸쉬업 120개 했던 체력은 온데간데 없고
진 선생님의 하나 구호에도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아직은 무릎을 대야 겨우 따라할 수 있네요.)
유산소_걷기
(사내 체육대회에서 축구에 잠깐 합류하며 뛰었는데, 무릎 연골에 경미한 통증이 있습니다. 키퍼를 보며 뒷꿈치를 드니
아킬레스건 부근 근섬유 혹은 인대 섬유가 끊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체중으로 인해 무리가 오는듯하여 천호대교를
두차례 걷기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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