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남구 약사회 전지이사회및 회원 단합대회를 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8개 분회 거의다 초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지이사회를 계획한곳은 2군데
울남구와 북구 두곳 뿐...
그만큼 인원 동원이 주는 부담이 너무 크기에 ..
마음은 뻔하나 실행을 옮기기가 무척 어렵다..
그러나 남구는 보석같은 존재이신 이영대 총무님이 계시니까..
또 문화해설사인 김원제샘도 부탁하면 기꺼이 해주실것이고...
특히 김원제샘은 답사까지 다녀오시고 꼼꼼히 기획하시어 물흐르듯 일정을 계획해두셨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인복이 참 많은거 같다.
아침 7시 20분쯤 도착했는데도 7시에 벌써 남구청장님께서 제일 일등 오셔서
한바퀴 돌고 7시 30분까지 다시 오신다고 하셨단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 가눌길 없다.
7시 30분이 가까이 오자 하나,둘 씩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고
어찌되었던 29명이 버스에 올랐다
앞자리는 보통 짐을 실아야 하니 버스가 거의 뒷 자석까지 차보이는것에
얼마나 안도의 숨을 쉬었는지!!!
감사할 따름이다...
버스에 오르니 아침 배식이 시작되었고 신임 6반 반장님께선
과일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오셨고 요즘 과일값도 비싼데 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후엔 특유의 달변과 해박한 지식으로 통영과 진주에 대한 역사적 유래에대해
김원제 샘의 해설이 이어졌고 ,,웃다가 보니 금새 지겨운줄도 모르고 통영에 도착...
계획대로 케이블카 예매부터 하고 해저터널 관광후 케이블카로
별 기다림도 없이 케이블카에 탑승후 미륵산 정상에서 통영 앞바다와 한려수도를 한눈으로 내려다보고..
점심으로는 맛있는 회...
유치환 시인의 애환이 서린 중앙우체국을 거쳐서 동피랑 마을로...
그리고 진주로 이동하여 진주성을 관람
김원제 샘의 해박한 지식을 통해 이때까지 몰랐던 임진왜란에 대해 많은것을 알았다..
그리고 대구로 ..
밤 9시쯤 도착해 백정수샘이 감사하게도 저녁을 사신다고 하셔서 너무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게 흘러갔고
생각해보니 알차고 보람있고 너무나 유익한 하루였던거 같았다
이모두가 회원님들이 협조와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더더욱 많은 회원이 참여해
남구약사회의 단결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되었으면 ..
그리고 다시한번 김원제샘과 이영대 총무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두샘이 계시어 남구의 축복과 행운이라고....ㅎ
첫댓글 남구약사회 일년 회무중, 상반기 제일 큰 행사인 전지이사회 및 회원단합대회를 많은 회원님들께서 동참한 가운데 무사히 마칠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8인승 리무진버스 예약안하고 45인승 버스 예약한 것을 후회하지않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세심하고 꼼꼼하게 딱 맞는 준비로 경비도 절감하시고 총무님 덕분에 정말로 알뜰한 행사 치를수 있었던 겁니다
남구의 보배이시고 항상 고맙습니다.
이제 멋진여행의 대명사가 된듯합니다. 신경애샘 김형숙샘부터 너무좋아하던 황남숙까지...김원제샘한테 꼽힌 우리친구 이정은 우리약국강주희샘과 양현주샘은 아이들과 더불어 두배로 행복했을듯합니다.조용한 남해 화창한 날씨까지 일조한 남구여행.. 내년을 기대할것같습니다.
인재가 많은 남구라서 그런가요 그것보다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시는 우리 윤회장의 리더쉽이 더 돋보이는 이사회였던것 같습니다..북구도 많이 본 받아 이젠 이사님들이 직접 참여하는 준비과정이 되게 운용체계를 바꿔볼까 합니다..많이 배우고 갑니다..무사히 겁게 이사회 마무리 하게 되어 드립니다 남구 홧팅 애란 홧팅
조혜형회장님 인재라면 북구에 모 부어놓았지않소이까...조회장 이 솔선수범형에다 책임감이 넘 강해서 열심히 하시는 북구 조혜령회장님도 홧팅입니다.
할일이 많아져서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