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공원의 칠층 석탑을 둘러보고 바로 옆에 흐르는 탄금호 강변 벤취에서 바람도 쐬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셔도 좋구요.
또 다른 관람을 하셔도 좋습니다.
중앙탑공원에는 볼거리가 한데 모여 있습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다 이 안에 있습니다.
중앙탑 조각공원이 있고, 연꽃 생태공원도 있고, 물줄기가 점프하듯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점핑 분수대도 있습니다.
충주박물관도 1관과 2관 두 개가 있구요. 술 문화 박물관도 있습니다.
또 조정학교도 있습니다.
간단한 교육을 받고 직접 조정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 조가집도 공원내에 있습니다.
오늘은 충주탑평리칠층석탑만 소개하고 다음에 하나씩 소개 하겠습니다.
충주는 전국의 중앙이라고 합니다.
나라의 중앙을 표시하기 위해 통일신라 시대에 이 탑을 세웠다 전해집니다.
그래서 정식 명칭인 탑평리칠층석탑 보다는 중앙탑이라고 더 많이 불려집니다.
신라의 석탑중에서 가장 규모가 큽니다.
높이가 14.5m의 칠층석탑입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해체되고 복원되었다고 한다.
멀리서 봐도 정말 멋진 모습입니다.
여행중에 이처럼 문화유산을 답사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책에서 그림으로 보는 거랑 실제로 와서 보는 것은 천지 차이니까요.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선 모습이 아주 당당합니다.
계단을 올라 가면
탑 앞에 이런 문양의 돌이 있는데 이건 무엇을 떳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국보 제76호 칠층석탑이라 새겨진 비석이 있습니다.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6호로 지정되었어요.
강위를 달리며 찍은 사진이라서 화질이 좋지 않지만 한장 올려봅니다.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11번지
주현.
첫댓글 탄금호에서 바라본 중앙탑 정말 멋졌죠
그랬죠? 물위에서 보는 느낌은 또 달랐어요.
중앙탑 다른 탑과 사믓 다르지요.
일단 그 크기가 압도적이었어요.
중앙탑 이름이 독특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정식 이름보다 외우기가 훨씬 쉽죠?
중앙탑의 모습을 여러각도에서 다양하게 잡아 주셨군요, 강위에서도..
날씨가 좀 도와 주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파아란 하늘에 구름이 두둥실 떠 가는 배경이었더라면 ㅠ ㅠ
파란 하늘에 구름 두둥실... ㅎ
그랬으면 정말 이뻤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