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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영적인 구원을 중심으로 육체구원, 정신구원, 경제구원, 관계구원을 베풀어주십니다. 지난 주일 말씀을 통해서 성경은 경제에 관심이 많고, 칼빈목사님께서 자본주의 틀을 제시한 것과 역사적으로 자본주의가 위기를 당하였을 때 해결한 사례를 말씀드리면서, 그리스도인은 개인경제뿐 아니라 국가 경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을 증거하였습니다.
○ 계속해서 경제 구원을 사사기를 통해서 이스라엘 족속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왜 그렇게 넘어지는지 2021년에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교훈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우리 주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흐름을 모르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질문을 드릴 때 속으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타버스(Metaverse)를 설명하실 수 있으십니까? 2021년 코로나 19속에서 세계의 최대의 이슈인 메타버스란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미래의 경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 먼저 지옥으로 가는 길은 꽃길로 장식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오스트리아에서 임대료를 마음대로 못 올리게 규제하자, 집주인은 유지 보수와 재산세를 내고 나면 손해가 되기 때문에 집을 고치지 않고, 새로운 집을 건축하지 아니므로 집은 더 부족하게 되고, 세입자는 임대료가 저렴 하기 때문에 나가려 하지 않고, 직장과 멀면 취업을 포기하므로 실업률이 올라가서 국가적으로 경제가 침체되었습니다. ②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노동자의 삶을 위해서 최저임금제는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인도적인 정책이지만 결과는 자영업자에게 어려움을 주어서 실업률 또한 1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③ 북한의 식량배급, 집도 배급, 병원도 공짜지만 결국은 국가가 어렵다.[브라운스톤(우석), 『부의 인문학』, 오픈마인드, 2020(34쇄), 참조]
- 이밖에도 불공정을 해소하는 것은 너무도 소중한 원칙이지만, 자립형 사립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정책으로 인하여 강원도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고등학교가 폐교위기에 처해졌습니다. 추진하는 배경은 교육불공정을 해소하고 모든 고등학교의 수준을 올리겠다는 것이지만, 그러나 한 명의 천재가 나라를 먹고 살 수 있게 하는 길을 막고 있다는 염려를 하는 인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에 존중받아야 하고, 불공정이 없어져야 하고, 어려움을 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상[以上]을 현실을 무시하고 적용하면 오히려 더 어렵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문말씀
○ 이스라엘이 어려움을 당한 이유는『삿 4:1)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하나님께서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시자, 철병거로 무장한 야빈왕은 이십년 동안이나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한 구체적인 행위는 바알과 아세라를 섬긴 것이고(2:13, 3:5, 삼상12:10), 그 결과 자유를 잃었고, 경제적으로 착취를 당한 것입니다.
바알은 애굽에서 풍요의 신으로 숭배하고 있었고, 아세라(아스다롯)는 ‘바알’의 배우자인 가나안의 다산 여신, 지중해 지역에서는 그리스 여신 ‘아프로디테’와 동일시 하였습니다. 가나안에 정착한 이후 이스라엘백성들은 더욱 심하게 바알과 아세라에 넘어졌고, 바알과 아세라는 왕정시대를 넘어서 구약전체에서 하나님을 배교하는 신으로 등장하여 오늘날까지 풍요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신으로 섬김을 받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백성의 해방은 하나님께 백성들이 부르짖자, 하나님께서 평범한 주부를 사사로 세우셨고, 평범한 주부를 통해서 적장을 죽이므로 이루어졌습니다. 설명을 드리면 가나안 왕 야빈에게 자유와 경제적으로 착취를 당하자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울부짖었고, 하나님께서는 평범한 주부 드보라를 사사로 세우셨습니다.
드보라가 바락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하면서 당신이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면, 자신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를 기손 강으로 유인하여 네 손에 부치리라고 하였습니다. 바락이 군대를 이끌고 오자, 하나님께서 시스라가 거느린 모든 병거대와 군대를 바락 앞에서 혼란에 빠트리시자, 상대방 군대는 전멸되었고, 대장 시스라는 병거에서 내려 도보로 도망하여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숨어 들었습니다.
- 야엘은 침착하게 “어서 들어오십시오, 나리. 어서 들어오십시오. 마음놓으십시오.” 라는 말로 안심시키고, 담요로 그를 덮어주자, 시스라는 물을 요청하여 마시고, “누가 와서, 여기에 누가 없느냐고 묻거든 없다고 해주오.”라고 하였습니다. 시스라가 전쟁의 과로로 기진맥진하여 잠자고 있을 때 야엘은 천막 말뚝과 망치를 가지고 살금살금 다가가서 말뚝이 땅에 꽂히도록 시스라의 관자놀이에 박은 후 추격하는 바락에게 인계하였습니다. 가나안 왕 야빈은 이스라엘 백성의 손에 마침내 망하였습니다.
경제가 망한 나라들
○ 사사기에서는 하나님 목전에서 악을 행할 때마다. 다른 나라를 섬겨야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신앙과 자유를 잃었고, 돈을 빼앗겼습니다. 이것을 현대에 옮기면 동독과 서독 그리고 대한민국과 북한을 비교할 때,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를 누리는 가운데 시장경제를 하면 경제가 발전했지만, 자유가 없고 통제경제를 하면 나라경제가 어렵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필리핀은 1960년대만 해도 아시아의 선도국가이었었고, 세계가 인정하는 탁월한 지도자 막사이사이가 있었고, 마르코스와 아시아 최초로 코라손 아키노 여사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모두 토지개혁을 성공하지 못해서 결국은 어렵게 되었습니다. 브라질은 고무와 커피에 의존하던 경제가 동남아시아에서 고무와 커피를 생산하자 무너졌고,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 포퓰리즘, 선동적 정치인들이 곳간을 헐어서 퍼주다 무너졌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고령화 사회가 되어 연금 의료비 복지 사회보장 비용이 국가를 어렵게 했습니다.
- 우리나라의 경우 필리핀이 하지 못했던 농지개혁을 1950년에 성공적으로 단행하였고, 브라질처럼 한 두가지 사업에 집중되어 있지 아니하여 참으로 다행입니다. 그러나 현재 위기의 요인은 일본처럼 초고령화로 진행되고 있고, 반기업정서가 강한 것이 문제입니다.
○ 복지는 꼭 해야 하지만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복지는 위험한 요소라는 것을 브라운스톤(우석), 『부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다는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과 주가가 많이 오른다. 케인스는 실업률을 낮추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정부지출 같은 재정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①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은 “가장 나쁜 시장도 가장 좋은 정부보다 좋다”면서 작은 정부를 선호했다.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은 처음에는 경기 부양이 되지만, 결국 인플레이션이 된다. 원유 매장량이 세계1위인 베네수엘라는 낙원이 아닌 지옥으로 변했다. ② 하이에크도 정치인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기 쉽다고 경고했다. 정치인은 실업률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정부지출을 늘리면 반드시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고 주장하였다. 인플레이션으로 실질임금이 하락하므로 노동자는 실질임금을 보전받기 위해서 임금인상을 요구하여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킨다.
- 영국의 대처 수상이 받아들여서 정부 소유의 사업을 매각하고, 정부 개입을 줄이고, 창업을 권장하고 개인의 소득세율을 낮추고, 구조적인 영국병을 치유하였다. 레이건 대통령은 하이에크 사상을 도입하여 미국 경제 재건에 성공했다.
소시민이라도 할 수 있는 일
○ 이스라엘을 가나안에서 해방시킨 드보라와 야엘은 평범한 가정주부이었습니다. 드보라는 하나님이 부르심에 응답하여 전쟁을 지휘하여 승리하였고, 야엘은 지혜롭게 적장을 죽여서 전쟁을 마무리 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자신의 경제를 위해서도 성경을 원칙으로 기도해야 할 절박한 때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권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불공정이 해소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을 지키도록 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개인의 경제는 국가의 경제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역사를 통해서 보면 진보정권은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강화를 통해서 정권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복지는 강화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느 선을 넘으면 나라가 망합니다. 베네수엘라 사람들은 쓰레기 속에서 먹을 것을 찾고 있고, 주변 나라에서 매춘하는 여성들이 부지기수라고 합니다. 필리핀의 경우도 식모나라라는 별명을 얻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본인의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에 대해서 연세대학교 김형석 교수님의 강의를 요약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KBS, SBS Biz, 플라톤 아카데미 강연 요약-
- 65세에 정년퇴직을 하면서 “오늘 연세대학교를 졸업(정년퇴직)하는데 졸업생은 사회에서 일하는 것이므로 제자들을 선배로 모시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하고, 그동안 못했던 다양한 독서를 하면서 글 쓰고 강연하다 보니 10년이 잠깐 사이에 흘렀다.
- 인생의 황금기는 60부터 75세까지라고 생각한다. 75세까지 성장했으면 죽을 때까지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문제이며 90세까지는 뇌가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늙었다고 말할 필요가 없다. 인생은 어려서 30세까지는 교육받고, 65세까지는 직장에서 일하고, 90세까지는 사회에 기여를 하면서 사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50년 전부터 90세까지 인생을 지혜롭게 살기 위해서는 60세가 넘으면 무조건 공부하라, 정신적으로 키워야 하니까 독서를 많이 하라, 보람있게 살기 위해서, 풍부한 지식을 쌓아가라고 하였다. 그는 또 말했다.
- 나의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있었다. 삼성그룹에 강연이 약속된 시간에 대구 교사모임에서도 강의를 요청해서 망설였다. 삼성은 차량도 편리하고 강의료도 훨씬 더 풍성하게 제공하지만, 어떤 것이 더 가치있을까 생각하며 결국 삼성에 잘 이야기 하고 대구에 가서 특강을 했다. 종일 고생하고 서울역에 내리면서 선택을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그 때 부터 돈 때문에 일하는 인생을 접고 보람있는 일을 선택하면서 살았다.
= 이러한 자세로 살고 깨달은 것은 돈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고, 오히려 수입도 늘어나더라 각자 자기의 직업과 능력을 가지 다른 사람이 행복하도록 하면 행복하게 되고 벗어나면 불행한 사람이 된다. 아버지가 나와 가족을 위해 살면 그만한 사람이 되고, 공동체를 위해서 살면 그만한 사람이 되고, 민족을 생각하면서 살면 그만한 사람이 된다고 하셨는데, 이것이 기독교정신이고 민족을 위해서 생각한 사람은 정년 뒤에도 죽을 때 까지 일하다가 죽는 것을 보았다.
= 100세를 살아 보니 내가 나를 위해서 한 일은 남는 것 없고, 돈, 명예는 다 흩어지고 말더라.
[설교자는 성경적인 설교를 위해서 개혁주의 설교을 연구하여 철학박사,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를 위하여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도서요약]
브라운스톤(우석), 『부의 인문학』, 오픈마인드, 2020(34쇄)
○ 포스트코로나의 광풍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일들을 직면하게 할 것입니다. 광풍속에서도 노인파산을 당하지 아니하고, 무대응으로 살아가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우석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팬을 확보한 저자는 결혼 비용까지 아껴서 마련한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들었다가 날리기도 하고, 우량주와 부동산에 투자해서 부를 이룬 뒤 40대에 은퇴한 경험을 소개합니다.
○ 2017년부터 네이버 ‘부동산 스터디’에 일관되게 서울이 아주 많이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강남을 위시해서 찍어준 곳이 오르고 나중에는 서울지역은 다 오를 것이라고 하였다. 비트코인 폭락, 재개발 상승등 모든 예견이 정확하게 현실이 되자 팬이 생겼다. 신기가 있다는 평가도 하지만 인문학을 읽으면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 진입장벽이 높은 아파트 청약은 돈이 되지만, 진입장벽이 없는 상가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사례) 친구가 회사를 그만두고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지방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자영업을 열심히 하였으나 4년 만에 권리금도 포기하고 접었다. 가맹점은 인권비 따먹기 사업임에도 이 일에 뛰어드는 사람이 많다.
○ 세상과 세월이 인정한 전문가를 놔두고 실체도 모를 누군가의 분석과 제안을 기다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저자는 항상 최고의 경제학자와 철학자와 심리학자의 책을 옆에 두고 읽었기 때문에 일찍 은퇴할 수 있었다. 주식투자로 100억을 번 두 사람이 있는데 모두 닥치는 대로 책을 읽는 스타일이어서 독서와 돈 버는 것 사이에 상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인문학을 통해서 돈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었다.
인문학에서 돈 버는 영감얻은 사례) 중국인과 한국인들이 도박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강원랜드에 투자해서 5배를 벌었고, 국부론에서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는 것을 읽고 교통이 편리한 집창촌에 투자하기 위해서 살피다가, 성남 집창촌 내의 상가 주택을 경매받아 커다란 수익을 얻었다.
○ 서민과 노동자를 위한다는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과 주가가 많이 오른다. 케인스는 실업률을 낮추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 정부지출 같은 재정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대이론 ①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은 “가장 나쁜 시장도 가장 좋은 정부보다 좋다”면서 작은 정부를 선호했다. 재정지출과 복지 확대 정책은 처음에는 경기 부양이 되지만, 결국 인플레이션이 된다. 원유 매장량이 세계1위인 베네수엘라는 낙원이 아닌 지옥으로 변했다.
② 하이에크도 정치인이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기 쉽다고 경고했다. 정치인은 실업률을 떨어트리기 위해서 정부지출을 늘리면 반드시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고 주장하였다. 인플레이션으로 실질임금이 하락하므로 노동자는 실질임금을 보전받기 위해서 임금인상을 요구하여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킨다.
영국의 대처 수상이 받아들여서 정부 소유의 사업을 매각하고, 정부 개입을 줄이고, 창업을 권장하고 개인의 소득세율을 낮추고, 구조적인 영국병을 치유하였다. 하이에크 사상을 레이건 꽃을 피어 미국 경제 재건에 성공했다.
○ 돈이 되는 사업은 이미 정해져 있다. 열심히 하는 것이나 재능과 노력보다는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정하는 전략적 선택이 중요하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고 주장하였다.
예) ① 최저임금제는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인도적인 정책이지만 결과는 자영업자에게 어려움을 주어서 실업률 또한 1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② 오스트리아에서 임대료를 마음대로 못 올리게 규제하자, 집주인은 유지 보수와 재산세를 내고 나면 손해가 되기 때문에 집을 고치지 않고, 새로운 집을 건축하지 아니므로 집은 더 부족하게 되고, 세입자는 임대료가 저렴 하기 때문에 나가려 하지 않고, 직장과 멀면 취업을 포기하므로 실업률이 올라가서 국가적으로 경제가 침체되고 망가졌다. ③ 북한의 식량배급, 집도 배급, 병원도 공짜지만 결국은 국가가 어렵다.
○ 임금으로만 살면 가난하게 되는 이유는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주식, 채권)의 자본이익률이 경제성장률보다 훨씬 더 높기 때문에 자본을 가진 사람이 점점 더 빨리 부자가 되어 빈부의 격차가 심화된다.
○ 생각
= 미국에서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실질 투자수익을 연 7%, 금, 채권,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3%이지만, 대학 졸업장의 투자수익율은 연 15% 이상이라고 밝혔다. 베이비부머들은 자식에게 영혼까지 끌어서 투자했지만 요즈음 세대도 따라서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 강남불패는 학군 때문이고, 강남에 산다고 하면 설명할 필요 없이 부자라는 인식때문이라고 합니다. 벤츠S클레스에서 내리면 부자라는 인식 때문에 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채로 강남부동산을 사는 것은 투자이지만, 벤츠를 부채로 사는 것은 다르다고 구분하였습니다.
= 자본주의의 커다란 문제는 불평등입니다. 동일한 시험지로 대학입학시험을 치루고 학생을 선발한다고 해도 공평하지 않다는 주장은 이제 상식이 되었습니다.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계단식으로 올라가야지 한꺼번에 올라가려 하면 개인뿐 아니라 국가도 어렵게 된다는 것을 이제는 국민적 의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돈을 벌기 위해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할 필요성을 공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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