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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아하항항항항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아하항항항항
드디어
토익 비법노트 3탄이 돌아왔어!★
히히,♥ 무언가 모르게 RC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망설여지고 있었지...도와줘 별들아...☆
오늘은 RC의 대략적인 정리를 하겠어
저번에 팟7 쪄달라는 여시들이 많았어서
RC파트정리+팟7전략
요렇게 진행할게!
#1.
RC란 무엇인가?
쉽게 말해 LC는 듣기
RC는 독해라고 하지만
RC는 과학적인 방법이 요구되는 파트야.
우선 RC는 팟5, 6, 7으로 구분되어있어
LC에서도 봤듯이 파트가 나누어져있는 건?
이유가 있다! 그렇지!
팟5는 단문 빈칸 채워넣기
팟6는 글 하나 빈칸 채워넣기
팟7은 장문해석
내가 문제를 낼게
팟5는 적절하게 문맥에 맞는, 끌리는 단어를 선택해서 답을 골라도 무방하다(O, X)
답은?
당연히 X야
내가 과학적인 방법이 요구된다는 얘기를 한 이유가 있겠지?
팟5는 문제가 보이면 이게 답! 이렇게 튀어나오도록 외워야해.
듣기만 하면 될 것 같던 LC도 외울게 있는데 하물며 RC는 말할 필요도 없지 않겠어?
쉽게 말해 문제 중에
1.The employees who constantly strive to be better themselves including the company |
이런게 있다!
그러면 프로세스가 돌아가야해,
답을 알려주는 중요한 단어는 뭘까?
바로
benefit
보기 A-D에 모두 전치사가 있어,
그럼 benefit와 어울리는 전치사를 찾는 게 이 문제의 핵심인거지.
여기에서 A-D까지 하나씩 넣고 이게 맞을까 저게 맞을까 고민하는 순간!
토익시험에서 아웃이 됩니다.
시간 모자라...ㄷㄷ
내가 하는 말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팟5는 절대 문맥에 맞는 어휘를 보기에서 골라서 넣는 파트가 아니라는거!
그 다음은 팟6,
팟6는 팟5보다 문장의 길이는 늘어났지만 기본적인 성질은 팟5와 다르지 않아.
팟5와 팟6의 차이점은 '문맥'이라는 걸 파악할 수 있다는 점.
이걸 예로 들어 설명해줄게
Dear Mr.kim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thank you for choosing A to ensure the security of your residence. I assure you that we will do our utmost to ____ your home. (A) sell (B) renovate (C) repair (D) protect Ranging from private households to major corporations in the country, we have been the market leader in property security provision. |
이러너 지문이 문제로 나왔어,
보기에 나온 A-D는 모두 뜻이 다른 단어지?
그렇다면 이건 문맥상 어울리는 단어를 찾는 수밖에 없는거야.
다시말해, 이 땡큐레터를 보내는 사람이 부동산 관리업자라면 A를
재건축이나 인테리어 전문가라면 B를
수리업자라면 C를 고를 수 있겠지,
이 문제를 푸는데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는 단어는 무엇일까?
바로 security
이해가 가지?
그러니까 이 회사가 무슨 업종인지를 위, 아래 문장(혹은 문단)에서 파악한 후에 답을 찾는거야.
그 다음은 팟7으로 가볼게.
나 역시도 그랬고 많은 여시들이 팟7을 어려워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선 명심해야 할 점은
토익 독해 팟7은 우리가 시험봤던 수능독해랑은 완.전.다.르.다.
수능독해는 처음 문장부터 해석을 하고 문장의 내용을 파악해서
빈칸에 가장 알맞는 내용 혹은 주제를 찾는 문제
그러니까 '전체적인 내용 파악'이 전제가 되었다면
토익 팟7은 그 반대야.
내가 LC에서 이런 말 했던 거 혹시 기억해?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다!
시간낭비 쓸데없는 정보 들여다보지 말고 질문자가 묻는
즉, 핵심정보를 찾아와라!
이게 바로 팟7을 풀 수 있는 핵심 열쇠야.
수능독해의 형태를 버리고 완벽하게 토익식 독해를 해라!
사실 토익에 나오는 지문 다 읽고 해석해서 뜻으로 답 찾을 수 있다면
그렇게 공부하는 거 말리지는 않겠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기는 쉽지 않고 단기간에 점수를 따야 하는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 대학생들에게는 그렇게까지 투자할 시간이 없다는거지.
물론, 난 학원다니면서 토익 팟7 지문을 다 해석해서 푸는 그런 멋진 놈을 봤어
그 놈은 토익 950이 넘었으며 토플도 공부하는 그런 놈이었지.
내가 그런 능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는걸 어째? 머리 다시 파?
무도처럼 재개발 퀴즈..... 해도 소용없음ㅋ
이미 우리 뇌는 업그레이드 끝>_<
하... 눈물 좀 닦고..ㅠ
그러니까 완벽하게 토익식 독해에 적응을 해라! 이거지
필요없는 정보 치우고, 묻지 않은 정보에 시간 낭비 하지말고
키워드를 탁탁 골라서 답을 찾는 훈련!!!
이게 우리에게 필요한 공부방법이야.
지금까지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1. RC 각 파트별로 공부해야 하는 방법이 다르다. LC처럼
2. RC 역시 토익임을,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라는 걸 잊지말자
3. 우리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 힘들게 그 많은 것들을 해석하고 앉아 있을 필요가 없다
내 독해력으로는 그거 시간 2시간 줘도 제대로 못 푼다^^
(↑ 내 얘기임 기분나빠하지마,ㅋㅋㅋ)
오키도키?
이제 각 파트별로 한 번 들어가보겠어!
#2.
팟5를 공략하라
옛말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어. 이 얘기를 팟5에 대입시켜볼까?
팟5에 무엇이 나오는지를 파악하고, 그걸 외우고 쪼개고 공부하면?
팟5를 정복할 수 있다~ 이런 결론이 도출되는거지.
우선 토익에 나오는 기초문법을 공부하는 게 가장 중요해.
토익에는 12문법이 나오는데,
명사, 형용사, 동사, 전치사, 관계사, 가정법, 분사, 부사, 접속사, 비교급, 최상급, 부정사
뭐 이런 애들이 있어.
여기서 나올 수 있는 문제를 예로 들어보면
빈칸에 어떤 품사가 들어갈 자리인지가 나올 수 있겠고
또 그 자리에 맞는 품사를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로 출제 될 수가 있겠지.
명사를 예로 들면
사람명사/사물명사 구분
가산명사/불가산명사 구분
명사/동명사 구분
명사의 수
등이 문제로 나올 수 있지.
아악 이거 언제 공부해?
이런 생각이 들겠지만 내용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거
그래서 준비한,! 문법 완전 정리 이론집
출처 : 유스타잉글리쉬어학원 홈페이지
요거 다운 받아서 달달달달달 외워!
그러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느냐,
팟5 문제를 푸는데 답이 보인다>_<
내가 경험한거니까 지겹다, 힘들다 의심말고 열심히 공부해보길!
나같은 경우에는 난 챕터별(그니까 명사편 형용사편 이렇게)로
적어도 5번씩은 읽어보고 외워보고 했어!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니까 계속계속 봐서 머리에 입력을 해주는 게 중요해^^
그다음엔, 항상 고민됐던 부분과 내가 학원다닐때 유수연 원장님도 고민하셨던게
(우리는 같은 고민을 한거야ㅋㅋㅋㅋㅋㅋ thㅏ랑합니다♥)
'어휘'에 대한 문제였어.
근데 내가 미리 어휘에 대해서 해주고 싶은 말은
실제 토익시험 팟5에서 우리가 어휘를 몰라서 틀리는 문제?
많아봤자 2-3문제야. 팟5에서 2문제 틀리면 900점도 가능한 점수니까
우리가 어휘를 걱정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그렇다고 등한시하라는 소리는 아니고,
공부하면서 나오는 어휘들, 토익 강사들이 하는 어휘특강,
이런 걸 들어놓으라는거지
문법도 완성 안 해놓고 어휘만 붙잡고 있는 사람치고 내가 높은 점수 받는 사람 못 봤으니까!
토익 공부를 하다보면 문제보자마자 5초안에 머리에서 이게 답이야!라고 외치는 문제가 생길거고
그런 문제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토익공부하는 재미와 점수를 얻을 수 있을거야.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토익기출이라는 걸 다운받아서 한 번 봐보면
패턴이 비슷비슷한 게 계속 반복된다는 걸 알 수 있어.
팟5 문제 푸는 순서를 적어볼게.
우선 1. 문장구조분석이라는 걸 해라!
문장구조분석이라고 하니 굉장히 거창해보이지? 노노 절대 그렇지 않아.
나같이 비루한 영어실력을 가진 이에게도 이것은 가능한 것이었으니...☆
문제를 예로 들어볼게
101. The botanical garden ______ on the south side of the island and can easily be found on any map.
(A) is located
(B) locates
(C) locating
(D) was locating
이 문제는 무엇을 묻고 있는걸까?
우리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거지?
토익 문제를 많이 접해본 여시면 보기만 봐도 눈치챘겠지만,
이건 '동사'관련 문제야.
A-D 보기들이 모두 다 동사를 가지고 장난쳤지?
그렇다면 이제 생각의 순서를 따라가보자.
★ 문장구조분석을 해라 그리하면 문장의 핵심과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보일지니★
구조분석해볼게
The botanical garden (S) // ______ (V) // on the south side of the island (수식어구) //
and(접속사) // can easily be found (V부분) // on any map.(수식어구)//
이렇게 해놓으면 우선 50%는 온거야.
그럼 이제 날 따라와봐.
문장에서의 '필수' 성분이 뭐지?
그래 바로 주어 동사 목적어야(자동사일 경우에는 목적어 없음)
이에 따라 저 문장을 분석해보면
주어 // 동사(빈칸) // 전치사+명사의 수식어구 // 접속사 // 동사부분 // 전치사+명사의 수식어구
여기서 여시들이 과감하게 버려야 할 것은?
바로 전치사+명사의 수식어구!
수식어구는 문장의 성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다시 말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것!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 성분을 가지고 해석하면서 붙잡고 있을래?
문제 풀면서 어떤 지도에도 라는 부분이 무슨 도움을 줄까?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아 버려.
그리고 수식어가 또 뭐가 있지?
그래 바로 easily라는 부사야. 부사도 수식어구니 버려도 좋아.
그렇다면 101번 문제는 동사자리가 비어있으니까 동사를 찾는 문제임을 파악할 수 있고
준동사(동명사 그리고 to부정사)는 동사가 아니니
-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준/동사 즉 동사의 성질은 갖고 있지만
동사가 될 수 없는 슬픈운명의 주인공들...☆
동사처럼 목적어도 있고 시제도 있고 할거 다해
근데 뭐? 동사가 아니라고!!!!
보기에서 C를 우선 제껴.
그 다음에 다시 보기를 봐봐, A, B, D 모두 동사가 단수동사야!
단수/복수도 문제에 큰 영향을 미치니 동사문제 풀때 핵심적으로 봐야해.
저 문법 정리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이 문제를 위해 우선 하나 적자면
동사문제는 수->태->시제 순서로 풀어야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시제부터 가서 과거시제니 완료시제니 따지고 있다고
토익 동사문제의 대부분은 태까지에서 답 결정나니까 우리 여시들은 저 순서 잘 지켜서 풀길 바랄게^^
이 문제가 동사자리라는 걸 알아서 동사가 아닌 보기를 제끼고 그 다음에 수로 갔는데
세 개가 다 단수 동사야... 오마이갓
여기서 시제가 아니라 뭐라고? 그렇지!!!!!!!!! 태로 가야해.
태는 쉽게 말해 수동태/능동태의 구분이야.
빈칸뒤를 잘 봐, on the south side of the island라는 전치사+명사의 전치사구가 있다.
위에서 내가 뭐라고 했는지 기억나는 여시~~~~ 손 번쩍!
전치사+명사의 수식어구는 문장의 필수성분이 아니다, 그러니 즉, 이건 버려도 되는 성분이라는거다.
그럼 주어인 garden 뒤에 목적어가 있어 없어? 없지!
그럼 능동 / 수동?
그렇지 수동이야.
생각의 순서 잘 이해했지?
물론 가든이 지가 위치하는 게 아니라 위치되어 있는 사물이니 당연히 수동태 아니야?
이렇게 말하고 싶은 여시도 있겠지만, 토익문제는 아니 영어는 단순히 그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어. 그러니까 잘 지켜서 풀어
그 다음에 내가 팟5에 대해서 해주고 싶은 말은
토익은 비즈니스 영어니까 아카데미에서 쓰는 단어들말고
비즈니스 상황에서 쓰는 단어들과 어울리는 수식어가 있어.
그러니 그것들도 신경써서 외워야 해.
가격 이라는 단어를 예로 들어볼게
price
라는 단어를 두고
내가 싼 가격이라고 말하고 싶어
단순하게 생각해서 cheap 이라는 단어를 토익에서 쓸까?
답은 No야
토익에서 싼가격, 적절한 가격, 좋은 가격은
reasonable price
affordable price 라는 단어를 사용해.
그러니까 토익에서 원하는 답을 고르는 일은 아주 중요하지^^
부사같은건 대부분 어휘니까 뜻이랑 쓰임새를 다 외워야하고
그리고 또 힌트는 자동사는 목적어가 없으니까 수동형이 될 수 없다!
이거 쉽고 누구나 알지만 은근히 어려워하고 토익시험에서도 단골로 출제되는 부분이야.
내가 팟5에 대한 모든걸 설명해줄 수는 없지만 이쯤 적어놓으면 여시들도 팟5에 대한 감은 잡힐 거라고 생각해.
꼭! 저 위에 첨부해놓은 문법 내용 다 외우길 바랄게
그것만 외워도 답이 눈에 보인다니까?
내가 지금 토익공부할때 썼던 문제집 옆에 펼쳐놓고 이거 쓰고 있는데 대부분 그걸로 다 풀려 걱정하지마
걱정되는 파트에 대한 부분은 토익 강사들이 쪄놓은 좋은 무료강의들 되게 많아,
그거 찾아서 들어봐! 내가 자료 챙겨오는 유스타잉글리쉬어학원 홈페이지에도 좋은 강의 많으니까
찾아서 듣길 바랄게!!!
+) 문장구조분석은 내가 해보겠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되는 건 아니야. 어느게 수식어구인지 잘 분간도 안 가고 어디서부터 끊어서 읽어야 하는지 감도 안 와! 그치만 그 인고의 시간을 보내다보면?
팟5 문제를 보는 순간 문장구조분석을 하는 여시의 모습을 볼 수 있을거야.
수식어구 치워!
동사가 없잖아! 동사내놔!
명사자리잖아! information 불가산!
이렇게 말이지^^
!!! 加油 !!!
#3.
팟6 공략하기
팟6는 사실 팟5나 팟7에 비해서 투자하는 시간 대비 효율이 높게 나타나는 파트야.
팟5를 열심히 연습해서 익숙해져있다면
팟6 푸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거야.
팟5에서 적용됐던 대부분의 내용들이 팟6에서도 적용되지만
추가해야 할 건 뭐라고? 그래 바로 '문맥'
지금 내가 보고 있는 팟6 문제는 이거야.
roads have _____________.
(A) repaved
(B) been repaved
(C) repave
(D) been repaving
have는 단순타동사일때도 사역동사일때도 목적어를 가져.
근데 have 뒤에 썰렁하니 아무것도 없지?
그렇다면 저건? 수동태 문장이라는거지.
답 쉽게 나오지?
이렇게 팟6는 팟5의 연장선상에 있어.
팟6와 팟5의 차이점은
팟5는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고 필요품사를 찾아내고 그 품사를 적절하게 버무려서 빈칸채워넣기라면
팟6 문제풀이 방법 첫 번째는
빈칸 앞 뒤 2문장씩 읽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점이야.
팟6는 한가지 주제를 다룬 문서란 말이지?
여기서 바로 앞 뒤 2문장씩 읽어야 한다는 전제가 시작되는거지.
앞 뒤 내용을 알아야 뭘 넣든 빼든 할거아냐
안 그래?
철수와 영희가 호되게 혼났습니다.
라는 문장에서는 호되게 혼났다는 단순사실 한문장이지만(이걸 팟5라고 생각해)
팟6의 경우에는
철수가 영희가 아침에 만났는데 얘네 둘이 3년만에 만나는거라 너무 흥분해서
자기 집안일, 가족얘기, 학교얘기, 친구들 얘기를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대중교통에서 시끄럽게 떠들어서, 그걸 참다못한 어르신에게
철수아 영희가 호되게 혼났습니다.
이런 패턴으로 흘러가는거야.
이해가 가지?
그렇기에 팟6는 별다르게 줄 자료가 없어!
앞 뒤 꼼꼼하게 읽어보고, 팟5에서 익혀둔 지식 활용하고!
알았지?^^
#4.
팟7을 공략하라!!!!!
팟7의 기본부터 생각해보자.
팟7에 등장하는 내용들은 뭐가 있지?
그래, 지문속에 등장하는 내용들말이야.
메모, 광고, 레터, 이메일 등등
근데 여기서 우리가 다시 상기해야할 토익의 성질은?
그래 바로 비즈니스를 위한 시험이라는거
지금 모두 가지고 있는 팟7문제집을 뒤적거려봐.
거기에 세종대왕 한글 지으신 거, 영국에 개떡같은 연구해서 발표했다는 거,
이런 거 나와? 아니 절대 안 나와. 아마 토익시험이 없어지는 그 날까지 그런 내용은 나오지 않을게야
왜냐?
그것들은 아카데믹한 내용이니까^^
거기서부터 출발하는거지.
비즈니스랑 소통이며 커뮤니케이션이며 서로 다른 언어와 사상 문화를 가진 기업들이 공유해야하는거야.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 여시들이 유추해낼 수 있는 것은?
그러치!! 바로 비즈니스문서 자체의 '형식'이라는 게 존재한다는거야.
그냥 내 친구한테 보내는 편지에는 주절주절 수다떨거 다 떨고 내가 하고 싶은 얘기 마지막 줄에 써도
친구가 욕 안 해^^ 그치?
블라블라블라 블라 김연아 짱 최고 박태환 수영 금메달 레알 좋아 멋져 야구 올스타전 재밌었지 으응 김현수는 또 기레기 짓 했어 너 이제 사못쓰 아니니까 깝치지말고 병살이나 치지마. 근데 우리 내일 저녁 7시 반에 엔젤리너스 코피 집에서 만나자. 내 전화번호야 010-1234-5678 빠잉 |
이건 내가 친구 L양에게 보낸 레터야.
그 L양은 이 레터를 보며 김연아 얘기 박태환 얘기 김현수 쓰레....ㄱ1얘기를 보면서 음음 그렇군
하면서 읽어주겠지만
비즈니스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 레터에서 건질것은 7시 반에 엔젤리너스에서 만나자는 정보1과
아주 단순하고 저질인 내 전화번호 정보2 밖에 없어.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이냐!!!
비즈니스와 관련없는 쓸데없는 정보 쓰지마 너 고소
외국은 고소 천국인 거 알지?
수업들을 때 그러셨는데 비즈니스레터에서는 처음 2-3줄안에 편지 보낸 목적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된대.
소송도 걸릴 수 있다는거지.
그리고 팟4에서 보면 항상 나 제인이야 나 켈리한테 전화했는데
이런 문장이 나올거야, 이것도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해서 소송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비즈니스 적' 목적 때문에 생긴 형식이야.
이제 문서의 형식에 대해서 더 고민해보자.
받는 사람, 레터를 쓴 목적이 모두 앞에 등장해.
그럼 이렇게이렇게 해줘, 여기로 연락해, 연락하는 방법은 이거이거야.
이런 내용은 어디에 등장할까?
그렇지! 바로 하단부야.
그러므로 요구, 요청, 다음행동, 연락처, 개선사항 등은 문서의 하단부에 등장한다!
라는 개념을 머리에 박아두고
당연하게 중요한 내용은 문서의 중간에 등장하겠지
예를 들어,
나 마케팅 부서의 켈리인데 내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어
어제까지는 데이터베이스가 정상적으로 불러졌는데
오늘 아침부터는 얘가 작동하지를 않아.(上)
나는 어제 컴퓨터로 이런 이런 작업을 했고
내 상사인 원빈이 잠시 무엇을 했는데 그 이후로 이따위야(中)
유지부서의 강동원씨 나에게 연락을 주고 부서로 오세요.
내 연락처는 000000000입니다.(下)
이런 구성이라는거지.
예시로 든 게 거지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준비했다
팟7 전략노트
문서의 형식별로 내용이 등장하는 위치등을 정리해놓은 아주 유용한 자료야.
이제 이거 읽은 여시들은
목적을 아래부분에서 찾는 해괴망측한 실수를 하지 않게 되는거지^^
출처는 위와 동일
그 다음 살펴볼 내용은 팟7의 질문구성
팟7의 질문은 크게
주제, 목적, 키워드 문제, suggest계열 문제, NOT Q 이렇게 나누어져.
팟7을 공부하면서 항상 명심해야 할 점은,
팟7의 오답은 항상 본문으로부터...☆
이거야!!!!!!!!!!!
A-D에 등장하는 내용들 대부분 지문에 들어있어
특히 suggest계열 문제들이 그렇지
난 이 문제들을 악의 축이라고 부르지^^
왜냐면 정답률은 그지같은데 시간은 제일 많이 잡아먹으니까^^^^^^
(물론 내 경우야... 난 힘들었어ㅠㅠ)
suggest 계열의 문제란
절대로 한번에 해결할 수 없는
state, inferred, indiacted 요정도?ㅋㅋ
본문에 있는 관련정보 다 뒤져서 보기와 일일이 비교하기
↑ 요게 문제풀이 방법
방법만 들어도 답답하지? 그런거야....
그럼 이제 생각의 순서로 가볼까?
옆에다 팟7 1회분 문제를 펴놓고 이거 적을거야.
single 지문 153-180
double 지문 181-200
이게 문제 구성이고
우선 해주고 싶은 말은 절대 더블이 어려울 거라고 겁먹지 말라는거
어쩔때는 싱글 지문보다 더 휙휙 풀릴때도 있다는 거^^
내가 가장 힘들어했던 뉴스기사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주제나 얘기하고 싶은 것들이 첫 부분에 나오지 않아.
그 때 학원 같이 다녔던 오빠(29세, 눈치드럽게 없음)가 해준 얘기인데 보통 2번째 문단에 나온다고 하더라! 참고해!
질문에 등장하는 단어들이 그대로 지문속에서 키워드가 되어주는 경우가 많아,
그 단어를 따라가서 답을 찾는 것도 요령!
지문 다 읽지마... 시간 모자라
나처럼 3지문 찍고 싶지 않으면 다 읽지마....☆
문제점 같은 경우에는? 처음이나 중간에, 그니까 마지막까지 안 보고 결판 나는겨
문제점이 나오는데 너님이 끝부분을 읽고 있으면 그 길로 게임아웃.
아 그리고 중요한 거, 질문에 등장하는 사람이름!!!
요건 정말 어떤 것과도 바꾸면 안 되는 핵심 키워드니까 꼭 꼭 챙겨두길
지문에서 그 키워드 찾아!!!! 질문에서
who is Tom?
이러면 지문가서 탐 뒤져. 내가 찾고 싶은 정보는 탐이야 탐탐탐
우리에게 익숙한 데이비드도 필요없어 오직 탐탐탐
그 이름이 등장한 앞 뒤를 잘 살피면 탐이라는 인간의 정체가 나올것이여.
특히 이 이름은 e-mail 문서에서 중요한데
이 문서의 경우에는 보낸이와 받는이,
즉 영어로 치면 from과 to가 있단 말이야?
이게 중요해. 왜 중요할까?
1번 문서
from. Tom
To. Jane
2번 문서
from. Jane
To. Tom
이렇게 있다고 쳐봐.
근데 문제에서 이랬어
탐이 요구하는 것은?
이러면 우리는 몇 번 문서를 뒤져야 할까?
그래, 바로 1번 문서야.
내가 쓴 글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말하지
다른 사람이 쓴 문서에는 그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썼겠지,
이해가 가지?
그러니까 이메일 문서를 접하면 바로
To에 you
From에 I, 사인한 사람
이렇게 적어놓고 시작하자!
아무것도 적어놓지 않았을 때보다 눈길이 조금 더 빨리 움직이겠지?
문제에서 날짜에 관련된 걸 묻는 경우가 많아.
이 경우는 보기에 등장하는 날짜는 모두 지문에 등장한다, 라는 걸 기본으로 깔고
각 날짜별로 어떤 행사(예로 든거임)가 있는지 잘 생각하고 적어놓고 그래야해.
모이는 건 15일 출발은 16일 도착은 18일
돌아오는 날은 20일 이렇게 적어놨어
문제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날은 언제야?
이러면 여시들은 곧바로 20일!을 답으로 체크해야해. 의외로 이 문제 많이 나오니까 잘 봐둬!
아까 프롬과 투와 상응하는 건데
미스터 포터가 뭐 제공해준다니?
문제가 물었어
그럼 여시들은 어느 문서 뒤져야 한다고?
그래 포터가 I 인 문서, 사인한 문서를 뒤져야 하는거야. 오키도키?
그리고 제공사항은 어디쯤 나온다고?
그래 하단부
이제 속도가 빨라지는 소리가 들리지?
팟7이 너무 힘들었던 경험자인 나로서는
우선 팟7에서 문제가 요구하는 풀이방식대로 문제를 풀어봐.
한 세트를 시간안에 푸는 연습은 나중에 해도 좋아,
그러니 정확하게 요구하는대로 풀이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거야.
그렇게 몇 세트가 쌓이면 아 이런 문제 답은 어느쯤에 있구나
아 대체적으로 이런 선택지는 답이 아니구나
아 키워드 문제가 이런거구나
아 suggest, imply 문제가 이런 식으로 풀리는구나
라는 감이 올거야.
온 지문을 다 뒤져야 하는 서제스트 계열 문제는
정말 많이 연습해야해.
솔직히 팟7은 속도전이야.
나 10문제 남았을 때 문제 다 풀고 다시 점검하는 사람도 봤고
나 마킹 다 할때까지 마킹 시작도 못해서 거의 애원하면서 마킹하던 사람도 봤어
어떤 사람이 될래?
모두 다 경험이고 연습의 결과야.
팟7 결단코 만만한파트 아니고
이건 좀 부끄럽지만 나 어느 시험에서는 서제스트 계열 문제 하나도 안 빠지고 다 틀렸던 적 있었어
끔찍하지?
이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정확한 방법으로 꾸준한 연습
꼭 하길 바랄게.
찔끔찔끔 하는 거 아니고
정말 조용하게 시험 분위기 맞춰서
고3 자율학습 시간에 연필만 떨어져도 째려보던 그 때의 그 정신을 기억하며
팟7 연습하는거야. 알겠지?
토익 오래하지마, 진짜 토나와. 내가 그 경험했어
잘해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토익 오래 공부하니까 지겹더라.
토익은 딱 3개월정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
팟7 정리
팟7은 수능독해가 아니다.
그러니 온 지문을 다 해석하지 말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보, 필요한 정보
핵심만 찾아라.
문제마다 요구하는 접근방식과 풀이방법이 다르다.
쉽게 말해, 팟7은 ★정보검색★ 능력을 테스트하는 파트다.
내가 판단하고자 하는 정보가 있는 곳으로 찾아가서 그 정보가 맞는지 틀리는지만을 분석하는!
그런 파트다.
키워드는 절대 놓치지 마라.
사람 이름, 날짜, 장소이름
즉, 고유명사는 키워드다.
잘 잡은 한 키워드 열 독해력 안 부럽다.
문제에서 주는 힌트 받아먹어라.
문제가 편지 쓴 목적 물어 -> 상단부에서 찾아
문제가 미스터킴 어느 부서냐고 물어 -> 미스터킴 이름 찾아
요구사항이 뭐냐고 묻는다,
에브리바디 세이 어디?
그렇지 하단부
NOT Q은 문서에서 찾아 그냥 다 찾아 다 뒤져
안 나오는 게 정답
mentioned도 문서에 다 뒤져 샅샅히 뒤져
이건 나오는 게 정답^^
그지같지?
그리고 유사한 단어 뜻
문제에는 이렇게 나오지
the word "여시" is the closest in meaning to
여기에 등장하는 유사어휘 즉 보기 A-D의 선택지에 단어들은
이미 문제에 나온 단어의 유사어야.
그러니 뭘 파악하라고?
그렇지 '문맥상의 동의어'를 파악하는거야.
흥분하면 A를 보고 바로 답으로 고르는 실수를 범할 수 있으니 집중하길!
숫자문제 틀리지마
레알 바보야. 그냥 바보 토익하지마
산수공부 안 하고 뭐했어
눈 크게 뜨고 찾아!
그것이 답일지어니
진짜 서제스트 계열 문제 열심히 공부해!!!
요 문제를 맞아야 고득점으로 간다.
토익이 상대평가라는 건 알지?
남들 다 맞는 문제 맞아봤자 점수 폭이 크지 않지만
남들 다 틀리는 문제 나만 맞으면
ETS에서 oh oh 이 여시 똑똑한데? oh oh
이러면서 너님에게 점수 투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더 쓸게 있는데 빼먹은 느낌이라 글 마무리를 못 하겠어.......
form이 등장하는 문제는 대부분 거저주는 문제이니
겁먹지말고 차근차근 폼에 있는 내용과 비교해가면서 풀어!
시제가 과거인 문제는 지문의 어디에 위치할까?
시제가 미래인 문제는 지문의 어디에 위치할까?
여시들은 알거라고 믿어!^^
명심해.
비즈니스 레터는 그 형식이 있고,
모르는 사람과 소통해야 하기때문에 나만의 방식으로 쓰면 안 돼!
사람은 핵심 키워드고!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정말 열심히 연습하길 바랄게.
요행을 바란다고 되는 건 아무것도 없어.
그렇게 해서 700점? 잘하면 800점은 넘겠지만 900점 이상으로 넘어갈 수는 없어.
학원 다닐때 900점 넘는 사람들도 다시 기초 문법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았어!
그러니까 기초를 쌓는 건 100층 짜리 건물 지을때 지반 다지는 것처럼 아주 중요한거야.
글쓴이의 말)
열심히 쓴다고 썼는데 부족한 거 있거나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로 써줘!
내가 가능한 한도내에서는 답변 해줄게^^
팟5,6는 아마 이 내용에서 크게 더 추가할 내용은 없을 것 같지만
따로 비법노트 쪄주길 원하는 여시들 있으면 댓글 달아주고!
아, 스크랩 문제는
다수의 행복을 추구하는 나는
스크랩 열어둘게
근데 스크랩수가 댓글수랑 너무 차이나면 그때부터 닫을거야.
그러면 불편해지는 건 내가 아니잖아
어떤 여시들은 좋은 정보 공유하면 됐지 댓글 수는 왜 따지냐 그런 말 하던데
나는 아니야. 내가 열심히 쓴 글에 대한 여시들의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
그러니, 꼭 댓글달고 스크랩 해가길 바랄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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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아하항항항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