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특별시산악연맹 전국민 등산안심보험 출시
최대 3천만원 보상
서울특별시산악연맹(회장 석채언)과 메리츠화재는 서로 협업하여 산악인을 위한 전국민 등산안심보험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산에 다니는 산악인이라면 걷는 산행을 본의 아니게 부상을 당할 여지가 있다. 산에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을 경우 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산악인들을 위한 보험이 절실할 때가 있다.
이런 산악인들의 고충을 헤아린 서울시산악연맹은 메리츠화재와 논의 끝에 산악형 보험 상품을 내놓게 됐다. 이 상품은 산에 다니는 개인 또는 산악회에 가입되어 활동하는 모든 산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휴대폰만 있으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데, 서울시산악연맹 소속 회원들과 일반 산행을 위주로 하는 개인 산악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화면이 유도하는 대로 가입 순서를 따라 하면 누구나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이 보험은 가입 후 2시간 뒤면 효력이 발생한다. 1년 동안 보험료는 27,810원 기본형과 36,240원 고급형이 있는데,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추후 보상을 고려한다면 고급형을 권하고 싶다.(보험 내용 참고 바람)
이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1. 국내 최초 일반산행 등산보험으로 2. 모든 산악회원 대상의 연중 보상이 가능한 1년 단위의 보험이며 3. 기존 보험 가입 여부(실손 등)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 가능하다. 또한 4. 연령 및 성별 관계없이 동일한 보험료 지불하며 5. 가입할 경우 가입 심사가 없으며 6. 6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암벽을 오르는 중에 발생한 사고는 보험 대상이 아니기에 암벽등반 중 생긴 사고는 보상이 안 된다. 그러나 암벽등반 전후로 산에서 걷는 도중 발생하는 사고는 보상이 된다.
그 외 모든 산에서 걷는 산행은 보험 적용이 되며, 이에 해당하는 전국의 모든 산악인들이 가입 대상이 된다. 또한 산악회에 가입하지 않은 개인 산악인은 보험 가입과 회원 가입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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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avelover.itechs.io/contract/kaf/
첫댓글 75세이상은 서럽습니다.
가입대상에서 죄외 되었습니다
가입 신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