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중독에서의 자유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
중독은 공허와 허전에서 비롯됩니다. 허전한 마음을 알코올마약도박게임쇼핑 등으로 위로하고 달래려다 빠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치료입니다. 심리치료나 약물치료가 있기는 하지만 완치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중독의 배후에 마귀가 개입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중독 배후에 있는 악한 영을 물리친 후에 공허한 마음에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중독에서의 자유 방법
중독의 영은 사람의 생각을 사로잡고 일정한 때가 되면 술도박게임쇼핑 등을 재개하라는 사인을 보냅니다. 그렇게 사인을 받은 사람은 마귀의 지시에 따라 행동을 하게 됩니다. 거부는 불가능합니다. 거부할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마귀의 지시를 거부할 힘이 있어야 합니다.
1. 회개하라
중독은 “죄악의 낙”(히 11:25)의 결과입니다. 죄악 된 것으로 인생을 즐기려다 중독이라는 수렁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중독에서 자유하려면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중독의 영은 사람이 죄를 지을 때 합법적으로 들어왔으므로 회개로써 쫓아내야 합니다.
2. 성령의 능력을 구하라
중독의 영은 사람의 생각을 사로잡고 지시하고 명령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능력으로 사람의 생각을 조종하는 악한 영을 몰아내야 합니다. 예수님이 귀신을 쫓을 때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마 12:28)이라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었습니다. 그러므로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성령의 능력을 구해 그 힘으로 대적해야 합니다.
3. 말씀으로 싸워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방법]
첫째, 말씀을 ‘암기’ 합니다.
둘째, 암기한 말씀을 묵상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믿는 자’ 곧 성도를 가리킵니다.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 ‘범죄’란 ‘사망에 이르는 죄’를 범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는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 ‘그를’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께서 사람을 지키심으로 마귀가 만지지도 못한다는 뜻입니다.
셋째, 말씀을 근거로 중독의 영을 향해 '나가라'라고 명령합니다.
‘(알코올, 도박, 스마트폰) 중독의 영아! 나의 주인 되신 예수께서 나를 지키신다. 그러므로 너는 나를 만지지도 못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십자가의 피의 능력으로 명하노니 나에게서 나가라’
4. 예수 피를 외치라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계 12:11).
중독의 영은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때가 되었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뜻을 따르지 않으면 마음을 불안하게 해 반드시 행하게 합니다. 예수 피를 외치며 내 쫓아야 합니다.
[예수 피를 외치는 방법]
첫째, "예수님의 피로 중독의 기운(영)을 씻어냅니다(또는 중독의 기운은 씻겨 떠나갈지어다!)".
둘째, 일상에서, 기도중에 끊임없이 '예수 피'를 외칩니다.
주야로기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