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이여 응답하라 전북 임실축제 오수의견문화제 임실여행 오수의견공원 임실관광 전북 임실군 오수면에서 2016년 제32회 오수의견문화제가 임실군이 주최하고 오수의견문화전승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2016년 5월 14일(토요일)부터 15일(일요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오수의견공원 및 임실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임실군 오수면은 1천년전 신라시대에 이지역에 살던 개가 주인인 김개인을화마로부터 살리기 위해 몸을 강물에 적셔 주인을 살리고 산화한 의견 이야기가 교과서에 실리고 오수 원동산공원에는 의견비가 세워진 오수의견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이다
김개인은 자신을 살린 충성스런 개의 의기에 감복하여 자신이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개무덤앞에 꽂았는데 지팡이가 자라서 느티나무로 자랐고 오수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원래 둔남면이었던 이지역의 지명도 1992년 8월 10일 오수면의 지명을 개명하게 되었다.
오수의견문화제는 1000년전부터 전해오는 의로운 개로 이야기를 주제로 32년째 펼쳐오고 있는 특별한 축제로 ‘애견인이여 응답하라’,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판이 열립니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되었다
임실군 오수천변에 조성된 오수의견공원에서 펼쳐진 제32회 오수의견문화제 축제장은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애견콘테스존, 애견쉼터, 애견관련체험, 이벤트존, 씨름장, 임실체험, 임실먹거리 장터가 설치되었다.
제32회 오수의견문화제에서는 한국 그레이하운드 경견대회, 의견문화제 마라톤 대회, 임실군 반려견 컨테스트, 전국 반려견 컨테스트, 너랑나랑 운동회, 개나무골 오수 동네한바퀴, 犬물생심 보물찾기, 인디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졌다.
제32회 오수의견문화제 축제 현장에 설치된 지역농특산품 판매및 전시. 체험장에는 임실치즈의 명성을 알리 최초의 우유인 산양유를 비롯하여 임실딸기, 임실사과 등이 눈길을 끌었다.
오수의견이 자신의 몸을 적셔 주인인 김개인을 들불로부터 구했던 물이 흘러내리는 제32회 오수의견문화제장 주변에 자리잡은 오수천변에서는 뗏목체험과 오리배타기 등의 체험이 진행되었다.
제32회 오수의견문화제가 열리던 5월14일 14시에는 성공적인 축제를 응원하기 위하여 오수면 농민들 경운기 50대가 축제장을 출발하여 오수시내를 도는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오수농민들의 경운기퍼레이드와 제32회 오수의견문화제를 축하 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임실군 농악대와 경찰 군악대 승마경찰 오토바이경찰이 선두에 나서서 눈길을 끌었다.
· 전라북도 임실군 축제 제32회 오수의견문화제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 충효로 2096-16 오수 의견공원
"상기 포스팅은 오수의견문화제 및 임실군 문화 관광 여행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임실군에서 여행블로거를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한후 후기로 올린 포스팅입니다" |
출처: 강경원의 여행만들기 원문보기 글쓴이: 마패
첫댓글 오수견 충견의 생각을 해볼수 있는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