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8반 이현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꿈과 직업은,
먼저 직업이란 인생을 살면서 꼭 갖추어야 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돈이란 직업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니까요..
요즘 세태가 자신의 적성으로 직업을 택하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는, 무미건조한 인생이 되어가고 있지만
저는 역시 전자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런 날이 올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꿈이란 자신이 절실히 바라면서도 노력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뭐든지 노력이 중요한거죠. 저처럼 서울시 강남구에서 하인을 데리고 살고 싶다는 것과 같이,
너무 허황된 꿈은 자신의 삶을 갉아먹을 수 있기에 꿈은 조금 현실적인 요건을 생각해서 꾸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은 하면서도 부풀려서 꿀 수 밖에 없는 그것이 바로 꿈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서민들이 로또에 당첨되고 싶다는 것이죠!
저는 1년 전까지만 해도 대학교에 가 국어국문학과를 전공하고 국어연구원이 되는 게 꿈(장래희망)이 었는데
초,중때 공부를 안해서인지 기초가 잡혀있지않아 포기하고..
지금은 부모님께서 가라고 하시는 안정적인 공무원이 되는게 제가 되고 싶은 직업입니다.
힘들게 일만 시키고 봉급은 많으면서 불안정적인 사기업은 저와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인생은 길고 굵게'라는 주의이니 안정적인 공기업을 다니면서 제2의 직업을 알아볼 생각입니다.
이왕이면 야간학교를 다니면서 문예창작학과에 들어가 글공부를 더 해 청소년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글을 쓰고싶습니다.
제 꿈은 논현동에 가는 것이었지만..
서울 쪽이 인구가 가장 많다고 들어서
사람 대하기가 비교적 어려운 저는 그냥 공기업을 약 40년 동안 해 정년 퇴직을 한 뒤,
공기 좋은 시골에 가서 독신으로 평안하게 사는것입니다.
그리고 노년기때는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보며 인생의 끝막을 내리고 싶습니다.
아 근데 그 때쯤이면 아마 과학이 더 발달해서 기계적인 세상이 올지 모릅니다.
제 두번 째 꿈은 저만이 아닌 주위 사람들도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비난하고 무시하는 것이 아닌
좀 더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사회로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생각한 꿈과 직업, 제 꿈과 직업에 대해 잠시 써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너무 길다 좀 줄여라 현짱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