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따라갈까?
말이없다ᆢ
오래다녔던 직장을 쉬겠다는 명분으로
8월30일사직을하고9월13일 추석을 쇠고나서 무작정 전국여행을 다녀봐야겠다는 작은아들ᆞ
에게 던진말이다
하루지나서 답을한다ᆞ
관광이아니고 유유자적 발길닿는데로 마음가는데로
등산도 낚시도 그냥멍때리기 힐링 하러가는거라고ᆢ남들얘기들으면
부부지간 부자지간 모녀지간 연인지간 에 다닌다는 여행ᆢ난 쉽지않은 조합 모자지간에전국을 누벼보자고 한달쯔음을 작정을 하고 큰준비없이
따라나섰다
경기도빼고 서해태안 안면도로 1일차출발했다
서해대교를지나
태안신두리 사구센터앞
사막같은 느낌?
긍가? 사막을 가밨어야 알지
인증샷도해주고
느낌을 담어보려고 핸폰을 들이대본다
정오쯔음의 9월의 태양도 따겁다
더러 내가 일부러 뒤쳐쳐 걸어간다
혼자만의 여행 으로 느끼라고ᆢㅋ
신두리해변에서 ᆢㅎ
모래조각
포세이돈형상인가 ?옆엔 인어모습같은데
비늘의모습이 ᆢㅠㅠ
천리포수목원으로 이동 ᆢ이름이 팜파스라나
이국적 갈대 모습에 태안 이쪽엔 팜파스 축제도하고 있었다ᆞ
적당히 샷도 ᆢ
천리포 수목원 하일라이트
천리포해수욕장전경의뷰가 좋은 이전망대 코스인듯
때가 때니만큼 꽃구경은 별루였는데
입장료 9천원의 이쪽에서바라보는 절경으로도
아깝다는 생각이 상쇄되도록 멋진
바다풍경에 한동안 바라보며 느리게 데크를 걸었다
모라했는데 저섬을 ᆢ?
기념품집에서 한컷ᆢ
그리고 드르니항 에서
그리곤 첫번째숙소
저녁먹고 나와서 밧개해변 산책
가성비 대비 갠찮은 펜션 이었다
늦은밤 갯벌체험ᆢㅋ
꽃지해수욕장 이런 뷰는 일몰때가 아님으로
안내표지사진으로 만족ᆢ
서산에서 남당리가는 길ᆢ
잠깐내려서 아들은 담배한대ᆢ
보령 죽도상화원으로가는길
에잇 ᆞ휴관일이네
해서 공주를 들러
공산성ᆢ
유네스코지정 세계유산이라네
요녀석이 ᆢㅋ
그리곤 계룡산 등산을위한 일박
뭔일인지 헤리콥터소리가 요란하다
텐트치고 여유다
추웠다 ᆢ올만에 텐트에서 자려니
새벽녁 왜그리추운지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