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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트레킹 개념도 ↓
5코스 개념도 ↓
구글 위성트랙↓ 고도표 죄저 9m최고 30m ↓
트레킹 이미지
오랜근무로 피곤이 누적되었다 이틀 휴무를 얻어 추위에 꼼짝못하고 방콕만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추위와 적응하면서 이겨내야 하기에 트레킹을 하기로 계획을 잡았지만 아침에 일어날려고 발버둥을 쳐보지만 몸이 따르지 않는다 더구나 이틀간 포근한 날씨가 다시 영하의 날씨로 칼바람이 분다는 예보에 주저않고 만다 혹시 집사람의 의견을 물으면 가지 않는다는 대답이 나올까 했는데 집사람 간다고 한다 이런 된장 체면에 안갈수도 없고 오전에 방콕하다 점심쯤 나선다
점심은 칼국수로 때우고 ↓
목적지에 도착해 (지난 4구간때 찍은사진) 간단히 준비하고 트레킹에 나선시간이 오후시간에 접어들더라 그런데 여기서 출발을 하는데 리번이 펄럭이고 지번4코스때 확인했기에 리본따라 가는데 ↓
리본 따라 가면서 우측으로 낚시터를 조망하고 ↓
여기지나면 갯벌이 나오고 ↓
제대로 가고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
마늘은 앞서 열심히 가는데 웬지 찜찜하드라 ↓
이정표는 보니 이상하드라 해서 마눌을 불러 머리를 굴려보는데 지도와 이정표가 맞지않드라 결국 집에와서 다시 살펴보니 5코스 시점은 승마클럽에서 말부흥 선착장을 돌아 순환산책로를 돌아 5코스 시점에서 출발하여야 하는데 아직도 판단이 어리부리 하드라 결국 4코스때 착오도 있었고 이정표또한 잘못되어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 와 이정표가 있는 정류장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이직도 이해하기가 아리숭하드라 ↓
다시 되돌아와 리본이 달려있는 도로따라 가본다 ↓
4코스길과 중복되고(유리섬까지)↓
이 지점에서 도로와 작별하고 우측으로 드간다 ↓
공사중인 도로따라 가다 ↓
양식장? 부근에서 잠시 이탈해 ↓
다시복귀하여 ↓
야산 농로길을 따라 ↓
트레킹 길은 이어지고 ↓
걷기는 편안하지만 시간이 촉박해 서두른다 ↓
마을길을 지나 ↓
눈썰매가 있는사람은 무슨의미로 찍었는지 알텐디 ↓
수없이 포도밭을 지나 ↓
이정표는 어쩌다가 보이고 ↓
상동방조제인가보다 ↓
펜션단지가 조망되고 ↓
우리는 언제 한번이용해볼까? ↓
밀물때좀 보고싶은디 올때마다 썰물이네 ↓
피서철엔 겁나게 복잡하겠다 ↓
철지난 억새길을 걸으며 ↓
가을철에는 겁나 낭만의 길이었을텐디↓
지금은 참 썰렁이다 ↓
이제는 염전길을 걸으며 ↓
해는 곧 넘어간다고 하네↓
어따 쉴틈이 없이 빠른걸음으로 ↓
언능가지 해넘어간다 ↓
바빠도 담을것 담아야지 ↓
씩씩 하나둘 하나둘 ↓
나는 걸음이 느린 마늘뒤를 따르면서 찍을건 따 찍고 ↓
드넓은 염전밭 ↓
그리고 갯벌 사막 ↓
【동주염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에 있는 천일염전.동주염전은 1953년 백범기에 의하여 개설되었으며, 소금 생산이 활발하였을 때는 모두 8개의 작업반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1997년 소금의 수입자유화 조치 이후 염전의 채산성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40여 개에 달하던 대부도의 많은 염전이 문을 닫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동주염전에서도 주민들이 각자 소금창고 하나씩과 그에 딸린 염전을 임대해 개별적으로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소금 생산은 각자의 몫이지만, 창고에 쌓아둔 소금을 포대에 담거나 출하 때처럼 많은 노동력이 필요할 때에는 공동 작업을 한다. 동주염전의 면적은 1,188,000㎡이며, 전체 동주염전의 업무를 관리하는 염부장을 중심으로 8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구역은 반장을 포함하여 5~6명의 염전 종사자가 작업을 진행한다. 동주염전의 바닥은 옹기 타일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천일염보다 염도가 10도 정도 낮은 양질의 저염도 소금이 생산되고 있다. 면적 198,000㎡의 학습장에서는 천일염 만드는 방법을 소하고, 일반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09년 7월 현재 동주염전은 3대에 걸쳐 백승근이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도 지역에 몇 개 남지 않은 염전 가운데 대표적인 천일염전이다. 현재 동주염전은 고품질 저염도 소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천일염전 학습장을 체험하고자 방문하고 있다. 동주염전에서는 소금의 생산 역사를 소개하는 동주소금박물관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동주염전 북쪽으로 지방도 301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주변에는 대동초등학교와 대부초등학교, 대부고등학교, 황금산,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 등이 있다.
정말 황홀하다 ↓
노을과 염전 글고 여인 ↓
지는노을을 맞추려고 오후늦게 출발한 보람이 딱 드러맞는구만 ↓
으~~흠 ↓
염전밭을 뒤로하고 다시발길을 ↓
뒤돌아보고 ↓
포토밭을지나 ↓
까치들의 활공 ↓
진짜로 어둑어둑 ↓
5코스 마지막부분이 육안으로들어오고 ↓
대선방조제 ↓
이제는 가로등 불빚을 받으며 ↓
쩌가 5코스 종점이다 ↓
아~~~~ 갯벌이여 ↓
뱅기도 뻔질나게 지나가는구나 ↓
마지막으로 담고 ↓
여그가 종점으로 알았는디 ↓
우측으로 쫌더 드가드라 ↓
5코스 종점이다 여기서 시작점은 직선거리로 약 2km 거리를 삥삥 잡이돌아 돌아 이제야 도착했네 택시(모범)호출하야 차량을 회수하고 바로 집으로귀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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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들이 넘~ 넘 멋져요 .
이제 이해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런 사진을 접하니 한해를 뒤돌아 보게 되네예.
시작할땐 바람이 많이 불어 은근이 걱정도 됬는데 ~
타는 동안은 그런데로 추위도 이겨낼수 있었답니다 .
저물어 가는 12월~
5코스에 매력에 흠뻑 빠진 하루였습니다 .
멋진 사진과 함께 저물어 가는 쓸쓸함을 뭔가가 가득 채운 5코스.. .
함께 해준 곰바우님께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