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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覽强記(박람강기) 동서고금(東西古今)의 책을 널리 읽고 사물을 잘 기억(記憶)함.
博而不精(박이부정) 여러 방면으로 널리 아나 정통하지 못함. ↔ 정이불박(精而不博)
拍掌大笑(박장대소) 손뼉을 치면서 크게 웃음.
博學多識(박학다식) 학문(學問)이 넓고 식견(識見)이 많음.
盤溪曲徑(반계곡경) 길을 돌아서 굽은 길로 간다는 데서, 일을 순리(順理)대로 하지 않고 옳지 않은 방법을 써서 억지로 함을 말함. 방기곡경(旁岐曲徑).
反目嫉視(반목질시) 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 白眼視(백안시)
班門弄斧(반문농부) 노나라의 명공 班輸(반수)의 문전에서 도끼를 함부로 휘두른다. 자기의 분수를 모른다. [제58회 특급)
半生半死(반생반사) 반쯤은 살아 있고 반쯤은 죽어 있다는 데서, 거의 죽게 되어서 죽을는지 살는지 알 수 없는 지경(地境)에 이름을 말함.
半信半疑(반신반의) 반쯤은 믿고 반쯤은 의심함. 且信且疑(차신차의).
般若心經(반야심경) 대반야경의 정수를 뽑아 간결하게 설한 것(20자). 般若婆羅蜜多心經(분야바라밀다심경)
班衣之戲(반의지희) 중국 초나라의 노래자(老萊子)란 사람이 늙은 부모를 위로하기 위해 반의(斑衣. 색동저고리, 어린애들의 때때옷)를 입고 기어가는 놀이를 했다는 데서,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성(孝誠). 노래지희(老萊之戲). 綵衣娛親(채의오친). [제67회 특Ⅱ급, 제70회 특Ⅱ급]
反哺之孝(반포지효) 반포하는 효도.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정성으로 봉양(奉養)하는 것. 자식이 자라서 길러준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는 효성. 烏鳥私情(오조사정). [제610회 특Ⅱ급]
潑郞發賴(발랑발뢰) 무뢰한(無賴漢). 潑皮(발피).
拔本塞源(발본색원) 근본(根本)을 뽑고 근원(根源)을 막는다. 폐단의 근본을 뽑고 근원을 없애 버림. 翦草除根(전초제근). 鋤蹷斬斷(서궐참단).
發憤忘食(발분망식) 발분하여 끼니마자 잊고 있음.
拔山蓋世(발산개세) 힘은 산을 뽑고 가세는 세상을 덮음. 기력의 웅대함을 이르는 말. 力拔山氣蓋世(역발산기개세).
傍觀者審(방관자심) 제3자가 더 잘 봄
傍門戶飛(방문호비) 남에게 기대어 출세함.
防微杜漸(방미두점). 어떤 일이 커지기 전에 미리 막음. 杜漸防萌(두점방맹). 毫毛斧柯(호모부가). 毫末斧柯(호말부가).
坊坊曲曲(방방곡곡) 한 군데도 빼놓지 아니한 곳. 도처.
傍若無人(방약무인) 곁에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이 언행(言行)이 기탄(忌憚)없음. 제 세상인 듯 함부로 날뜀. 안하무인(眼下無人). 안중무인(眼中無人).
魴魚赬尾(魴魚䞓尾, 방어정미) 방어의 붉은 꼬리. 피로・초췌함.
[73회 특급]
旁通雜譽(방통잡예) 여러 재주에 통한다. [제62회 특급]
旁蹊曲徑(방혜곡경) 정도를 밟지 않고 그릇된 방법으로 일을 함.
蚌鷸之爭(방휼지쟁) 무명조개와 도요새의 다툼. 鷸蚌之爭(휼방지쟁). 방휼지세(蚌鷸之勢). 犬兔之爭(견토지쟁). 漁父之利(어부지리). [제62회 특Ⅱ급]
排難解紛(배난해분) 곤란(困難)을 배제(排除)하고 분란(紛亂)을 수습(收拾)함.
杯盤狼藉(배반낭자) 술잔과 그릇이 어지러이 널려 있다. 주석의 어지러움(소식(蘇軾)의 전적벽부(前赤壁賦)). [제66회 특급, 제67회 특급]
排山壓卵(배산압란) 산을 밀여붙여 달걀을 누른다.. 일이 매우 쉬움.
背水之陣(배수지진) 필승을 의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중국 한(漢)나라의 한신(韓信)이 조(趙)나라 군대를 공격할 때의 고사로서 강·호수·바다 같은 것을 등지고 치는 진(陣). 물러가면 물에 빠지게 되므로 필사(必死)의 각오로 적과 싸우게 됨. 배수진(背水陣). 濟河焚舟(제하분주). 破釜沈舟(파부침주). 捨糧沈舟(사량침주). [제61회 특Ⅱ급, 제75회 특Ⅱ급]
背恩忘德(배은망덕) 남한테 입은 은혜(恩惠)를 저버리고 은덕(恩德)을 잊음.
杯中蛇影(배중사영) 벽에 걸린 활이 뱀의 그림자처럼 잔 속에 비치는 바람에 그 술을 마시고 병이 들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공연한 헛것을 보고 놀라 속을 썩이는 것을 가리킴. 아무 일도 아닌 것을 깊이 의심하여 상처를 받거나 앓아 눕게 될 때.
百家爭鳴(백가쟁명) 많은 학자들이 다투어 울림.
白骨難忘(백골난망) 죽어 백골(白骨)이 되어도 깊은 은덕(恩德)을 잊을 수 없다는 말.
白駒過隙(백구과극) 세월이 덧없이 빨리 지나감. 駒隙(구극). 隙駒(극구). 如鳥過目(여조과목). 光陰如箭(광음여전). 光陰如流(광음여류). 石光光陰(석공광음). 烏飛兔走(오비면주). [제70회 특Ⅱ급, 제73회 특Ⅱ급, 제60회 특급, 제61회 특급]
百年佳約(백년가약) 젊은 남녀가 혼인(婚姻)을 하여 한평생을 아름답게 지내자는 언약(言約).
百年大計(백년대계) 먼 뒷날까지 걸친 큰 계획. 백년지계(百年之計).
百年河淸(백년하청) 중국의 황하(黃河)가 항상 흐려서 맑을 때가 없다. 아무리 기다려도 사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이름.
百年偕老(백년해로) 부부가 되어 화락하게 일생을 함께 늙음. 해로동혈(偕老同穴). [제70회 1급]
百怜百俐(백령백리) 여러 가지로 아주 영리함. [제63회 특급]
白面書生(백면서생) 글만 읽고 세상 일에 경험이 없는 사람.
百發百中(백발백중) ① 쏘기만 하면 어김없이 맞음 ② 계획이나 예상 따위가 꼭꼭 들어 맞음.
伯牙絶鉉(백아절현)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의 죽음을 슬퍼함(춘추전국시대 초(楚)나라에 백아(伯牙)의 거문고 소리를 잘 알아듣는 사람은 친구 종자기(鍾子期) 뿐이었는데 종자기가 죽자 백아는 거문고 줄을 끊어버렸다고 하는 열자(列子)의 탕문편(湯問篇) 백아절현(伯牙絶鉉)의 고사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 知音(지음)
白刃可蹈(백인가도) 시퍼런 칼날을 밟고 갈만한 용기가 있음. [제62회 특급]
白衣從軍(백의종군) 벼슬이 없는 사람이 군대를 따라 전쟁에 나감.
百戰百勝(백전백승) 싸우는 때마다 모조리 이김.
百折不屈(백절불굴) 여러 번 겪어도 굽히지 않음.
百折不撓(백절불요) 백 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白晝搶奪(백주창탈) 대낮에 남의 물건을 함부로 뻬앚음. [제63회 특급]
伯仲之勢(백중지세) 우열을 가리기 어려움
伯仲之間(백중지간) 서로 어금버금하여 낫고 못함이 없는 사이. 伯仲之勢(백중지세). 難兄難弟(난형난제). 莫上莫下(막상막하)
百尺竿頭(백척간두) 백 척 높이의 장대의 끝.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 [제74회 1급]
百八煩惱(백팔번뇌) 인간의 과거, 현재 , 미래의 3세에 걸쳐 있다는 108가지 번뇌.
百害無益(백해무익) 해롭기만 하고 조금도 이로울 것이 없음.
百行之本(백행지본) 온갖 해위의 근본(孝).
百花爛漫(백화난만) 온갖 꽃이 한꺼번에 만발하여 아름답게 흐무러짐. 百花燎亂(백화요란).
百花齊放(백화제방) 온갖 꽃이 일제히 피어남.
飜亦破鼻(번역파비) 뒤로 넘어져 코가 깨짐.
飜雲覆雨(번운복우) 홀연히 구름이 끼고 비가 옴. 인정이 변하기 쉬움. 翻手作雲覆手雨(번수작운복수우). 炎凉世態(염량세태). 附炎棄寒(부염기한). [제67회 특급]
犯顔逆耳(범안역이) 임금이 싫어하는 안색을 하는데도 직간(直諫)함.
法古創新(법고창신) 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만듦. [제61회 특Ⅱ급]
辟邪進慶(벽사진경) 死句(사귀)를 몰아내고 경사스러운 일을 맞이한다. 재앙을 祓除(불제)하고 경사를 끌여들인다. [제58회 특급)
碧海桑田(벽해상전). 뽕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 세상일이 덧없이 바뀜. 滄桑之變(창상지변). 滄海桑田(창해상전). 高岸深谷(고안심곡). 陵谷之變(능곡지변). [제75회 1급]
兵家常事(병가상사) 이기고 지는 일은 병가에서 흔히 있는 일. 한 번의 실패에 절망하지 말라.
屛門親舊(병문친구) 늘 길거리에 모여 뜬벌이를 하는 막벌이꾼. 長席親舊(장석친구).
寶貨難售(보화난수) 보물은 값이 비사 잘 팔리지 않는다. 뛰어난 인물을 잘 쓰여지지 않는다.
覆車之戒(복거지계)앞사람의 실패가 뒤따르는 사람들의 경계가 됨. 殷鑑不遠(은감불원). 商鑑不遠(상감불원). 不踏覆轍(부답복철). [제67회 특Ⅱ급]
覆水不返(복수불반) 엎지른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이혼한 아내는 다시 맞을 수 없다. 覆水不返盆(복수불반분). 覆水不收(복수불수). 覆水不歸盆(복수불귀분). [제63회 특Ⅱ급]
本末顚倒(본말전도) 처음과 끝이 서로 뒤바뀜.
蓬戶甕牖(봉호옹유) 쑥으로 엮어 만든 집과 깨진 항아리 주둥이로 만든 창. 가난한 집. 蓬蓽(봉필). 甕牖繩樞(옹유승추). [제63회 특급]
扶老攜幼(부로휴유) 노인은 부축하고 어린아이는 끌고 함께 감. 扶挈(부설).
夫婦有別(부부유별)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膚受之愬(부수지소) 살을 에이는 듯한 통절(痛切)한 호소. [제63회 특급]
俛首帖耳(부수첩이) 머리를 숙이고 귓불을 쳐뜨린다. 아첨하는 모양. 搖首帖耳(요수첩이).
附炎棄寒(부염기한) 권세가 있을 때 따르고 권세가 솨하면 떠남. 인정의 경박함. 炎凉世態(염량세태). 飜雲覆雨(번운복우). 翻手作雲覆手雨(번수작운복수우).
夫爲婦綱(부위부강)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爲子綱(부위자강)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父傳子傳(부전자전) 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함.
釜中生魚(부중생어) 오래 밥을 짓지 못하여 솥안에 물고기 생겨났다. 매우 가난함.[제69회 특Ⅱ급]
釜中之魚(부중지어) 가마솥 안에 든 고기. 목숨이 위험한 처지에 있음. 俎上肉(조상육). 机上肉(궤상육).
夫唱婦隨(부창부수) 남편의 주장에 아내가 따름. 부부의 화합을 뜻함.
負荊請罪(부형청죄) 가시나무를 등에 지고 매질을 바람. [60회 특급, 제66회 특급]
附和雷同(부화뇌동) 주관이 없이 남들의 언행에 덩달아 쫓음
北窓三友(북창삼우)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粉骨碎身(분골쇄신)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곧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分身碎骨(분신쇄골). 碎骨粉身(쇄골분신). [제69회 1급]
焚書坑儒(분서갱유) 진시황이 모든 서적을 불태우고 많은 학자를 구덩이에 묻어 죽인 일. [제71회 1급, 제72회 1급, 제75회 1급,제75회 1급]
不可思議(불가사의)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어 이상하고 야릇한 것.
不刊之書(불간지서) 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양서(良書). 불
후(不朽)의 책.
不繫之舟(불계지주) 매어 있지 않은 배 ① 무념무상의 경지 ②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
不顧廉恥(불고염치) 염치를 돌보지 않음.
不俱戴天(불구대천)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 함께 살 수 없는 원수를 이름. 不供戴天(불공대천). 戴天之讎(대천지수). [제67회 1급, 제75회 1급]
不立文字(불립문자)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이심전심(以心傳心)
不眠不休(불면부휴)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
不毛之地(불모지지) 아무 식물도 자라지 못하는 메마른 땅.
不問可知(불문가지) 묻지 않아도 능히 알 수 있음.
不問曲直(불문곡직) 잘잘못을 묻지 아니하고 다짜고짜로 행동함.
不伐不德(불벌부덕)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不撓不屈(불요불굴) 휘지도 않고 굽히지도 않는다. 어떤 이려움도 꿋꿋이 견디어 나감. 百折不屈(백절불굴)
不遠千里(불원천리)천리도 멀다고 여기지 않는다. 먼 길을 열심히 달려 가는 것.
不撤晝夜(불철주야)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조금도 쉴 사이 없이 일에 힘쓰는 모양. 不舍晝夜(불사주야). [제71회 1급]
不恥下問(불치하문)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음.
不擇之筆(불택지필) 명필가는 붓을 가리지 않는다. 能書不擇筆(능서북택필)
不偏不黨(불편부당)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아주 공평함. 無偏無黨(무편무당).
不學無識(불학무식) 배우지 못하여 아는 것이 없음.
不惑之年(불혹지년) 불혹의 나이. 곧 마흔 살.
崩城之痛(붕성지통) 남편을 여읜 아내의 슬픔.
朋友有信(붕우유신)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朋友之道(붕우지도) 벗을 사귀는 도리.
鵬程萬里(붕정만리) 붕새의 날아가는 하늘 길이 만 리로 트임. 곧 전도가 극히 양양한 장래. [제69회 특Ⅱ급]
非禮勿視(비례물시) 예의가 아니면 보지마라.
非夢似夢(비몽사몽) 꿈속 같기도 하고 생시같기도 한 어렴풋한 상태.
悲憤慷慨(비분강개) 슬프고 분하여 마음이 북받침.
飛蛾赴火(비아부화) 벌레가 등불에 뛰어들어 타죽음. 위험함 일을 자진해서 저지름, 飛蛾投火(비아투화) 野蛾赴火(야아부화). [72회 특급]
飛揚跋扈(비양발호) 신하가 멋대로 굴어 법을 좇지 아니하는 일. 모반. [제71회 특급]
髀肉之嘆(비육지탄) 오랫동안 말을 타지 않았기 때문에 넓적다리에 살이 찐 탄식.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여 헛되이 세월만 보내는 것에 대한 유비(劉備)의 탄식.
飛耳長目(비이장목) 먼 곳의 일을 잘 보는 귀와 눈. 左見千里(좌견천리)
比翼連理(비익연리), 부부 또는 남녀의 애정이 깊음. 連理比翼(연리비익). 連理枝比翼鳥(연리지비익조). 連理枝(연리지). 比翼鳥(비익조). 如鼓琴瑟(여고금슬). 男欣女悅(남흔여열). [제73회 특Ⅱ급]
非一非再(비일비재) 한두번이 아니고 많음. 한둘이 아니고 많음.
批亢擣虛(비항도허) 목을 치고 빈데를 찌른다. 급소를 눌러 허를 찌름.
批虛導款(비허도관) 적의 방비가 허술한 데를 치고 아군의 허를 짐짓 보여서 보여 적을 유인함.
貧富貴賤(빈부귀천) 가난함과 넉넉함과 귀하고 천함.
貧賤之交(빈천지교) 가난하고 어려울 때의 사귐 또는 친구.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얼음과 숯은 서로 용납하지 아니함. 물과 불처럼 상극임. 氷炭之間(빙탄)
氷炭之間(빙탄지간) 숯과 얼음 사이.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氷炭不相容(빙탄불상용). 氷炭不同器(빙탄부동기). [제63회 특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