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날에 시어머님이 기관지천식이셨습니다
그래서 잘알게되었어요
늘 확장제 약을 드시곤 하셨지요
마을 동회관에 요즘제가 당번제 청소를 하고있습니다
이웃 할머니 한분이 초가을에 기관지천식으로 숨을 쉬지못해서 입원하셨드랬지요
어느날 몸에 염증이없으면 허리도 안아픈다더라~~티부이에서 봤지요
그리고 검색중에 까마중이 나오네요
그런대 뜻밖에도 까마중이 천식에 잘듣는다고 나오네요
그냥 우연히 까마중잎을따서 채썰어서 후라이팬에 두번정도 볶았습니다
그리고 회관에 가져갔지요
할머님한티 꼭 드시라고 했구요
벌서 몆일째 날씨가 많이 추웠습니다
회관에 오실때마다 그할머니는 숨쉬는대 쌕쌕소리 나더군요
그리고 몆일~~~괜찬아보였습니다
괜찬으시냐구 물어보니~~~ㅎㅎ요거(까마중잎차) 정말 좋으네~~정말 좋다~~
하십니다~~~~~~
아직은 괜찬으시다고 하시네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FF1375C2F4BDB04)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565375C2F4BDE31)
뜨거운물에 우려서 먹어요
맛요?ㅎㅎ먹을만 합니다
올겨울 할머니 입원안하시고 건간하셨으면 합니다~~
넘 신기해서 올려봤습니다
전통차가 아니라서 맞지않다면 지우셔도 됩니다 ㅎ
첫댓글 요새도 저렇게 파란 잎이 있어요?
가을에 만들었어요
서리 오기전에요~~
올해는 많이 해놓을려고요
동네 어르신들께 안동말로 개멀구 꼭 차로 해놓으시라고 알려드렸어요
전통차 약차 꽃차 ..... 다 좋습니다.
책 때문만이 아니고 이렇게 좋은 방법을 서로 공유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습니다.
좀 망설였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까마중 잎도 쓰는군요
새로운걸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통채 많이 걷어놨는데 동생이 태워버려서 넘속상했네요
우리동네에 소문냅니다
저런 ~~아깝네요
저는 줄기 잎 물끓여먹었어요
저희밭에 까마중이 넘 많이 나서 뽑아버리기도 힘든데 까마중차로 이용해봐야겠네요.
올해는 잊지 마시고 말려두세요
까마중 정말 좋은차 입니다
저도 보이면 걷어다가 그늘에 말려서 끓여 먹기도하고
차로도 우려 먹지요......^^
아 ㅎㅎ그렇군요
난 올해 첨 알았답니다
@김혜숙(초원) 그러셨군요.
끓여 먹을때는 열매. 줄기. 뿌리까지 같이 끓여 먹었습니다.
저희는 전체가 유기농밭이라
까마중 익은 열매는 닭들이
다먹고 파란 열매와 잎들만
무성한데 올해는 할일이 또
생겼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와~~ㅎ까마중먹고 자란 토종닭이네요 ~~ㅎ
뿌리 내리면 뽑아내기도 힘든데
이렇게 좋은 약차로 변신할 수 있어 너무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