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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시리즈 (4) 단 8장의 “마레”와 “하죤”
다니엘 8장에는 “이상”(Vision) 이란 단어가 여러 차례 나온다. 그런데 8장에 나오는 두 거룩한 분들인 가브리엘과 예수님은 “이상” 이란 단어를 말씀 하실때 2개의 히브리어 단어를 교차적으로 사용 하셨다. 즉, 한글로는 모두 “이상” 이라고 번역 했으나 원어상으로 보면 2개의 다른 단어를 사용 했다.
다니엘은 이상(하죤)을 보고 나서 이상을 깨닫고자 마음을 쓰고 있을때에 강 언덕 사이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여기 사용된 단어 "사람"은 히브리어로 “아담” 이며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예수님이심을 알려 준다. 예수님이 가브리엘에게 명령 하시기를 “다니엘에게 마레를 깨닫게 해주어라” 라고 하셨다. 가브리엘은 “마레”를 깨닫게 해주어야 하는 사명을 받은것이다. 그런데 그의 첫마디는 “인자야 이 하죤을 깨달아 알라, 이것은 마지막 끝에 관한것이니라” 라고 말한다. 만약 하죤과 마레가 완전히 분리되는 내용 이라면 가브리엘은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즉 명령에 따라 마레를 알려 줘야할텐데 왜 하죤을 알려 줄려고 하는것일까? 라고 질문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분명히 “마레를 다니엘에게 깨닫게 해주어라” 라고 하셨는데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인자야 하죤을 깨달아 알라” 라고 말했다. 마치 예수님의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지 않는듯한 느낌이 든다. 왜 그랬을까? 하죤과 마레는 완전히 같은 내용도 아니며 완전히 분리되는 내용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죤도 이상이고 마레도 이상이다. 다만 마레는 2300년 예언에 관한것으로서 쓴경험인 “마라”의 경험에 관한것이며 , 하죤은 “2300달”에 관한 내용으로서 마지막 끝에 관한 예언이기 때문이다. 히브리어 “마레”는 이상(Vision) , 거울속의 허상을 의미하는데 , 이 단어는 출애굽때 있었던 “마라의 경험”과 나오미의 쓴경험”마라”를 연상케 한다. 실제로 원어상 단어의 형태도 매우 유사하다. 이 2300년 예언은 계시록 10:10,11의 “쓴경험”에 관한 예언이다. (출 15:23, 룻 1:20 참고)
1844년에 있었던 대실망은 2300년 즉, “마레”에 해당되며 그 후에 다시 예언해야 하는 부분이 곧 “2300달” 즉 하죤 이다. 여기서 잠시 계시록 5장 1절의 “안팍으로 기록한 인봉된 책”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안팎으로 기록했다는 의미는 에스겔 2:10에도 나오는 내용이다. 두루마리에 글을 쓸공간이 부족하여 그 뒷편까지 기록했다는 의미일까? 안팎으로 글이 기록되어 있다는 의미는 동일한 내용의 글이 안쪽에도 기록되어 있고 또 바깥쪽에도 기록되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예언이 2중으로 반복 적용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마 24장에서 예수님께서 재림의 징조에 대해서 말씀 하실때에 서기 70년 예루살렘 멸망과 재림의 때를 함께 섞어서 말씀 하셨다. 마 24:15에서 “멸망의 가증한것이 거룩한 곳에 선것을 보거든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가라” 라는 예언은 서기 70년에 로마의 타이터스 장군의 독수리 깃발이 이스라엘 국경을 넘어서 침략해 오는것을 보게 될때에 그리스도인들은 산으로 도망 가라는 예언임과 동시에 말세에 짐승의 표의 환란이 오기 전에 그리스도인들은 그 핍박을 피해서 산으로 도망 가라는 예언인 것이다. 다시 말해 다니엘 12:10~12에 나오는 예언은 2중 적용되는 내용이다. 다니엘서는 실제로 일곱 군데가 인봉되어져 있는 책이다. 이 일곱 인봉은 모두 8장, 9장, 12장에 들어 있다. 이 일곱 인봉이 떼어지게 될때에 8장과 9장과 12장이 모두 함께 재림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성취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단 8장에서 말씀 하신바 2300조석 예언의 경우 다니엘이 깨달아야 할 “마레”부분이 있고 또 마지막때 까지 인봉되어져 있는 “하죤” 의 부분이 있는 것이다. 즉, 2300 조석 예언은 2중으로 적용됨을 의미한다.
가브리엘은 “인자야 너는 이 마지막 때 끝에 관한 이상(하죤)을 깨달아 알라” 라고 한 말은 인자 즉 인간의 아들들에게 하신 말씀이며 마지막때 끝 부분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인것이다. 하죤은 마지막때까지 인봉되어 있어야 하므로 결국 마지막때 사는 사람들만이 깨달을 수 있는것이다. 이로 보건대 을래 강 두 언덕 사이에서 예수님이 가브리엘에게 명령 하신 “이 이상을 다니엘에게 깨닫게 해 주어라” 라는 명령은 이 말세에 “인봉”이 떼어지면서 가브리엘이 말세를 살고 있는 다니엘들에게 깨달음을 주어야 하는 사명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다니엘은 사실 죽을때까지 "하죤" 즉 재림의 날짜를 깨닫지 못하고 죽었다. "나 다니엘이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단 12:8) "다니엘아 갈찌어다. 이 말씀은 마지막때까지 인봉되어 있을것이니라." (단 12:9)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단 12:13)
다니엘이 깨달은것은 2300년의 끝인 1844년까지이다. 그 이후는 깨닫지 못했다. 안식일 교단의 선지자로 여겨지는 "엘렌지 화잇 여사" 역시 1844년까지 깨달았다. 즉, 마레에 대해서는 깨달았으나 하죤은 깨닫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다니엘서 8장에서 하죤과 마레가 혼합 사용된 이유는 각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시대를 관통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각각의 다른 기별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니엘을 포함하여 1844년 이전에 살던 사람들은 2300년에 대해 깨달아야 했으며 2300년의 쓴경험 즉, 마레가 지나간 이후에 사는 사람들은 하죤에 속한 2300달에 관한 비밀을 깨달아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하죤과 마레를 섞어서 표현 하신것이다. 결국 하죤과 마레를 섞어서 사용하신 이유는 단 8:26의 “인봉” 이 떼어지는 이 마지막때에 사는 무리들만이 깨달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필자가 첨부해 놓은 종합 예언 도표와 함께 연구하면 어렵지 않게 예언을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큰날 재림교회 김운혁 010 -9918 -2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