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재 화장실이 동절기 동파로 인하여 오랫동안 사용을 못하고 노상방뇨를 할 수밖에 없었다.
1년에 한두 번 사용하는 화장실에 동파방지를 위한 보온시설을 갖추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처사이다.
시제행사를 마치고 영안재 입구 수도계량기옆에 설치된 배수장치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상수도관을 차단 후 밸브를 열어 변기수조의 물을 빼내는 방법으로 동파를 예방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비교적 간단한 공사이지만 내 손으로 못하니 비용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
비용은 957,000 이다.
첫댓글 작은 소문중 관리하는 것도 다들 나몰라라 기피하는 요즘 현실에 대종회 총무로서 큰 살림 맡으셔서 책임감을 갖고 반짝반짝 빛나는 역할 하시느라 고행 많으십니다.
워낙 먼거리라서 시원한 생수라도 사들고 위로차 찾아뵜어야 하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