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법학에서 어느 시기를 사람으로 볼 수 있느냐고 따지는 학설이 있습니다. 수태설과 부분노출설과 분만설로 나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어느 학설을 받아들이고 있는 지는 알지 못합니다.형법이나 민법에서 중요하게 다투는 학설입니다.뼈대있는 집안을 강조하는 한국의 풍속에서는 아주 중요한 법리입니다.이 뼈대가 양육자의 태도와 영유아의 생장환경에 따라서 많이 달라 질 수 있습니다.
1.부모와의 애착관계
애착은 영유아가 특정인과 같이 있을려고 하는 성향과 그로인하여 안정감을 갖는 경향을 말합니다.
***영유아는 부모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통하여 신뢰를 형성합니다.부모가 아이의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일관성있게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 맞추기,안아주기,손잡기,토닥거려주기,다정스럽게 말 걸어주기 등의 신체적 접촉은 아이에게 안전감을 주고 애착을 형성하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을 잘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잘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아이의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부드럽게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합니다.이를 통하여 아이는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표현의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애착관계는,부모가 일관되게 반응하여 아동이 안전함을 느끼는 경우를 안전 애착이라 하고
부모의 반응이 일관되지 않아 부모와의 관계를 회피하는 경우를 회피 애착이라 하며
아동이 부모에게 과도하게 의존하지만 동시에 불안정성을 보이는 경우를 저항 애착이라고 합니다.
2.언어의 이해와 발달
***부모는 아이와 자주 대화를 하며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이야기책을 읽어주거나 질문을 통하여 언어능력을 키워 줄 수 있습니다.또한 안고 나가거나 유모차에 태워서나 손잡고 아장걸음으로 산책 시에 경치를 보고 감상을 이야기한다던지 기후 이야기를 한다던지 하여 유기체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것 등을 추천합니다.
***놀이를 통한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합니다.집에서의 장난감을 통한 놀이와 모래와 흙놀이를 통하여 공간능력을 키우고 감각능력을 향상시키며,놀이의 상황에 맞는 언어를 습득하게 됩니다.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에 따라서 아이의 정서상태를 판단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역할놀이는 상대 배려의 언어를 익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영유아와의 대화에서는 양육자의 올바른 발음이 중요합니다.아이는 양육자의 행동을 보고 자라며 말하는 소리를 듣고 따라하게 됩니다.아이가 잘못된 언어를 사용하면 몇 회를 걸치던지 부드럽게 교정해야 합니다.
1)출생~3개월
울음,기침,신음 등을 통하여 의사소통을 합니다.부모의 목소리와 주변 소리에 반응을 보이는 시기입니다.
2)3개월~6개월
옹알이를 시작하는 시기입니다.부모의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단순하면서도 쉬운 음절을 반복해서 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우유를 먹이면서 ^맘마^같은 단어를 부모가 반응해 주는 시기입니다.
3)6개월~12개월
10개월 무렵이면 ^엄마,아빠^ 등의 의미있는 단어를 시작하게 됩니다.손짓이나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시도하게 됩니다.
4)이렇게 점차의 언어의 이해를 통하여 한 문장의 언어 사용에서부터 4세에서 5세가 되면 3문장 이상의 완벽한 문장을 사용해서 학교에 들어 갈 준비를 합니다.
3.원만한 성격 형성을 위한 양육 방법
***아이는 칭찬과 격려 속에서 자라야 합니다.아이의 행동에 응원을 보내고 박수를 쳐야 합니다.양육자의 행복해 하는 표현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따뜻하고 지지적이며 긍정적인 양육 태도는 아동이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에 비판적이거나 무관심한 부정적인 양육 태도는 아동에게 불안감을 증폭시켜서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일관된 규칙과 기대치를 제공하여 아동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하고,규칙을 어겼을 때는 적절하고 일관된 처벌을 통하여 책임감을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는 어른의 행동을 보고 자랍니다.또한 어른은 아이의 정서 상태를 알아차랄 수 있도록 질문을 통하여 정서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떻게 스트레스를 푸는지 감정조절하는 모습을 보여 줄 필요가 있습니다.
***실수와 실패를 해도 배움의 과정임을 설명하고 실패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격려하고 다독여 주어야 합니다. 감정의 자유로운 표현과 사고의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4.영유아기의 신체 발달
영유아기의 신체 발달은 아동의 성장과 운동능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출생에서 한 살까지의 신체 능력 발달은 머리 쪽이 먼저 발달합니다. 머리들기가 지표가 되겠지요. 그다음이 다리들기, 팔을 양 옆으로 움직이는 좌우 발달과 다리 버둥거리기 등입니다.머리들기,엎드리기,앉기 등의 대근육 운동에서 엄마 아빠의 손가락을 잡거나 쥐는 운동 등으로 표현되는 소근육 운동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폭풍의 기기,붙잡고 서기,걷기,뛰기, 점프,뛰어오르기, 뛰어내리기 등을 통한 신체능력과 운동능력이 날마다 달라지는 시기가 5세까지입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공간능력은 완성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