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참 좋은 봄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꽃망울들이 피어나게 하시고 작은 잎새들이 자라나 희망찬 푸른색으로 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주신 것도 감사하고 그 세상을 보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것부터 저녁에 잠자리에 드는 것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 은혜요 감사임을 고백 드립니다.
하나님 내 평생 사는 동안 여호와의 사랑과 주신 은혜를 늘 감사 찬양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평생 간직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과 같은 세상 영광을 쫓아가다 보니 고난의 십자가의 길을 외면하고 엠마오로 돌아서서 내려가는 제자들처럼 말씀을 잊고 살아가는 믿음이 적은 저희들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구원의 감격을 느끼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소명도 받고 결단도 하였지만 돌아서면 세상의 유혹에 다시 사로잡혀 살아가는 어리석은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나 한사람이 변한다고 세상이 달라지겠느냐고 생각하기보다 하나님은 나 한사람이 변하길 원하고 계시는 것을 깨닫게 하셔서 너 하나님의 사람아 하고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응답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남기를 원하오니 하나님 우리를 붙잡아 주옵소서.
지금 이 땅에는 국민의 대표를 뽑는 20대총선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국민들을 섬기겠다고 합니다. 복지정책을 자신이 앞장서서 펴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지금 와서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떠들고 다닙니다. 국민들은 소득양극화로 흙수저 금수저를 탓하고 있고, 청년실업률은 세계최고로 미래의 꿈이 사라지고 있는데 그들은 진정 국민들의 아픔은 못 느끼고 온갖 이권다툼으로 계파싸움 뿐이였습니다. 하나님 정말 이 나라의 일꾼이라면 가진 자, 배운 자, 말 잘하는 자보다는 열심히 일하는 부지런히 손발과 국민들과 아픔을 같이 하는 뜨거운 가슴과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냉철한 머리가 있는 일꾼들이 나오기를 소망합니다. 빚밖에 없는 나라 돈으로 흥청망청 인심쓰는 정치보다는 이 나라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판단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일꾼들이 나오길 원합니다. 그래서 너무 권력이 많아서 교만하지도 너무 세력이 약해서 비굴하지도 않게 오로지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지 않는다 하더라도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지는 않는 위정자들이 나오길 원하오니 주님 도우시고 이 나라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세우신교회를 사랑하셔서 이 땅의 빛된 교회로 세워주심을 감사합니다. 너무나 힘들어 떠나고만 싶었던 과거의 상처와 아픔 가운데서도 초대성도들의 두 손들은 기도소리를 들으시고 썩어지는 한 알의 밀알과 같이 열매 맺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양, 가시에 상처 입은 길 잃은 양들을 불러주시고 말씀 안에서 힘을 얻고 예수의 꿈을 꾸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예수 전하기가 정말 힘든 이때에 저희교회가 본이 되길 원합니다. 저희교회를 일으켜 세우신 것처럼 지금 이 시간에도 가진 것이라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인 이 땅의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축사하시면 나누어주고도 열 두광주리가 차고도 넘치는 은혜가 주님의 교회마다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모든 교회들에게 역사하고 계심을 담대히 증거하는 주님의 교회들이 다 되게 도와주옵소서.
병든 자를 부르시는 주님 이 시간 병상에 있는 김성현 형제를 찾아가 주옵소서. 주님 그가 낫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감당하신 십자가의 보혈이 이 시간 그의 피를 정케 하여 주옵소서. 외롭고 힘든 시간을 홀로 버티는 그의 곁에서 위로자가 되시고 힘이 되셔서 그가 손 내밀 때 붙잡아 주셔서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주님과 함께 일어나길 간절히 원하오니 주님 도와주옵소서.
이 시간 새롭고 늘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여기 모였습니다. 허락하신 말씀 속에서 날마다 주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셔서 기쁨이 넘치는 여호와의 집에 영원 영원히 살게 하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려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샬롬!
무익한 종님의 내일 주일예배 기도문을 오늘 공개하심을 보면서 큰 감동받습니다.
3,470명의 회원중 176명의 회원이 이미 다녀갔으니 나 혼자의 기도 보다는 최소한 176명의 회원들이 주일예배 준비를 위한 기도를 함께하자는 귀한 섬김의 뜻을 짐작합니다. 부디 하나님 마음에 합한사람 되시길.. 할렐루야!
장로님의 댓글에 아침부터 감사의 눈물이 나네요. 사랑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장로님.
시대의 아품을 읽으며,교회의 사명을 깨우쳐주시니 ,감사합니다.
강건 하심을 기도 합니다.
교회가 교회답게 되길 기도해야 할 때에 기도의 동역자들이 계심을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사랑하는 믿음의 권속들에게 사탄마귀 역사하지 못하도록 임마누엘로 함께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항상 기도의 동역자로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발걸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주 안에서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샬롬!!!
장로님도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미처 깨닫지못한 하나님에대한 감사를
미처 깨닫자지 못했던 감사를
마음에 떠오르게하시니 감사합니다.샬롬
샬롬!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세요.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좋은 기도문에 많은 도움 얻을 수 있도록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미약하나마 도움되신다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같이 기도 부탁드립니다.
좋은기도문 늘 감사하며 보고 갑니다
누추한 곳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카페가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하는 골방같은 곳이면 좋겠습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장로님.
기도 감사합니다. 아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멘아멘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십자가를 생각하며 고난에 동참하는 은혜의 복된시간 되소서..샬롬!!
장로님, 늘 승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