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성들은 예전의 희생하는 어머니상과는 다르다. “‘여성도’ 일한다.”라는 표현은 이미 낡았다. 사회 진출도 많아졌고 자아실현 욕구도 크다.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일하고 꿈을 펼쳐 가려고 한다.
그렇게 직업을 갖고 스스로의 힘으로 돈을 벌었던 여자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 자신에게 집중됐던 삶이 갑자기 한 생명을 잉태하고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역할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7월 11일 오후 서울시 대방동 여성가족재단에서의 `맘편한 세상'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남편은 나가서 돈을 벌고 아내가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일을 하고 싶어도 아이를 맡길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결국 자신의 힘으로 혼자 아이 키우는 것에 헌신해야 하는 엄마들은 고달프다. 그래서 산후 우울증, 육아 우울증이라는 말이 생기고 무서운 병처럼 퍼져 가고 있는 것이다.
손학규 후보는 지난 7월 19일(목) 오후 7시 민주통합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유승희)가 강원도 홍천의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개최한 " 2012 여성정치캠프 - 여성정책, 대선 후보에게 듣는 정치토크쑈"에서 여성을 위한 '저녁이 있는 삶과 맘(Mom) 편한 세상'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맘(Mom)편한 세상 시리즈에는 ▶ 육아휴직, 양육수당 확대 및 선택제,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 아동기준 50% 확충, 초등돌봄교실 확대 ▶ 노인 돌봄, 복지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돌봄지원 확대 ▶ 가정폭력 방지와 성범죄자 강력처벌 등의 여성폭력근절 ▶ 여성의 정치적, 사회적 대표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평등을 이루는 성주류화 대책 ▶ 여성,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이주여성, 농업인 등에 대한 지원내용을 담은 사회약자 대책 등을 담아서 밝혔습니다.
끝으로 손학규 후보는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것이라며, 이와같은 정책을 통해 나라를 이끄는 정치인의 입장에서 딸을 가진 아버지의 입장에서 여성이 맘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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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편안해야 가정이 편안하다. 엄마가 웃어야 아기도 웃는다. 아내가 응원해 줘야 남편도 힘을 내서 일을 더 잘한다. 여성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진다.
--- 손학규의 [민생경제론 / 저녁이 있는 삶](2012. 폴리테이아) 중에서
어느 지지자가 보내준 [손학규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 감상하기
http://youtu.be/NNyaXKVdu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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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느 분이라도 대신하여 실행하셨을 땐 반드시 이곳 댓글란에 밝혀주셔야 상호 협력과 지원이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