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4 김지환 학습일기

3월 13일오늘은 자신이 읽은 책 두 권을 쓰고 그 책의 줄거리와 감상을 썼다. 그 책의 제목을 이용하여 각 조의 이야기를 쓰고 발표를 하였다. 우리 조는 발표를 제대로 못해서 빠른 속도로 인해 많은 점수를 받았지만 결국 조금밖에 못 받았다. 3월 15일오늘은 '맛있는 책, 일상의 보약'이라는 수필을 읽었다. 이 책을 선생님이 랜덤으로 집어주신 사람이 읽었는데 우리 조가 안 걸려서 다행이었다. 각 조별로 문제를 풀고 우리 조가 어느 정도 점수를 받아서 좋았다. 3월 20일오늘은 각 조별로 선생님이 뽑아주신 책에 있는 문제를 풀었다. 먼저 노트에 풀고 책에 정답을 섰다. 우리 조가 푼 문제를 틀려 1점을 못 받아 아쉬웠다. 그러나 뒤이은 퀴즈에서 다 맞추어서 많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그러나 찬스를 안 써서 14점을 덜 받아서 아쉬웠다. 3월 27일 오늘은 우리 말이 위대한 이유와 영어에서 우리 말이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문제를 풀고 배웠다. 우리 조원 중 한 명이 학습일기 하나를 안 써서 5점이 깎였지만 그래도 문제를 맞춰서 4점을 받아서 만회해서 다행이었다. 3월 29일오늘은 국어의 시제 표현 방법에 대하여 배웠다. 국어의 시제는 3가지밖에 없고 나타내는 방법도 3가지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그런데 말들이 한자어로 되어 있어서 너무 어렵고 자증났다. 열심히 국어 시간에 공부해야겠다. 4월 3일오늘은 2학년 때 배운 문장의 구성 성분을 다시 한 번 배우고 그 다음에 높임말이 어떤 부분을 높이는지에 대해서 배웠다. 만약 높임말이 목적어나 보어를 높이면 객체높임법, 주어면 주체높임법, 듣는 이를 높이면 상대높임법이란 걸 배웠다. 4월 5일오늘은 사동 표현을 배웠다. 사동 표현의 방법에는 이, 히, 리, 게, 우, 구, 추를 추가하거나 ~게 하다를 추가한다는 것을 배웠다. 오늘은 선생님에 점수를 너무 안 주셔서 우리 조가 다른 조의 점수를 추격하는 게 조금 힘들었다. 4월 19일오늘은 능동문과 피동문을 배우고 나서 부정문을 배웠다. 그리고 피동문을 만드는 방법이랑 능력 부정과 의지 부정도 배웠다. 능력 부정과 의지 부정 말고도 명령문이나 청유문에서는 말다를 붙이는 방법도 배웠다. 4월 24일오늘은 3단원 마무리를 하였다. 그 동안 배웠던 주동, 사동, 능동, 피동, 부정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개념을 훑어보니 그동안 배웠던 개념도 정리되고 좋았다.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에서 만점을 받도록 해야겠다. 5월 24일오늘은 조를 새로 짜고 그 조별로 시를 외우는 활동을 했다. 그런데 내가 혼자서 한 글자를 틀려서 아이들한테 갈굼을 당했다. 뭔가 조원들한테 너무 미안했다. 앞으로 조원들과 내 수행 점수를 위해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6월 5일오늘은 청포도에 대한 문제를 풀고 이 시를 내재적 관점과 외재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는 법도 배웠다. 이육사가 어떻게 살아오고 이육사의 본명이 무엇인지도 선생님한테 들었다. 이육사가 독립되기 2년 전에 죽었다는 말을 듣고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6월 7일오늘은 시 '청포도'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하여 마무리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포도가 일제에 반항하고 독립을 위한 생각을 표현한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 배웠다. 그리고 시의 형식과 갈래에 대해서 배우자 모든 것이 확실해져서 기뻤다. 6월 12일오늘은 '방을 얻다'라는 시에 대한 문제를 풀고 답을 맞추어 보았다. 우리가 오늘 너무 못했다. 조준서가 선생님이 내신 문제를 틀리고 우리가 그 다음에 이상한 짓을 하고 내가 욕하고 내가 영훈이한테 맞아서 총 4점이 감점되었다. 6월 19일우리는 오늘 너무 잘한 것 같았다. 오늘 정말 모두가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했다. 이 책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도시화와 산업화, 이촌 향도 현상에 대해 배웠다. 또한 이 시의 표현상의 특징에 대해서도 배웠다. 오늘 수업은 정말 유익했다. 6월 21일오늘은 '방을 얻다'의 마무리를 하였다. '방을 얻다'의 주제와 그와 관련된 문제를 풀었다. 그리고 이 시의 배경과 그와 관련된 특징, 시에 관한 특징과 다양한 내용들을 정리하였다. 또한 다양한 용어들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오늘 수업은 정말 유익했다. 8월 22일오늘은 '기억 속의 들꽃'을 180쪽까지 문제를 풀고 단어를 정리했다. 랜덤읽기를 통하여 소설 읽기를 하였는데 다행히도 우리 조는 한 명도 걸리지 않아 감점이 되지 않았다. 우리 조가 생각보다 모두 성실하고 공부를 잘해서 우리 조의 점수가 쭉쭉 상승할 것 같다. 8월 28일오늘은 '기억 속의 들꽃'의 두 번째 시간을 하였다.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을 하였다. 나와 할머니가 피란을 가는 장면과 인민군과 맞딱드리는 장면에서 간접적 제시와 직접적 제시에 대하여 배웠다. 이번에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을 잘 봐야겠다. 9월 4일오늘은 '기억 속의 들꽃'의 세 번째 시간을 하였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사건이 전개되기 시작하면서 '나'의 엄마, 아빠의 인성이 제대로 드러났다. 선생님이 이러한 것에 대하여 물질만능주의라는 것을 알려주셨다. 역시 권구 선생님의 수업은 항상 즐겁고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9월 5일오늘은 '기억 속의 들꽃'의 클리이막스 부분을 갔다. 점점 이야기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이야기가 무서워지고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명선이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이야기가 점점 재밌어지기 시작했다. 명선이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이야기가 점점 재밌어지고 클라이막스에 다다랐다. 앞으로 권구 선생님의 수업을 열심히 들어야겠다. 9월 11일오늘은 '기억 속의 들꽃'을 끝냈다. 쥐바라숭꽃의 의미와 그것에 대한 명선이와의 복선에 대해서도 배웠다. 명선이의 죽음과 함께 명선이의 금반지에 대한 비밀과 '나'의 그런 금반지에 대한 마음에 대하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공부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9월 18일오늘은 국어 B에서 처음으로 국어 6을 나갔다. 한글이 다른 글자들과 비교되는 특징을 선생님과 함께 배워보았다. 그러면서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알고 시험에 대한 안내도 배웠다. 이번에 선생님의 훌륭한 기르침으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10월 10일오늘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개수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음의 기본자를 알아보고 맞추었다. 그러나 우리는 많이 틀려서 3점밖에 못 받았다. 다음에는 열심히 해야겠다. 10월 24일오늘은 모음과 자음의 제작 원리를 배웠다. 자음과 모음 모두 상형의 원리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리고 자음과 모음을 더 만드는 데에 있어서는 서로 다른 원리가 적용이 된다는 것도 배웠다. 오늘 국어 시간도 너무 도움이 되었다. 10월 30일 오늘은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에 대해서 배웠다. 한글의 모아쓰기가 위대한 이유와 한글이 얼마나 과학적으로 창제되었는지를 깨달았다. 또한 그 동안 한글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보고 한글을 잘 써야겠단 생각을 했다. 4월 12일 제주도 기행문제주도에 가서 즐거운 추억과 기억이 있어서 글로 써 보고 싶어서 쓴다. 제주도에 2박 3일동안 세계자연유산이 3개나 있는 섬의 풍경은 확실히 다르고 멋있다는 것을 느꼈다. 일단 먼저 가장 멋졌던 것은 숙소의 풍경이었다. 우리가 간 숙소는 코업시티 호텔 성산이었는데 숙소 창문으로 바다가 보이고 그 건너편에는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구조였다. 그리고 우리가 돌아다닌 곳도 굉장히 멋졌다. 처음에 공항에 내려서 사려니숲길을 갔다. 사려니란 말은 제주도 사투리로 조용하다는 뜻이라고 가이드 선생님께서 알려주셨다. 정말 말 그대로 조용하고 한적한 숲이었다. 그 다음에 메이즈랜드 옆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그 옆에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은 다음에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다. 레일바이크를 탔는데 옆에 레일과 경쟁하고 앞에 있는 얘틀이 계속 멈춰서 너무 힘들었다. 그러고 나서 바로 용눈이오름을 가는데 초등학생도 쉽게 오른다 하더니 너무 힘들어서 죽을 뻔했다. 그런데 그 누구도 물을 가져오지 않아서 다들 목이 말라서 죽을라했다. 그 다음에 다이나믹 메이즈 episode.3: 화산섬의 비밀을 갔다. 줄에서 있으면서 우리는 episode 4는 옆집누나의 비밀이라면서 농담을 했다. 그런데 다이나믹 메이즈가 너무 좁아서 허리가 너무 아팠고 앞에 있는 아이의 발냄새가 너무 나서 힘들었다. 그렇게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에 우리는 아침을 먹고 제트보트를 타러 갔다. 나는 신영경 목사님 옆에 탔는데 목사님은 모자를 쓰시고 가운데에 타셔서 그런지 우리처럼 머리에서 소금이 나오고 그러시지 않았다. 제트보트를 탈 때 바닷물이 날라오는데 너무 따가웠고 옆으로 돌 때 바닷물이 귀로 들어가서 귀에서 소금이 계속 나왔다. 그 후에 메이즈랜드를 가는데 바람미로는 쉽게 통과했지만 돌미로는 쉽게 통과하지 못했다. 그렇게 한 시간을 헤매다가 출구를 알려주시는 분을 만나서 겨우 나왔다. 그 후 점심을 먹고 카트를 타는데 브레이크에 발을 대고 타서 속도가 잘 안 났다. 그러고 나서 섭지코지에서 산책을 한 다음에 성산일출봉에 갔다. 다행히 정상까진 가지 않고 중턱에서 사진만 찍었다. 마지막 날에는 우리나라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저지른 만행인 제주 4.3 사건에 대하여 나와 있는 제주 4.3  평화 공원에 갔다. 제주 4.3 사건에 관련된 14분짜리 동영상을 보고 나니 마음이 착잡해졌다. 선생님께서 우리가 너무 얌전해서 원래 전시실만 보고 나오는데 위령제단에서 묵념을 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 묵념을 하고 내려왔다. 우리가 갔을 당시에 거기에서 굿을 하고 있었다. 그 후에 점심을 먹고 우리의 마지막 일정인 이도테우 해변 등대에서 사진을 찍었다. 우리의 재밌었던 중학교 마지막 수학여행이 이렇게 끝이 난다 생각하니 마음이 착잡해지고 서운했다. 방학 중 인상 깊었던 일 가족들과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 갔다. 내 생일 기념으로 가족이 다 같이 놀러갔었던 것이라 더 뜻깊고 인상적이었던 것 같다. 거기에 가서 그곳에 있는 많고 다양한 놀이기구를 거의 다 타 보았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워터슬라이드, 부메랑고 등과 같은 기구를 타 보면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극강의 짜릿함을 맛보았다. 그렇게 놀이기구를 미친 듯이 타다가 지칠 때쯤에는 풀에서 그냥 둥둥 떠다니면서 놀았다. 오랜만에 수영장에서 너무 하루종일 놀아서인지 금새 지치고 배가 고파졌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 다시 새로운 탈 것을 찾아보면서 이곳 저곳 둘러보았다. 그렇게 계속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탄 것도 다시 한 번 타고 새로운 걸 찾으면 그것을 타는 등 계속 뺑뺑이를 돌았다.한참 그렇게 놀고 있을 때쯤에 가수들이 와서 공연을 하였다. 하필 또 내 생일 날이 그렇게 한참을 재미있게 놀고 난 뒤에 차를 타고 우리가 지낼 리조트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나서 한참을 텔레비전을 보다가 잠이 들었다. 비록 워터파크의 물이 락스를 너무 많이 타서인지 너무 오래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피부가 상했어도 그렇게 한참을 즐겁게 놀았던 것은 오랜만이었기 때문에 너무 즐거웠다. 또한 가족이 이렇게 다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쁨이 두 배였던 것 같다. 앞으로 늘 이렇게 즐거웠으면 좋겠다. 국어 중간고사 자가 평가이번 시험에는 이전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점수가 더 잘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시험 문제는 이전보다 어려웠으나 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했던 덕에 국어를 만점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거기에다가 국어 선생님들이 중요한 부분에 대하여 잘 집어주시고 잘 가르쳐주셔서 공부가 더 잘 되었던 것 같다. 이번 시험 결과는 굉장히 만족스럽고 좋았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그동안 2학년 때는 국어 시험을 잘못 봤는데 이번 년도에 권구쌤을 만나서 내 국어 실력이 늘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다음 시험에도 이런 결과가 나오고 앞으로의 고등하교에서의 국어 성적도 이렇게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