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가 우리집에온지 3년차가 되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자기는 이제 유치원생이 아니라면서 말대꾸도 많아지고 듣기싫은 말은 못들은척하고 고집도 더 생기면서 좀 힘들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서연이로 키우고 싶은데 순간순간 힘들고 약간의 화도 일어나곤 했다.
그러던 중 감사하게도 지혜의 부모교실을 함께 하게되었다. 함께하기전에 톡방에 나눔이 있었는데~서연이 상황을 적는데 순간 움찔했다. 약간 문제다 싶었고 내가 힘들어 하는 부분이기도 했던 부분들이 글로 풀어나가니~아무 문제없고 서연이는 본인 삶을 잘살고 있다싶었다.
첫시간은 몇분이 안되어서 개인 나눔을 하면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가슴이 느껴져 뭉클하면서 따뜻했다. 어제 첫수업을 하고난뒤~ 이상했다~^^ 서연이가 학교에서 돌아와서는 좀더 자기 하고싶은데로 했는데도 화가 일어나지 않고 아이의 가슴을 살피고 나의 가슴을 전하게되었다.
요즘 잠을 깊이 잘못자고 잠들기가 힘이 들었는데 환희께서 말씀하신대로 잠자리에서 나로 편안하게 있기를 했는데 오랜만에 30분정도 뒤척이다가 잠들었다.
이런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환희께 존중과 감사가 일어난다. 환희~감사합니다. 함께 하신 님들~감사합니다^^♡♡♡
첫댓글 서연이와도 자신과도
잘 즐기는 요정이네!
라는 생각에 따뜻합니다
문제없는 자리에서.
서연이와 요정.
따뜻하고 편안합니다.
♥️ ♥️ ♥️
요정의 엄마 마음 따뜻해요~ !!
요정의 흐름을 들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따뜻합니다
귀요미 서연이 초등학생이 됐구나~ 서연이를 위해 귀한 시간내서 함께하신 요정의 사랑이 지혜 그 자체입니다♡
아~!
나누고 흐르는 자리.
문제없는 그 자리.
편안한 요정과 사랑스런 서연 떠오르며 따뜻하고 기쁩니다.
서연이에 대한 요정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지혜의 부모교실로 서연이에 대한 더욱 큰 사랑의 공간이 느껴져 기뻐요 ~
사랑이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따뜻합니다~^^
서연 , 으로
엄마의 역할을 새롭게 하는 요정~♡
따뜻하고 기쁩니다!
생각에 빠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고 느끼고
사랑을 전하는 지혜로운 요정~
따뜻합니다.♡♡
늘 매순간 깨어납니다ㆍ
지금의 요정이 느껴지고 드러남에 감사해요ㆍ
뭉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