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살림몸살림(자연재배-참먹거리 공동체)

<IMG style="WIDTH: 700px; FLOAT: none; CLEAR: none" id=A_145D494A4E75FEFE1F1FA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D494A4E75FEFE1F"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5D494A4E75FEFE1F1FA3"/>  울 신랑님이 어깨가 안좋아 풀 멀칭을 할 수 없어 고민을 하고 있는 중  군산에 지인분이 작년 사료용 보리가 있다고 가져다가 쓰라고 하셔 트럭을 빌려 실어다가  새벽 5시 30분에 우유와 빵으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한 후 울 신랑과 함께 마늘 밭 멀칭을 시작했답니다.   <IMG style="WIDTH: 700px; FLOAT: none; CLEAR: none" id=A_185C2A4A4E75FF032C489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5C2A4A4E75FF032C"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85C2A4A4E75FF032C489A"/>  울 신랑님은 길에 세워진 트럭에서 밭 까지 안아다 주며 저는 정성껏 펴서 멀칭하는 모습 입니다. <IMG style="WIDTH: 700px; FLOAT: none; CLEAR: none" id=A_135C6F4A4E75FF0A2EACB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C6F4A4E75FF0A2E"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35C6F4A4E75FF0A2EACBD"/>  몸배 바지에 웬 시골 아줌마냐며 독서 모임 샘들이 놀리더군요. <IMG style="WIDTH: 700px; FLOAT: none; CLEAR: none" id=A_1161324A4E75FF1223803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61324A4E75FF1223"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161324A4E75FF12238033"/>  보리가 썩어서 냄새도 음 ~~~~  어찌 무거운지 힘들어서  ~~~~~ㅎㅎㅎ <IMG style="WIDTH: 700px; FLOAT: none; CLEAR: none" id=A_196E244A4E75FF19059309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E244A4E75FF1905"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96E244A4E75FF19059309"/>  다랑논님의 말씀처럼 자연농법이 울 마늘 농사 잘  지어 주시겠지요. ~~~~~ <IMG style="WIDTH: 700px; FLOAT: none; CLEAR: none" id=A_146CAD4A4E75FF210801D0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CAD4A4E75FF2108" width=1024 actualwidth="1024" id="A_146CAD4A4E75FF210801D0"/>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울 신랑만 보내기 뭐해서 따라와 일하고 나서  KO  완패했어요. ㅠㅠ 광주까지 병원 다녀와 삼백초 심는데 신랑 혼자 보내려니 넘 마음이 아팠답니다. 오늘에서야 조금 낳아져 카페에 글을 올립니다. 정말 귀촌이 쉬운 일만은 아니구나! 실감나게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