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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 1974년도(최고) | 2018년도 | 74년도대비 인구감소수(감소비율) | ||
세대수 | 인구수 | 세대수 | 인구수 | ||
완도읍 | 4,090 | 23,111 | 8,792 | 19,230 | 3,881 (16.8%) |
금일읍 | 2,342 | 14,898 | 2,068 | 4,033 | 10,865 (72.9%) |
노화읍 | 2,964 | 17,791 | 2,617 | 5,674 | 12,117 (68.1%) |
군외면 | 1,995 | 12,511 | 1,889 | 3,489 | 9,022 (72.1%) |
신지면 | 1,881 | 11,604 | 1,897 | 3,762 | 7,842 (67.6%) |
고금면 | 2,825 | 17,279 | 2,366 | 4,768 | 12,511 (72.4%) |
약산면 | 1,514 | 9,058 | 1,355 | 2,529 | 6,529 (72.1%) |
청산면 | 2,051 | 12,142 | 1,336 | 2,415 | 9,727 (80.1%) |
소안면 | 1,896 | 10,996 | 1,296 | 2,768 | 8,228 (74.8%) |
금당면 | 998 | 6,405 | 534 | 1,054 | 5,351 (83.5%) |
보길면 | 1,183 | 6,794 | 1,229 | 2,871 | 3,923 (57.7%) |
생일면 | 645 | 4,154 | 456 | 856 | 3,298 (79.4%) |
계 | 24,384 | 146,743 | 25,835 | 53,449 | 93,294 (63.6%) |
먼저 세대수의 변화를 보면 과거 24,384 세대에서 208년도엔 25,835 세대수로 오히려 1,500여 세대가 늘어났다. 즉 1세대당 인구수가 과거엔 5명 이었는데 지금은 2명 정도 되는 셈이다. 이 부분은 홀로 사는 세대가 많다는 반증인 걸로 보인다.
그리고 12개 읍면 중 완도읍, 신지면, 보길면 세 곳만이 세대수가 증가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각 읍면별 추세변화를 보면 가장 많이 인구가 감소한 지역은 고금면, 노화읍, 금일읍 순으로 각각 12,511명, 12,117명, 10,865명 줄어들었다. 감소비율로는 금당면, 청산면, 생일면 순으로 각각 83.5%, 80.1%, 79.4% 높았다.
특이한 곳은 완도읍이다. 세대수는 무려 2배 이상 늘었고 감소한 인구수는 3,881명, 감소비율은 16.8%로 타 읍면에 비해 현저하게 낮았다,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군 소재지가 가지고 있는 장점, 즉 여러 기관과 관공서가 위치해 있고 양호한 교육 및 주거 환경, 병원 등 생활하는데 많은 편리함으로 관내 도서지역 주민들의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추가로 외국인의 최근 6년간의 인구 변화(이래 표 참조)를 보면, 매년 적게는 100여명에서 많게는 300여명씩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한다면 올해 2019년도엔 2,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작년 2018년 기준 각 읍면별로 보면 완도읍 420명을 최고로 고금면, 노화읍, 금일읍 순으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이다.(하단 두 번째 표 참조)
따라서 대부분 근로자로 예상되는 외국인에 대하여 먼 타국 땅에서 건너와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처지를 감안하여 우리 지역민과 함께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우리 지역사회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정책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 최근 6년간 외국인수 추이
년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인구수 | 887 | 1,149 | 1,364 | 1,668 | 1,769 | 1,972 |
※ 2018년도 총 1,972명 외국인 중 상위 6개 읍면 외국인수
구부 | 완도읍 | 고금면 | 노화읍 | 금일읍 | 신지면 | 소안면 |
인구수 | 420 | 324 | 292 | 191 | 172 | 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