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2008년 발표한 "어머니보고서" 에 따르면 .....
매년 전 세계 200 만 명의 아기들이 자신이 태어난 날 사망하며, 400 만 명의 신생아들은 태어난지 한달안에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 지역은 일교차가 심하여 저체온증으로 신생아들이 죽어 가는 것이다.
이렇게 죽어 가는 신생아들을 한명이라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저체온증을 막아 줄 작은 털모자가 필요한 것 같아
제 3 세계에서 모자뜨기 켐페인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홍콩, 한국....그 외에 많은 나라가 함께 하는 것으로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선유중학교에서도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뜨개질 리더단 20 여명, 학부모 ,열심히 대바늘 뜨기를 배운 3학년
여학생들과 함께 ......
2011년 6월 3일 오후 1 시 20 분 부터 2 시간 30분 동안 이 학교 2 학년 학생 모두는 모자뜨기 켐페인에 동참하였다.
바늘에서 코가 풀리기도 하고, 코가 빠지기도 해서 힘들었지민 한코, 한코 열심히 모자뜨기를 하는 학생들의
마음속에는 한 생명도 살릴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가 심어 졌으리라 믿는다.
정성이 듬뿍 담긴 사랑의 모자뜨기는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또 한번 믿어 본다.
* 취재 YDP(자) 홍보단 . 이상호, 김운성 *
출처: 영등포구 YDP(자) 홍보단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USK(김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