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4.13.(토) 산사랑 산행(도봉산)
■ 24.4.13.(토) 참여연대 산사랑 산행(도봉산) 계획
■산행지: 망월사역~망월사~포대능선~자운봉(신선대)~마당바위~도봉산역
■집합일시 및 집합장소 24년 4월 13일(토) 오전 10시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 2번 출구
■코스 개요 산행거리 및 시간 : 9km/6~7시간(휴식시간 포함) 망월사역~망월사~포대능선~자운봉(신선대)~마당바위~도봉산역 (뒷풀이)
■준비물 ㅡ물(충분히), 점심, 간식 |
ㆍ일시 : 24. 4. 13(토)
ㆍ고도 : 시작고도58m, 신선대 738m
ㆍ코스 : 망월사역 - 원도봉탐방지원센터 - 망월사 - 포대능선 - Y계곡우회 - 주봉 - 마당바위 - 성도원 - 도봉산역
ㆍ거리 : 약 8.73km
ㆍ시간 : 7시간14분 (휴식시간 2시간8분 포함)
5시간6분 산행
도봉산 포대능선 등산진행도(참조)
트랭글 도봉산 포대능선 등산레코드
핸드폰으로 측정한 거리(트랭글앱 사용)와
손목밴드(샤오미밴드) 로 측정한 거리가
차이가 나는 것은 왜일까?
생각해 보았다(시간은 같은데....)
-
아!
핸드폰은 가방에서 이동한 거리인데...
손목밴드는 걸으면서 손을 앞 뒤로 흔드니까
그 거리까지 포함하는구나...
(그 거리가 10.3 - 8.7 = 1.6km)
앞으로 참고해야겠구나 생각해 봅니다.
망월사역에 10시에 만나기로했는데
역시 천안에서 오는 이우경님은
9시 20분경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은
그동안 둘레길만 걷다가
조금 힘든 산행이 될거라고 예상하니(9km, 6~7시간)
회원들도 조금 참여가 적은 듯하다.
시간이 되니 ...
01.고아람
02.윤상인
03.이우경
04~5.형장우(형성필)
06.진현
김도율(중간합류)
김영해(갑작스런 사정으로 불참)
ㅡㅡ
6명이 만나서 반가운 인사들을 나누고
요즈음엔 형장우님과 (중1.아들 형성필) 열심히 참여한다.
우리의 평균연령을 확 낮춰준다. ㅎㅎㅎ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
이젠 봄의 기운을 만끽하면서
곧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망월사역은
예전에 306보충대 (3군예하부대에 전입해 오는
입영장정(보충병력)을 접수 관리하고,
충원을 필요로 하는 편성부대에 분배/배치하는 부대. 병력지원 )가 있던 곳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많이 변하여
역이름도 망월사(신한대학교) 라고 대학교도 있다.
신한대학교 지나고
이정표따라 원도봉 입구로 올라간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오늘의 목적지. 망월사, 포대능선, 자운봉(신선대)로
화살표따라 간다
대원사 통과
전에는 계곡에서 닭백숙에 막걸리가 제격이었는데
요즘은 빵에 커피가 어울리나 보다
여기서 부터는 북한산둘레길 보루길 구간입니다.
북한산둘레길은 다음에, 포대능선 방향으로 간다.
마을 지나고
원도봉탐방지원센터 갈림길
왼쪽으로 가면 원도봉, 망월사 지나 포대능선 가는 길
우리는 망월사방향으로 향한다
봄의 산기운을 만끾하면서
산행이 힘들기도 하지만
쉴때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자연을 느껴본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면서 망월사까지 올라간다.
망월사에서 오늘 올라갈 자운봉과 포대능선을 배경으로 사진한 컷.
오늘은 윤상인.부회장님이 사진으로 봉사해주셔서
본인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올라가면서 너무 많이 쉬면서 올라오니 배가 고프다고....
벌써 시간이 1시가 넘어서
적당한 곳에서 준비해온 점심식사를 하기로...
김밥과 컵라면, 토마토, 이우경님의 빵, 복숭아통조림 등 푸짐한 한상이 차려진다.
식사를 다하고 또 가던길을 재촉해서 산행을 이어간다.
힘든 계곡을 올라가니 드디어 포대능선 쉼터에 이른다.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가 자운봉쪽으로 향한다.
힘든 오르막도 있고
능선도 있고
걷기 좋은 길도 있고
포대능선 전망대에서 또 사진도 찍고
이제 거의 목적지에 도착해 간다.
좁고 험한 Y계곡을 앞두고
직진할 것인지? 우회할 것인지?
우리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우회하기로 한다.
우회하여 골짜기를 올라가니
드디어 자운봉과 신선대를 마주하게 된다.
신선대에 올라가려는 사람이 많아
우리는 이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이젠 하산하고자 한다.
그런데
오랜시간 산행으로
하산하는 길도 만만하지가 않다...
마당바위를 지나 성도원으로 지나 하산하고자한다.
마당바위에서 한컷!
마당바위 지나 보통 도봉대피소 방향으로 내려갔는데
오늘은 성도원 방향으로 내려간다
성도원 가는 길도 무난한 코스
성도원 통과
아래 계곡물에 손과 발 그리고 세수를 하고 조금 쉰다.
다리 건너고 도봉서원터 지나
도봉산입구 도착하여
포대능선코스의 등산을 마친다.
(서울의 큰산줄기는 두개가 있는데...
북한산과 도봉산이다.
그런데 두개를 묶어서 "북한산국립공원"이라 칭한다.)
도봉산아래
음식점골목에서
김도율님을 만나 인사를 하고
음식점(아구찜과 뽈찜)을 소개받아 맛있는 식사를 한다.
(가성비도 좋았다. 6시부터 8시경까지 즐거운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런데 이곳 뒷풀이 사진은 없네요...)
힘들고 긴~ 코스임에도
사고 없이
오늘 하루 산행을 잘 마무리하여
감사합니다.
(항상 단체산행을 할때면 안전사고에 유의하면서....)
다음에 또 즐거운 산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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