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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화의 삶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민들레
마태복음의 저자는 12제자중 한 사람이었던 마태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전통적으로 인정되어 왔습니다. 초대 교회 역사가이면서 교부인 유세비우스가 인용한 파피아스의 글에 의하면 "마태가 예수님의 말씀을 히브리말로 기록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또 유세비우스보다 1세기 이전 사람이 이레니우스는 "베드로와 바울이 로마에서 복음을 전파하며 교회의 기초를 세우고 있는 동안에 마태는 히브리인들 중에서 그들 자신들의 언어로 복음서를 발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클레멘트는 네 복음서 중 첫 번째의 것은 "한 때 세리였다가 나중에 사도가 된 마태에 의해서 기록되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II. 시기와 장소
마태복음이 유대인을 일차적인 독자층으로 잡은 것을 감안해 볼 때, 팔레스틴 지방, 특히 예루살렘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또한 쓰여진 시기도 주로 유대인을 상대로 복음을 전했던 주후 50년경으로 보는 이도 있지만, 주후 70년 말이나 70년 이후로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III. 특징
마태복음은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는 교량적 역할을 하는 책입니다. 유대인의 역사를 중심적으로 기록하던 구약은 마태복음에 와서 메시아 그리스도를 통해, 세계 만민을 주권적 통치 아래로 편입시키는 세계 열방의 하나님으로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신약의 첫 번째 책으로서, 옛 계약의 당사자인 이스라엘의 소멸과 새 계약의 당사자인 새 이스라엘(교회)의 창조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은 구약의 요약이면서도 또 이스라엘인 교회를 위한 표준적 복음서인 것입니다.
저자 자신이 유대인이었으나, 그는 이미 구약적 의식, 선민 사상 속에서 안주하는 낡은 이스라엘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을 향하여, 세계 만민의 하나님을 가르쳤습니다. 따라서 마태복음 안에서 선미이었던 이스라엘의 완악성이 상대적으로 드러나고 이방인들의 믿음과 계시에 대한 개방성과 메시아 통치에 대한 복종과 대망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유대인들의 관심이었던 "예수님은 과연 구약에 약속된 다윗의 자손인가?"(1장의 족보는 예수님의 다윗 혈통을 증명함) "구약 율법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는 어떠했는가?"(5:17-율법의 완성자 메시아 예수님을 부각시킴)
"그는 과연 구약에 약속된 한 나라, 즉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왔는가?" 등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응답하는 복음서입니다.
특히 마태복음은 초두부터 유대인들이 중시하는 다윗 혈통의 메시아 대망 사상에 능동적으로 응답하기 위하여. 예수님의 긴 족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족보를 통해서 예수님의 구약에 완성된 유대인의 왕이요,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임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은 <왕의 복음>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IV. 내용 구분
1. 1:1-4:11 왕의 오심과 사역의 준비
2. 4:12-18:35 왕의 갈릴리 사역
(1) 4:12-4:25 사역의 시작 : 허다한 무리와 예수
(2) 5:1-7:29 산상 수훈 : 제자와 예수
(3) 8:1-9:34 9가지 이적들 : 다시 허다한 무리와 예수
(4) 9:35-12:50 제자의 선택과 파송, 제자도의 대가
(5) 13:1-52 천국의 비유
(6) 13:53-16:12 천국의 사역과 인간의 두 가지 반응 : 신앙과 불 신앙
(7) 16:13-18:35 제자들의 신앙 고백과 수난 예고, 예루살렘 마지막 여행
3. 19:1-28:20 왕의 예루살렘 사역
(1) 19:1-20:34 예루살렘으로 가는 여정의 사역들
(2) 21:1-23:39 예루살렘 입성과 배척
(3) 24:1-25:46 마지막 날들과 최후 심판에 대한 예언들
(4) 26:1-27:10 예수의 수난과 제자들의 배반, 변절
(5) 27:11-66 예수의 못 박히심
(6) 28:1-20 예수의 부활 : 제자 재형성과 파송과 예수 승천
제 1 과
본문 : 마태복음 1:1 ∼ 1:17
요절 : 마태복음 1:1
신약의 성경의 첫 번째의 책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로 시작합니다. 족보 이야기는 다소 딱딱하지만 구약과 신약을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 시켜주는 중요한 말씀입니다. 저자인 사도 마태는 예수 그리스도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임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로 오신 메시아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1. 예수님의 세계(世系, 족보)를 어떻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까? (1:1-17)
주(註)
2. '아브라함', '다윗', '그리스도'의 이름이 몇 번나옵니까?
3.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중 여자 5명의 이름이 기록됩니다. 누구입니까?
4.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나오는 인물 중 당신이 들어본 사람은 누구입니까?
II. 생각하기
1. 이스라엘 역사의 전환점은 무엇입니까?
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빛나는 왕관이 됩니까?
2. 예수님의 족보에 나오는 여성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왜 그러한 여자의 이름이 예수님의 족보에 일부러 기록되었을까요?
3.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창 22:18)', '다윗에게 주신 언약(삼하 7:12,13)'은 무엇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으로 탄생하셨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1.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당신은 무엇을 배웠습니까?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주, 나의 왕 되심에 대해 말해 보시오.
예수님의 족보는 구약의 요약입니다. 구약은 하나님의 옛 언약인데 메시아를 보내셔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겠다는 언약입니다. 그 언약은 여자의 후손 중에서 보내시겠다고 시작되었는데(창 3:15)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으로 구체화된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이 말씀은 "그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아들, 그 다윗에게 약속하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이러합니다."는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에 대한 감격으로 부르짖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이 오시기 2500년 전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대로, 1000년전 다윗에게 언약하신 대로 인류의 구주 예수님을 보내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아, 우리의 구세주, 나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왕으로 모시어 구원받으시고 새사람 되시기를 바랍니다. |
마태복음의 주제는 하나님이 보내신 인류의 왕인 메시아와 그의 왕국입니다. '왕(the King)'과 '왕국(His Kingdom)'을 우리가 깊이 사색할 때 하나님의 영적 세계에 눈을 뜨게 됩니다. 왕의 탄생을 공부하면서 나의 마음에도 왕이 오셔서 그의 왕국을 이루시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
2. 마리아의 처녀 잉태는 어떤 예언의 성취입니까(21,23)?
3. '예수'의 이름 뜻이 무엇입니까(21, 23)?
4. 동방 박사들이 예수님 탄생을 알고 어디서 어디까지 왔으며, 무엇이라고 말씀했습니까(2:1,2)?
5. 헤롯왕, 백성들, 서기관들이 메시아 탄생 소식에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3-6)?
6. 헤롯이 동방박사들에게 무슨 부탁을 했습니까(7, 8)? 그 목적은(2:16참조)?
7. 동방박사들이 어떻게 아기 왕을 찾아 어떤 선물을 바치며, 어떤 자세로 경배합니까(9-12)?
II. 생각하기
1.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 태어났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처녀의 몸에 잉태되어 탄생함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2. 왜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이라 부를까요?
3. 왕의 탄생에 대한 유대인들(헤롯왕, 백성들, 대제사장과 서기관)의 반응과 동방박사들의 반응을 비교해 보시오. 하나님이 보내신 왕께서 어떻게 나아가야 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1. 나의 진정한 왕이 누구이며, 그 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자세가 필요합니까?
왕의 탄생은 그의 백성의 큰 기쁨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신성을 입고 오사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러 오신 만왕의 왕이 세상에 탄생하셨습니다. 소위 선민이라는 유대인들은 아집과 편견에 사라 잡혀 왕을 외면하고 말았지만 참 진리를 향하여 마음이 열려 있던 동방박사들은 멀고 먼 길을 찾아와 이렇게 외쳤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나의 삶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러 오신 하나님, 우리의 왕을 기쁨으로 영접하고 경배 드려야겠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왕을 만나 경배 드린 동방박사들은 한없는 기쁨을 체험했습니다. |
제 3 과
본문 : 마태복음 2:13-23
요절 : 마태복음 2:14
잔인한 헤롯의 시기에 왕으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은 생명의 위협을 느껴 부모의 보호 속에서 애굽으로 피난 갑니다. 고통에 얽매인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몸소 고난받으신 것입니다. 애굽에 피하신 예수님을 통해 많은 위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1. 요셉이 누구로부터 무슨 지시를 받았습니까(2:13)?
요셉의 반응은 어떠하였습니까(14)?
주(註)
2. 예수님의 애굽 피난은 어떤 예언의 성취입니까(16)?
3. 헤롯은 동방박사들이 돌아오지 않자 무슨 일을 벌입니까(16)?
이 사건은 무슨 예언의 성취입니까(17,18)?
4. 요셉이 또 누구로부터 무슨 지시를 받습니까(19,20)?
지시를 어떻게 받아들였습니까(21)?
5. 예수님이 나사렛에 가서 살게 된 배경은 무엇입니까(22,23)?
이것은 무슨 예언의 성취입니까?
II. 생각하기
1. 예수님의 애굽 피난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2. 나사렛에서 사신 예수님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3. 요셉과 예수님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까?
말씀에 순종함이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1. 예수님의 고난과 겸손의 삶이 나에게 어떤 위로를 주는지 나누어 보시오.
왕의 탄생의 기쁨이 사라지기도 전에 무서운 박해를 받게 됩니다. 결국 무서운 박해를 피하여 애굽으로 피난 갑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너무 초라하고 불쌍해 보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가 만 백성의 슬픔과 고통을 짊어지시려고 어려서부터 고난에 참여함이며, 영원한 생 언약의 백성들을 불러모으시려고 옛 언약의 백성의 길을 걸어 보심입니다. 멸시의 땅 나사렛에서 사시면서 나사렛 사람이란 칭호를 받으면서 사셨던 왕은 그이 어떤 백성도 위로하고 용기를 주실 수 있는 너그러우신 분이십니다. 우리들도 다른 영혼의 유익을 위하여 사랑의 고난을 받게 될 때, 이 거룩한 분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
세례 요한은 왕의 선발대로서 하나님의 길을 예비합니다. 천국의 도래를 알리면서 백성을 회개시켜 메시아와 그의 나라를 사모하도록 만듭니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으로 공생애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의 세례는 왕의 대관식과 같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1. 세례 요한이 어디서 무엇을 하였습니까(3:1,2)?
이사야 선지자는 그의 사명을 어떻게 예언하였습니까(3)?
주(註)
세례 요한 : 예수님보다 6개월 먼저 제사장 가정에서 태어난, 예수님의 선구자.
1, 2절; {그 때에 세례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가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하였으니}
3절; {저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 지라 일렀으되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이 첩경(捷徑)을 평탄케하라}
2. 세례 요한의 생활 모습은 어떠했습니까(4)?
4절; {이 요한은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石淸)이 엇더라}
3. 세례 요한의 사역(work)에 대한 백성들의 반응은 어떠하였습니까(5,6)?
5,6절; {이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 와 자기들의 죄를 자복(自服)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니}
4.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요한은 ①심판 ②구원 ③회개에 대하여 어떤 메시지를 증거 합니까(7-12)?
주(註)
1) 바리새인 : 이스라엘의 가장 큰 종파로서 엄격한 율법주의자들, 나중에는 형식에 치우쳐 신앙생활의 본질을 일어 버림.
2) 사두개인 : 귀족층의 현세 주의자들로서 정치에 관심이 많고 부활 등을 믿지 않음.
5. 예수님이 어디서 어디까지 와서 누구에게 세례를 받고자 했습니까(13)?
13절;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세례를 받으려 하신 대}
6. 요한이 어떻게 예수님을 말렸고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셨습니까(14,15)?
14,15절; {요한이 일러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네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려는 것이 합당하니라."하신 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7.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16,17)?
16절;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들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이더라.}
II. 생각하기
1. 세례 요한을 통해서 사명 인의 사명 의식, 삶, 메시지, 열정 등을 생각해 보시오.
2. 왜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3. 삼위일체 하나님이 왕의 세례에 어떻게 참여합니까?
왕의 세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1. 충성스럽게도 사명을 감당한 세례 요한과 하나님 의를 이루기 위해 요한에게 세례 받은 예수님을 생각해 보면서 사명을 감당하는 나의 자세를 말해 보시오.
위대한 삶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출발합니다. 인류 구원의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은 초자아에 묻혀 조용히 지내시다가 세례 요한에게 세례 받는 사건을 계기로 위대한 생애에 돌입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여정의 어느 시점에서 영원하신 왕과 인격적인 만남의 사건을 계기로 위대한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결국 물거품처럼 없어져 버릴 것에 매달린 삶을 청산하고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면, 영원토록 사라지지 아니하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잃어버린 본연의 삶을 찾아 주시려고 임마누엘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성경 진리의 말씀 속에서 당신을 부리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초청에 귀기울이고 응답하시어 위대한 사명 인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제 5 과
본문 : 마태복음 4:1∼11
요절 : 마태복음 4:4
큰 결단 후에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시는 예수님께 사단의 유혹이 찾아 왔습니다. 예수님은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고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단의 시험을 이기심으로 사단의 시험에 늘 실패하던 사람들이 큰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1. 예수님께서 언제 누구에게 어디서 시험을 받으셨습니까(4:1,2)?
2. 40일 금식하고 계신 예수님께 무슨 유혹이 찾아 왔습니까(3)?
예수님은 어떻게 그 유혹을 물리치셨습니까(4)?
3. 마귀가 예수님을 어디로 데려가서 두 번째의 무슨 유혹을 하였습니까(5,6)?
예수님은 어떤 말씀으로 유혹을 물리치셨습니까(7)?
4. 마귀가 세 번째 장소를 어디로 옮겨 예수님을 어떻게 유혹을 하였습니까(8,9)? 예수님 어떤 말씀으로 세 번째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까(10)?
5. 예수님이 시험을 이기시자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11)?
II. 생각하기
1. 간교한 사단은 시험 시기를 언제로 포착하였습니까? 왜?
2. 세 가지 시험 내용과 그 목적은 무엇입니까?
3. 시험을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사단의 시험을 이기심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1.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고자 하는 우리를 사단이 어떻게 유혹하는지 경험담을 나누면서 시험을 이기는 방법을 이야기 해 봅시다.
<우선 당장 먹고 보자냐? 먹어야겠지만 먼저 말씀 진리를 생각해야 하느냐?>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물질 제일주의냐, 하나님 제일주의냐를 가름하는 중요한 것입니다.
<마술적 방법으로 단숨에 끌어오는 것이냐? 멸시 천대받더라도 사랑, 진리로 섬길 것이냐?>는 거짓 메시아냐, 참 메시아냐를 결정짓게 합니다. 목적만 좋으면 무슨 짓을 해도 좋은 것이 아니라 방법도 선해야 됩니다. <세상 무슨 영광을 누려 볼 것이냐? 아무 영광 없어도 다만 하나님께 영광을 도리며 경배할 것이냐?>는 사단 경배냐, 하나님 경배냐를 결정 짓는 중요한 관건입니다. |
제 6 과
본문 : 마태복음 4:12∼25
요절 : 마태복음 4:23
사단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십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preaching), 제자들을 부르시며(discipling), 가르치시고(teaching), 병든 것을 고치십니다(hearling). 복음 사역을 시작하심 예수님은 마치 동편에 떠오르는 태양과 같습니다. 그 찬란한 빛이 비취자 죄와 질병, 귀신에 억눌린 어두운 영혼들이 해방을 맛보고 사방에서 그 소문을 듣고 몰려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을 배우고 우리도 힘차게 일을 시작합시다. |
I. 본문 살피기
1. 예수님께서 언제, 왜 가버나움에 가서 사셨습니까(4:12,13)?
이것은 무슨 예언의 성취입니까(14-16)?
주(註)
2. 예수님의 첫 메시지가 무엇입니까(17)? 외워 보시오.
3. 예수님께서 부르신 첫 제자 네 사람이 누구입니까(18-22)?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으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까?
제자들의 반응은 어떠하였습니까?
5. 예수님의 복음 사역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하였습니까(24,25)?
어느 지역에서 어떤 사람들이 몰려왔습니까?
II. 생각하기
1.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을 전도의 근거지로 삼음이 왜 인류에게 큰 희망과 빛이 됩니까?
2. 예수님의 첫 메시지의 선포와 호소는 무엇입니까?
그 각각의 뜻을 깊이 묵상해 보시오.
3. 예수님의 복음사역은 무엇입니까?
만민을 구원하시러 오신 메시아가 그 일을 힘쓴 까닭은 무엇입니까?
4. 예수님께 많은 사람이 몰려오는 것을 보면서 사람 모으는 지혜를 어떻게 배울 수 있습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1. 큰 일꾼 예수님에게 무엇을 배웠습니까?
당신은 평생에 무슨 일을 하고 싶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말씀을 선포하심으로 인류의 메시아, 예수님의 복음 사역은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소외 받고 고통받는 인류의 가슴에 품고 만민을 구원하시려 힘차게 일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설교(preaching), 교육(teaching), 봉사(healing)로써 영혼을 거듭나게 하셨고 진리로 변화된 새사람 되게 하셨습니다. 병들고 비틀어진 것을 바로잡고 힘차게 살도록 격려하셨습니다. 죄와 고통과 사단의 통치 속에서 신음하는 백성들이 구원과 기쁨과 의와 진리의 통치 속에 살도록 열심히 일하십니다.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사람을 살려내고 건져내는 거룩한 일을 열심을 내야 되겠습니다. 회개하고 열심히 일합시다. |
제 7 과
본문 : 마태복음 5:1∼16
요절 : 마태복음 5:3
마태복음 5-7장은 그 유명한 산상 수훈입니다. 왕의 취임하시고 각료에 해당하는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은 왕의 취임사은 장엄한 메시지를 선포하십니다. 이 말씀 속에서 천국 백성이 갖추어야 할 인격과 삶을 가르치시고 그들이 받은 복을 보여 주십니다. 불신자조차도 애독하고 자주 인용하는 산상수훈을 성령의 지혜로 깨닫고 배워야 되겠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1. 예수님께서 어디에서 누구에게 어떤 자세로 가르치십니까(5:1,2)?
2. 예수님께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타난 천국 백성의 인격과 그 복을 어떻게 말씀하십니까(3-6)?
3. 예수님께서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타난 천국 백성의 인격과 그 복을 어떻게 말씀하십니까(7-10)?
주(註)
4. 예수님은 제8복을 어떻게 강조하십니까(11,12)?
5. 예수님께서 불신자와의 관계에서 천국 백성의 자세와 영향력을 어떻게 말씀하십니까(13-16)?
II. 생각하기
1. 천국 백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사람으로 나타나며 어떤 복을 누리게 됩니까?
2. 팔복을 생각해 보시오. 참된 복이란 무엇입니까?
3. 천국을 소유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불신자의 세계에서 어떤 자로 나타나며 무슨 영향력을 나타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1. 당신에게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지금 무슨 복을 누리고 있으며 주님의 약속하신 복을 누리면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인격은 그릇과 같습니다. 천국 백성의 인격을 갖추면 그 그릇 안에 천국의 복이 담겨지게 됩니다. 천국의 복을 누리지 못한 까닭은 구멍난 그릇처럼 인격에 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인격을 갖춰야 됩니까?
모든 것을 나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시작하고, 나로 기준 삼지 않고 하나님으로 기존 삼는 하나님 중심적인 인격입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을 살펴보고 자신의 죄와 의가 부족함을 통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가까이 하시고 하늘의 위로를 주십니다.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온유한 인격과 동시에 예수님과 같은 영적으로 부유한 삶을 사모하여 열렬히 그 의를 구하는 자에게 예수님과 샅은 부유한 삶과 의가 주어집니다. 이런 큰 은혜를 체험한 자는 그것을 갖지 못한 이웃을 긍휼히 여기며 하나님 편에 분명히 서서 사람을 돕고 복음을 증거하며 어떤 역경 속에서도 인내하여 마침내 열매를 맺습니다. 불신 세계에 들어가서도 '빛'과 '소금'으로 착한 일을 하여 하나님을 계시하고 그 이름을 놓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런 자는 얼마나 복스런 인생을 사는 자인지, 복 있도다 천국을 소유한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들이여! |
제 8 과
본문 : 마태복음 5:17∼48
요절 : 마태복음 5:48
사람들은 천국의 실체를 보고자 합니다. 천국 백성의 삶을 체험하면 천국의 실체를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곧 천국이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귀기울여 보고 다시 천국 백성의 삶을 몸소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1. 예수님과 율법과의 관계(5:17,18), 신자의 율법과의 관계가 어떠합니까(19,20)?
20절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주(註)
2. 살인에 관한 계명을 예수님께서 어떻게 완전하게 해석해 주십니까(21-26)?
주(註)
3. 간음에 관한 계명을 예수님은 얼마나 심각하고 완전하게 말씀하십니까(27-30)?
주(註)
4. 이혼에 관한 율법의 가르침은 무엇이었으며 예수님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31,32)?
5. 맹세에 관한 교훈을 예수님이 어떻게 가르치십니까(33-37)?
6. 원수갚음에 관하여 예수님은 어떤 놀라운 가르침을 주십니까(38-40)?
7. 이웃과의 관계에 관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무엇입니까(43-47)?
8. 천국백성의 삶을 종합하고 요약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48)? 외워보시오.
II. 생각하기
1. 성경적인 바른 율법관은 무엇입니까?
2. 천국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그렇게 살 때 어떤 축복을 받습니까?
3. 예수님의 가르침은 너무도 아름답고 옳습니다. 그런데 우리 죄인들이 그것을 지키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III. 나누어 볼까요?
1. 영적 생활과 도덕적인 생활이 놀라운 수준에 이르려면 우선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일까요?
"천국이란 무엇인가? 천국의 실체를 보여 주시오." 이것은 한두 사람의 질문과 요구가 아니라 인류의 질문이요, 요구입니다. 이에 대한 주님의 답변은 [하나님처럼 온전하게 살아라 그 완전한 사랑, 완전한 의의 삶 속에 천국이 있다]고 대답해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 죄인들이 어떻게 하나님처럼 완전한 삶을 살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우리 힘과 의지로는 불가능합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께로서는 할 수 있느니라" (눅 18:27)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팔복에서 가르친 대로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신뢰와 순종하는 삶, 곧 참된 믿음의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거룩하고 완전한 삶을 살게 하시사 우리에게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하십니다. |
제 9 과
본문 : 마태복음 6:1∼18
요절 : 마태복음 6:1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면서 짧은 순간이지만, 천국을 거니는 듯 기쁨을 체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쁨은 오래가지 못하고 쉽게 사라져 버립니다. 영속적인 천국의 기쁨을 누리려면 깨달음, 감정, 삶이 조화된 신앙과 신앙의 은밀성을 배워야 됩니다. 오늘 말씀을 잘 배워 천국의 기쁨을 영속적으로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1. 천국 백성이 어떻게 의를 행해야 합니까(6:1)?
주(註)
2. 외식하는 자들은 어떻게 구제합니까?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구제해야 합니까(2-4)?
3.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5-8)?
4.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3구분(부름, 간구, 끝맺음)하시고 7가지 기도 제목을 말하시오.
5.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용서해야 합니까(14,15)?
6. 외식하는 자의 금식과 그리스도인의 금식이 어떻게 다릅니까(16-18)?
7. 은밀이라는 단어가 본문에서 몇 번 반복됩니까?
II. 생각하기
1. 왜 예수님께서 구제, 기도, 금식을 예로 들어 말씀하셨습니까?
2. 천국의 은혜와 기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3. 천국 백성의 은밀성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말해 보시오.
III. 나누어 볼까요?
1. 당신은 개인 기도생활을 어떻게 합니까? 특히 집에서 어떻게 합니까?
당신에게 항상 천국의 은혜와 기쁨이 흘러 넘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까?
신앙생활의 생명은 무한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비밀의 교통은 무한한 은혜를 공급받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장 큰 위험은 외식입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행하다 보면 하나님과의 생명력 있는 관계는 단절되고 맙니다. 정말 그 사람을 사랑해서 사랑의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칭찬 받으려고 사랑의 행위를 하니 사랑의 사람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 아니라 위선자로 추하게 전락하고 맙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고의 대화가 아니요 쇼일 뿐입니다. 진실한 기도는 오직 하나님만 보시는 곳에서 간절히 드리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려고 금식하며 신앙 연단을 쌓는 곳에 큰 성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은밀성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은밀하신 하나님 앞에서 구제, 기도, 금식을 해 나가는 진실한 신앙인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
신앙의 은밀성과 함께 바른 가치관과 바른 목표를 가지고 살면 천국의 은혜가 충만한 가운데 살게 됩니다. 그러므로 참된 그리스도인은 바른 가치관과 바른 목표를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다운 목표를 가지고 전진할 때 기쁨이 넘치는 천국 생활을 누리게 됩니다. |
2. 눈이 온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칩니까(22,23)?
3. 한 사람이 왜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합니까(24)?
4. 하나님께서 공중의 새를 어떻게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를 어떻게 입히십니까(25-32)?
신자는 이방인과 어떻게 달라야 합니까?
5. 하나님 백성들이 먼저 구하여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33)?
6. 신자가 내일 일에 대한 염려를 어떻게 해야 합니까(34)?
II. 생각하기
1.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눈은 몸의 등불" "한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는 말씀의 뜻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들의 바른 가치관은 무엇입니까?
2.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왜 염려해서는 안됩니까?
3. 그리스도인들의 최우선권은 어디에 두어야 합니까?
그리스도인들의 궁극적인 인생목표는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1. 당신은 가치관을 확립했습니까? 인생 목표를 확정했습니까?
당신은 영적인 필요와 육적인 필요가 겹칠 때 어떻게 해결해 갑니까?
천국의 은혜를 영속적으로 보존하기 위해서는 은밀한 구제, 기도, 금식이 있어야 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영원하고 위대한 하나님의 세계에 눈을 뜨고 그것에 큰 가치를 두고 정진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세속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면서 신앙생활 하고자 할 때 많은 갈등이 생기고 거리는 것들이 많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변화되어 큰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장애물은 의식주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현실적으로 중요하기에 거기에 몰두하다보면 인생이 다 흘러가 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의식주에 다소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거기에 매이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 곧 하나님의 통치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에 최우선권을 두고 전심전력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다 해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즉 영적 필요를 물질적인 필요에 항상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면 물질적 필요는 다 채워주시며 천국의 큰 기쁨과 생명이 차고 넘치게 됩니다. |
제 11 과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에서 대부분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곧 사람과의 관계로 표현됩니다. 신자가 인간관계에 서투르면 신앙생활에 큰 장애를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신자의 인간관계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천국 백성다운 인간관계를 어떻게 가져야 할지 잘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1. 비판을 하면 무슨 불행한 일이 생깁니까(1,2)?
2. 비판하는 사람이 범하는 큰 오류는 무엇입니까(3-5)?
3. '개'와 '돼지'는 어떤 사람을 가리키며,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여야합니까(6)?
4. 사람에 대한 분별력과 귀한 사람들을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7,8)?
5.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응답해주심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9-11)?
6. 이웃과 좋은 사랑의 관계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12)? 12절을 암송하시오.
7.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는 말씀의 뜻이 무엇입니까(12)?
II. 생각하기
1. 그리스도인의 인간 관계에서 비판의 유익성과 해악성을 생각해 보시오.
2. 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에서 분별력과 결단의 중요성을 말해 보시오.
3. 그리스도인의 인간 관계에서 분별력과 결단의 중요성을 말해 보시오.
4. 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에서 황금률은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1. 최근에 인간관계에서 실패와 성공담을 나누어 보면서 보다 진실하고 감동적인 인간관계를 갖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정리해 보시오.
천국의 기쁨은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를 나눌 때, 아름다운 사랑의 동역을 나눌 때옵니다. 지옥의 고통은 언제 옵니까? 죄를 짓고 토설치 아니할 때, 여름 가뭄에 호박 넝쿨 마르듯이 고통이 엄습합니다. 또 동역자의 배신, 심한 모욕적 언사, 아주 이기적이고 교만한 태도로 동역이 깨어질 때 살맛이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의 인간관계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윗사람에게는 존경과 순종으로, 동역자에게는 적극적인 동역으로, 아랫사람에게는 관심과 이해로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이루어 가야 됩니다. 그런데 이해심 없는 날카로운 비판과, 약점을 침소붕대하여 말함과 주제넘은 발언으로 큰 상처 속에서 쓴 뿌리를 품고 참고 살아갑니다. 이런 식으로 살아가선 안됩니다. 천국의 황태자요 공주들의 이런 부끄러운 모습으로 살아가서는 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인간관계를 이루어야 됩니까? 주님의 아가페의 사랑을 받았으니 그 사랑 가지고 내가 먼저 겸손하게 사랑으로 섬기면 인간 관계는 아름답게 꽃피게 될 것입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
제 12 과
예수님은 산상수훈(山上垂訓)을 마치면서 결단을 촉구하는 말씀을 주십니다. "구슬도 뀌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천국의 진리가 나의 삶에 살아 움직이기 위해서는 나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분명한 결단을 내려 큰 은혜(恩惠) 받으시기 바랍니다. |
2. 거짓 선지자들의 겉과 속이 어떻게 다릅니까(15)?
3. 거짓 선지자들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16-20)?
4. 천국에 어떤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까(21)?
5.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어떤 타원을 하며 결과는 어떠합니까(22,23)?
6.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이 어떤 이를 가리키며 어떻게 다릅니까(24-27)?
7.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무리들의 반응이 어떠하였습니까(28,29)?
2.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습니까?
3. "반석 위에 지은 집"과 같은 인생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예수님은 왕의 취임사로 산상수훈을 말씀하시면서 천국 백서의 인격과 삶 하나님 나라의 실제 삶과 그 삶을 유지할 비결을 다 말씀하고 결단을 촉구하십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그렇습니다. 좁은 문, 고생스러울지라도 그 길이 생명 길이요 진리의 길입니다. 산상 수훈의 삶이 너무 고상하고 위대하고 높아서 우리 죄인들이 사모하지만 쉽게 행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포기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 되어 하나님 앞에 아무 의도 없이 가련하게 살아가는 나를 발견하고, 이제 의를 사모하며 그 나라와 그 의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반석 위에 집을 지어 가야 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저 위대한 삶의 길을 걸어가지 않으시렵니까? 우리 주님과 함께 걸어갑시다. |
본문 : 마태복음 8:1∼22
요절 : 마태복음 8:17
산상수훈을 통하여 천국 백성의 인격과 생활을 말씀하신 예수님께서 이제 산에서 내려온 후 병든 자들을 고치시는 큰 이적 역사를 보이고 계십니다. 사람들의 편에서 보면 큰 위로와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적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왕으로 오셔서 우리의 더럽혀지고 부서지고 깨어진 영혼을 온전케하사 하늘의 백성으로 삼으시는 분이심을 보이고자 하심입니다. 잘 공부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깨끗함을 입어야겠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께서는 문둥병 자를 어떻게 고쳐주십니까(3,4)?
3. 예수님께 나아온 한 이방인 백부장의 간구는 무엇이었습니까(5,6)?
4. 백부장의 간구를 들으시고 함께 가고자 하시는 예수님을 향한 백부장의 반응과 이에 대한 예수님의 칭찬을 말해보시오(7-10)?
5.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믿음으로 얻게되는 천국에 대한 어떤 충격적인 경고를 하십니까(11-13)?
6. 그 후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장모의 병을 고쳐주셨으며, 날이 저문 후에도 많은 병든 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이를 본 마태의 결론은 무엇이었습니까(14-17)?
7. 한 서기관과 제자의 질문이 무엇이었으며,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을 말해 보시오.
II. 생각하기
2. 예수님께서는 백부장의 어떤 면을 보시고 그의 믿음을 칭찬하셨을까요?
이러한 믿음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3. 하나님께서 선지자 이사야에게 하신 말씀이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어 졌는데, 이는 결국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가 어떠함을 말하는 것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우리가 보고 싶었던 예수님의 공생애의 일부를 보았습니다. 참으로 바쁘고 분주한 생활이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생활은 여느 사람들의 그것과는 달랐습니다. 그 초점이 사람들에 관한 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질병으로 찌들 린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만지며 온전케 하실 뿐 아니라 믿음으로 나오는 자를 받으시고 그 소원 가운데 함께 하시는 사랑의 모습이셨습니다. 이 분이 친히 저 하늘에서 이 땅에 성육신 하여 오신 하나님이시요 우리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나의 어그러지고 무너져 내린 병든 영혼을 고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이 분은 나에게 믿음을 요구하시며 손을 내밀어 나를 깨끗케 하실 분이십니다. 거짓 없는 신앙 고백으로 깨끗함을 덧입은 은혜를 누려야겠습니다. |
제 14 과
본문 : 마태복음 8:23∼34
요절 : 마태복음 8:27
본문에서는 폭풍을 잔잔케 하시고 귀신을 꾸짖으사 내쫓으시는, 자연계를 다스리는 예수님의 권능이 나옵니다. 이미 병든 영혼을 고치사 온전케 하신 예수님의 또 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를 통해 온 우주 만물의 주관자 되신 우리의 왕 예수님을 만날 수 있어야겠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 하셨으며 제자들의 어떤 점을 책망하셨습니까(26)?
3. 예수님께서는 가다라 지방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었으며 그의 형편이 어떠했습니까(28)?
4. 귀신들린 자를 구하는 장면을 말해 보시오(29-32).
5. 이러한 주님의 권능을 체험했지만 그 지방 사람들은 예수님께 어떤 요구를 합니까(33,34)?
2. 귀신에 시달린 자는 사나워진 자들을 보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만은 희생과 배척을 감수하신 예수님을 보며 예수님께서 당신을 위해 치르신 희생을 말해 보시오.
3. 귀신을 꾸짖어 내쫓아 주시므로 그 지방에는 새로운 안정과 평화가 있게 되었지만, 결국 예수님을 배척하는 가다라 지방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이 시대와 비교해 보시오.
자연과 귀신들이 예수님의 호령에 순종합니다. 맥을 추지 못하고 조용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오해와 선입관을 바꾸어 놓는 장면입니다. 아마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자연계를 다스리시며 주관하신다는 사실을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그저 위대하며, 좋으신 분 정도로 알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무리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자연의 언어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만물의 창조자요 주관자이며 왕이십니다. 이 분은 우리의 영혼을 감찰하실 뿐 아니라 온전케 하기 위해 오신 분이십니다. 이제는 예수님에 대한 그릇된 오해와 선입관을 버리고 온전히 고쳐야겠습니다. |
본문 : 마태복음 9:1∼17
요절 : 마태복음 9:13
본문은 예수님께서 죄사함의 권세가 있으며 이 땅에 죄인을 부르러 오신 분임을 선포하시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실제 우리의 생활을 보면 죄에 대한 심각성도 별로 없고 또한 죄사함의 필요성도 별로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본문을 통하여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을 깊이 만나야겠습니다. |
2. 병을 고침 받고 나온 자에게 예수님께서는 무슨 말씀으로 그의 소원을 들어주시며, 이에 대산 서기관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2하-4)?
3. 예수님은 중풍병자의 병을 낫게 해주심으로 무엇을 계시하고자 하십니까(5-8)?
4. 예수님은 세관에 앉아 있는 마태를 향하여 어떤 명령을 하셨으며 이에 대한 마태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9)?
5. 예수님께서는 마태를 부르시고 그와 함께 음식을 나누시며 어떤 놀라운 선포를 하십니까(10-13)?
6.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하는 자들에게 어떤 진리를 드러내 보이십니까(14-17)?
2. 중풍병자를 고치시고 세리 마태를 부르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3.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주님의 가르침을 보며 새 부대가 되었다는 의미가 무엇이라고 봅니까?
오늘 말씀은 중풍병에 걸려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한 병자와 돈과 명예에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내놓았던 세리 마태가 병행하여 등장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을 보며 주님께서는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이심을 계시하십니다.
중풍병은 육신이 마비되는 병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남으로 그 영혼이 마비되고 육만 남은 사람의 모습을 계시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땅히 고침을 받아야 할 영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리 마태의 모습과 같은 외롭고 고독한 허무한 인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러한 영적 중풍병에 걸린 나를 포기하지 않고 부르시며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나의 죄에 대한 고백을 기대하시며 이 시간에도 여전한 모습으로 서 계십니다(계3:20) |
본문 : 마태복음 9:18∼34
요절 : 마태복음 9:24,25
지금 까지 예수님께서는 주로 육적이고 도덕적으로 병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죽음을 정복하시는 능력의 주이심을 보이심으로 이미 예언된 메시아의 표적들을 행하십니다(사 35:5,6; 마 11:5). |
2. 이미 죽은 소녀를 두고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며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23,24)?
3. 예수님은 이 소녀를 어떻게 살리셨으며,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25,26)?
4. 두 소경이 예수님께 어떤 소원을 가자고 나아왔으며 그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질문이 무엇입니까(27,28상)?
5. 예수님은 소경의 어떤 점을 보시고 그 눈을 뜨게 해주십니까(28하,29)?
6. 귀신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님께서 데려오니 어떤 일이 벌어 졌습니까?
제 17 과
열두 사도를 세우신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 9:35∼10:15
요절 : 마태복음 10:1
하늘의 복음을 전파하고 기적을 행하신 예수님께서 이제 12제자를 불러 사도로 세우십니다. 동역자를 부리고 그들을 훈련시키며 그들에게 구체적인 일을 맡기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모습을 보며 제자로 부름 받은 자로서의 생활을 잘 배워야겠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께서 당시의 사람들을 어떻게 보였으며 이에 대한 어떤 기도제목을 주고 계십니까(36-38)? 이를 통해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어떻게 읽을 수가 있습니까?
3. 열두 사도를 부르고 그들에게 주셨던 것이 무엇이었으며, 12사도의 이름을 말해보시오(1-4).
4. 그들이 해야 할 일과 전해야 할 말이 무엇이었습니까(5-8)?
5. 열두 제자들에게 금한 것과 허락한 것을 말해 보시오(9-15)?
II. 생각하기
2.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볼 때 예수님께서 사도를 세우시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3. 제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파송을 박고 나갔을 때 그들이 가져야 할 사명의식과 일꾼으로서의 기본 자세에 대해 말해 보시오.
III. 나누어 볼까요?
예수님께서 12명의 사도를 세우시는 장면입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첫째, 이들은 예수님의 필요와 명령에 의해 부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즉 자신이 필요해서 받은 직분이 아닌 예수님의 의도와 뜻에 의해 받게 된 직분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이들은 영혼을 추수하는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관심은 잃어버린 영혼에 집중되어야 하였으며 이들의 생활의 목표가 바로 영혼을 살리는 데 모아져야 했던 것입니다. 셋째는 이들은 예수님의 것으로 일하는 자입니다. 그 능력의 원천이 바로 예수님으로 말미암았으며 예수님의 능력이 자본이요 자신이 자산이 된 것입니다. 결국 이들은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예수님을 대리하여 예수님처럼 일하는 자로 부름 받았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모든 자는 이러한 제자의 삶을 동일한 사명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바로 "그 제자"라는 사실을 알아야겠습니다. |
제 18 과
제자의 도리
본문 : 마태복음 10:16∼42
요절 : 마태복음 10:39
목자 없이 유리 하는 양 무리를 바라보며 12사도를 세우신 예수님은 이제 제자된 자의 도리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특히 그 내용이 예수님을 인하여 당하게 될 고난 그리고 제자들의 장래의 일들에 관한 것입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것과 약속하신 것 그리고 경고하신 것을 말해 보시오(17-23).
3. 제자들이 예수님의 뜻에 합한 복음역사를 하고자 할 때 확신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23-33)?
4.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고자 할 때 가정에서 어떤 문제를 예상할 수 있습니까(34-36)?
5. 예수님을 쫓고자 하는 자의 마땅한 자세에대해 어떻게 말씀하십니까(37-39)?
6. 제자들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예비된 상급에 대해 어떻게 말씀해주십니까(40-42)?
II. 생각하기
2. 제자로서 살려고 할 때 예수님께서는 마땅히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일반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과 믿는 자들이 두려워하는 것과는 무엇이 다릅니까?
3. 제자로서 순종할 때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부딪히는 많은 문제에 대해 어떤 자세로 대처해야 하는 것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예수님을 따라 제자들의 마땅한 삶의 자세와 도리에 대해 배웠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의 각오와 확신 그리고 기도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고자하는 자는 우선 이 길이 좁은 길이며 많은 환난과 핍박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사회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등. 그러나 예수 안에서 산다고 하면서도 이런 환난과 핍박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시대가 좋고 사람들이 선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마땅한 도리와 사명을 다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그의 인생을 마감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벧전 4:13) |
제 19 과
세례 요한의 질문
본문 : 마태복음 11:1∼15
요절 : 마태복음 11:11
본문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사람들의 거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특히 세례 요한의 질문과 예수님의 대답 그리고 세례 요한에 대한 예수님의 증언이 나오는데 이를 통하여 예수님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확신과 믿음이 분명해야겠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세례 요한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이 무엇이었습니까(4-6)?
3. 세례 요한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무리에게 어떤 질문을 하시며 스스로 어떤 대답을 하십니까(7-9)?
4.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11)?
5. 천국은 어떤 자의 것이라고 말합니까(12)?
II. 생각하기
2. 세례 요한에 대한 예수님의 평가를 보면서 그의 어떤 점을 예수님께서 귀히 여기셨습니까?
3. 11절의 뜻은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세례 요한의 질문은 의외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처음의 믿음과 생활 그리고 증거의 내용과는 너무도 동떨어져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의 이 의문을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 자신들의 경험을 되살려 주는 듯합니다. 그렇게도 믿음의 고백을 하고 새롭게 출발하기도 하지만 얼마나 많이 번복하고 또한 한 순간 회의적인 생각이 들 때도 많이 있는가,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중심을 보시고 기회를 주시며 돌이키기를 기다리십니다. 문제는 의문이 아니라 불신입니다. 항상 그 신앙이 힘들어질 때마다 주님이 주시는 또 한 번의 기회라는 생각을 하며 회개하고 단호히 돌이켜야겠습니다. |
제 20 과
예수님에 대한 주위의 냉대와 배척이 계속됩니다. 회개치 않고 비웃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결코 굴하지 않고 책망하시며 간절히 초청하고 계십니다. 이 초청의 문이 생각지 않을 때에 닫힐지도 모릅니다. 잘 공부하여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
2. 사람들이 예수님과 요한에 대하여 주로 본 것이 무엇이었습니까(18,19)?
3. 예수님께서 책망하신 도시를 말해보고, 그 책망의 초점이 어디에 있었음을 볼 수 있습니까(20-24)?
4. 주위의 냉대와 배척이 계속되지만 예수님은 어떤 사람들에게 기대를 걸고 꾸준히 기다리십니까(25-27)?
5. 예수님의 초청의 대상이 누구였으며 이 초청의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28,29)?
2. 왕이신 예수님의 약속하신 쉼은 어떤 것입니까?
3.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초청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의 초청을 받고 예수님 안에서 쉼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과 인내가 필요합니까?
주님의 위대한 초청이 계속됩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배척과 거부가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여전하신 사랑으로 초청하십니다. 이 초청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주어지는 은혜요 왕의 초청이며 바로 응답하고 요는 자에게는 축복이며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초청은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요구하는 초청이 아니라 참 목자가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코자 베풀며 그 짐을 벗겨주는 해방이 약속된 구원을 위한 초청입니다. 전에는 세상과 함께 멍에를 메었지만 이제는 예수님과 함께 멍에를 메고자 하는 각오와 결단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제 21 과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 12:1∼21
요절 : 마태복음 12:8
예수님을 향한 바리새인들의 공격이 점차 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안식일의 문제로 예수님을 대적하여 나오지만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바른 의미를 가르치십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은 어떤 예를 들어 그들의 안식일에 대한 오해를 지적하십니까(3-7)?
3. 결국 예수님은 자신을 어떻게 드러내 보여 주십니까(8)?
4. 바리새인들은 무슨 동기로 안식일에 병고 치는 문제를 들고나옵니까(10)?
5. 예수님은 어떤 원리와 희생을 통하여 안식일의 바른 의미를 일깨워주십니까(11-16)?
6. 예수님의 이러한 사랑의 모습은 어떤 말씀의 성취임을 보여 주십니까(18-21; 사42:2-4)?
II. 생각하기
2. 예수님은 제사보다 자비를 원하시며 안식일의 주인임을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안식일의 주인이시다'라는 말의 뜻은 무엇일까요?
3. 주위에 예수님을 책잡고자하는 살벌한 눈들이 있었지만 한편 손 마른 자를 회복 시켜주시는 예수님을 보며 어떤 사랑을 발견케 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바리새인들이 집요한 공격이 계속됩니다. 그들 나름대로 율법과 유전에 충실하며 하나님 앞에서 충성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그들의 생각이며 고집이었습니다. 그들의 안식일 유전을 좇아 최선을 다하여 지키고자 했지만 사랑이 빠져 버린 행동이기에 하나님을 위한다는 유전과 율법을 사람을 올무에 넣는 도구로 삼았던 것입니다. 율법과 유전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사랑과 긍휼이 빠질 때 그것은 사람을 정죄하는 도구로 전락하여 죄악 가운데 빠지게 됩니다. 주님은 율법을 번하며 그것을 무시하신 분이 아니라 율법의 요구가 하나님 앞에 온전케 되는 것일진대 그 요구를 예수님이 친히 이루심으로 율법의 요구를 온전케 하셨습니다(롬 8:3-4). 그러기에 예수님은 참 안식의 주인이시며 율법의 근본이요 그 본질이십니다. |
제 22 과
불신을 책망하시는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 12:22∼50
요절 : 마태복음 12:50
본문에서는 바리새인들이 간교한 배척과 반대에 대해 큰 경고와 책망을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 시대에도 이러한 불신과 거부가 계속됩니다. 잘 배워 진리 되신 예수님을 분명히 증거해야겠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2. 그러나 바리새인들의 반응이 모순됨을 예수께서는 어떻게 지적하십니까(25-29)?
3. 바리새인들에게 주는 경고와 책망이 무엇입니까(30-37)?
4. 38-42절을 기초해 볼 때 예수님께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의도는 무엇이었습니까(38)?
5. 표적을 구하는 자들의 불신을 예수님께서 어떻게 지적하십니까(41-45)?
6.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을 누구라고 말씀합니까(46-50)?
II. 생각하기
2. 현대에는 말씀으로 말미암는 믿음을 갖기보다 눈으로 보고 믿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말씀에 근거한 믿음과 감정과 보이는 것에 근거한 믿음의 차이점은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3.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족관을 잘못 받아들이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진정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가족관은 어떤 것입니까? 나의 가족관과 비교해 보시오.
III. 나누어 볼까요?
바리새인들의 완악과 무리들의 무지몽매한 모습이 계속하여 보여집니다. 이는 인간의 이기적인 죄성을 그대로 보인 것이며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그대로 지적해 주신 것입니다. 이들은 표적을 보며 그 내면에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굳게 하려 하기보다는 예수님께 도전하며 그 송사거리를 찾기 위함이었습니다. 주님 앞에 나올 때는 순전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그리고 자신을 드리고자 하는 헌신의 마음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때 예수님의 사랑을 보게 되며 하늘로부터 오는 음성을 들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자를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이라 하셨습니다.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으옵소서"(찬송가349) |
본문 : 마태복음 13:1∼23
요절 : 마태복음 13:8
본 13장은 천국에 대한 비유입니다. 씨뿌리는 자가 와서 씨를 뿌리는 것은 예수님께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심으로 이 땅에 천국이 시작 되었다는 것을 선포합니다. 여기서 천국은 현세적 천국 즉 교회의 생성 발전 단계를 보이는 것입니다. 오늘 공부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받아들이는 마음 밭에 대하여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씨뿌리는 자의 씨가 떨어진 밭을 말해 보시오(3-8).
3. 길가에 떨어진 씨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4,19)?
4. 돌밭에 떨어진 씨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5,6,20,21)?
5.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7,22)?
6.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8,23)?
7. 예수님의 비유로 말씀하신 목적이 무엇입니까(11)?
2. 처음 세 가지 밭은 구체적으로 어떤 믿음을 말하고 있는지 설명해 보십시오.
3. 좋은 땅은 어떤 믿음의 소유자입니까?
그 결과 얼마나 풍성합니까?
4. '씨'가 여러 가지 땅에 뿌려졌다는 사실에서 복음전파에 대하여 어떤 사실을 알 수 있습니까?
정의롭고 평화스런 하나님의 나라! 이 나라가 만방에 임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에 '복음의 씨'는 어디든지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떨어졌음을 보았습니다. 다만 우리들 자신이 길가와 같이 딱딱하고, 돌밭과 같이 감정적이고 가시떨기 밭과 같이 염려와 유혹에 넘어지므로 풍성한 열매를 맺지 못함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앞에 세 가지 못된 마음 밭이 고정되거나 운명적으로 예정된 것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면 좋은 밭이 되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습니다.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의 혹 100배, 혹 60배, 혹30배 열매를 맺는 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순종함으로 우리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합시다. 그리고 기쁨을 맛봅시다. |
본문 : 마태복음 13:24∼52
요절 : 마태복음 13:44
씨뿌리는 자의 비유가 하나님 나라의 시작에 관한 비유라면 본문에 나오는 여섯 가지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성격과 성장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특성은 우리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
2. 가라지가 어떻게 해서 생겼으며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한 종들과 주인의 생각이 어떻게 다릅니까(24-30)?
4. 누룩이 가루 서 말을 어떻게 변화시킵니까(33)?
5. 감추인 보화나 진주를 살 때에 어떤 투자를 했습니까(44-46)?
6. 어부가 그물에 걸린 고기를 처리할 때 어떻게 분류합니까(47,48)?
2.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는 천국의 어떤 특성을 말하고자 합니까(31-33)?
3. 감추인 보화와 값진 진주의 비유에서 천국에 대한 우리의 가치관이 어떠해야합니까?
4. 그물의 비유와 가라지 비유를 볼 때 악인의 최후가 결국 어떻게 됩니까(49,50)? 이 사실이 우리에게 왜 소망이 됩니까?
천국은 감추인 보화와 같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보화를 발견하면 그 귀중함을 알기 때문에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보화를 사게 됩니다.
반면에 보화가 좋은 지 알면서도 돈이 아까워 결단을 못 내리는 사람은 결국 보화를 구입하지 못하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보화를 구입하려면 한쪽은 포기를 해야 합니다. 아니 전부를 포기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비싸고 좋은 것일수록 그 대가를 많이 지불해야 합니다. 천국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형제 자매 님들이 성경 공부를 통하여 천국을 발견하였으면 합니다. 삶을 중요치도 아니한 것들에 대한 미련 때문에 천국 문에서 망설이지 말아야 합니다. 과감한 결단이 참 기쁨으로 인도 할 것입니다. |
14장부터는 일반적으로 예수님의 갈릴리 전도 후반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복음에 대하여 전파하였으나 완악한 무리들은 복음을 영접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한 걸음 나가 악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악한 시대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를 배척한 고향사람들이 당한 불이익이 무엇입니까(57,58)?
3.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어떤 두려움을 느꼈습니까(14:1,2)?
4. 과거에 헤롯이 왜 요한을 옥에 가두었으며 그를 죽이기까지 했습니까(3-11)?
5. 헤롯이 요한을 죽이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 무엇입니까?
6. 헤롯의 죄가 무엇입니까(3,9,10)?
7. 누가 세례요한을 장사지내었습니까(12)?
2. 예수의 소문을 듣고 두려워하는 헤롯을 통해서 볼 때 '죄'의 결과가 무엇입니까(창4:13-14)?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습니까(요일 1:7)?
3. 헤롯이 요한을 죽이게 된 원인을 말해 보시오(3,7,9).
4. 복음의 배척과 요한의 죽음을 통해서 볼 때 당시는 어떤 시대입니까?
오늘의 본문은 두 종류의 완악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능력의 말씀을 인정했으나 예수님에 대한 선입과 때문에 예수님을 영접치 아니했습니다. 이것은 이들이 진리를 만나고서도 죄악된 본성에서 오는 선입관으로 그것을 영접치 아니했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 지식, 철학 등을 절대시 함으로 복음을 영접치 않는 것과 같습니다.
둘째는 헤롯과 그 부류들입니다. 그들은 세례요한의 책망을 받아들이고 회개하였더라면 새 생명을 얻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쾌락과 음란의 죄를 버리지 못하고 마침내 의인을 죽이는 죄를 범하고 죽음의 두려움 가운데 시달려야 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입고 평안을 누리려면 죄에서 돌이키는 회개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경고를 받고 죄에서 떠나 새 생활을 시작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어둠 가운데 지내야 합니다. |
험악한 시대에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고자 제자들을 훈련시키십니다. 목자 훈련과 믿음의 훈련입니다. 오늘 말씀을 잘 배워 이 시대의 좋은 제자가 되어야겠습니다. |
2. 예수님을 따라 빈들에 나온 사람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겼습니까(15)? 제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했습니까?
3. 예수님께서는 무리들을 먹이는 일을 누가 하기를 원하십니까? 무리들을 먹이는 일에 제자들과 예수님께서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하셨습니까(16-21)?
4. 제자들이 어디서 무슨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까(22-24)?
5. 폭풍우가운데 싸우고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위로와 힘을 주십니까(25-27)?
6. 베드로가 왜 바다에 빠지게 되었으며 예수님은 어떻게 훈련시키십니까(28-31)?
7. 제자들이 어떻게 해서 폭풍우 가운데서 벗어나게 되었습니까(32)?
8. 이 사건을 통해서 그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깨달은 사실이 무엇입니까(33)?
2. 바다에서 만난 폭풍우로 인하여 제자들의 고난이 어느 정도 였습니까(24,25)? 어떻게 돌보시고 위로하십니까(25-27)? 절망적인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무엇입니까(사40:13)?
3. 위의 두 사건을 통해 제자들이 만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 당신이 만난 예수님을 말해 보시오.
어둡고 험난한 시대에 주님의 제자로서 승리의 삶을 살려면 첫째는 믿음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참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메시아이시며 창조주이심을 믿고 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끊임없는 사단의 도전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인간 조건이나 환경을 생각지 말고 믿음으로 살려고 해야합니다. 둘째로 양떼를 먹여야 한다는 상한 목자의 심정이 필요합니다. 제자는 양떼를 사랑하는 마음, 먹이고자 하는 마음에서 능력 있는 제자가 됩니다. 여인은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듯, 양떼는 연약하나 목자는 강한 신자가 됩니다. 목자의 심정은 나 자신을 강한 제자로 만듭니다. |
본문 : 마태복음 15:1∼20
요절 : 마태복음 15:19-20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외식적인 형식주의를 책망하십니다. 이것은 지금의 우리들에게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즉 종교적인 형식주의와 하나님의 계명을 마음으로 순종하는 참 신앙인의 차이를 배우게 됩니다. |
I. 본문 살피기
2. 형식주의자들의 문제제기에 대한 예수님의 반박이 무엇입니까(3, 7-8)?
그 실례가 무엇입니까(5,6)?
3. 형식주의자들의 하나님께 대한 경배의 결과가 무엇입니까(9)?
4. 예수님은 진정으로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1,20)?
5.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들에는 구체적으로 무엇이 있습니까(19)?
6. 외적인 형식주의자들의 특징이 무엇입니까(8)?
2. 사람을 진정으로 더럽게 하는 것의 근원은 무엇입니까(18,19; 딤전 4:3-5)? 그 이유는(렘17:9,10)? 마음에서 죄의 근원이 무엇입니까? 죄의 목록을 생각해보고 이런 것들이 우리들을 어떻게 더럽히고 있는지 그 예들을 찾아봅시다.
제 28 과
무리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 15:21∼39
요절 : 마태복음 15:32
15장은 전반부(1-20)에서 바리새인의 외식을 책망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진 반면 후반부 (21-39)에서는 이방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타내시는 예수님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방인들에게도 병 고침과 먹을 것을 공급해 주심으로 만민의 구세주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십니다. |
I. 본문 살피기
2. 가나안 여인이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에게 나오는 자세를 말해 보시오(22, 25, 27)? 가나안 지방을 지도에서 찾아보시오.
3. 가나안 여인에 대해 예수님의 반응은 어떠합니까(28)? 3단계로 나누어 생각해 보시오(23a, 24,26).
4. 가나안 여인의 적극적인 믿음의 자세가 어떠합니까(27)? 결국 예수님은 이 여인의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28)?
5.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가 산에서 어떤 사람들을 고쳐주셨습니까(29-31)?
6. 무리들이 얼마나 굶주려 있었습니까? 예수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십니까(32)?
7. 본문의 사건이(32-38) 14:13-21절의 사건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II. 생각하기
2. 4000명을 먹인 사건에서 볼 때에 아직도 제자들이 극복되지 못한 것이 무엇입니까(33)? 여기서 제자 교육의 반복 훈련의 중요성을 말해 보시오.
3. 이방인 가나안 여인의 딸과 무리들의 병을 고쳐 주시고, 이방의 4,000명을 먹인 사건에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24:14; 롬1:16)?
III. 나누어 볼까요?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예수님은 가나안 여인의 믿음을 크게 인정하셨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첫 번째로 적극적인 믿음입니다. 그녀는 이방여인이었습니다. 더구나 귀신들린 병은 죄의 결과로 인정되는 벼입니다. 그런데도 이 여인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수님에게 문제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둘째로, 겸손한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이방인을 '개'로 비유하며 요구하는 겸손한 자세로 나옵니다. 믿음에는 겸손히 따라야 합니다. 자신의 형편과 죄를 솔직히 인정해야 합니다. 셋째로, 인내하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세 번이나 거절하셨지만 기다리고 포기하지 아니 했습니다. 기도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여인의 믿음의 밑바닥에는 딸에 대한 간절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양떼에 대한 사랑은 큰 믿음의 소유자가 되게 합니다. |
2. 나와 교회와 사회를 더럽히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바리새인들은 겉으로 볼 때에 철저하게 하나님을 섬기는 듯 했으나 그들의 진정한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었습니다. 오직 문자적으로 율법을 지켰습니다. 율법의 근본은 거룩과 사랑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음식을 철저히 가려서 먹고 음식을 먹을 때마다 손을 씻고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뒤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고, 양떼들은 악용하였으며 물질에만 눈이 어두웠습니다.
오늘날에도 예배의식은 거룩하나 진정한 회개는 통회가 없는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배의식이 거룩해지고 웅장해지는 만큼 그들의 삶은 더욱 경건해져야 합니다. 예배당은 아름답고 화려하게 장식되어집니다. 그만큼 우리의 마음도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 차야 합니다. 만약 겉모양만 거룩하고 화려하다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아닙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삶을 통한 예배가 함께 따라야 하며 마음과 행동이 변화되는 예배이어야 합니다. |
본문 : 마태복음 16:1∼28
요절 : 마태복음 16:15,16
예수님의 사역은 중요한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본문은 베드로의 귀한 신앙고백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첫 번째 가르침과 제자도와 같은 주옥같은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 신지 분명히 깨닫고 올바른 신앙고백을 하며 제자의 길을 힘차게 걸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경고하신 것이 무엇입니까(6,12)?
제자들은 이 말을 어떻게 오해했습니까(7)?
3. 예수님의 책망이 무엇입니까(8-11)?
4. 인자에 대한 사람들이 견해가 무엇입니까(14)?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무엇입니까(16)?
5. 베드로의 신앙고백에 대한 예수님의 축복과 약속이 무엇입니까(17-19)?
6. 베드로의 신앙 고백 후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내용이 무엇입니까?
이에 대한 베드로의 반응은 어떠합니까(21,22)?
7. 베드로의 반응에 대한 예수님의 책망은 무엇이며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이 명심해야할 것이 무엇입니까(23-26)?
2. 예수님께서 왜 두 가지 질문을 하셨다고 생각하십니까?
베드로 신앙고백의 중요성을 말해보시오. 교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입니까(18,19)?
3.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르는데 두 가지 길은 무엇입니까? 그 의미를 생각해 보시오. 제자의 길의 확신 (25), 중요성(26)과 격려가 무엇입니까(27)?
오늘 공부는 예수님께서 자신이 메시아임을 최초로 공개하는 의미 깊은 장면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세우실 것과 그 교회가 사단의 권세를 파하고 승리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그 교회는 천국 복음을 전파하므로 많은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할 권한을 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사형 당하실 것과 사흘 후에 부활하신 구속역사도 알려 주셨습니다. 실로 엄청난 역사의 계시입니다. 신앙인 들은 누구든지 이같이 하나님 나라의 구속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영적인 은혜는 인간적인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베드로와 같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는 신앙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당신도 주님의 은혜를 체험코자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주님을 그리스도로, 하나님으로 고백하십시오. 그런데 이러한 고백은 원천적으로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조용히 주님 앞에 기도하십시오.
"주님! 제가 주님을 그리스도로, 하나님으로 고백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본문중의 사건은 16:18의 말씀이 영광스럽게 성취된 것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이 여러 성자 중의 한 분이 아니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구원 약속을 성취한 메시아임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영광의 주 예수님을 깊이 영접하고 주와 함께 고난에 동참하는 형제 자매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 예수님은 어떤 모습으로 변형되셨습니까(2)?
3. 변형된 예수님은 누구와 대화를 나누셨습니까(3)?
4. 베드로가 예수님께 제안한 내용이 무엇입니까(4)?
5. 무지한 제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말씀을 들려주십니까(5)? 제자들의 반응은(6)?
6. 변화산에서 내려올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당부한 말씀은(9)? 왜 그랬을까요?
7. 엘리야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이 무엇이며 예수님의 답변은(10-13)?
2.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변형사건이 우리에게 어떤 소망을 줍니까?
3. 예수님의 영광과 고난과의 관계는 어떠합니까?
예수님은 수제자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영화로운 하나님의 아들로 변형되셨습니다. 그리고 구약시대에 대표적인 고난의 종들인 모세와 엘리야를 만나 구속사업을 논의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장차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이어갈 세 제자들을 이 역사적인 사건에 동참시키셨습니다. 제자들이 높은 산에서 목격한 예수님은 영광의 주님이었습니다. 구약에 예언된 그리스도였으며 영화로운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에 앞서 고난 후 받게 될 영광의 모습을 미리 보여 주심으로 제자들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변형되신 예수님은 훗날까지도 제자들에게 잊지 못할 은혜의 체험이 되었던 것입니다. 현재 내 앞에 있는 고난의 길을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며 걸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본문에는 예수님이 영광스럽게 변형되신 산 위의 아름다운 모습과는 대조적으로 문제 많은 세상의 모습을 그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이 제자들이 딛고 서 잇는 삶을 현장입니다. 이 현실 속에서 십자가의 죽음이 가까운 예수님은 더욱 집중적으로 제자들을 교육시키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불신앙을 회개하고 생명력 있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 예수님은 무엇을 책망하시고 도와주십니까(17-18)?
3. 예수님은 믿음에 대해 어떻게 가리키십니까(19-20)?
4. 예수님이 자기 자신에 대해 반복해서 가르치시는 중심 주제는 무엇입니까? 그러나 제자들의 반응을 통해서 볼 때 그들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습니까(22-23)?
5.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제기한 문제는 무엇입니까(24)?
6. 예수님께서 내지 않아도 되는 성전세를 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떤 방법으로 지불하셨습니까(25-27)?
II. 생각하기
2. 예수님이 원하셨던 겨자씨 만한 믿음은 어떤 것입니까?
3. 제자는 세상의 제도와 규칙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합니까(고전9:12)?
III. 나누어 볼까요?
산밑에 있는 아홉 제자들은 실패와 낭패 가운데 빠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광경을 보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백성들의 불신앙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라고 예수님은 책망하시고 탄식하셨습니다. 제자들의 실패원인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였습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살아 있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으면 무한한 능력을 위로부터 덧입을 수 있습니다. 겨자씨는 작으나 그 속에 생명이 있습니다. 이 생명력 있는 믿음은 예수님께 나아갈 때만이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나의 믿음의 현주소는 어디입니까? 모든 불신앙을 회개하고 생명력 있는 믿음으로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제 32 과
본문 : 마태복음 18:1∼35
요절 : 마태복음 18:35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질문을 받고 천국의 원리에 대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제자들이 짓고 있는 죄가 무엇이며 또한 그 죄의 심각성과 범죄한 자를 돕는 방법, 범죄한 자에 대한 용서의 원리에 대해 교훈 하십니다. 본문을 통해 죄 문제에 대한 우리의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소자를 실족케 하는 죄가 얼마나 심각하다고 합니까(6,7)?
3. 죄에 대해서는 어떤 자세를 가지고 대처해야 합니까(8,9)?
4. 하나님께서 연약한 신자를 어떻게 돕고 계시며(10),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12-14)?
5. 범죄한 형제가 있을 때 그를 돕는 4가지 단계별 방법들이 무엇입니까(15-17)?
6. 교회에 주신 특권이 무엇입니까(18-20)?
7. 용서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입니까(21,22)?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왜 자기에게 빚진 동관을 용서해야 마땅합니까(23-33)? 형제의 죄를 용서치 않으면 어떻게 된다고 합니까(34,35)?
II. 생각하기
2. 범죄한 자를 도울 때 어떤 자세와 목적으로 해야합니까? 범죄한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3. 진정한 용서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어떻게 용서할 수 있습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종종 문제가 되는 것은 서로 누가 크냐 하는 문제로 갈등하는 것입니다. 남을 무시하고, 자기를 높임으로써 믿음이 연약한 자에게 상처를 주고, 실족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늘 자기 죄는 보지 못하고 남의 작은 허물을 용납하지 못하여 시기, 질투, 미움으로 정죄하기 잘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내가 지은 죄를 가만히 기억해 보면 하나님께서 그런 자를 심판하지 않고 용서해 주신 그 사랑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내가 갚을 수 없는 일만 달란트의 빚을 값없이 탕감 받고도 불과 100데나리온 빚진 자의 빚조차 용서해 주지 못하는 부끄러운 자기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신앙 공동체 안에서 자기의 의를 주장하여 높아지고자 하지 말고, 주님의 용서함을 감사함으로 남의 허물을 용서해 줄 수 있는 삶이 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제 33 과
본문 : 마태복음 19:1∼15
요절 : 마태복음 19:6
결혼에 관한 바른 지식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저 세상풍속대로 결혼해서는 나되고 반드시 하나님의 제정하신 결혼 원리대로 해야 축복 받는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미 결혼하신 분이나 앞으로 결혼하실 분들은 예수님 말씀을 통해 성격적인 결혼관을 가지고 하나님 중심적인 가정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본문은 이 문제에 대해 자세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
I. 본문 살피기
2. 누가 무슨 목적으로 예수님께 나왔습니까(3)? 그가 예수님께 무엇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까?
3. 결혼 문제에 대해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4,5)? 이혼 문제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6)?
4. 모세의 이혼증서에 대한 문제를 어떤 행위라고 규정합니까(9)?
5. 예수님은 이혼하는 문제를 어떤 행위라고 규정합니까(9)?
6. 예수님께서 독신생활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10-12)?
7. 예수님은 자기에게 데리고 나온 아이들을 어떻게 했습니까(13-15)?
II. 생각하기
2. 독신생활에 대한 바른 원리는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결혼은 하나님이 내신 거룩한 제도입니까. 그것은 두 남녀가 한 몸을 이루어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제정하신 하나님의 축복된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결혼을 마치 자기들의 만족을 위한 보금자리 정도로만 생각하면 큰 잘못입니다. 요즈음 세대는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과 자기 뜻대로 결혼도 하고, 조금 살다가 자기 마음에 안 맞으면 자기 뜻대로 쉽게 이혼도합니다. 이런 결혼은 축복이 아니라 불행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자녀답게 믿음의 동역자와 믿음의 원리에 의해서 하나님 중심적인 가정을 이루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결혼보다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결혼에 따를 수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결혼하려 하기 전에 먼저 성경적인 바른 결혼관을 확립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제 34 과
본문 : 마태복음 19:16∼30
요절 : 마태복음 19:21
많은 사람들이 참된 인생길이 어디 있는가 하고 찾아다닙니다.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영원한 인생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맙니다. 그것은 참된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방법을 알지 못한 채 자기 기준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영생을 얻는 바른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이 귀한 진리를 배우고 영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은 청년의 어떤 생각을 고쳐 주시며, 그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17-19)?
3. 청년이 자신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생각이 어떠합니까(20)?
4. 예수님은 청년에게 어떤 결단을 촉구하셨습니까(21)? 이에 대한 그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22)?
5. 부자에 대해 어떤 경고를 합니까(23,24)? 구원은 어떻게 얻을 수 있습니까(25,26)?
6. 주님을 위해 헌신된 제자들에게 주어지는 상급이 무엇입니까(27-29)? 제자들에게 무엇을 경고하십니까(30)?
II. 생각하기
2. 부자라고 해서 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고 하신 그 말씀의 뜻이 무엇일까요?
3. 영생을 얻는 길이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세상사람들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권고하면 "나는 큰 죄 안 짓고 착하게 살았으니 천국에 갈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 자기를 선하다고 여기고, 바르게 산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부자 청년도 어릴 적부터 종교 생활을 착실하게 해 왔기에 당연히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라 여겼습니다. 그러나 자기 마음속에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와 같이 누구든지 자기 노력에 의한 영생을 얻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이룰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이나 자기 성실을 의지하는 자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기 힘들게 됩니다. 단순히 주님만 의지하고 순종하는 자가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
제 36 과
본문 : 마태복음 20:17∼34
요절 : 마태복음 20:28
사람들은 기회만 있으면 남보다 더 높아지고 으뜸이 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남을 다스리고 주관하는 자가 가장 큰 자로 알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다면 예수님은 작은 자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가장 높으신 예수님을 통해 어떤 자가 진정 큰 자인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2. 누가 예수님께 나와 무엇을 구했습니까(20,21)? 예수님은 어떻게 답변했습니까(22,23)?
3. 열 제자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24)?
4. 세상권세의 원리가 어떠합니까(25)? 예수님의 제자들의 삶의 원리는 어떠합니까(26,27)?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28)?
5. 두 소경이 예수님께 어떤 자세로 나오며, 무엇을 구했습니까(29-33)?
6. 예수님은 소경들을 어떻게 고쳐 주었습니까(33,34)?
II. 생각하기
2. 예수님의 섬김의 극치는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 뜻이 무엇입니까?
3. 소경이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이 어떠한지 단계적으로 생각해 보시오.
III. 나누어 볼까요?
제자들은 3년 이상 같이 지내며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서로 높아지고자 하는데 만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십자가에 능욕 당하며 채찍질 받고 죽어야 하는 심각한 상태에 있는데도 제자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심정과 아랑곳없이 세상적인 생각에 매여 있습니다. 주님은 바로 이런 제자들과 같은 죄인들을 섬기기 위해 오셨고, 결국 자기 목숨을 십자기에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을 볼 때 주님을 믿는 자들의 삶의 원리는 자기를 희생하여 남을 섬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자가 하늘 나라에서는 큰 자임을 몸소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이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제 37 과
본문 : 마태복음 21:1∼22
요절 : 마태복음 21:9
21장부터는 그리스도의 고난 주간에 관한 기록입니다. 본문은 그 첫째 날에 해당되는 예루살렘 입성부터 셋째 날에 이르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왕과 달리 어린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하시는 예수님의 모습과 그의 사역을 통해 천국 왕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은 무엇을 타고 입성하시며,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4-5)?
3. 제자들과 무리들이 예수님의 입성을 어떻게 맞이합니까(6-9)?
4.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 어떤 반응이 일어났습니까(10-11)?
5.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12-14)? 이에 대한 당시 종교 지도자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15)?
6. 예수님께서 왜 무화과나무를 저주했으며,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18-20)?
7.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사건을 통해 기도에 대한 어떤 교훈을 말씀합니까(21-22)?
II. 생각하기
2. 예수님이 성전에 들어가실 당시 그 곳의 상황이 어떠했습니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왜 분을 내었습니까?
3. 잎사귀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뜻이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예수님은 공생애 마지막 한 주간을 예루살렘에서 고난받으시기 위해 어린 나귀를 타시고 평강의 왕으로 입성하십니다. 입성하시자 먼저 성전에 들어가셔서 당시 부패한 조교 실상을 목격하고 성전을 청결케 하시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전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영혼을 돕고 섬기는 곳이라는 것을 실제로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당시 이스라엘 종교가 율법적인 형식은 무성하게 잘 지키는 듯하면서도 그 속에 참 믿음의 열매가 없는 모습을 무화과나무에서 보았습니다. 왕 되신 예수님은 왕으로 오셔서 각인의 그 행한 대로 심판하실 분임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 각자도 형식만 잘 지키려 하면서 그 속에 부패하여 아무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
제 38 과
본문 : 마태복음 21:23∼46
요절 : 마태복음 21:42
오늘 본문은 성전에서 예수님께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문답하는 내용입니다. 그들이 기다려오던 대망의 메시아를 앞에 두고도 알아보지 못한 채 오히려 배척하여 죽이려 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들에게 예수님은 참으로 하나님 나라를 받을 자들이 누구인가를 두 가지 비유를 통하여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의 질문에 종교 지도자들이 왜 모른다고 대답했습니까(25-27)?
3. 첫째 부유에서 두 아들의 행위가 각각 어떠합니까(28-30)?
4. 누가 먼저 천국에 들어간다고 합니까(31)? 왜 그렇다고 합니까(32)?
5. 둘째 비유에서 주인이 농부에게 베푼 은혜가 무엇입니까(33)? 주인은 자기 종들을 언제, 무엇을 위해 농부들에게 보냅니까(34)?
6. 농부들은 종들을 어떻게 대했습니까(35,36)? 특히 그 아들을 보내었을 때는 어떻게 대했습니까(37-39)?
7. 건축자의 버린 돌은 무엇을 뜻합니까(42-44)? 이 비유를 들은 종교 지도자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45,46)?
II. 생각하기
2. 포도원 비유에서 주인, 포도원, 농부들, 실과, 종들, 아들은 각각 무엇을 가리킵니까? 종교지도자들로부터 예수님은 어떤 대우는 받게 되었으며, 그 예수님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하나님을 잘 따르겠다고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 세례요한의 증거도 믿지 않고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도 배척했습니다. 도무지 자기 죄를 회개치 못하고 예수님에 대해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핍박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예수님을 모든 죄인들의 구세주로 높이 세우셨습니다. 그를 배척하는 자는 심판을 받으며, 믿고 순종하는 자는 구원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
제 39 과
본문 : 마태복음 22:1∼14
요절 : 마태복음 22:14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큰 잔치를 베풀고 초청하고 있습니다. 몇 번이고 자기 종들을 보내어 초청하지만 그 중에 잔치에 참석하게 되는 수는 지극히 적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무관심한 인생이 결국 어떻게 되는 가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 천국 잔치에 가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임금이 혼인잔치를 어떻게 준비했으며, 누구를 어떻게 초청합니까(2-4)?
3. 청함 받은 자들의 반응은 어떠합니까(3-6)? 임금이 어떻게 합니까(7)?
4. 어떤 자들이 초청되었습니까(8-10)?
5. 혼인 잔치에 초청되어 왔으나 참석할 수 없는 사람은 누구이며 임금은 그를 어떻게 합니까(11-13)?
6. 혼인 잔치의 비유의 전체 교훈이 무엇입니까(14)?
II. 생각하기
2. 임금의 혼인잔치는 어떤 잔치입니까? 이 잔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합니까?
3. 임금의 혼인 잔치에 예복을 입지 않고 온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주기까지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이 베푸신 자치에는 소와 살진 짐승을 잡아 풍성하게 차려서 모든 것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값없이 참석하며 마음껏 먹기만을 바랍니다. 그런데도 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모르고 잔치에 초청하는 자를 멸시하고, 핍박하여 죽이기까지 하는 무지를 행합니다. 이 죄는 마땅히 진멸되고 심판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이 잔치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주신 예복을 입어야 만 됩니다. 누구든지 값없이 주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지 않고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당신은 이 예복을 받아 준비해 놓고 있습니까? 지금 이 시간 누구든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함으로 이 예복을 입을 수 있습니다. |
제 40 과
본문 : 마태복음 22:15∼46
요절 : 마태복음 22:37
예수님을 믿고자 하지 않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끊임없이 예수님께 나와 시험하는 질문만 계속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면서 지식적으로만 알아온 그들에게 예수님은 명확하게 하나님 말씀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성경을 가르치는 모습을 통해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하는 중요성을 배울 수 있기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사두개인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행23:8)? 그들이 어떤 질문으로 예수님을 시험하려 합니까(24-28)?
3. 예수님은 그들의 무지를 지적해 줍니까(29)?
4. 사람이 부활 시에는 어떤 존재가 된다고 합니까(30)? 부활의 확실성을 어떻게 말씀하십니까(31,32)?
5. 누가, 왜 예수님께 시험하는 질문을 합니까(34,35)? 계명 중 첫째와 둘째 되는 계명이 각각 무엇입니까(37-40)?
6.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무슨 질문을 하셨으며 그들의 대답이 무엇입니까(41,42)?
7.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말에 대해 어떤 질문을 하셨습니까(43-45)?
II. 생각하기
2. 사두개인들의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부활을 믿지 못하게 되면 어떤 신앙이 될까요?
3. 예수님이 말씀하신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의 뜻이 무엇입니까?
4. 예수님은 그리스도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어떤 잘못을 가르쳐 주시고자 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은 교리 적으로 서로 다른 관계로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경쟁적으로 예수님을 시험하여 자기편에서 이기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든 예수님으로부터 성경에 대해 무지한 모습만 드러낸 채로 판정패했습니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많이 아는 것보다도 정확하게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을 바로 아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그 말씀대로 믿고 살아가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성경내용은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가에 관한 것입니다(요3:31). 당신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알고 있습니까? 또한 예수님에 대해 어떤 분으로 알고 있으며 자기 자신과 어떤 관계에 있는 가 다시 한 번 자기 말로 고백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정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나의 구속주가 되십니까?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하며, 내 이웃을 위해 어떻게 사랑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제 41 과
본문 : 마태복음 23:1∼12
요절 : 마태복음 23:3
본 장은 마태가 기록한 예수님의 마지막 공적 교훈입니다. 예수님이 먼저 무리와 제자들에게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경계시키십니다. 그들은 말로 가르치기만 하고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잘못을 살펴봄으로 우리의 모습을 살피며 돌이키기 원합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이 지적하신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두 가지 잘못은 무엇입니까(4,5-7)?
3. 예수님이 무리와 제자들에게 금하는 세 가지가 무엇입니까(8-10)?
4. 큰 자는 어떠한 자이며(11), 자기를 높이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12)?
II. 생각하기
2. 진정한 위대함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교만과 겸손히 가져다주는 결과가 각각 어떠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예수님은 무리와 제자들에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저들은 율법과 유전을 가르치기만 하고 행하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백성들에게는 무거움 짐을 지우고 자기들은 손 하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들은 모든 종교적 행사를 사람에게 보일려고 행 했습니다. 은밀히 보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지 않고, 세상의 명예와 사람의 영광을 구하며 교만히 행했습니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시므로 겸손히 하나님만 의뢰하고 진실함으로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
제 42 과
본문 : 마태복음 23:13∼39
요절 : 마태복음 23:23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7가지 항목을 들어가시며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외식을 책망하십니다. 그 책망으로 공의로우신 주님의 분노가 있지만, 그 배후에는 그들의 타락을 슬퍼하는 깊은 사랑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외식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며, 회개치 않는 자들을 향한 주님의 슬픔이 얼마나 큰가를 배우기 원합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어떤 점에서 소경 된 인도자입니까(16-22)? 예수님은 그들의 어떤 점을 지적하십니까(23,24)?
3. 두 가지 비유를 통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겉모습과 속은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시오(25-28).
4. 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까(29-36)?
5. 예수님은 예루살렘("이스라엘"을 의미함)을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예수님이 슬퍼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37-39)?
II. 생각하기
2.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슬퍼하시며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죄악으로 말미암아 멸망 직전에 놓여 있는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상한 심정이 얼마나 강하게 나타나 있습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우리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죄를 생각 할 때 율법적 자기 의를 주장하면, 결국 외식에 빠져 강퍅해질 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아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 앞에 회개하며, 외식적인 자기 의를 버려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암탉이 그 새끼를 보호하듯이 우리의 죄악을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
제 43 과
본문 : 마태복음 24:1∼31
요절 : 마태복음 24:14
예수님의 세상 끝의 징조에 관심을 갖는 제자들에게 먼저 미혹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세상 끝의 징조는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는 것(선교)과 잠시 동안 있을 큰 환난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본문에서 재림을 사모하는 자들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배우길 원합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제자들은 예루살렘 멸망과 세상 끝, 예수님의 재림을 연속적인 사건으로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의 답변은 어떠합니까(4)? 재난의 시작을 알리는 징조가 무엇입니까(5-13)?
3. 세상 끝은 언제 임합니까(14)?
4. 큰 환난 날에 일어날 두 징조가 무엇입니까(15,23-26)?
5. 주님께서 환난 날에 어떻게 하라고 경고하십니까(16-21)? 택한 자들을 위해 어떻게 하십니까(22)?
6.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예수님의 재림이 어떻게 다릅니까(26,27)?
7. 큰 환난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단계적으로 살펴보시오(29-31).
II. 생각하기
2.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도록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3. 예수님은 세상 끝의 두 번째 징조로서 온 세상에 천국 복음이 전파된 후에 큰 환난이 잠시 동안 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환난을 대비 할 수 있겠습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예수님은 세상 끝의 징조를 묻는 제자들에게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경계하셨습니다.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의 출현, 끊임없는 전쟁과 전쟁 소문, 처처에서 일어나는 기근 지진, 성도들에 대한 큰 환난과 핍박, 이 모든 것은 세상 끝의 징조가 아니고 재난의 시작일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의 재림과 세상 끝의 확실한 징조는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것과 그 후에 잠시 대 환난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으로 예수님은 제자들의 주된 관심을 세상 끝의 징조에서 온 세상에 나아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그후 제자들은 모든 환난 가운데도 두려워 않고, 땅끝까지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심전력하였습니다. 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자는 어떤 모양으로든지 선교에 헌신해야 합니다. |
제 44 과
본문 : 마태복음 24:32∼51
요절 : 마태복음 24:43
예수님은 세상 끝의 징조를 말씀하신 후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자세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주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깨어 있는 생활을 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배우기를 원합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이 일"은 무엇이며, 언제 일어나며(34), 얼마나 확실합니까(35)?
3.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과 때를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 주십니까(37-41,42-44)?
4. 주인은 종에게 무엇을 기대합니까(45)? 주인이 올 때 어떤 종이 복이 있습니까(46,47)? 어떤 상급을 받습니까(47)?
5. 악한 종은 어떤 사람입니까(48,49)? 주인은 언제 돌아오며, 악한 종에게 어떤 벌을 내립니까(50,51)?
II. 생각하기
2. 주의 재림을 깨어 준비한다는 것은 어떠한 삶을 사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예수님의 재림에 있어서 확실한 것은 첫째 예수님이 반드시 재림하신다는 것과, 둘째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과, 셋째 재림의 시기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경적 사실을 근거할 때 깨어 재림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관심사가 되어야 합니다. 깨어 준비한다는 것은 주께 받은 사명을 마음과 성품과 정성을 다해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
제 45 과
본문 : 마태복음 25:1∼30
요절 : 마태복음 25:21
예수님은 앞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 멸망을 경고하고 그의 재림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시는 날과 때는 하나님 아버지 외에는 아무도 모름을 밝혔습니다. 그 사실을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주님은 비유로 말씀해 주십니다. 비유를 통해 지림을 예비하는 신실한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2. 미련한 다섯 처녀와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입니까(3,4)?
3. 그 차이가 어떻게 나타납니까(6-13)?
4. 주인과 종, 달란트는 무엇을 비유합니까?
5. 주인이 타국에 들어갈 때 종들에게 각각 무엇을 맡겼습니까(15)? 종들은 각각 어떻게 했습니까(16-18)?
6. 주인이 돌아와 첫째와 둘째 종을 어떻게 칭찬하며, 무슨 상급을 주십니까(19-23)?
7. 셋째 종은 어떤 점에서 주인을 오해했으며, 그의 잘못은 무엇입니까(24-27)? 그가 받은 벌이 어떠합니까(30)?
II. 생각하기
2. 달란트 비유가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셋째 종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기간은 주께서 오시기전까지, 즉 현재 삶 속에서 있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생활하는 가운데 완전하고 충분한 준비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두신 것은 우리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이 있고 그것을 충성스럽게 감당하여 이루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주를 믿고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라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주의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헌신 을 다할 것입니다.
인생에서는 두 번의 기회가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 게으르지 말고 주께 받은 모든 재능, 시간, 물질, 생명을 대하여 주어진 기회를 활용해야 하겠습니다. |
제 46 과
본문 : 마태복음 25:31∼46
요절 : 마태복음 25:31
본문은 예수님께서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오셔서 마지막 심판을 하시는 광경을 매우 극적으로 상징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깨어 있어 주의 재림을 준비하라고 교훈 하신 예수님께서 반드시 영광 가운데 오셔서 구원을 완성하시며 최후의 심판을 행사십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영생과 영벌을 받는 자들의 차이가 무엇인가 깨닫게 해줍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오른편에 있는 자들은 무엇을 하였으며, 어떤 상급을 받습니까(34-36)?
3. 의인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37-39)?임금의 대답이 무엇입니까(40)?
4. 왼편에 있는 자들은 무엇을 하였으며, 어떠한 형벌을 받습니까(41-43)?
5. 왼편에 있는 자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44)? 임금의 대답이 무엇입니까(45)?
II. 생각하기
2. 최후의 심판의 기준이 무엇입니까(34,35-36,41,42-43)?
3. 오른 편에 있는 자와 왼편에 있는 자의 행위의 특징이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원하시는 선행이 어떠한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예수님께서 초림 때는 고난의 주로 오셨지만, 재림 때는 모슨 천사와 함께 영광의 주로 오십니다. 주님께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면 천사들이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읍니다. 그 때 주님께서 심판 조로 한사람 한사람을 판단하시는데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분명히 합니다. 그 후에 양편에 있는 자들에게 영생과 영벌의 최후 선언을 합니다. 여기서 선행을 강조하는 것은 구원의 믿음을 가진 증거가 반드시 행함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선택은 하나님께 속할 권한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 수 없지만 행위를 보고서 택함 받은 자의 증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심판 때 주님께서 찾으시는 행위는 크고 놀라운 것이 아닙니다. 형제 중에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베푸는 작은사랑의 행위입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믿음의 선한 증거가 있는 사람은 주를 위해 큰일에도 쓰임을 받을 것입니다. |
제 47 과
본문 : 마태복음 26:1∼30
요절 : 마태복음 26:2
종말과 재림에 관해 교훈 하시면서 깨어 준비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이제 십자가에서 고난받으실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아시고 고난을 준비하십니다. 본문에는 예수님께 마리아에게 기름 부음을 받으시는 사건과 유다의 배반, 성만찬이 나옵니다. 사건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고난을 준비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께 향유 부은 여인을 보는 제자들과 예수님의 관점이 어떻게 다릅니까(6-12)? 예수님은 그 여인을 어떻게 칭찬하십니까(13)?
3. 유다는 무슨 계획을 꾸미고 있습니까(14-16)?
4. 제자들이 어떻게 유월절을 준비했습니까(17-19)?
5. 유월절 만찬 석에서 예수님은 유다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 어떻게 하십니까(20-25)?
6. 예수님께서 유월절 만찬을 드실 때 제자들에게 떡과 잔을 나누어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26-30)?
II. 생각하기
2. 유다를 향한 예수님의 인내와 사랑이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회개치 못한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요12:6; 13:2,27)?
3. 예수님께서 첫 번 성찬식에서 제자들에게 나눠주신 떡과 잔은 무엇을 기념하는 것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시기하여 죽이기로 계획하며 체포 명령을 내려놓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아시면 서도 유월절 예루살렘으로 향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민란이 날 까 두려워 명절에는 죽이지 말자고 하였으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유월절에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세상 죄를 대신 지고 죽으실 것을 아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예고하시며 준비하십니다. 이때 마리아는 아무도 예기치 못한 아름다운 행위를 했습니다.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세상 죄를 지고 고난받고 죽으실 것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자기를 구원하시고 오라버니를 살려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받쳤습니다. 사랑으로 한 것이며 감사함으로 행했습니다. 자신을 위해 고난받고 죽으시는 주님을 위해 아무 것도 아끼지 않고 다 헌신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를 위해 고난 당하신 주님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행해야 할까 배우게 됩니다. |
제 48 과
본문 : 마태복음 26:31∼56
요절 : 마태복음 26:39
유월절 최후 만찬 후에 유다는 예수님을 팔기 위해 나갔고, 예수님은 다락방에서 제자들에게 유월절 교훈을 하셨습니다. 유다가 군병들을 데리고 오기 직전에 예수님은 기도하러 겟세마네 동산으로 올라 가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다가온 고난을 준비하기 위해 기도로 투쟁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기도는 시험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합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은 고난을 어떻게 준비하십니까(36)? 왜 예수님은 세 제자를 따로 데리고 가십니까(37-38,40-41)? 기도하실 때 예수님의 형편이 어떠했습니까?
3. 예수님의 첫 번째 기도와 두 번째 기도 내용을 살펴보시오. 어떻게 달라집니까(39,42)?
4. 예수님은 어떻게 체포당하셨습니까(47-50)?
5. 위기를 맞았을 때 기도하지 않는 제자들과 기도하신 예수님의 반응이 어떻게 다릅니까(51-56)?
6. 예수님은 배반과 체포과정에서 무엇을 보십니까(54,56)?
II. 생각하기
2. 기도하실 때 예수님의 왜 그렇게 고통을 당하셨습니까(37-39;히5:7;고후5:21;갈3:13)?
3.예수님의 겟세마네 기도에서 배울 점이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제자들은 주님의 고난과 죽으심의 의미를 깨닫고 겸손히 주를 의지하며 주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가룟 유다뿐만 아니라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도 다 이기적인 죄성이 있으므로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치 않고, 자신의 선함과 강함을 의지하다가 주를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큰 고통과 슬픔 속에서도 기도하심으로 사단의 시험을 이기고, 하나님이 뜻에 순복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체포를 당하셨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가운데도 하나님이 뜻이 이루어짐을 보시고 당당히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기도의 싸움을 통해서 십자가를 피하라는 사단의 유혹을 이기고, 세상가운데서 고난과 십자가의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제 49 과
본문 : 마태복음 26:57∼75
요절 : 마태복음 26:64
예수님은 체포당하신 후 사형선고를 받기까지 여러 번 불법적인 심문을 받으십니다. 먼저 아나스 앞에서 심문을 받은 후, 대제사장 가야바와 서기관과 장로들, 즉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심문을 받습니다. 이 재판은 어두움이 빛을 불의가 진리를 심판하는 인류최대의 비극입니다. 예수님께서 불의한자들에게 심문 받으시는 동안 수제자 베드로는 큰 시련을 겪게 되었습니다. |
I. 본문 살피기
2. 공회가 찾고 있는 죄목이 무엇입니까(59)? 증거를 얻었습니까(60-62)?
3. 심문 받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어떠합니까(63)? 증거하신 내용이 무엇입니까(64)?
4. 결국 가야바는 어떻게 예수님을 사형에 넘깁니까(65,66)? 예수님은 어떠한 고난을 받습니까(67,68)?
5. 베드로는 예수님의 심문 받으시는 동안 어디에 있었습니까(57,69)?
6.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게 되는 과정을 차례로 살펴보시오(69-74).
7. 베드로가 회개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이 무엇입니까(75)?
II. 생각하기
2. 그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3. 베드로가 실패한 이유가 무엇입니까(31-35,69-75)?
III. 나누어 볼까요?
예수님을 목요일 밤 한시에서 세시 사이에 재판을 받으시고, 정죄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에 처형당했습니다. 이것은 불법입니다. 밤중에는 심문 할 수 없고, 명절에는 사형을 집행할 수 없습니다. 많은 거짓 증인들이 예수님을 고소하였지만, 두 사람의 증거도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거짓 증거에도 개의치 않고 침묵하셨지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부활 승천 후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시며, 민족을 심판하는 권세를 가지고 영광 가운데 재림하실 것을 선언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지만, 종교 지도자들의 시기심 때문에 불법 재판을 받고, 말할 수 없는 모욕과 멸시를 받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심문 받고, 고난받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베드로처럼 주님을 멀찍이 쫓으며 주를 부인하는 생활을 하고 있지 않는지요? |
제 50 과
본문 : 마태복음 27:1∼26
요절 : 마태복음 27:26
유대의 최고 법정인 산헤드린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고 결박하여 끌고 가서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 없으신 것을 알고 석방하려 하였으나 결국은 악한 무리의 요구대로 사형을 선고합니다.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의 의연함을 통해 참된 용기를 배우며 진리 편에 굳게 서는 자 되기를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이 정죄 받는 것을 본 유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3,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유다에게 어떻게 대합니까(4)?
3. 예수님을 판 유다의 최후는 어떠합니까(5)? 죄 값으로 얻은 돈은 어떻게 되었습니까(6-10)?
4. 빌라도 총독 앞에 선 예수님의 모습이 어떠합니까(11-14)?
5.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기 위해 어떻게 합니까(15-17)? 왜 그는 예수님을 석방하려고 합니까(18,19,23)?
6. 빌라도의 계획이 왜 수포로 돌아갑니까(20-24)? 예수님은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26)?
II. 생각하기
2. 종교지도자들의 죄악이 무엇입니까?
3. 빌라도의 약점과 죄가 무엇입니까?
4. 빌라도 앞에서 담대히 진리를 증거하는 예수님에게서 배울 점이 무엇입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유다는 자신이 예수님을 배반하여 판 것이 잘못임을 깨달았습니다. 자신의 행위에 대해 뉘우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에 근본적인 변화(회개)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방황하다가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예수님과 함께 있었지만 용서의 사랑을 의지하지 못했습니다. 빌라도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싫어했고 예수님이 죄 없으신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든지 석방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진리 편에 굳게 서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태도로 자신의 지위를 잃을까 두려워하다가 예수님을 폭도들에게 내어 주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묵묵히 고난의 길을 가시면서도 담대히 진리를 증거 하셨습니다. 아무도 진리를 막을 수 없습니다. |
제 51 과
본문 : 마태복음 27:27∼66
요절 : 마태복음 27:50
사형선고를 받으신 예수님은 로마 군병들, 무리들, 유대 종교 지도자들, 심지어 강도들에게조차 온갖 멸시와 고통을 당하시고, 하나님께도 버림받은 영적 고통 가운데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장사 지낸 바 되셨습니다. 본문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을 생생히 그려보며 그 의미를 깊이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시오(32-38).
3.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보는 자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39-44)?
4.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 무슨 일이 있었습니까(45-50)?
5.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후 어떤 사건이 일어났습니까(53-55)? 이것을 지켜본 백부장과 군병들의 반응이 어떠합니까(54)?
6. 끝까지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은 누구입니까(55,56)? 누가 어떻게 예수님을 장사지냈습니까(57-61)?
7.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시체를 어떻게 지키게 합니까(62-66)?
II. 생각하기
2. 군병들이 왜 십자가를 다른 사람에게 지웠습니까(32)? 예수님은 왜 쓸개 탄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습니까(34)?
3. 유대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조롱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41-43;고전1:23; 신21:23)?
4. 예수님의 부르짖음의 의미가 무엇입니까(46)? 성소휘장의 찢어짐(히4:16; 9:9; 10:19-23), 잠자는 성도들의 부활(고전15:20)은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예수님은 총독의 군병들에게 채찍을 맞아 온몸에 피멍이 들고, 살이 찢어지고, 피를 흘리며 관정 안에서 끌려 들어왔습니다. 군병들은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얼굴에 침을 뱉고 손바닥으로 때리며 조롱하였습니다. 옷을 벗겨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고 양손과 양발에 대못을 박아 십자가에 달았습니다. 살이 찢어지고 피를 흘리는 극한 고통과 갈증 속에서 조롱과 멸시를 받았습니다. 십자가위에서 하나님께로부터도 온전히 버림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죄 값이 얼마나 크고 무서운가를 봅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의 죽으심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제 52 과
본문 : 마태복음 28:1∼20
요절 : 마태복음 28:19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은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사 죄와 죽음의 권세를 타파하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만왕의 왕, 만유의 주로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세계선교의 지상명령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 명령에 순종하는 자와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며 친히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십니다. |
I. 본문 살피기
2. 천사들이 전하여 준 메시지의 내용이 무엇입니까(5-7)?
3. 여인들은 어떻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까(8-10)?
4.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어떻게 숨기려고 합니까(11-15)?
5. 열 한 제자는 어디에서 무엇을 합니까(16,17)?
6.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명령과 약속이 무엇입니까(18-20)?
II. 생각하기
2.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어떤 권세를 얻으셨습니까?
3. 부활하신 예수님의 선교 명령에 순종하여 제자를 삼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III. 나누어 볼까요?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안식일에 끝나는 이른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주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고 그 곁에라도 있기 위해서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도 컸기 때문입니다. 무덤이 가까이 오자 지진이 나고 천사가 내려와 무덤 문을 막았던 돌을 굴러 내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여기계시지 않고 살아 나셨다고 했습니다. 여인들은 빈 무덤을 보고 너무나 놀라 제자들을 향하여 달음질하였습니다. 도중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여인들에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렇게 처참한 고통가운데 돌아가신 주님께서 부활하신 모습으로 찾아오신 것입니다. 일시에 모든 슬픔이 사라지고 기쁨이 물밀 듯이 들어와 가득 찼습니다. 이제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만왕의 왕으로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을 주십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주님의 지상명령은 우리 인생의 방향과 의미를 새롭게 합니다. 우리의 이기심과 편협한 개인주의와 민족주의를 버리고 모든 족속을 사랑하여 구원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뜻에 참여케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능력으로는 불가해 보이지만 주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여 헌신할 때 주님께서 친히 이루어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