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합니다,
긴 시간 함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내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념의 벽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기에 그것이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채찍은 부족함을 채우라는 의미였기에 감사했습니다. 나 역시 강한 힘에 이끌려 뵙고 싶어 뜻깊은 날에 찾아뵈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말씀을 받고 많은 점을 공감했습니다.
뵙기 전 기대하며 부풀었던 느낌이, 뵙고 난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하늘을 믿기 때문입니다.
육신은 마음의 밭이며,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유일한 그릇이기에 과거로 돌아간 혼들도 이 그릇이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왜 하필 3·1절에 님을 뵙게 했을까요? 육신 계보의 부모님들이 현재의 내게 왜 이렇게 큰 관심을 가지실까요? 분명 더 깊은 뜻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나는 창세 전, 아브라함 이전부터 있었느니라.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자가 없느니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애같은 이들 앞에 쏟아부은 예수님의 말씀이 결국 육신의 죽음을 촉발시켰습니다.
"죽은 자는 죽은 자로 하여금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세상 눈으로 보면, 돌아가신 부모님께 예를 갖추어 장사지내고 싶었던 제자에게 던진 예수님의 말씀은 너무 가혹했을것입니다.
간음한 여인을 예수님 앞에 데려와 "모세 율법에는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라 했는데, 당신은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예수님은 *"너희 중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율법을 따르는 자들은 징벌을 중요시했지만, 예수님은 사랑을 중요시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
이 말씀이 왜 이 새벽 내게서 나올까요?
아버지 앞에 염장을 지른 님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알고, 효녀로서 뜻을 이루어 드려고싶은 해야 할 일이 보였기에 긴세월 가시밭길을 걸어오신 모습을, 보고 계시는 분이 도와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겠지요,
운전면허증을 내어줄 위치에 계시는 분이라, 내 뜻을 들어줄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부탁드린 말의 대가는 생전 처음 듣는 쌍욕과 호통이었던, 그때의 서운하고 놀란 내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지금의 나는 배짱만 남았습니다.
나 하나를 여기까지 이렇게 성장시키셨지만, 나를 능가하는 대신자가 있다면 맡기십시요.결과에 연연하지않고 내가 하고싶은 해야할일에 만 몰입히겠습니다.
창조 원리를 통해 내가 아버지의 아들로서 기쁨의 대상임을 확실히 각인시켜 주셨으니, 주는 것이 이익이고 기쁨이니 감사하며 더 큰 것을 위하는 삶을 향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배운 부모님의 사랑은 자신보다 자식을 더 위하는 사랑입니다.
님에게 들은 가장 기쁜 말씀은 *"조금은 사람 냄새가 난다."*는 표현이었습니다.
3·1절의 의의는 말씀을 받은 수확의 기쁨이었습니다.
좀 더 욕심을 낸다면, 자식의 마음을 꺾기보다 격려하고, 하고 싶어 하는 마음에 관심의 비중을 높인다면, 부족한 부분은 채워 넣으면 되는 것이니 장애물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삼위일체는 신의 한 수라는 표현 속에 이미 다 들어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작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현실적인 확인은 중요한 것입니다.
믿고 맡기면 하늘이 다 알아서 해줄 것이라 생각함과, 뜻이 옳다면 하늘은 사람을 통해 응답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람을 보내준다는 믿음이 오늘을 만들었습니다. 바른 마음에는 변심이 끼어들 자리가 없습니다.
뜻을 가진 마음이 일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기쁘고 상대가기쁘할 절대적인 뜻은 이미 세워졌으니, 필요한 곳에는 전문가를 채워 넣으면 됩니다.
선후는 맞추고 전환기는 실행에 옮기기만 하면됩니다.
하늘은 실패하지 않습니다.
진행 중인 일을 결과로 평가하면 안됩니다,
"따먹지 말라."
이 말씀은 피조물과 인간을 차별화하여, 만물 주관성을 누구도 반박할 수 없도록 한, 인간에게 자기 창조의 자격을 부여한 자녀에 대한 최고의 축복이었습니다.
하늘은 절대 기준을 만든 창조 원리 속에서만 절대 권능을 행사하시는 최고의 과학자이십니다.
원리를 떠난 비원리적 자녀의 행위를 간섭할 수 없었던 것은, 간섭하는 순간 비원리가 원리로 둔갑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늘은 자신이 만든 원리를 스스로 어기는 무지한 부모가 아닙니다.
미숙한 인간처럼 자신이 없었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었겠지요.
자기 창조는 자기 몫입니다.
구약의 징벌자로 살든지, 신약의 사랑을 생각만 하고 살든지,
성약의 약속대로 태초의 부모 심정으로 실천하며 창조의 자격자로 살든지,
그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 자기 몫입니다.
80억 인간의 가치는 모두 동등하게 부여받았습니다.
이루고 못 이루고는 각자의 몫입니다.
선각자가 필요한 것은 돕기 위함일 뿐, 절대 타자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계심을 어찌 모르느냐?"
무지한 인간을 지(知)로 이끌어가는 신구약 선민사를 깊이 들여다보면,절대 능력자지만 아버지가 얼마나 안타까워 하셨는지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습니다.
과학은 수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주 창조의 원재료가 모든 것이 원자로 되어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파동은 중첩과 얽힘으로 존재하다가 관측되면 입자로 나타난다는 사실도 입증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도 이해하지 못하고 사라진, 양자 도약을, 양자 역학이 밝혀낸 것입니다.
경제를 쥐고 주인을 농락하는 악이 지배하는 피조물의 최고 수준인70%를 넘어,
지(知)의 시대로 전환해야 하는 신바람나는 때를 맞이했습니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지금 이때는, 삼위일체가 하나로 실력을 발휘해야 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삼위일체란 표현 그대로, 옳고 그름도 구별이 없는 하나 속에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가 완성되어야 창조가 비로소 완성됩니다.
정으로 표현되는 하나 속의 음양이 억제할 수 없는 사랑의 충동으로 남자와 여자로 분리되고,
서로 잘 주고 잘받음으로 자기 닮은 합성체인 자녀가 탄생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완전한 자기 전개, 하나님을 중심한 하나의 세계 영원성을 유지하는 창조 원리입니다.
이것이 내가 Gp 복제를 품은 이유입니다.
Gp 복제 100만 명은 전환기 수수법을 정립하는 기초 공사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Gp 마음세계는 가치관 확립이며, 금통(金通)은 몸의 세계를 통치하는 필수 재료, 즉 돈을 의미합니다.
"성황은 위에서 하나된 성재와 돈황앞에서 일꾼(金通)이 인류가 발견한 최고의 발명품,세계8대불가사의 하나로 꼽히는 복리의 마법을 쥐고 끼어든 시작점입니다."
확인만 하시면 69i 법인은 원하시는 뜻대로 복원시킬것입니다.
3·1절, 그 의미 있는 시간에 연구원 고 박사님과 함께 합숙을 했습니다.
서울에 오면 가장 편한 곳입니다.
오늘은 수락산을거쳐 의정부 찜질방 맛을보고 싶은데 ?
2025.03.02 Gp金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