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삶의 경쟁에 공사다망 했던 2018년을 뒤로하고 대망의2019년을 맞이하면서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는 송년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추운날씨에 이 자리를 빛내주시고자 공사 다망하신데도 대산문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여주신 내빈 여러분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이런 말을 들어보셨을 것이 입니다.
향백리, 향천리, 향만리라는말이있지요? 하지만 의향기는 지구를 순환한다고 생각이듭니다!
대산문학회는 시창작과 낭송문학을 사랑하는 시인들이모여 창립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을 생활 속에 한 측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어느 곳에서라도 부르면 어느 곳이나 찾아가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와 만남을 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가 되기를 꿈꾸며
시가주는 줄거움은 인간은 원초적 상태의 감정을 간결하고 순수하게 표현하는 그 감동자체입니다.
시의향기가 사람들의 영혼을 울리는 소리로 우리에게 전해질 때, 일상적인 삶의 속박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켜주고 왜곡된 삶을 회복시켜 창의성을 촉진하고 인성이 정화되어 세상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감성적 가치관을 위하여 시낭송을 통한 언어순화로 메말라가는 우리마음속에 시가 품고 있는 향기를 모두가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대산문학회 시인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요즘 우리사회는 지식교육의 집중화와 편중으로 인하여 인간의 맑은 정서뿐만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사회의 넉넉함마저 잊고 살아가고 있어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의 커무니티가 점점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시와 낭송을 사랑하는 회원여러분 현 사회는 정보의 바다 속도화의 세계 등 긴박과 각박한 현실 속에서 인간 개개인의 도덕성은 결여될 수밖에 없습니다. 학교는 감성교육 가정은 정서교육을. 사회는 도덕적 가치관을 소홀이하여 우리의 삶은 인간미가 상실된 개인주의적인 모습을 자주 마주하게 합니다.
이러한 세태에서 대선문학회 회원들의 봉사 정신으로 대한민국 방방곳곳 시를 통해 심상의 공명이 널리 퍼져 행복의 깨달음을 사람들이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빈여러분 회원여러분 2019년에는 가내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라며 인사에 가름하겠습니다.
2018.12.22
율곡문화예술원
평생교육원 원장 정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