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 // 시편34:12-14 벧전 3;10-11 // 24년 6월 23일 // 찬송 :
사람들은 누구나 다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합니다. 미래가 암담하기를 바라는 이는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긴장하지 마, 짜증내면 안 돼를 되뇌이면서 억지로 마음을 가라 앉히면 몸이 굳어 지고 뻣뻣해지면서 마음은 안정되는 것이 아니라 더 초조해진다.대신 심호흡에 집중하면서 5섯번정도 반복하면 몸의 긴장도 풀리고 마음이 진정된다고한다. 피곤해라고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에너지와 다정함까지 빼앗아 가는 악마의 주문이라고한다. 대신 수고했어, 오늘도 고생많았어라고 자신을 다독여주면 마음이 따뜻해지며 에너지가 차오른다
시편기자가 말하는 좋은 날이란 장수하여 복받는 날입니다. 모두는 이렇게 되기를 바라며 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내일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합니다.베드로는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하는 자는 세 가지 관리를 잘 하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 혀 관리를 잘하자
12절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거질말에서 금할지어다.
개구리가 뱀에게 발각돼 잡아먹히는 것은 시끄러운 울음소리 때문입니다. 꿩의 울음소리는 사냥꾼의 표적이 됩니다. 물고기는 입으로 낚입니다. 잘못 쏟아진 말은 향상 재앙을 부릅니다. 부주의한 말은 분쟁을 만듭니다. 그러나, 사랑의 말은 상처를 치유합니다. 격려와 칭찬은 주변을 환하게 밝힙니다.
랍비가 어느 날 하인에게 시장에서 가장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그러자 하인은 혀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며칠 후 랍비는 다시 그 하인에게 오늘을 좀 싼 것을 사오라고 시켰습니다. 이번에도 하인은 또 혀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자 랍비는 “요전에는 맛있는 것을 사오라고 하니까 혀를 사 가지고 오더니 오늘 싼 것을 사오라고 했는데 또 혀를 사오니 어떻게 된 것이냐?”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하인은 대답했습니다. “혀는 아주 좋으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없고 나쁘면 그보다 더 나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예화는 혀가 때로는 나쁘게도 사용될 수 있고 좋게고 사용할 수 있는 양면성이 있음을 우리에게 깨우치는 내용입니다. 만일 나쁘게 혀가 사용되어져서 나쁜 말을 하게 되면 그 미치는 결과는 엄청납니다. 반대로 바르게 잘 사용되어 좋은 말을 한다면 또한 미치는 효과가 엄청납니다.
"넘어져 가는 자를 말로 붙들어 주었고 무릎이 약한 자를 강하게 하였거늘"(욥4: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사50:4)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존하느니라"(잠21:23)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벧전3:10)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이는 혀 관리를 잘 하여야 합니다. 혀가 언제나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혀를 잘못 놀리면 좋은 날을 보기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야고보는 혀의 중요성을 이같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약3;2-6)사람은 실수하기 쉬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실수가 많아도 말에만 실수가 없으면 온전한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말 한 마디를 하면 오늘 씨를 심는 것입니다. 농부가 밭에 씨를 뿌리면 다른 일을 하여도 밭에서는 씨가 싹이 나고 자라나는 것처럼 오늘 내가 한 마디 하여 놓고 나면 나는 몰라도 씨가 되어 점점 자라납니다.
수도사가 수도하면서 10년 침묵을 지키다가 한 마디 하고 또 10년을 수도하여야 하는 수도원이 있었습니다. 한 수도사가 10년 수도를 하고 한 마디하고 또 입을 다물어야 하는 데 수도원장에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밥맞이 없어요>그리고 또 10년을 수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도원장에게 또 한 마디하였습니다.<침대가 너무 딱딱해요>그리고 또 10년을 수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원장에게 말했습니다.<나는 수도를 못 하겠어요>원장님이 말했습니다.<내가 그럴 줄 알았지>그 수도사는 결국 수도를 포기하고 수도원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오늘 긍정적이고 좋은 씨를 자꾸만 입으로 심어야 합니다.그래서 베드로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악한 말을 씨로 심지 말아야 합니다. 악한 말을 심으면 좋은 날을 보지 못 합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짜증스럽게 말합니다. .<아버지 용돈 좀 감질나지 주지말고 팍팍 주어 봐요>이 말을 들은 아버지가 말했습니다.<저 자식은 내가 돈찍어 내는 공장장이냐 보기만 하면 돈 달래>이 말을 들은 어머니가 참다 못 하여 말했습니다.< 전생에 무슨 원수라도 졌어?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난리야>그러자 딸도 한 마디 거드렀습니다.<엄마는 악취미야. 꼭 남자들 싸우는 데 끼어 들어>이 때 할머니가 한 마디 하였습니다.<하여간 우리 가정은 왕창 엿같다>
모두 말하는 것이 악한 말들입니다. 우리는 좋은 날을 보기 위하여 항상 좋은 말을 심어야 합니다.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때로는 한 마디 말이 그 어떤 치료약보다 효험을 발휘해 생명을 구하고, 또 때로는 비수가 돼 남의 마음을 도려내기도 합니다.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15:1)
장 무서운 파괴의 도구는 폭탄이 아니라 사람의 혀다.이 혀는 폭탄보다 더 무서운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잠18:21절)
예수님께 앉은뱅이, 문둥병자, 중풍병자, 고창병자, 혈루증 여인 등 각색 병자들이 왔을 때 다 고치셨는데, 때로는 벙어리되고 귀먹은 귀신이 들린 자를 고친 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벙어리되고 귀먹은 귀신아, 물러가라'고 말했을 때 귀신이 물러가니까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되고 귀머거리가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런 모든 것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입술에 주신 권세를 가지고 '환난아 물러가라, 풍파야 물러가라, 근심아 물러가라, 고난아 물러가라' 하고 입술로 자꾸 물리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 '주여, 주여, 주여' 하고 무슨 일이 있든지 '주여'를 부르는 습관도 좋습니다. 그리고 '넘어져도 나는 안 넘어진다, 어려워도 이것은 쉽다, 그리고 불가능해도 나는 할 수 있다' 이렇게 주님을 의지하면서 말하면 주의 능력이 여러분 말 속에 역사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절대 입술로 부정된 말 즉 '안된다, 못한다, 틀렸다'는 말을 하지 말고 '된다'는 말을 자꾸 하시고 주님의 능력의 그 권세 있는 혀를 가지고 아름다운 역사가 있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21절 하반절에 보면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 혀를 좋은데 사용하면 좋은 열매가 맺히고, 나쁜데 사용하면 나쁜 열매가 맺힙니다.
◈손 관리를 잘하자
베드로는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하는 자는 손 관리를 잘 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14)/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러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요단강- 사해 선진국- 선교하고나눌 때 / 대한민국 선교로 축복받고있음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하는 이는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여야 합니다.
섬김을 모르는 삶은 구원의 감격이 없는 삶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고침 받은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일어난 것은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섬기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사명입니다. 어떤 이는 “인생은 테니스 경기와 같다. 서브(섬김)를 잘 하지 않고는 이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서브는 경기의 승패를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테크닉입니다. 서브 하나로 많은 점수를 거둬들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로 서브를 잘 해야 합니다. 인생은 섬김을 잘 해야 합니다. 잘 섬기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입니다. 잘 섬기는 사람이 이기는 사람입니다. 인생의 성패는 얼마나 서브를 잘 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섬기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행복하지만 섬김을 받으려는 순간 마음은 빈곤해지며 불평과 불만에 쌓이게 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섬기는 종의 심정만 있으면 교회는 사회의 빛이 될 것이고 섬김의 폭이 넓으면 우리의 생은 더욱 행복하고 풍성하여질 것이며 그 섬김의 깊이가 진실할수록 인생의 행복이 더욱 깊어만 갈 것입니다.
다비다는 평생 남을 돕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가 죽었습니다. 마침 베드로가 욥바에 가 있을 때였습니다. 베드로가 욥바에 왔다는 말을 듣고 사람들이 베드로를 그 가정으로 초대하였습니다. 동네 과부들이 다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비다가 살아 있을 때 만들어 준 옷을 입고 왔습니다. 옷 신세를 진 이들이었습니다.
너무나 선행을 많이 하고 좋은 여자가 죽었다고 야단들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베드로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사람들을 다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체를 향하여 외쳤습니다.<다비다야 일어나라>다비다가 드디어 살아 났습니다. 다비다는 선을 행하고 마지막 날에 좋은 날을 보았습니다. 베드로는 그 때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손관리를 잘 하여 선을 행하면 좋은 날을 볼 수 있습니다.
◈ 마음 관리
항상기뻐하라 - 치료된마음 / 마음의천국
베드로는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혀 관리를 잘 하고, 발 관리를 잘 하고, 마음 관리도 잘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11) 화평을 찾아 따를 지어다.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하는 자는 화평을 구하여야 합니다. 결코 누구와도 불화하여서는 안 됩니다. 그래야 좋은 날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인간관계가 원만하여야 합니다. 화평을 구하고 화평을 쫓아야 합니다. 화평은 헬라어로 <에이레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양 편을 모두 좋게 하는 행동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평화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8;18-21)
좋은 날을 보기를 원하는 사람은 평화를 구하고 평화를 쫓아야 합니다.
차 두 대가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고통받는 사람을 도와 주려고 달리는 앰블런스였고, 또 한 대는 최신식 모델의 세단이었으나, 차선을 마구 달리면서 다른 차를 추월하고 중앙선을 침범하여 위험스럽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남의 귀중한 생명을 빼앗을 사고를 저지르고 말 형세였습니다. 이들 두 대의 차량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에서 왔을까요? 엔진? 차체의 모양? 값의 차이? 아닙니다. 유일한 차이는 누가 운전석에 앉아 있느냐 였습니다. 하나는 사랑과 봉사의 목적을 가진 사람이었고 또 하는 술취한 운전사였습니다. 부정적이고 더럽고 악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과 긍정적이고 성령 충만하여 좋은 열매가 가득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과의 삶의 차이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누가 삶의 운전석에 앉아서 운전을 하고 있느냐에 있습니다. 1초 후의 일도 알 수 없는 우리들이 아닙니까? 내 마음의 운전수는 창조주이시며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까? 아니면 유한하고 지치고 무거운 짐진 괴로운 나 자신입니까? 허물과 질병, 미움과 질투의 교차로를 달리면서 생의 목적지도 모른 채 황급하게 내달리기만 하려 하는 나 자신입니까? 아니면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영생의 지도인 성경을 펴놓고 인도하시는 사랑의 목자 예수님이신가요? 삶의 운전석을 내어 드려야 합니다. 마음의 조정실의 열쇠를 전능하신 사랑의 왕 예수님께 드리고 그 보좌에 앉으시게 하십시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속에 지키라”(잠 4;20∼21)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불확실한지 모릅니다. 어느 목사님이 야외에 가서 너무 너무 잔디가 좋으니까 제일 똑똑하고, 정직하고, 진실하고, 기도 많이 하고, 순종 잘하고, 모범이 되고, 출석 잘하고, 전도도 잘하고, 안내 봉사도 잘하는 이런 집사님들만 열 두명을 뽑아서 앞에서부터 앉혀서 뒤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전하게 했답니다. 제일 앞에 사람 귀에 대고 '베드로가 잡은 고기'라고 말하고서 뒤로 계속 전달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열 두번째 사람에게까지 말을 전하게 했더니, 마지막 사람이 하는 말이 '베토벤의 작곡'이라고 말하더랍니다. 그 때 이 목사님이 아니 여러분 한 번 생각해보세요. 몇분도 안된 시간에 거기는 거짓말쟁이도 없고, 욕쟁이도 없고, 불신앙도 없고, 미신 우상 섬기는 사람도 없고, 망난이도 없고 제일 모범된 사람 열 두 사람을 뽑았는데 어떻게 말을 전달해서 '베드로가 잡은 고기'를 전했는데, 끝에 가서는 '베토벤의 작곡'으로 바뀌었느냐는 말입니다. 그 때 목사님이 생각하기를 항상 중앙방송만 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답니다. 성경말씀만 들어야되겠다는 것입니다.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불확실합니까?
국회는 흑백을 놓고 가리지도 못하고 이거다 저거다 밤낮 싸우고 있는데 말이라는 것은 이 말 들으면 이 말 같고, 저 말 들으면 저 말 같습니다. 오늘 우리는 항상 성경말씀을 듣고 이 말씀 위에 신앙과 생애의 모든 기초를 든든히 쌓을 때에 하나님께서 말씀 위에 역사하시고 하나님이 축복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말씀의 권세가 있습니다.
"여호와의 신이 나를 빙자하여 말씀하심이여,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삼하 23:2) 이 말씀이 여러분 혀에 임하여 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이 말씀이 혀에 있으니까 그가 말을 하면 말씀의 권세가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혀는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참 기쁘고 복되도다. 이 기쁜 맘 못이겨서 온 세상에 전하노라'(찬송 209장) 가사처럼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그러한 혀가 되어야 합니다. 눈만 뜨면 예수의 복음 전하고, 앉으나 서나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 만나나 헤어지나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 여러분의 입에서 말씀이 줄줄 나올 수 있는 그런 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백 마디 귀를 즐겁게 하는 말보다도 한 마디라도 성경말씀이 심어지면 거기에서 생명의 역사, 구원의 역사, 회개의 역사, 변화의 역사, 축복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 말씀이 심어지면 그 말씀을 통해 핵미사일보다 더 강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서 좋은 생각, 그리고 생명의 길로 여러분을 이끌어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요 14:6)고 말씀했습니다. 요한계시록 1:3에 보면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말씀이 있는 자는 입을 벌리면 말씀이 나오는 것입니다.
1. 혀 관리.2. 손 관리.3. 마음 관리.이렇게 세가지 관리를 잘 하는 사람에게 좋은 날이 오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