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루와 물의 비율은 여름에는 1;6 겨울에는 1;7로 하면 됩니다
잘 섞어주고 소금 조금과
(이때 취향에 따라각종 약초 분말등을 넣으면됨)
(소금은 간을 하려고 넣는게 아니므로 양에 따라 조금 넣어 주면 됩니다)
식용유나 참기름등을 조금 넣어 불에 올리고
커다란 나무 주걱으로 잘 저어 줍니다.
이제 응고가 되기 시작하면 색이 점점 짙어 지고 묵 모양이 되어 집니다.
불 조절을 하여 약하게 하여 약 10분정도 저어 주면서
(물이 많으면 오래저어야 합니다)
뜸을 들이면 찰지고 맛있는 묵이 만들어 집니다
뜸을 들이지 않으면 끈기가 없으니 꼭 뜸을 들여야해요.
네모나고 평평한곳에 비닐을 깔고
쑨 묵을 잘 펴서 세시간 정도 두었다가
썰어서 무쳐 드시면 됩니다
맛도 도토리묵이나 그런 것들에 떨어지지 않고
특히 이 고구마묵은 무쳐 놓아도 불치를 앉습니다
집에 있는 약초가루가 들어가니 더 맛나네요
그리고 김치 썰은것을 넣고 묵밥을 만들어도 아주 부드럽고 좋구요
또 비빔밥을 할 때 이렇게 무쳐서 넣어도 좋아요
첫댓글 한번 만들어 같이 드시게요~
묵만드는거 첨알았어요
여럿이 시도한번해보는거도 괜챦을거 같아요
도토리보다는 재료가 풍부하니 시간내서 함 해봅시다
@황천수 만들어주세요~~~~~~~~~~~~~~~~~~~~~~~~~~~~~~~~~~~~~~~~~~~~~~~~~~~~`
@향숙이 청미래마님....
무엇보다 고구마 묵가루를 만드는게
제일 큰일이구만요.
도토리묵가루 내듯이 힘좀 써야만 한답니다.
고구마묵.... 처음 듣는 조리법이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