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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치러지던 학력고사는 고등학교 과정의 많은 과목별로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졌으며, 교과서를 무조건 암기해야만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 통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언어 영역, 수리 영역, 외국어 영역, 탐구 영역[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2004년)],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2000년)을 평가하도록 고안했으며, 1993년에 1994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다. 수능을 처음으로 도입한 해인 1993년에는 8월과 11월 두 번의 시험을 시행하였으나, 2차 시험의 참여율이 저조하고 난이도가 서로 차이나 이듬해부터 오늘날까지 수능은 11월에 한 번만 시행하게 되었다.
실험평가[편집]
학력고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바뀌면서 7차례에 걸쳐 실험평가를 시행하였다.
변천사[편집]
연도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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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교육과정, 2007 개정 교육과정(2005~2013학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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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교육과정(2014~2016학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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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개정 교육과정(2017학년도~2020학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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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2021학년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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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표기 방식[편집]
참고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하며,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의 관할이 다른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가능하다.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2011학년도 시험부터는 접수 기간 마지막 3일을 변경 신청 기간으로 지정하여 수험생들의 선택 과목 변경을 허용한다.[8] 접수 규정이 유연하지 않아 몇몇 재수생들이 주소 이전을 해야 하는 등 문제가 있다.[9]
출제[편집]
수능 문제 출제진은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으로 이루어진다. 출제위원은 대학교수와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되며 검토위원은 모두 고등학교 교사로 구성된다. 출제위원은 전국의 국립 대학과 공립 대학, 사립 대학에서 전임강사 이상의 자격을 소지하고 수능 출제와 관련 있는 영역의 전공자, 전국의 시·도 교육청 소속 고등학교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교사, 연구기관 소속으로 대학 전임강사와 동등한 수준 또는 그 이상의 자격을 갖추고 수능 출제와 관련 있는 영역이나 과목 전공자로 한정하며, 원어민의 경우 해당 언어 사용 국가에서 학사 이상의 학력을 갖추고 국내외 대학 및 고등학교의 전임 또는 초빙 교원 및 강사, 대학 부설 기관의 연구원 또는 강사, 해당국의 주한 외국 대사관이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연구원이 추천하는 자로 한정한다.[참고 3][10]
수능 문제 출제진은 수능을 한 달여 앞둔 10월부터 비공개 장소에서 합숙하며 문제를 낸다. 출제위원들이 문항을 만들면 검토위원들이 문제를 풀어보고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데, 2014년 기준으로 출제위원 316명 가운데 75% 이상이 대학교수였다. 출제를 마친 뒤에는 시중의 참고서와 문제집, 학원 교재를 살펴보며 비슷한 문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시험 문제가 공개되고 오류 의혹이 제기되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전문가 검토와 학회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정답을 확정한다.[11] 수능 문제를 내는 동안 출제진이 숙소에서 합숙한다는 사실을 외부에서 알지 못하도록 숙소에는 '공사 중'이라는 안내판을 붙이고, 방 창문은 방충망으로 고정하며 창밖으로 종이쪽지를 던지는 등의 일을 할 수 없도록 차단한다. 음식물 쓰레기도 보안요원이 점검한 뒤에 실어 낸다. 긴급한 상황이어서 경찰이나 보안요원과 함께 정해진 시간만 나가는 경우를 제외하고 합숙 기간에는 밖에 나갈 수 없고, 외부와 연락할 수 있는 통신수단도 없다. 출제진과 보안요원, 음식과 세탁 등을 담당하는 지원인력, 의료진, 인쇄 담당자 등도 함께 외부와 격리된다.[12]
2003년 11월 5일에 치른 2004학년도 수능에서 처음으로 복수정답이 인정되고 수능 관리 체계 전반과 관련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대한민국 교육인적자원부는 수능 출제 관리 업무를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특정 대학 출신이 출제위원 자리를 독점하며 상당수의 출제위원이 여러 번 참여하고, 지문 제시 및 문항 개발 과정에 별도의 검증 장치가 없으며 검토위원들의 검토 기간이 충분하지 않고, 다수의 교사 출제위원들이 참고서를 집필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3] 이에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을 단장으로 수능출제·관리개선기획단을 꾸려 출제위원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고등학교 교사 출제위원 비율을 27%에서 50%로 확대하며 공식 이의제기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개선안을 발표했다.[14]
여러 번 반복되는 수능과 모의평가 출제로 새로운 유형의 문항 출제가 점점 어려워지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문항을 개선하고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의 SAT와 ACT[15], 일본의 대학 입시 센터 시험[16], 중화인민공화국의 보통 고등학교 초생 전국 통일고시[17] 문항을 분석했다. 2011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기존에 30% 수준이었던 한국교육방송공사 강의의 출제 비율을 70%까지 올리겠다고 밝혔다.[18]
1995학년도부터 2006학년도까지는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에 시행했으나, 2007학년도 수능부터는 11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목요일에 시행하고 있다. 다만, 2017학년도 수능부터는 고3의 수능 후 생활 지도의 어려움을 이유로 11월 셋째 주 목요일로 시행일을 연기했다. 수능 초기인 1994학년도만 예외적으로 각각 8월 금요일(1차), 11월 화요일(2차)에 실시했다. 2018학년도 수능은 2017년 11월 16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인해 1주일 연기되어 11월 23일에 치러진 적 있었다.[19] 2021학년도 수능은 2020년 12월 3일 목요일,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로 예정되어 있다.
수험번호 체계[편집]
수험번호는 총 8자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그 수험생이 시험을 보는 장소를 뜻한다. 앞부터 두 자리씩 묶으면 총 4묶음이 나오는데 그 중 첫 번째 묶음은 시험지구, 두 번째 묶음은 그 시험지구 내에서의 시험장(학교) 번호, 세 번째 묶음은 그 시험장 내에서의 시험실 번호, 마지막 묶음은 그 시험실 내에서의 좌석 번호를 뜻한다. 특히 맨 마지막 자리로 홀수형/짝수형 여부를 알 수 있다.
교시시험영역시험시간(소요시간)문항수펼치기비고
시험 당일 모든 수험생은 08:10까지 지정된 시험실 또는 대기 장소에 입실해야 하며, 2교시~5교시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방해요소 차단[편집]
수능은 각 고등학교에서 시행되고, 중고등학교 교사들이 감독관으로 차출되기 때문에, 수능을 치르는 날에는 일부 중학교와 모든 고등학교가 휴교한다. 각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1시간 늦춰지고, 공무원들의 출근 시간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등교 시간 또한 늦춰진다. 일부 택시는 수험생 수송을 전담하게 된다. 버스는 최소 배차로 운행하며, 수험장을 거치는 버스는 전면 유리창에 표시한다. 듣기 평가 시간에는 비행기와 공군 등 모든 비행물의 이착륙, 시험장 근처에서 경적 등의 소음 원인물 사용이 금지된다.
특별관리대상자[편집]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하는 수험생 중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 장애인이나, 열거되지 않더라도 신체·정신적으로 일반 수험생과 함께 응시하는 것이 어려운 수험생은 사전에 문제가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고 특별관리대상자 신청을 하여 별도의 방식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017학년도부터는 유형이 중증 시각장애, 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 청각장애, 경증 청각장애로 세분화되었다.
모든 특별관리대상자는 각 시·도교육청별로 1곳 이상의 별도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모든 문제지는 홀수형이 배부되며, 채점과 성적 처리는 일반 수험생과 같이 한다.
중증 및 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은 유형에 따라 응시 시간이 연장된다. 단, 점심 시간 및 휴식 시간을 단축하여 일반 수험생과의 형평성을 보장한다.
특별관리대상자가 응시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유형별로 다음과 같은 규정을 둔다.
채점[편집]
문제지는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홀수형'과 '짝수형'으로 나뉘며, 시험이 끝나면 답안지와 함께 제출한다. 2010학년도부터는 미리 푸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겉표지를 추가하였다. 답안은 OMR 카드를 이용하여 작성한다.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사건으로 2006학년도부터 필적 확인이 추가되었다. 2012학년도부터 이미지 스캐너를 사용하여 채점하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예비마킹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성적 산출[편집]
성적표에는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표기한다. 절대평가 과목은 등급만 표기한다.
상대평가를 하는 과목의 등급은 정수로 표기된 표준점수와 원점수를 스태나인(stanine)방식으로 나누어, 다음과 같은 비율로 산출한다.
등급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
비율 | 4% | 7% | 12% | 17% | 20% | 17% | 12% | 7% | 4% |
누적비율 | 4% | 11% | 23% | 40% | 60% | 77% | 89% | 96% | 100% |
등급 경계선에 놓인 점수는 상위 등급을 부여한다. 이 때문에 만점자나 동점자가 많은 과목은 상위 11% 학생까지 모두 1등급을 받고 2등급을 받는 수험생이 사라지는 이른바 '등급 블랭크'[21]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22]
2017년에 추가된 한국사 영역은 다음과 같이 등급을 매긴다.
등급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
분할점수 | 40~50 | 35~39 | 30~34 | 25~29 | 20~24 | 15~19 | 10~14 | 5~9 | 0~4 |
영어 영역[편집]
2018학년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다음과 같이 등급을 매긴다.
등급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
분할점수 | 90~100 | 80~89 | 70~79 | 60~69 | 50~59 | 40~49 | 30~39 | 20~29 | 0~19 |
표준점수[편집]
표준점수제는 응시한 영역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갖도록 변환한 분포에서 응시생의 상대적 서열을 나타내는 상대평가 점수로, 1999학년도 탐구영역 선택과목과 함께 도입했다. 시험마다 시험의 난이도는 달라지기 마련인데, 원점수만 사용하게 되면 같은 원점수임에도 불구하고 불이익을 받는 수험생이 생긴다. 이러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매 시험의 난이도를 반영하여 계산한 점수인 표준점수를 사용하게 되었다.
표준점수를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displaystyle S=z\sigma +m}
여기서, {\displaystyle S}
는 표준점수, {\displaystyle z}
는 Z점수, {\displaystyle \sigma }
는 표준점수의 표준편차, {\displaystyle m}
은 표준점수의 평균이다.
{\displaystyle z={\frac {x-m_{0}}{\sigma _{0}}}}
여기서, {\displaystyle x}
는 수험생의 원점수, {\displaystyle m_{0}}
는 해당과목의 수험생 평균, {\displaystyle \sigma _{0}}
는 해당 과목의 수험생 표준편차이다.
백분위는 응시생 전체에 대한 그 학생보다 낮은 표준점수를 받은 학생 집단의 비율을 백분위로 나타낸 수치이며, 정수로 표기된 표준점수에 근거해서 산출된다. 표준점수와 마찬가지로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을 하여 표기한다.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백분위 점수, 9등급 점수와 함께 성적표에 공개한다.[23] 일본에서 쓰이고 있는 편차치 {\displaystyle t}
점수와 유사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는 수험생의 능력 수준을 파악하고 본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고, 수험생에게 새로운 문항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시험이다.[20]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다. 고등학교 재학생만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달리 해당 연도에 응시 자격이 있는 누구나 치를 수 있다. 2001학년도와 2002학년도에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뒤 2002년부터 전국연합학력평가와 함께 도입되었다. 도입 초기에는 9월에 1회만 실시하였고, 이듬해인 2004학년도부터 2회 실시(매년 6월, 9월)하고 있다. 해당 시험은 수능과 같은 기관에서 실시하는 시험인 만큼, 해당 연도 수능의 난이도, 문제의 형태, 운영 방식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의 역할도 하고 있다. 출제 범위는 6월에는 언어 영역, 외국어 영역, 사회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의 Ⅰ과목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전 범위이고 수리영역과 과학탐구 영역의 Ⅱ과목은 전 범위의 약 2/3 정도이다. 9월에는 수능과 같이 전 영역을 전 범위로 출제한다. 영역별 시험 문항 수 및 실시 시간은 수능과 동일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평가/시행·예시문항[편집]
위키책에 이 문서와 관련된 문서가 있습니다.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평가 |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평가/시행 그리고 예시문항은 개편된 수능을 처음 보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다. 시험 방식과 범위는 수능과 유사하며, 7차 교육과정으로 바뀐 2003년과 2009년 개정 교육과정(총론)으로 바뀐 2012년에 실시했다. 모의평가와 다른 점이라면 일부 지역에서만 실제 시험과 똑같이 치러지는 것이다. 성적표는 2003년에는 성적표기 체계가 바뀌어, 본 수능과 똑같이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 교육과정만 바뀐 2012년에는 원점수만 기재되어 있다. 2015년에는 2009 개정 교육과정(각론)으로 바뀐 예비 수능이 치러지지 않았다. 2020년에는 2022학년도 수능의 선택과목 체제와 문제 유형을 안내하기 위하여 예시문항을 공개하였다. 앞서 시행된 예비평가/시행과는 다르게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하지는 않았고, PDF 파일과 책자 형태로 예시문항과 함께 출제 방향을 안내하였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영역별 시험 문항 수 및 실시 시간은 수능과 동일하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
2004년 8월 26일 대한민국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육혁신위원회가 마련한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개선시안'을 발표하고 2008학년도부터 수능 성적에서 표준점수와 백분위 석차를 없애기로 했으며,[24] 10월 28일에 개선시안을 확정 발표했다.[25] 이에 따라 2008학년도 수능에서는 전년도까지 있었던 표준점수, 백분위가 공개되지 않고, 9개의 등급만이 공개되었다. 등급제를 찬성하는 쪽에서는 등급제가 1~2점에 학생들이 매달리는 현상을 완화한다고 주장했으나, 1~2점 때문에 등급이 갈리는 문제, 전체 점수가 더 뛰어난 학생이 등급제 상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는다는 점 때문에 반대하는 여론도 상당했다.
노무현 정부 하에서 확정하고 실시한 등급제는 2008년 1월 22일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발표하고 수능 등급제 개선안을 내놓으며 폐지 수순을 밟았고,[26]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뒤 3월 11일에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가 '200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수정 고시하며 폐지가 확정됐다.[27] 이로써 수능 등급제는 1년 만에 실패로 끝났다. 그리하여 2009학년도 수능에서는 2005~2007학년도처럼 다시 표준 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동시 표기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출제 오류[편집]2004학년도 언어 영역[편집]2008학년도 과학탐구 영역 물리Ⅱ[편집]2010학년도 과학탐구 영역 지구과학Ⅰ[편집]2014학년도 사회탐구 영역 세계지리[편집]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2014년 10월 16일에 수험생 4명이 “세계지리 8번 문항의 정답을 2번으로 보고 내린 등급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평가원과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한 원심을 깨고 원고의 청구를 받아들였고, 오류가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세계지리를 선택한 수험생은 3만 7천 명, 이 중 8번 문제의 오답자는 1만 8천 명이다. 결국 교육부 장관 황우여는 그해 10월 31일에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문항이 출제 오류였음을 공식 인정하고 이와 관련한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겠다고 했다. 해당 문항은 모두 정답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학년도 영어 영역[편집]2015학년도 과학탐구 영역 생명과학Ⅱ[편집]2017학년도 한국사 영역[편집]2017학년도 과학탐구 영역 물리Ⅱ[편집]순연 사유[편집]
1994년도 수능부터 지금까지 국가적인 행사와 변고로 인한 연기가 총 4차례 있었다.
국가적인 행사[편집]
국가적인 변고[편집]
응시 인원[편집]
다음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집계한 역대 수능 응시 인원이다.
구분1993년 1차(1994학년도 1차)1993년 2차(1994학년도 2차)1994년(1995학년도)1995년(1996학년도)1996년(1997학년도)1997년(1998학년도)
접수자(명) | 742,668 | 750,181 | 781,749 | 840,661 | 824,374 | 885,321 |
응시자(명) | 716,326 | 726,634 | 757,488 | 809,867 | 795,338 | 854,272 |
응시율 | 96.5% | 96.9% | 96.9% | 96.3% | 96.5% | 96.5% |
각주 | [28] |
구분1998년(1999학년도)1999년(2000학년도)2000년(2001학년도)2001년(2002학년도)2002년(2003학년도)2003년(2004학년도)
접수자(명) | 868,643 | 896,122 | 872,297 | 739,129 | 675,922 | 674,154 |
응시자(명) | 839,837 | 868,366 | 850,305 | 718,441 | 655,384 | 642,583 |
응시율 | 96.7% | 96.9% | 97.5% | 97.2% | 97.0% | 95.3% |
각주 | [28] |
구분2004년(2005학년도)2005년(2006학년도)2006년(2007학년도)2007년(2008학년도)2008년(2009학년도)2009년(2010학년도)2010년(2011학년도)2011년(2012학년도)2012년(2013학년도)
접수자(명) | 610,257 | 593,806 | 588,899 | 584,934 | 588,839 | 677,834 | 712,227 | 693,631 | 668,522 |
응시자(명) | 574,218 | 554,345 | 551,884 | 550,588 | 559,475 | 638,216 | 668,991 | 648,946 | 621,336 |
응시율 | 94.1% | 93.4% | 93.7% | 94.1% | 95.0% | 94.2% | 93.9% | 93.6% | 92.9% |
각주 | [28] |
구분2013년(2014학년도)2014년(2015학년도)2015년(2016학년도)2016년(2017학년도)2017년(2018학년도)2018년(2019학년도)2019년(2020학년도)
접수자(명) | 650,747 | 640,621 | 631,187 | 605,987 | 593,527 | 594,924 | 548,734 |
응시자(명) | 606,813 | 594,835 | 585,332 | 552,297 | 531,327 | 530,220 | 484,737 |
응시율 | 93.2% | 92.9% | 92.7% | 91.1% | 89.5% | 89.1% | 88.3% |
각주 | [28] |
구분2020년(2021학년도)
접수자(명) | 493,433 |
응시자(명) | ? |
응시율 | ?% |
각주 | [28] |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내용주
참조주
외부 링크[편집]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 제도 | ||
1982학년도~1993학년도 | 1994학년도~현재 대학수학능력시험 | 다음 |
학력고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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