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톡 스토리과학 1
우리 집에 미래 로봇이 왔다!
• 글쓴이 : 안성훈
• 그린이 : 문보경
• 펴낸곳 : 청어람아이
• 분야 : 어린이 > 3~4학년 > 초등 교양 > 과학
어린이 > 5~6학년 > 초등 교양 > 과학
• 출간일 : 2020년 1월 3일
• 판형 / 면수 / 가격 : 150*225 / 128p / 12,000원
• ISBN : 979-11-5871-123-8 (74400)
■ 책소개
생활 속 과학을 흥미로운 이야기에 담아낸 ‘호기심 톡 스토리과학’ 시리즈의 첫 권이다. 2120년 로봇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던 과학자 로봇 로로는 연구실 폭발 사고로 시간을 뛰어넘어 2020년으로 오게 된다. 방학 숙제를 하던 지우는 방에 나타난 로로에게 잃어버린 부품을 찾아주기로 하고, 숙제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1부 로봇, 2부 인공지능으로 나누어 로봇의 구조와 종류, 로봇을 발전시킨 과학자부터 인공지능 역사, 인공지능 로봇의 활용, 미래의 직업 변화까지 담았다.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온 놀라운 과학 기술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
■ 저자 소개
안성훈 글
대학에서 기계공학과 문예창작을 공부했고,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미래 세상을 상상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어요. 『거꾸로 세계』로 웅진주니어문학상 장편부문 대상과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헝클이와 블록월드’ 시리즈가 있고, 쓴 책으로 『윤이상의 몽당연필』, 『신호등을 작동시키는 내 맘대로 코딩』 등이 있습니다.
문보경 그림
책, 광고, 칼럼, 팬시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어린이들에게 꿈을 주는 유쾌하고 즐거운 그림을 오래도록 그리고 싶어 합니다. 그린 책으로는 『나는 할머니 대장』, 『친할머니 외할머니』, 『시리아의 눈물』, 『친구야, 고백할 게 있어!』, ‘아인슈타인 과학 동화’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 출판사 리뷰
미래에서 온 특별한 손님,
로로가 들려주는 로봇과 인공지능 세상
초등학교에서는 인공지능을 포함한 SW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최근 한 대학교에서는 인공지능학과를 세워 신입생을 선발하기도 했습니다. 바둑과 포커, 게임 분야에서도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 소식을 전하기도 했지요. 이제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집에 미래 로봇이 왔다!』는 100년 뒤 미래에서 살아가는 인공지능 로봇 로로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2020년에 오게 되면서 지우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방학 숙제로 블로그에 올릴 재미있는 주제를 찾던 지우는 말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만나자,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하나씩 묻지요. 지우의 질문을 따라 로봇과 인공지능의 탄생부터 발전 과정, 우리 삶에 가져온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답니다.
엘리베이터, 스마트폰은 로봇일까, 아닐까?
알쏭달쏭한 로봇의 정체를 밝혀라!
‘로봇’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여러 가지 일을 자동으로 빠르게 처리하거나, 무거운 것들을 번쩍번쩍 들어 올리는 아주 힘센 모습이 생각나나요?
로로는 영화에서 본 자동차로 변신하는 로봇 정도만 아는 지우에게 ‘로봇’이라는 말의 유래부터 설명해줍니다. ‘사람이 하기 싫은 일을 대신해 주는 기계’라는 뜻으로 쓰인 로봇은 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점점 더 복잡하고 섬세한 능력을 갖추며 발전했어요. 더욱 새롭게 진화한 결과, 우리나라 최초로 재난 대응 로봇 대회에서 1등 한 DRC휴보, 세계 최초로 공중제비 돌기에 성공한 아틀라스 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단 유명 로봇들도 소개하지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여러 신체기관이 있듯이, 로봇이 완성되기 위해 꼭 필요한 장치들이 있어요. 로봇의 몸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팔과 다리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등 각각의 기능과 특징을 세밀한 그림과 함께 자세히 알려줍니다.
미래에 인공지능 때문에 사라지는 직업이 생길까?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인공지능 이야기
전 프로바둑기사 이세돌과 대결을 펼친 인공지능 알파고와 한돌을 보며 우리는 인공지능의 능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인공지능에 적용된 빅데이터와 딥러닝은 어떤 기술인지, 우리 주변에서 쓰이는 인공지능은 무엇이 있는지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또한, 많은 과학자와 연구자 들이 미래에는 도시 전체가 인공지능화되는 스마트 시티로 바뀌어 가고, 사람들은 업무에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거나 예술 창작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활약하는 등 멋진 일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이야기하지요.
인공지능의 역사와 미래, 기술, 인공지능을 만들고 발전시킨 인물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고, 과학자들의 놀라운 생각들과 끊임없는 노력의 과정을 엿보게 합니다.
재미와 상상력으로 호기심을 건드리는 ‘과학 동화’ 시리즈
<호기심 톡 스토리과학> 시리즈는 그동안 딱딱한 교양서로만 과학을 접해왔던 아이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주고 상상력을 키우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더해 구성했습니다.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좀 더 친근하고 가깝게 과학 기술과 신비한 자연 현상에 다가갈 수 있게 해줍니다.
과학의 여러 분야 가운데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고, 생활 속에서 과학의 흥미를 찾을 수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 태양계와 별, 인체, 빅데이터를 주제로 시리즈는 계속 이어집니다.
■ 차례
프롤로그 8
1부 로봇
1장 로봇이 뭘까?............................... 15
2장 세상을 놀라게 한 로봇들.................... 19
- 지우의 블로그 #1............................ 24
3장 로봇의 구조............................... 26
4장 로봇 발전의 역사.......................... 32
- 지우의 블로그 #2.............................38
5장 로봇 팔 이야기............................ 40
6장 로봇의 종류............................... 44
- 지우의 블로그 #3............................ 50
7장 로봇의 몸과 다리.......................... 52
8장 로봇을 발전시킨 사람들.................... 60
- 지우의 블로그 #4........................... 68
2부 인공지능
1장 인공지능이 뭘까?.......................... 73
2장 유명한 인공지능.......................... 78
- 지우의 블로그 #5............................ 82
3장 약한 인공지능과 강한 인공지능............ 84
4장 인공지능의 역사.......................... 88
5장 인공지능을 발전시킨 인물들................ 94
6장 인공신경망과 딥러닝......................102
- 지우의 블로그 #6........................... 108
7장 4차 산업혁명............................. 110
8장 인공지능이 만들어 갈 미래................. 116
- 지우의 블로그 #7........................... 124
에필로그 126
■ 책 속으로
난 100년 뒤 미래에서 왔지만, 미래의 일을 미리 말해 줄 수는 없어. 네가 살고 있는 시대에 맞는 이야기만 해 줄게. -12쪽
KHR휴보는 우리나라 카이스트대학교 연구팀에서 2004년에 선보인 국재 최초의 두 발로 걷는 로봇이야. 키는 120cm에 무게는 55kg 정도이고, 가슴 속에 든 배터리로 1시간 가까이 작동하지. -20쪽
로봇에게도 사람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해 주는 장치가 필요한데, 그게 바로 제어 장치야. 로봇에게 입력된 여러 가지 정보들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역할을 하지. -27쪽
그리퍼 방식의 로봇 팔은 만들고 제어하기 쉬운 편이지만 정밀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 물건을 집었다가 놓았다가 할 수 있는 정도야. 팔의 모양에 따라 기능이 제한적이라는 단점도 있어. -42쪽
1980년대 이후 엥겔버거는 서비스 로봇에 주목해 병원에서 물건을 나르는 일을 도와 병원 관계자들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헬프메이트’라는 로봇을 만들기도 했어. -64쪽
하루에도 수십 번도 넘게 사용하는 인터넷 검색 엔진에도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스마트폰 얼굴 인식 기능과 음성 도우미,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어 주는 통역기나 번역기에도 인공지능 기술이 들어가 있어. - 77쪽
강한 인공지능은 약한 인공지능과 반대되는 개념이야.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따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을 강한 인공지능이라고 불러. 사람의 명령 없어도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일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야. -85쪽
마빈 민스키는 평생을 인공지능 연구에 몰두해 수많은 업적을 남긴, 인공지능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과학자야. 최근 들어 유행하고 있는 머리에 쓰는 가상 현실(VR) 기기도 마빈 민스키가 1960년대에 처음으로 발명했지. -100쪽
많은 학자와 연구자들은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사람의 직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 해. 그렇지만 직업 자체가 아예 사라질 거라고 보지는 않아. 다만 사람보다 인공지능이 훨씬 잘 해낼 수 있는 일들은 인공지능이 대체하게 될 거라 보고 있어. -120쪽
첫댓글 딱딱할수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다가올것 같아요~~
저도 읽어보고 싶네요ㅎㅎㅎ
인공지능시대에 사는 우리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것만 같은 책이네요.
로봇부터 인공지능이야기까지 우리가 알고 싶었던 이야기를 자세히 풀어준 느낌이랄까? 오늘따라 읽어보고 싶은 책이 많아지네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좋은 시선으로 책을 바라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 소개해드릴께요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는 로봇하면 앞치마 입고 맛난 밥 챙겨주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