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히브리 사람들은 성경의 구조 자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해 주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거예요. 성경의 구조 자체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달해 줄 목적이 있는데,
1장 1절에 보면요. 1장 1절에 우리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렇게 나와 있잖아요. 그런데 히브리어 원문에는요. 이게 한국적 국어의 문맥의 순서지만 어법의 순서지만 히브리 말로는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거꾸로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히브리말로는 창조되었다라는게 제일 먼저 나와요. 그러니까 창세기 1장 이제 딱 열면 제일 먼저 히브리말로 창조되었다라고 먼저 나오기 때문에 그래서 창세기예요.
우리 찬송가 부를 때 맨 앞 구절이 찬송가 제목이듯이 우리 한글 성경에는 태초가 맨 먼저 나오지만 히브리 성경에서는 창조되었다가 제일 먼저 나옵니다.
그럼 히브리 말로 창조되었다가 뭐냐면 바라 "바라"예요. "바라" 그러니까 처음에 창세기를 딱 폈을 때 히브리말로 "바라"라고 시작이 됩니다. 창조하셨다.
그 다음에 두 번째는 뭐냐 그러면 엘로힘, 바라 엘로힘. 이게 뭐냐면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 다음에 "하샤마임 부하아레이츠", "하샤마임 부하라이츠" 이게 뭐냐면 천지.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천지. 이게 원어적인 순서입니다.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천지를. 바라 엘로힘 하샤마임 부하아레이츠, 바라 엘로임,하샤마임, 부하아레치,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천지를 이렇게 기록되어 있어요. 이 첫 번째 문장이 딱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 히브리어 성경이 정말 "바라"로 시작하는가?(히브리어는 역순입니다)
답 : 아닙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베레쉬트"(브레쉬트)로 시작합니다.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בְּרֵאשִׁית (베레쉬트): 태초에
בָּרָא (바라): 창조하셨다
אֱלֹהִים (엘로힘): 하나님이
אֵת (에트): ~을 (목적어를 나타내는 표지로, 따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הַשָּׁמַיִם (하샤마임): 그 하늘(천)을
וְאֵת (베에트): 그리고 ~을 ('그리고'를 뜻하는 '베'와 목적어 표지 '에트'의 합성)
הָאָרֶץ (하아레츠): 그 땅(지)을
2. "바라"로 시작하기 때문에 즉 창조되었다라고 먼저 나오기 때문에 창세기인가?
답 : 히브리어 원어 (베레쉬트, בְּרֵאשִׁית): 유대인들은 전통적으로 성경 각 권의 첫 단어를 그 책의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창세기 1장 1절이 "태초에(베레쉬트)"로 시작하기 때문에, 히브리어 성경의 본래 제목은 '태초에'입니다.
첫댓글 잘 지적하셨습니다^^
게네시스(Γένεσις, Genesis)
뜻은 “기원, 시작, 발생, 탄생”
히브리어 성경의 창세기 제목은 첫 단어를 딴 베레쉬트(בְּרֵאשִׁית, “태초에”)이고, 칠십인역(LXX)에서는 창세기를 게네시스라고 불렀다고 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