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사고 환자를 치료하면서 첫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진단입니다.
진단은 단순히 질병명을 알아내는 의미를 넘어서 진단 주수에도 결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은 "방법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치료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대구한의대 한방병원에서는 아래에 소개되는 방법에 따라 진단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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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사고 환자중에는 두통 및 오심(속 미식거림), 팔다리 무력(힘없음)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며 대부분 경추 주위의 근육 긴장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뇌진탕 및 중추신경(뇌 등)의 문제일 경우도 있어서 정확한 증상 청취가 필요합니다.
이학적 검사는 의사가 특별한 기계 장비 없이 손으로 시행하는 검사법을 말하며 목, 어깨, 허리 무릎 등의 주요 관절에 대하여 직접 검사를 시행하여 관절에 심각한 손상 및 병변이 있는지를 예측 및 진단 할수 있습니다.
가장 널리 시행되는 기본 영상 진단은 X-ray 검사법으로 뼈의 손상 및 골절, 내부 주요 장기의 이상을 감지하는 검사법입니다.
목, 허리 등 관절의 X-ray 검사에서 특이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는 환자로 한방에서는 골절 여부만 보는 것이 아니라 경추 및 요추의 만곡(휘어짐) 정도, 추체간의 간격, 좌우 측만 여부 등으로 경과를 예측하며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참고 자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