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블로그(www.blog.naver.com/ilsan_ilsan)에 오시면 2부 2편[하마나스 상행]편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서 무선으로 연재해야 해서, 자꾸 날라갑니다.(ㅠ.ㅠ) 연재가 지연되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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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여행기가 아닌 본 여행기(제가 여행 하기 전까지는 일본 철도에대해 특별한 관심이 없었습니다.)특성상, 철도관
련 사진과 자료가 많이 부족합니다. 특히 하라주쿠 부분은 철도관련내용이 거의 없으니, 철도관련 내용만 보실 분은
패스해주세요^^
다음편 : 1부 4편[도쿄의 동대문, 하라주쿠C]철도관련내용 약간
다다음편 : 2부[From Tokyo To Sapporo] -1편[질풍의 신칸센, 하야테+츠가루)
다다다음편 : 2부 2편[하마나스 상행]
다다다다음편 : 연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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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철도연구회인 만큼, 오늘부터 제목 옆에 철도 사진의 유/무와 사진의 개수를 작성해놓겠습니다.
철도관련 사진과, 내용만 보실 분들은 제목 맨 오른쪽의 (TP"사진개수")라고 써있는 여행기만 보시면 됩니다.
오른쪽 란에 (TP無)라고 씌어있는 편은 철도 관련 내용 및 사진이 없거나 미비합니다.
1-3,1-4편(하라주쿠)는 철도관련내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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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서울에서 도쿄까지]
4편[도쿄의 동대문, 하라주쿠B]
이동: 메이지진구->요요기공원->공원옆 벼룩시장->softbank쇼룸->하라주쿠교자->요요기공원
메이지진구 를 다보고 나서, 요요기 공원을 찾아 이동하였다.
요요기 공원은 도쿄에서 네번째로 큰 공원이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각자의 예술세계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요기 공원에서 처음 만난 사람,,
이분.
구연동화를 연습하는 듯,, 썰렁한 공원에 혼자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아마,,, 자신감 가지기 연습하는 것 같다,,,
왠지 안쓰러워 보임
매 주말마다 요요기공원정문 옆 길에서 벼룩시장이 열린다. 3~4시쯤 되야지 활발하게 열리는데, 우리는 너무 일찍가서 별로 없었다;;
요요기공원 근처에는 이름모를 많은 밴드들이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
두번째 밴드에는, 사람도 많지만, 노래도 좋고, 드럼도 잘치고,,, 거리공연이라는 이름이 무색하다.
아침을 미숫가루로 떼우고 왔기때문에,, 길거리 라면 하나 먹었다.
맛? 우리나라 국수에 간장탄 맛이라고나 할까,,,ㄱ-;
먹는데 정신없서서 사진은 無
하라주쿠역 앞에 특이한것을 발견했다.
위에 저 외국인처럼 돈을주고, 앉아있으면 그 사람의 모습을 캐릭터화해서 그려준다.
클로즈업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사람이 몰려와서 실패;;
가격표를 찍었다 ㄱ-
그래서 교자집 갔다가 오는길에 육교위에서 찰칵 ㅎ
잘그린다. 감탄 또감탄 ㅎ
SoftBank쇼룸이 있길래 들렀다.
일본에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특정 회사의 쇼룸이 많다.
또,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의 쇼룸은 비교적 사라는 압박(?)이 없고이 자유롭고, 박물관처럼 그 회사의 제품을 다 사용해볼 수 있게 되어있다. 여기서 softbank는 일본에서 이름있는 전자통신회사...(CASSIOPEIA님 제보)
윈도우스가 내장된 폰이란다,,,
일본의 보급형 폰, 정말이지 일본의 디자인은,, 부럽다.
일본의 제품들은 색도 다양하지만, 겉은 심플한게 특징인 것 같다.
으,,, 배고파,, 점심거리를 찾아서 하라주쿠의 거리를 배회한다,,,
골목골목 들어가보다가 어쩌다 찾은 맛집 '하라주쿠 교자'
가지고 있던 가이드북에 소개되어있었다.
군만두, 물만두 6개에 290엔.
(오른쪽은 제 동생^^)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다.
만두 먹을때 사이드메뉴로 있던거를 하나 시켯더니 이게 나온다,, 오이샐러드. 이거 하나가 200엔이 넘는다;;;
나중에 만두사진을 올리려고 찾아보니까 없다???
당시 배가 고파서 사진생각은 안하고 먹은듯;;;
ㅈ ㅅ
밥을 먹고 나오니까 3시가 넘었다.
오늘은 오후 5시 56분에 도쿄에서 출발하는 신칸센을 타고 하치노헤로 가서 하치노헤에서 아오모리로 특급 열차로 이동한다음에, 아오모리에서 급행 하마나스(야간열차)를 타야하는 기나긴 일정이 잡혀있다.
5시 반까지는 도쿄역에 가야 되니까,,, 시간이 좀 애매하다,
다시 요요기공원으로 가서 못봤던 안쪽을 산책하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오후가 되서 그런지, 하라주쿠역 근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공원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헉!@
이분들은 뭐하시는,,,
아저씨들이 음악틀어놓고 막춤을 추신다;;;
상당히 놀랬다.
우리나라같으면 실력이 왠만하지 않으면 이렇게 보여주려 안하는데,
여기에서는 매우 자유롭게 춤도 추고, 거리공연도 하고ㅡㅡㅡ 그런다,,
여기는 어느나라 음악인지는 모르겠지만, 북을 치고, 한분은 황진이춤(?!)을 추시고 계시는,,,
여기는 요가와 비보이???
여기는 또 탭댄스 삼매경,,
모두들 다른 사람의 시선은 상관하지 않고, 각자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여기가 어디던가?
거리문화의 중심지 하라주쿠가 아니던가???ㅎㅎㅎ
요요기 공원,,, 보기에는 그렇게 안커보이는데, 뒤쪽으로 장난아니게 넓다.
근데,, 여기는 뭐야?
개판 이다.--;;
강아지들을 저기에 자유롭게 풀어놓고 다른 강아지와 함께 마음껏 놀게 할 수 있다.
이거는 매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큰개는 왼쪽, 작은개는 오른쪽입니다' ㅎ
큰개와 작은개로 분류해서 들어가게 해놓았다.
공원이용자를 위한 배려가 보인다.
내용의 양으로 보아 다음편에서 이어집니다.
하라주쿠로 너무 끌고있는 느낌이 드는군요,,
다음편은 하라주쿠의 마지막편인
1부[서울에서 도쿄까지]
5편[도쿄의 동대문, 하라주쿠C]
에서 이어집니다.
첫댓글 Softbank는 전자제품 회사는 아니고요, 휴대전화 등 전기통신사업과 인터넷 포털사업(Yahoo! Japan 등), 초고속인터넷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호크스 구단 운영도 하고 있죠.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수정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