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날
폭염을 실감하며 도착한 계방산은
날씨와 관계없이 계절은 무심하게
가을이 내려와 앉아 입구부터 개미취가 반가운듯이 한들거리며 우리 일행을
맞이 하여주었습니다
개미취
벌개미취는 공원에서도 많이 볼수
있지만 개미취는 이맘때 가을산을
찾아야 볼수있는 아름다운 꽃입니다
각시취
각시취가 피면 가을이 무르익은
느낌이 듭니다
각시취는 어린잎부터 꽃이 활짝 피기
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식물
이라 어린잎부터 자세한 관찰과
관심을 받기 좋아하는 아이같습니다
노랑물봉선
제주를 제외한 산지의 습한 곳에
자라는 노랑물봉선은 꿀주머니가
구부러질뿐 말리지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흰진범
오리가 줄서서 달려 있는듯한
모습에 눈길을 끌지요
자주색 꽃과 흰색 2가지가 있습니다
흰물봉선
흰물봉선은 주로 고지대에 살고
꽃색은 물봉선의 연속적인 변이로
보는 경향 이있다고 합니다
산여뀌
빨갛게 단풍이 들때 너무아름다운
고지대에서 볼수있는 여뀌
참골무꽃
순간 황금으로 오동정을 했었습니다
참골무꽃을 볼수있는 장소라고
생각을 못했거든요
사진을 자세히보니 참골무꽃
황금으로 기록 해놓은신 분은
참골무꽃으로 바꾸어주셔요
쑥부쟁이
가을의 전령사
들국화의 대명사(?)
마타리
보통 약재명으로 황패장이라 불리며
뿌리에서 장썩는냄새가 난다지요
마타리. 돌마타리.금마타리등
3종류가 있고 금마타리는 키가
가장작으며 꽃이 5~7월에 피고
돌마타리는 석회암지대 바위틈에
자라며 키가 20~60cm정도
자랍니다
등골나물
세잎꿩의비름
새끼꿩의비름과 같은모습이나
새끼꿩의비름은 잎겨드랑이와
꽃차례에 생기는 살눈으로
번식을 하는점이 다른점입니다
금강제비꽃
꽃은없지만 귀한아이라~
어린잎 일때는 잎가장자리가
안으로 말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린재나무
눈빛승마
까실쑥부쟁이
오리방풀
꽃에서 향기가 많이 나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까실쑥부쟁이
고려엉겅퀴
곤드레나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요
참싸리
꽃자루가 짧은것이 특징이라
꽃이 잎에 바짝 붙어 있습니다
물봉선
물봉선 3종 관찰
갈퀴나물
첫댓글 우와..각시취가 활짝 피기 전에는 마치 장미같기도 하군요.
소유의 욕구가 엄청 강해지는 대상입니다.ㅋㅋ
계방산은
보라꽃이 가득한, 신비로운, 걷기좋은 산이예요, 다시 가고싶게 예쁘게 담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예쁜 꽃들...감사합니다
사진으로 공부합니다.
지금 시기에 계방산에서 볼 수 있는 꽃을 모두 모아 주셨네요
덕분에 산여뀌, 금강제비꽃을 배웁니다.
사진 즐감합니다.
샘 덕분에 계방산의 가을꽃을 또 한번 보고 갑니다.
따라가지 못한 것이 한스럽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꽃, 잘 감상했습니다!
덕분에 좋은꽃과 이름을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완전 복습이 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게산을 끊을 수 없네요. 넘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