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단 1달러의 수수료만으로 현금인출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시티은행 카드가 전세계에
퍼져있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지요. 그런데 유독 독일 시티은행이 Targo
Bank라는 듣.보. 은행으로 넘어가면서 아예
인출조차 할 수 없었고...대신 Deutsche Bank에
가면 인출액의 1%의 수수료를 내고 돈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1달러와 1%는 차이가 크죠..
그런데 베를린 리포트 같은데 가면 Targo에서도
여전히 인출이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았죠.
급기야는 Targo Bank에서 자동인출기를 교환하는
작업이 진행중인데 이미 교환이 완료된 기계는
인출이 더 이상 안되고, 아직 교환이 안된 기계는
된다...등등 터무니 없는 증언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래서 베를린 리포트를 안믿습니다.^^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 지금도 Targo Bank에 가서
시티은행 카드로 1달러의 수수료만 내고 인출 할 수
있습니다.
대신 기존의 시티은행 카드로는 안되고..."시티은행
국제체크 카드"라는게 있는데, 대개 시티은행에서
처음에 계좌를 열면 일반 현금카드와 희망자에 한해
국제체크카드도 함께 만들어 줍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예전처럼 1달러 수수료에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답니다.
보니까 유학생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시티은행
많이 이용하시던데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동일이 카페 죽돌이 ㅋㅋㅋ 잘 쉬어라
오..!!! 지금도 만들수 있을까요?/ 국제체크카드... 알아봐야겠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