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흐름 및 학생반응
현아, 현지, 라윤이 점심부터 참여해서 7명의 인원으로 수업했습니다.
서클이 가능해서 책상 없이 의자에 앉아 서클로 진행하였습니다.
1. 몸풀기. 돌아가면서 제안하기
2. 침묵 후 자기소개: 이름/ 나에 대한 소개 3문장. 단 3문장 중 1문장은 거짓. 거짓을 함께 추리하기.
기억에 남는 문구들.
예준: 나는 여름을 가장 좋아한다.
현아: 나는 고양이를 키운다.
현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5이다.
라윤: 나의 MBTI는 ISTP
서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블루아카이브 캐릭터는 ~이다.
민준: 나는 이번 여름에 유럽으로 여행을 간다
현민: 나는 단 한번도 꿈이 바뀐적이 없다
3. 수업 1
- 한번 더 수업소개 ‘바른관계 길잡이’
: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우리. 나를 존중하고 상대도 존중하면서 관계를 맺어가는 그물코식 관계맺기 수업.
- 지난시간 복습
- 바운더리, 두 번째 시간의 정의
: 무엇이 괜찮고 무엇이 괜찮지 않은지를 설명해주는 지표
- 바운더리 침해에 대한 짧은 강의
: 바운더리 침해란, 바운더리 침해 매트릭스, 침해의 신호
- 활동1. ‘바운더리 침해일까 아닐까’
다양한 사례들을 읽어보며 바운더리 침해일지, 침해가 아닐지 생각해보고 그 이유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 쉬는 시간 후 수업2
- 연결놀이, 신뢰자동차
: 두 명씩 짝을 이루어 앞사람은 눈을 감고, 뒷사람은 앞사람의 어깨에 손을 올려놓고 이동하는 놀이입니다.
남자친구들이 운전을 격하게 하긴 했지만 모두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 놀이를 돌아본 후 두 번째 수업 진행
(라윤이와 서준이는 일정이 있어 4시에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 활동 2. 정혜신 당신이 옳다中 ‘경계세우기’ 글 읽고 나눔.
5. 전체수업 돌아보기
현민: 오전- 남은 걸로 만든 제품들을 봤는데 신기하고, 재질이 나무 같아서 놀라웠음. 점심에는 소세지와 떡을 하다가 잘못해서 좀 탔는데 그래도 잘한 것 같아서 좋았음.
오후 - 피곤해서 집중을 잘 못한 것 같다. 느낌은 피곤한데 집 가서 수업하고 숙제를 해야 해서 걱정된다.
민준: 늦잠을 자서 점심부터 참여했다. 오전에 만들기를 못해서 아쉬움. 바른관계 길잡이에서는 경계침해가 맞다 아니다 활동을 했는데 의외로 맞는게 꽤 많아서 경계침해에 대해 잘 알 수 있었다. 지금 느낌은 집에 갈 수 있어 기쁘다.
현아: 도시에서 벗어나서 전체적으로 나무 같은 것에 둘러싸여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음. 힐링하는 것 같아서 좋았음.
현지: 같이 밥을 준비하고 정리하는게 새로운 경험이었음. 바운더리라는 새로운 말을 배워서 유익했다. 내 경계를 잘 지키고 싶다는 배움이 있음. 느낌은 새로운 경험을 해본 것 같아서 좋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