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프 식구분들의 강릉시 민원, 그리고 무엇보다 행강대부님과 팅프 황동열 대표님 덕분에 강릉시 유기견 보호소 공청회 결과가 그다지 부정적으로 나오진 않았습니다.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가장 개선된 점은 금주부터 봉사자분들(초롱푸키맘님, 다정맘님, 리치맘님)께서 보호소 방문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15년도 들어 유기견 동물보호소 측의 일방적인 봉사시간 조정으로 방문이 불가능하였으며, 개체수를 줄이기위한 노력(안락사;;) 위주로 운영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정말 개선된것이 있는지는 금주 봉사자들의 방문후기를 들어보면 알수 있을거 같습니다.
14년도와 비교하여 15년도 동물보호소 운영이 워낙 후퇴하였기에 '방문허용'만으로도 개선이 되었다 느껴질 정도입니다.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봐주시고, 더 좋은 개선을 위해 강릉시에 민원도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동물복지....정말 알수록 안타깝습니다.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보호소 환경 및 운영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보여줘서 강릉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보호소 현실이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길 바래봅니다.
첫댓글 다행입니다 그래도 의견을 수렴해 준다니 다녀온 보람은 있네요..
하지만 지속으로 지켜 볼겁니다.
시민을 우습게 아는 근성을 싹 고쳐 놓아야 할것 갔습니다,
네 지켜봐야지요.. 강릉시에 봉사자들과 협조해서 대한민국의 모범이되는 보호소를 운영해보시라고 올렸는데 봐야죠
소장님께서 힘이 되어 드려서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너무감사드립니다.응원해주시고격려해주시고도와주신덕분입니다
이번봉사는정말큰의미가있습니다.
보호소에들어가게된다는 의미를 넘어 아이들의 생명이 걸린큰 의미입니다.머리숙여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