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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卦 否卦(비괘, ䷋ ☰☷ 天地否卦천지비괘)4. 象傳상전
4. 象傳상전
p.59 【經文】 =====
象曰天地不交否君子以儉德辟難不可榮以祿
象曰, 天地不交, 否, 君子以, 儉德辟難, 不可榮以祿.
象曰 天地不交 否니 君子 以하야 儉德辟(避)難하야 不可榮以祿이니라.
(상왈 천지불교 비니 군자 이하여 검덕벽(피)난하여 불가영이록이니라.)
[程傳정전]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하늘과 땅이 交流교류하지 않는 것이 否비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본받아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운 것을 避피하여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해서는 안 된다.”
[本義본의]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하늘과 땅이 交流교류하지 않는 것이 否비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본받아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운 것을 避피하니,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
中國大全
p.59 【傳】 =====
天地不相交通故爲否否塞之時君子道消當觀否塞之象而以儉損其德避免禍難不可榮居祿位也否者小人得志之時君子居顯榮之地禍患必及其身故宜晦處窮約也
天地不相交通, 故爲否. 否塞之時, 君子道消, 當觀否塞之象而以儉損其德, 避免禍難, 不可榮居祿位也. 否者, 小人得志之時, 君子居顯榮之地, 禍患必及其身. 故宜晦處窮約也.
天地不相交通이라 故爲否하니 否塞之時엔 君子道消하나니 當觀否塞之象而以儉損其德하여 避免禍難이요 不可榮居祿位也라 否者는 小人得志之時니 君子居顯榮之地면 禍患必及其身이라 故宜晦處窮約也라
(천지불상교통이라 고위비하니 비색지시엔 군자도소하나니 당관비색지상이이검손기덕하여 피면화난이요 불가영거록위야라. 비자는 소인득지지시니 군자거현영지지면 화환필급기신이라 고의회처궁약야라.)
天地천지가 서로 交流교류하여 通통하지 않기 때문에 否塞비색하게 되었다. 否塞비색할 때에는 君子군자의 道도가 사라지니, 마땅히 否塞비색한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그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덜어서 災殃재앙과 患難환난으로부터 避피하여 免면할 것이며, 俸祿봉록과 地位지위로 榮達영달해서는 안 된다. 否卦비괘(䷋)는 小人소인이 뜻을 얻은 때이니, 君子군자가 榮華영화롭고 顯達현달한 地位지위에 있으면 禍화와 근심이 반드시 그 自身자신에게 미친다. 그러므로 마땅히 숨어서 困窮곤궁하게 살아가야 한다.
p.60 【小註】 =====
張子曰天地閉則賢人隱君子於此時期於无咎无譽足矣
張子曰, 天地閉則賢人隱, 君子於此時, 期於无咎无譽, 足矣.
張子장자가 말하였다. "孔子공자가 坤卦곤괘(䷁) 「文言傳문언전」에서 ‘天地천지가 닫히면 賢人현인이 숨는다’[주 11]고 했으니, 君子군자가 이때에 허물도 없고 名譽명예도 없는 것에 滿足만족한다.”
11) 『周易주역‧坤卦곤괘』:天地閉, 賢人隱. |
○ 隆山李氏曰泰之時君子勝則包小人故泰之象辭止論后以財成輔相而不及君子小人否之時小人勝則害君子故否之象辭要使君子以儉德避難而辭榮祿孔子曰天地閉賢人隱善乎其處否者也
○ 隆山李氏曰, 泰之時, 君子勝, 則包小人. 故泰之象辭, 止論后以財成輔相, 而不及君子小人. 否之時, 小人勝, 則害君子, 故否之象辭, 要使君子以儉德避難而辭榮祿. 孔子曰, 天地閉賢人隱, 善乎其處否者也.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泰平태평한 時期시기에는 君子군자가 이기니 小人소인을 包容포용한다. 그러므로 泰卦태괘(䷊)의 「大象傳대상전」에 “諸侯제후가 본받아서 天地천지의 道도를 마름질하여 完成완성하고 天地천지의 마땅함을 돕는다”[주 12]고 한 것만 論논하고 君子군자와 小人소인까지는 言及언급하지 않았다. 否塞비색한 時期시기에 小人소인이 이기면 君子군자에게 害해를 끼치기 때문에 否卦비괘(䷋)의 「象傳상전」에서 君子군자는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하며 榮華영화로운 俸祿봉록을 辭讓사양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孔子공자가 말한 “天地천지가 닫히면 賢人현인이 숨는다”[주 13]고 한 것은 그 否塞비색한 때에 잘 對處대처하는 일이다.”
12) 『周易주역‧泰卦태괘』:象曰, 天地交, 泰, 后以, 財成天地之道, 輔相天地之宜, 以左右民. |
13) 『周易주역‧坤卦곤괘』:天地閉, 賢人隱. |
p.60 【本義】 =====
收斂其德不形於外以避小人之難人不得以祿位榮之
收斂其德, 不形於外, 以避小人之難, 人不得以祿位榮之.
收斂其德하여 不形於外하여 以避小人之難하니 人不得以祿位榮之라
(수렴기덕하여 불형어외하여 이피소인지난하니 인부득이록위영지라)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밖에 드러내지 않아 小人소인의 어려움을 避피하니, 사람들이 俸祿봉록과 地位지위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
p.60 【小註】 =====
平庵項氏曰儉德避難不與害交也不可榮以祿不與利交也不可榮者言不可得而榮非戒其不可也.
平庵項氏曰, 儉德避難, 不與害交也. 不可榮以祿, 不與利交也. 不可榮者, 言不可得而榮, 非戒其不可也.
平庵項氏평암항씨가 말하였다. "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한다”는 것은 害해로움을 當당하지 않는 것이다.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은 利益이익을 追求추구하지 않는 것이다.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은 榮達영달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이지 榮達영달해서는 안 된다고 警戒경계한 것이 아니다.”
○ 建安丘氏曰儉德避難象坤陰之吝不可榮以祿象乾德之剛如六四之括囊无咎卽儉德避難也乾初九之遯世无悶卽不可榮以祿也
○ 建安丘氏曰, 儉德避難, 象坤陰之吝, 不可榮以祿, 象乾德之剛. 如六四之括囊无咎, 卽儉德避難也, 乾初九之遯世无悶, 卽不可榮以祿也.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한다”는 것은 坤卦곤괘(䷁)인 陰음의 부끄러움[吝인]을 象徵상징하고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은 乾卦건괘(䷀)의 德덕의 剛강함을 象徵상징한다. 例예를 들어 坤卦곤괘(䷁) 六四육사의 “주머니를 졸라매면 허물이 없다”[주 14]고 한 것은 곧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한다”[주 15]는 것이고, 乾卦건괘(䷀) 初九초구의 “世上세상과 동떨어져 있어도 근심이 없다”[주 16]는 것은 곧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주 17]는 것을 말한다.”
14) 『周易주역‧坤卦곤괘』:六四, 括囊, 无咎无譽. |
15) 『周易주역‧否卦비괘』:象曰, 天地不交, 否, 君子以, 儉德辟難…. |
16) 『周易주역‧乾卦건괘』:子曰, 龍德而隱者也, 不易乎世, 遯世无悶. |
17) 『周易주역‧否卦비괘』:象曰, 天地不交, 否, 君子以… 不可榮以祿. |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自二至四艮, 自三至五巽. 儉德辟難, 取巽伏象, 不可榮以祿, 取艮止象. |
二爻이효부터 四爻사효까지는 艮卦간괘(䷳)이고 三爻삼효부터 五爻오효까지는 巽卦손괘(䷸)이다. ‘儉德辟難검덕피난’은 巽卦손괘(䷸)의 엎드리는 象상[伏象복상]을 取취하였고 ‘不可榮以祿불가영이록’은 艮卦간괘(䷳)의 그치는 象상을 取취하였다. |
【김도(金濤) 「주역천설(周易淺說)」】 |
愚按, 程傳下, 張子李氏所釋凡二條, 本義下項氏丘氏所釋又凡二條, 而皆合於大象之旨矣. 蓋否之時, 君子道消, 小人道長. |
내가 살펴보았다. 『程傳정전』 아래, 張子장자와 李氏이씨가 解釋해석한 두 個개의 條項조항, 『本義본의』 아래 項氏항씨와 丘氏구씨의 解釋해석 두 個개의 條項조항은 모두 「大象傳대상전」의 뜻과 一致일치한다. 否塞비색한 때에 君子군자의 道도는 사라지고 小人소인의 道도는 자란다. |
君子當晦處窮約, 免夫小人之禍, 可也. 小人以害物爲心, 故猜忌撑腸而妨賢病國, 孟子所謂不祥之實者, 卽此人也. |
君子군자가 어둡고 窮僻궁벽한 때를 만나면 저 小人소인의 禍화를 免면하는 것만으로도 足족하다. 小人소인은 萬物만물을 害해치는 것을 마음으로 여기기 때문에 猜忌시기하는 마음이 뱃속에 가득하여 어진 이의 朝廷조정 進出진출을 妨害방해하고 나라를 病병들게 하니, 孟子맹자가 말한 祥瑞상서롭지 못한 實狀실상[주 18]이 곧 이 사람이다. |
當此之時, 辭榮困處, 乃君子之得計而小人之禍, 必不及於其身矣. 坤卦六四括囊, 正合於此卦之旨, 而終得无咎矣. |
이때를 當당하여 榮譽영예를 辭讓사양하고 困窮곤궁함에 處처하는 것이 곧 君子군자가 取취할 計策계책인데, 그렇게 하면 小人소인의 災殃재앙이 반드시 그 自身자신에게 미치지는 않을 것이다. 坤卦곤괘(䷁) 六四육사의 “주머니를 졸라매는 것”이 바로 이 卦괘의 뜻과 附合부합하니, 마침내 허물이 없게 된다. |
大槪君子得志, 則小人革面而順從之, 小人得志, 則君子不得容其身, 而禍患必及矣. 噫, 君子則陽類也, 小人則陰物也. |
君子군자가 뜻을 얻으면 小人소인은 얼굴을 바꾸어 順從순종하고, 小人소인이 뜻을 얻으면 君子군자는 그 몸을 容納용납할 곳이 없어 災殃재앙과 근심이 반드시 미친다. 아아! 君子군자는 陽양의 部類부류이고 小人소인은 陰음의 部類부류이다. |
陰陽消長, 自然之理, 今雖消矣, 豈无他日之長乎. 然則君子當何以哉. 收斂其德學, 藏踪秘跡, 而以竢其亨泰之時, 則豈不善哉. |
陰陽음양이 사라지고 자라는 것은 自然자연스러운 理致이치이니, 이제 비록 사라졌다 해도 어찌 다른 날에 자라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君子군자는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德덕과 學文학문을 거두고 蹤跡종적을 감추고서 그 亨通형통하고 泰平태평한 때를 기다리면 어찌 좋지 않겠는가? |
18) 『孟子맹자‧離婁이루』:孟子曰, 言無實不祥, 不祥之實, 蔽賢者當之. |
【이만부(李萬敷) 「역통(易統)‧역대상편람(易大象便覽)‧잡서변(雜書辨)」】 |
愼戒. 삼가고 警戒경계한다. 天地否之象曰, 天地不交, 否, 君子以, 儉德辟難, 不可榮以祿. |
천지비괘의 「大象傳대상전」에 말하였다. "天地천지가 交流교류하지 않는 것이 否卦비괘(䷋)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본받아서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운 것을 避피해서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해서는 안 된다. |
傳曰, 天地不相交通, 故爲否, 否塞之時, 君子道消[주 19], 當觀否塞之象, 而以儉損其德, 避免禍難, 不可榮居祿位也. |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天地천지가 서로 交流교류하여 通통하지 않기 때문에 否塞비색하게 되었다. 否塞비색한 때는 君子군자의 道도가 사라지니, 마땅히 否塞비색한 象상을 觀察관찰하여 그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덜어서 災殃재앙과 患難환난으로부터 避피하고 免면해야 하며, 俸祿봉록과 地位지위로 榮達영달해서는 안 된다. |
否者, 小乂得志之時, 君子居顯榮之地, 禍患必及其身, 故宜晦處窮約也. |
否卦비괘(䷋)는 小人소인이 뜻을 얻은 때이니, 君子군자가 榮華영화롭고 顯達현달한 地位지위에 있으면 禍화와 근심이 반드시 그 自身자신에게 미친다. 그러므로 마땅히 숨어서 困窮곤궁하게 살아가야 한다.” |
本義曰, 收斂其德, 不形於外, 以避小人之難, 人不[주 20]得以祿位榮之. |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밖에 드러내지 않아 小人소인의 어려움을 避피하니, 사람들이 俸祿봉록과 地位지위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 |
臣謹按, 傳, 專以君子居否之道言之, 而臣竊思之, 凡人君造時者也. |
臣신이 삼가 살펴보았습니다. 『程傳정전』에서는 오로지 君子군자가 否塞비색한 道도에 있는 것으로써 말하였는데, 臣신이 가만히 생각하여 보니, 임금님께서는 때를 造成조성하시는 분입니다. |
自否至泰, 自泰入否, 只在於人君之慎與不慎, 戒與不戒, 故敢以此終之. 而表其目曰, 慎戒. 惶恐死罪, 惟願聖明之惕念焉. |
否塞비색한 때로부터 泰平태평한 때에 이르고, 泰平태평한 때로부터 否塞비색한 때로 들어가는 것은 다만 임금님께서 삼가느냐, 삼가지 않느냐에 달려 있고 警戒경계와 警戒경계하지 않는 것에 달려 있기 때문에 敢감히 이것으로써 마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條目조목을 表明표명하여 말하기를, 삼가고 警戒경계하라고 하였습니다. 惶恐황공하게 죽을 罪죄를 지었사오나, 오직 바라옵기는 殿下전하께서 두려워하는 마음[惕念척념]을 가지소서. |
19) 消소: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 모두 ‘淸청’으로 되어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消소’로 바로잡았다. |
20) 不불:경학자료집성DB와 影印本영인본에 모두 ‘不不불불’로 되어있으나, 文脈문맥을 살펴 ‘不불’로 바로잡았다. |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
否, 象, 儉德辟難. |
否卦비괘(䷋)의 「大象傳대상전」에서 말하였다.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한다.” |
互爲巽艮, 君子之入山也. 故曰儉德辟難, 其義妙哉. |
互卦호괘가 巽卦손괘(䷸)와 艮卦간괘(䷳)여서 君子군자가 山산으로 들어간다. 그러므로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하라”고 하였으니, 그 뜻이 奧妙오묘하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주 21] |
天地 [至] 以祿. 天地천지 … 俸祿봉록으로써 한다. |
潼川毛氏曰, 自象言之, 則以不交爲否. 因其象而用之, 則以不交爲宜. 遠而去之, 如天地之相絶, 所以身名俱全. |
潼川毛氏동천모씨가 말하였다. "象상으로부터 말하면 交流교류하지 않는 것이 否塞비색한 것이 된다. 그 象상에 따라 否塞비색한 것을 쓴다면 交流교류하지 않는 것이 마땅하다. 멀어져 떠나가니, 天地천지가 서로 斷絕단절된 것과 같아서 몸과 名聲명성을 함께 保全보전할 수 있다.” |
21)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否卦비괘(䷋) 卦辭괘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 바로 잡는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儉德避難, 取坤之括囊无咎, 不可榮以祿, 取乾之潛龍勿用. |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하라”고 한 것은 坤卦곤괘(䷁)의 “주머니를 졸라매면 허물이 없다”는 것을 取취하였고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해서는 안 된다”라고 한 것은 乾卦건괘(䷀)의 “잠긴 龍용이니, 쓰지 말라”[주 22]는 것을 取취하였다. |
22) 『周易주역‧乾卦건괘』:初九, 潛龍勿用. |
【김귀주(金龜柱) 『주역차록(周易箚錄)』】 |
傳, 天地不相, 云云.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天地천지가 서로 交流교류하지 않는다, 云云운운." |
小註, 隆山李氏曰, 泰之, 云云. 小註소주에서 隆山李氏융산이씨가 말하였다. "泰卦태괘(䷊)의, 云云운운." |
○ 按, 泰之象辭, 論王者體天地開物成務之道. 蓋於卦辭之外, 別推一義, 而其義甚大. 初非論君子小人消長之分也. 李說君子勝則包小人云云, 語極無當. |
내가 살펴보았다. 泰卦태괘(䷊)의 「大象傳대상전」에서 임금이 天地천지가 萬物만물을 열고 일을 이루는[開物成務개물성무] 道도를 體得체득하는 것을 論논하였다. 卦辭괘사 以外이외에 別途별도로 다른 뜻을 헤아렸는데, 그 뜻이 매우 크다. 처음부터 君子군자와 小人소인의 사라지고 자라나는 區分구분을 論논한 것은 아니다. 李氏이씨의 說설에 “君子군자가 이기면 小人소인을 包容포용한다” 云云운운하였는데, 그 말은 全전혀 妥當타당하지 않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君子當否塞之時, 不以寵祿爲心, 退處幽間之地, 以保其身, 小人則反是, 險然後行. 二疏, 申屠蟠, 其有覺乎否之象歟. |
君子군자가 否塞비색한 때를 當당하여 寵愛총애와 벼슬을 渴求갈구하지 않고 한적한 곳으로 물러나 自身자신을 保存보존하지만 小人소인은 이와 反對반대로 混亂혼란한 때가 된 뒤에 바로 움직인다. 疏廣소광과 그 조카 疏受소수[주 23]와 申屠蟠신도반[주 24]이 否塞비색한 象상을 깨달은 것인가? |
23) 二疏이소:漢한나라 宣帝선제 때 疏廣(소광, 生沒未詳생몰미상)과 그 조카 疏受(소수, 生沒未詳생몰미상)의 竝稱병칭이다. 疏廣소광은 太子태자 太傅태부이고 疏受소수는 太子태자 少傅소부였는데, 疏廣소광이 疏受소수와 함께 벼슬을 그만두고 故鄕고향으로 돌아올 때 天子천자와 太子태자는 黃金황금을 下賜하사하고 公卿大夫공경대부들은 東都門동도문 밖에서 盛大성대하게 餞別전별한 일이 있다(『古文眞寶後集‧送楊巨源少尹序』). |
24) 申屠蟠(신도반, 生沒未詳생몰미상):後漢후한때 사람으로 字자는 子龍자룡이다. 그는 隱居은거하면서 學文학문에 熱中열중하여 五經오경에 널리 通통하고 讖緯說참위설에 밝았으며, 黨錮당고가 일어나자 山속으로 들어가 살아 있는 뽕나무를 마룻대로 삼아 집을 짓고 살면서 何進하진, 董卓동탁 等등이 불러도 끝내 벼슬에 나아가지 않았다(『後漢書 卷53‧申屠蟠列傳』, 한국고전번역원DB). |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
天地交則泰, 不交則否, 否, 不也, 謂不泰也. 隱德謝榮, 君子之否也. 儉德辟難, 如地之卑順也, 不可榮以祿, 如天之高遠不可攀也. |
天地천지가 交流교류하면 泰平태평해지고 交流교류하지 않으면 否塞비색해지니, 否비는 ‘不불’로 泰平태평하지 않음을 말한다. 德덕을 거두고 榮華영화를 辭讓사양하는 것은 君子군자가 否塞비색하기 때문이다.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한다”는 것은 땅이 낮고 順應순응하는 것과 같고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은 하늘이 높고 멀어 오를 수 없는 것과 같다. |
否曰, 不可榮以祿, 使爵祿自遠也, 遯曰不惡而嚴, 使患害自遠也. 君子處亂世卑屈, 則取辱, 高亢則見疾, 故聖人之訓曰, 危行言遜. |
否卦비괘(䷋)에서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고 한 것은 爵祿작록을 멀리하는 것이고, 遯卦둔괘(䷠)의 “惡악하게 하지 말고 嚴엄하게 해야 한다”[주 25]고 한 것은 근심과 傷害상해를 멀리 한 것이다. 君子군자가 亂世난세에 處처하여 卑屈비굴해지면 辱욕됨을 받고 뜻을 高尙고상하게 가져 남에게 屈굴하지 않으면 疾視질시를 받기 때문에 孔子공자의 가르침에 “나라에 道도가 行행해지지 않을 때는 行動행동은 峻嚴준엄하게 하되 말은 낮춰서 해야 한다”[주 26]고 하였다. |
25) 『周易주역‧遯卦둔괘』:象曰, 天下有山, 遯, 君子以, 遠小人, 不惡而嚴. |
26) 『論語논어‧憲問헌문』:나라에 道도가 行행해질 때에는 말과 行動행동을 모두 峻嚴준엄하게 해야 하나 나라에 道도가 行행해지지 않을 때는 行動행동은 峻嚴준엄하게 하되 말은 낮춰서 해야 한다[邦有道 危言危行 邦無道 危行言孫]. |
【강엄(康儼) 『주역(周易)』】 |
象曰, 天地 [止] 以祿. 「大象傳대상전」에서 말하였다. “天地천지 … 俸祿봉록으로 한다.” |
按, 泰, 以后之財成輔相言, 否, 以君子之儉德辟難言. 夫當否之時, 尤當言人君治否之道, 而此不言人君, 但言君子者, 何也. |
내가 살펴보았다. 泰卦태괘(䷊)는 “임금이 마름질하고 完成완성하여 돕는다”고 말하였고 否卦비괘(䷋)는 “君子군자가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한다”고 말하였다. 否塞비색한 때를 當당해서는 더욱 임금이 否塞비색함을 다스리는 道도를 말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임금을 말하지 않고 但只단지 君子군자만을 말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
蓋否泰雖是天運之自然, 而亦係於人君之賢否, 若聖明之君達而在上, 則天運亦應之而通泰. 聖人又因其通泰而財成輔相之, 此泰所以言后也. |
비록 否塞비색함과 泰平태평함이 하늘 運行운행의 自然자연스러움일지라도 또한 임금의 어짊과 그렇지 않음에 매여 있으니, 聖人성인처럼 밝은 임금이 나와서 위에 있으면 하늘의 運行운행 또한 呼應호응하고 通통하여 泰平태평해진다. 聖人성인이 또한 通통하여 泰平태평해짐으로 因인하여 마름질하여 完成완성하여 도우니, 이것이 泰卦태괘(䷊)에서 임금을 말하게 된 까닭이다. |
至於否之時則上下不交天下无泰, 君德之否已可知矣, 固旡可言者矣. 但君子當此時, 或弛其收斂戒謹之心, 則必爲小人之所害, 是則可憂也. |
否塞비색한 때에 이른다면 위아래가 交流교류하지 않아 天下천하는 泰平태평하지 못하고 임금의 德덕은 否塞비색해질 뿐임을 알 수 있으니, 더 말할 必要필요가 없다. 다만 君子군자가 이때를 當당하여 收斂수렴하고 警戒경계하여 삼가는 마음을 解弛해이하게 하면 반드시 小人소인에게 害해를 當당하게 되니, 이는 憂慮우려할 만한 일이다. |
故不責之君, 而但言君子之儉德辟難, 其所以爲君子謀者深矣. |
그러므로 임금을 責望책망하지 않고 君子군자가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하는” 것을 말한 것은 君子군자를 위해 圖謀도모한 것이 깊다.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問, 不可榮以祿. 曰項氏之說已備矣. |
물었다.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고 한 것은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項氏항씨의 說설에 이미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
按, 不可字, 傳屬君子, 本義屬小人. 今以文勢考之, 則榮之以祿, 繫乎人而不繫[주 27]乎己. |
내가 살펴보았다. ‘不可불가’라는 글자는 『程傳정전』에서는 君子군자에 關聯관련지었고, 『本義본의』에서는 小人소인에 關聯관련지었다. 이제 文章문장의 形勢형세를 살펴보면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은 남에게 달려있지, 自己자기에게 달린 것이 아니다. |
以事理推之, 則名德已形, 祿位已及, 而我始不居, 則已失識微括囊之幾, 易致觸藩羸角之灾, 故收斂鞱晦. |
事理사리로써 미루어 본다면 名聲명성과 德덕이 이미 드러나면 俸祿봉록과 地位지위는 이미 주어진 것인데, 내가 그제야 거기에 있지 않으려고 한다면 이미 隱微은미할 때를 알아 “주머니를 졸라매는” 機微기미를 알아채지 못하여 쉽게 “숫양이 울타리를 받아 그 뿔이 걸리는 災殃재앙”[주 28]을 부르기 때문에 才智재지나 學德학덕을 감춘다. |
人不得以爵祿榮之則旡咎矣. 觀於李業譙玄之事, 亦可戒也. |
다른 사람들이 벼슬과 俸祿봉록으로 나를 榮華영화롭게 할 수 없다면 허물이 없을 것이다. 李業이업[주 29]과 譙玄초현[주 30]의 일을 살펴보면 또한 警戒경계할 만하다. |
27) 繫계: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繁번’이라 했고 경합자료집성 影印本영인본은 글자 解讀해독이 어려워 文脈문맥을 살펴 ‘繫계’로 바로잡았다. |
28) 『周易주역‧大壯卦대장괘』:九三, 小人, 用壯, 君子, 用罔, 貞, 厲, 羝羊, 觸藩, 羸其角. |
29) 李業이업:唐당나라 睿宗예종의 다섯째 아들이자 玄宗현종의 아우이다. |
30) 譙玄(초현, ?~44):前漢전한 末期말기 사람으로 字자는 君黃군황이다. 젊어서부터 學文학문을 좋아해서 『周易주역』과 『春秋춘추』에 正統정통했다. 王莽왕망이 攝政섭정을 하자 姓名성명을 바꾸고 歸鄕귀향하여 隱居은거하면서 講學강학했다. 아들 譙瑛초영도 易學역학에 뛰어나 北宮衛士북궁위사를 지냈다. 그는 아우의 喪事상사를 當당하여 벼슬을 버리고 朞年服기년복을 입기도 했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坤六四之文言曰, 天地閉, 賢人隱. |
坤卦곤괘(䷁) 六四육사 「文言傳문언전」에 말하기를, “天地천지가 닫히면 賢人현인이 숨는다”고 하였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儉德, 不耀其德也. 象坤之收藏, 如婦人之不出門, 是也. 辟難, 象乾之健行也. 坤一變爲艮, 艮爲榮, 乾一變爲兌, 兌爲祿. |
‘儉德검덕’은 그 德덕을 빛내지 않는 것이다. 坤卦곤괘(䷁)의 거두어 감춘다는 것을 象徵상징하는데, 例예컨대 婦人부인이 문밖을 나서지 않는 것과 같은 것이 이것이다. “어려움을 避피한다[避難피난]”는 것은 乾卦건괘(䷀)의 剛健강건한 運行운행을 象徵상징한다. 坤卦곤괘(䷁)가 한번 바뀌면 艮卦간괘(䷳)가 되는데, 艮卦간괘(䷳)는 榮華영화로움이 되며, 乾卦건괘(䷀)가 한번 바뀌면 泰卦태괘(䷊)가 되는데, 泰卦태괘(䷊)는 俸祿봉록이 된다. |
君子居否之世, 不可躁進求變其窮困, 故取變也. 君子匪惡榮利也, 惟其不欲同禍難, 故不與共榮利. |
君子군자가 否塞비색한 世上세상에 있을 때에는 躁急조급하게 나아가 그 困窮곤궁함을 벗어나고자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變卦변괘를 取취하였다. 君子군자가 榮華영화와 利이로움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오직 똑같은 災殃재앙과 災難재난을 當당하지 않고자 하기 때문에 榮華영화와 利이로움을 함께 하지 않는다. |
昏君亂臣在上, 言不聽, 計不用, 志不通, 道不合, 故斂德深藏, 遺世獨善也. 艮背巽行爲辟. 坎爲難, 兌艮爲限節爲无光, 曰儉. |
어두운 임금과 어지럽히는 臣下신하가 위에 있어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計劃계획을 세우지도 않으며, 뜻도 通통하지도 않고 道도가 附合부합하지 않으므로 “德덕을 안으로 거두어” 깊이 감추고 世上세상을 버리며, 自己자기 홀로 善선을 지킨다. 艮卦간괘(䷳)는 등지고 巽卦손괘(䷸)는 가니, 避피하는 것이 된다. 坎卦감괘(䷜)는 險難험난함이고, 泰卦태괘(䷊)와 艮卦간괘(䷳)는 分限분한과 節制절제이니, 빛을 잃어 ‘안으로 거둔다[儉검]’고 하였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否塞之時, 君子道消, 故君子觀否之象, 儉約守德, 以避小人之難, 人不得以祿位榮之也. 儉德辟難, 象坤之斂藏, 不可榮以祿, 象乾之剛健也. |
否塞비색한 때에 君子군자의 道도는 사라지기 때문에 君子군자가 否卦비괘(䷋)의 象상을 살펴서 안으로 儉約검약하게 德덕을 지켜 小人소인의 어려움을 避피하니, 사람들이 俸祿봉록과 地位지위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하는” 것은 坤卦곤괘(䷁)의 收斂수렴하여 감추는 것을 形象형상하고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은 乾卦건괘(䷀)의 剛健강건함을 形象형상하였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君子以, 儉德. 君子군자가 그것을 본받아 德덕을 안으로 거둔다. |
德, 不可損, 內崇其德而外務韜晦, 是乃損約收斂之義. 天地閉塞, 非君子祿仕之時, 故人亦不得 以爵祿縻之. 然自君子言之, 正不可榮居祿位也. 龜山應蔡京之薦, 敬軒赴王振之辟, 皆失此義. |
德덕은 덜어내서는 안 되니, 안으로 그 德덕을 높이고 밖으로 才智재지나 學德학덕을 감추는데 힘쓰는 것이 곧 덜어내고 收斂수렴하는 뜻이다. 天地천지가 닫히고 막힌 것이 君子군자가 벼슬하는 때가 아니기 때문에 남들이 또한 爵祿작록으로써 얽매이게 할 수가 없다. 그러나 君子군자의 入場입장에서 말하면 바로 俸祿봉록과 地位지위에 榮華영화롭게 居處거처해서는 안 된다. 楊龜山양구산[주 31]이 蔡京채경[주 32]의 推薦추천을 받아 應諾응낙한 것[주 33]과 敬軒경헌[주 34]이 王振왕진[주 35]을 避피하여 간 것은 모두 이 뜻을 잃은 것이다. |
31) 楊龜山양구산은 楊時(양시,1053~1135)이다. 楊時양시는 北宋북송 末期말기의 儒學者유학자로 南劍州남검주 將樂장악사람이며, 字자는 中立중립이고, 號호는 龜山구산이다. 程顥정호와 程頤정이 兄弟형제에게 師事사사하여 王安石왕안석의 學文학문을 極力극력 排斥배척하였다. 그는 長壽장수하면서 二程子이정자의 道學도학을 傳전하여 洛學낙학의 大宗대종이 되었다. 그 學脈학맥에서 朱子주자‧張栻장식‧呂祖謙여조겸 等등 뛰어난 學者학자가 많이 排出배출되었다. 著書저서로는 『龜山集구산집』, 『龜山語錄구산어록』, 『二程粹言이정수언』 等등이 있다. |
32) 蔡京(채경, 1047-1126):北宋북송 末말 興化軍흥화군 仙遊縣선유현 사람으로 字자는 元長원장이다. 처음에 蔡確채확을 따르다가 後후에 司馬光사마광을 좇았다. 哲宗철종 初초에 章惇장돈을 도와 新法신법을 施行시행하면서 劉摯유지와 范祖禹범조우 等등을 流配유배 보냈다. 豊亨豫大說풍형예대설을 創案창안해 國庫국고를 浪費낭비하고 土木工事토목공사를 크게 일으키면서 手下수하들을 곳곳에 配置배치해 住民주민들을 괴롭히는 等등 六賊육적의 首長수장으로 君臨군림했다. 네 番번의 國政국정을 掌握장악하는 동안 여러 次例차례 罷職파직과 再起재기를 反復반복했다. 欽宗흠종이 卽位즉위한 後후 孫覿손적 等등이 그 奸邪간사함을 極力극력 彈劾탄핵하여 衡州형주에 安置안치되고 儋州담주로 옮겼는데, 途中도중에 潭州담주에서 죽었다(『中國 歷代人名事典중국 역대인명사전』, 임종욱 편저, 김해명 감수, 2010. 1. 20, 이회문화사). |
33) 楊龜山양구산이 蔡京채경의 薦擧천거를 應諾응낙한 것에 對대해 朱子주자가 “龜山구산의 사람됨이 苟且구차하여 俸祿봉록을 위한 벼슬을 免면하지 못한 채 잘못 나아갔다[龜山做人也苟且, 是時未免祿仕, 故胡亂就之. ]”고 한 말이 있다. (『朱子語類주자어류‧程子文人정자문인』) |
34) 敬軒경헌:明명나라 前期전기 學者학자인 薛文淸(설문청, 1392~1464)의 號호이다. 이름은 瑄선이고, 字자는 德溫덕온, 程朱學정주학의 巨擘거벽으로 明代명대 理學이학의 主宗주종이다. |
35) 王振(왕진, ?~1449):明명나라 山西산서 사람이다. 어릴 때 宦官환관으로 內書堂내서당에 들어가 英宗영종이 東宮동궁으로 있을 때 모시면서 局郞국랑이 되었다. 英宗영종이 어린 나이에 卽位즉위했을 때 그가 巧妙교묘하게 皇帝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아 司禮監사례감 太監태감이 되어 內外내외의 章奏장주와 朱批주비를 掌握장악한 뒤 專橫전횡을 일삼았다. 英宗영종이 恒常항상 先生선생이라고 불렀으며, 公卿大臣공경대신들은 翁父옹보라고 불렀다. 徐唏서희 等등은 그 앞에서 跪禮궤례를 行행했다. 也先야선이 侵入침입했을 때 英宗영종을 따라갔다가 土木堡토목보 戰鬪전투에서 敗패해 英宗영종은 捕虜포로가 되고 自身자신은 戰死전사했다. 英宗영종이 復位복위한 뒤에 그를 잊지 못해 招魂초혼의 祭祀제사를 올리면서 旌忠祠정충사를 세웠다(『中國 歷代人名事典중국 역대인명사전』, 임종욱 편저, 김해명 감수, 2010. 1. 20, 이회문화사). |
【채종식(蔡鍾植) 「주역전의동귀해(周易傳義同歸解)」】 |
否, 大象, 不可榮以祿, 傳云, 不可榮居祿位, 此蓋遯世旡憫之義也. 本義云, 人不得以祿位榮之, 此蓋天子不得爲臣之義也. |
否卦비괘(䷋)의 「大象傳대상전」 中중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해서는 안 된다”는 말에 對대해 『程傳정전』에서는 “俸祿봉록과 地位지위에 榮華영화롭게 居處거처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으니, 이는 “世上세상을 避피해 살아도 근심이 없다”는 뜻이다. 『本義본의』에서는 “사람들이 俸祿봉록과 地位지위로 榮達영달하게 하지 못한다”고 하였으니, 이는 天子천자가 臣下신하로 삼을 수 없다는 뜻이다. |
然遯世之志, 確乎其不可拔, 故天子不得以爲臣, 則兩解雖殊, 其旨一也. |
그러나 世上세상을 避피하는 뜻이 確固확고하여 바꿀 수 없기 때문에 天子천자가 臣下신하를 삼을 수 없으니, 두 가지 解釋해석이 비록 다르나 그 뜻은 같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
不可榮以祿, 程傳, 主可字文勢, 而以已爲說, 故不釋以字. 本義, 主以字文勢, 而以人爲說, 故變可字作得字. |
“俸祿봉록으로 榮達영달해서는 안 된다”는 말에 對대해 『程傳정전』은 ‘可가’字자를 文章문장 形勢형세의 主人주인으로 하여 ‘나’를 中心중심으로 말했기 때문에 ‘以이’字자를 解釋해석하지 않았다. 『本義본의』는 ‘以이’字자를 文章문장 形勢형세의 主人주인으로 하여 남을 中心중심으로 말했기 때문에 ‘可가’를 바꾸어 ‘得득’字자로 썼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宋曰, 天氣不下降, 地氣不上升, 二氣特隔, 故否. 虞曰, 難謂坤爲弑君, 故以儉德辟難. |
宋衷송충[주 36]이 말하였다. “天氣천기는 下降하강하지 않고 地氣지기는 上昇상승하지 않으며, 두 氣運기운이 特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否塞비색하다.” |
虞翻우번이 말하였다. "어려움이란 坤卦곤괘(䷁)에 “임금을 弑害시해하는”[주 37]일을 말하므로 “德덕을 안으로 거두고 어려움을 避피한다”고 하였다. |
36) 宋衷(송충, 生沒未詳생몰미상):後漢후한 末期말기 政治정치가 兼겸 經學경학의 註釋家주석가이다. 荊州형주 南陽郡남양군사람으로 仲子중자라는 別號별호가 있다. 『九家易구가역』에서 9名명 中중의 1人인이다. 190年년에 荆州刺史형주자사 劉表유표의 命명으로 五經오경의 章句장구를 撰定찬정하였다. 著書저서로는 『周易注주역주』, 『楊子太玄經注양자태현경주』 等등이 있다(『손에 잡히는 經傳註釋경전주석』, 대유학당편집, 2008, 107쪽). * 九家易구가역: 京房경방, 馬融마융, 鄭玄정현, 宋衷송충, 虞翻우번, 陸績육적, 姚信요신, 翟子玄적자현, 荀爽순상 等등 9名명의 硏究家연구가를 말한다. 荀爽순상이 이들의 易說역설을 모아 九家易구가역 10卷권을 만들었다고 한다.<與猶堂全書여유당전서 1 雜纂集잡찬집 卷권25 九家 구가> |
37) 『周易주역‧坤卦곤괘』:文言曰…臣弑其君, 子弑其父. |
- 出處: daum, Naver, Google, www.baidu(百度).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https://hm.cyberseodang.or.kr/ |
2020.02.18. 세계뉴스 https://news.zum.com/front?c=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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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64괘 順序순서 - 자장가 노래로 배우기 (5단계) - 손기원TV https://youtu.be/zLUnMuvVs5k * 64卦 暗記誦(암기송): 乾坤,屯蒙,需訟,師比(건곤,둔몽,수송,사비)8/小畜履,泰否,同人,大有,謙豫(소축이,태비,동인,대유,겸예)8/隨蠱,臨觀,噬嗑賁,剝復(수고,임관,서합비,박복)8/无妄,大畜,頤大過,坎離(무망,대축,이대과,감이)6 (上經三十備) 30괘 咸恒,遯大壯,晉明夷,家人睽(함항,둔대장,진명이,가인규)/蹇解,損益,夬姤,萃升(건해,손익,쾌구,췌승) 困井,革鼎,震艮,漸歸妹(곤정,혁정,진간,점귀매)/豊旅,巽兌,渙節,中孚,小過(풍여,손태,환절,중부,소과) 旣濟,未濟(기제,미제) (下經三十備) 34괘 총64괘 | |
- 주역을 공부하는 理由이유 - 손기원주역 (2021.1) - 손기원TV https://youtu.be/wVtqy-7phjM | |
- 하루 5분_주역 64괘 외우기(#26)_fortune-telling_el Libro de Cambios_YKing(#26) https://youtu.be/hV2igNbrDuk | |
1卦 乾건 [精神정신] 하늘을 본받아라 | 2卦 坤곤 [物質물질] 땅과 같이 이루어라 |
3卦 屯둔 [始作시작] 첫 단추를 잘 꿰어라 | 4卦 蒙몽 [子女자녀] 스스로 하게 하라 |
5卦 需수 [對備대비] 準備준비하며 기다려라 | 6卦 訟송 [다툼] 지는 것이 이기는 길이다 |
7卦 師사 [戰爭전쟁] 生死생사를 걸어라 | 8卦 比비 [順從순종] 따라야 할 者를 따르라 |
9卦 小畜소축 [앙금] 믿고 和合화합하라 | 10卦 履이 [履行] 調和조화롭게 實行실행하라 |
11卦 泰태 [治世치세] 包容포용, 疏通소통하라 | 12卦 否비 [亂世난세] 危機위기가 機會기회다 |
13卦 同人동인 [大同대동] 한마음으로 이루어라 | 14卦 大有대유 [大富대부] 그릇을 키워라 |
5卦 謙겸 [謙讓겸양] 바다처럼 낮춰라 | 16卦 豫예 [鼓舞고무] 神明신명나면 못할 것없다 |
17卦 隨수 [變通변통] 때에 맞게 對處대처하라 | 18卦 蠱고 [弊端폐단] 果敢과감하게 쓸어내라 |
19卦 臨임 [親政친정] 感動감동으로 臨임하라 | 20卦 觀관 [觀望관망] vision비전으로 이끌어라 |
21卦 噬嗑서합 [斷罪단죄] 根源근원을 除去하라 | 22卦 賁비 [丹粧단장] 아름답게 꾸며라 |
23卦 剝박 [衰落쇠락] 充實충실한 씨앗만 남겨라 | 24卦 復복 [回復회복] 늦기 前전에 돌이켜라 |
25卦 无妄무망[順天] 輕擧妄動경거망동하지마 | 26卦 大畜대축 [內功] 크게 쌓아 널리 펼쳐라 |
27卦 頤이 [養賢양현] 바르게 길러라 | 28卦 大過대과 [難局난국] 突破口돌파구, 찾아라 |
29卦 坎감 [수렁] 智惠지혜롭게 脫出탈출하라 | 30卦 離이 [關鍵관건] 祕藏비장의 카드를 챙겨라 |
31卦 咸함 [交感교감] 眞實진실로 感應감응하라 | 32卦 恒항 [一貫일관] 한결같이 사랑하라 |
33卦 遯둔 [隱退은퇴] 아름답게 물러나라 | 34卦 大壯대장 [큰 힘] 要緊요긴하게 힘써라 |
35卦 晉진 [進展진전] 밝게 나아가라 | 36卦 明夷명이 [暗鬱암울] 絶望절망을 이겨내라 |
37卦 家人가인 [佳話가화] 父母답게, 子女답게 | 38卦 睽규 [反目반목] 다시 和合화합하라 |
39卦 蹇건 [苦難고난] 멈춰서 힘을 길러라 | 40卦 解해 [解決해결] 걸림돌을 除去제거하라 |
41卦 損손 [虛허,비움] 慾心욕심을 덜어내라 | 42卦 益익 [도움] 살리는 게 살 길이다 |
43卦 夬쾌 [剔抉척결] 힘으로는 안 된다 | 44卦 姤구 [因緣인연] 天生緣分이 따로 있다 |
45卦 萃췌 [宴연,모임] 신나는 잔치를 열어라 | 46卦 升승 [上昇상승] 뜻을 높이 펼쳐라 |
47卦 困곤 [困境곤경] 大人대인답게 극복하라 | 48卦 井정 [修養수양] 우물 修理수리하듯 修養함 |
49卦 革혁 [革新]하면 苦痛고통, 當당하면 죽음 | 50卦 鼎정 [잔치] 精誠정성껏 지어 잘 待接대접하라 |
51卦 震진 [災難재난] 精神정신만 차리면 산다 | 52卦 艮간 [멈춤] 머물러야 할 곳에 머물러라 |
53卦 漸점 [漸進점진] 걸어서 저 하늘까지 | 54卦 歸妹귀매 [因緣] 때가 있고 格격이 있다 |
55卦 豊풍 [豐饒풍요] 透明투명하게 經營경영하라 | 56卦 旅여 [旅行여행] 路資노자를 넉넉히 準備함 |
57卦 巽손 [助演조연] 빛나는 助演조연이 되라 | 58卦 兌태 [기쁨] 함께 즐기되 操心조심하라 |
59卦 渙환 [解散해산] 헤쳐모여 再整備재정비함 | 60卦 節절 [節度절도] 分明분명하게 맺고 끊어라 |
61卦 中孚중부 [疏通소통] 眞實, 믿음으로 通하라 | 62卦 小過소과 [限界한계] 慾心은 禁物금물이다 |
63卦 旣濟기제 [成功성공] 放心방심은 금물! | 64卦 未濟미제 [失敗실패] 새롭게 始作시작하라 |
1卦 乾卦(건괘, ䷀ ☰☰ 重天乾卦중천건괘) | 2卦 坤卦(곤괘, ䷁ ☷☷ 重地坤卦중지곤괘) |
3卦 屯卦(둔괘, ䷂ ☵☳ 水雷屯卦수뢰둔괘) | 4卦 蒙卦(몽괘, ䷃ ☶☵ 山水蒙卦산수몽괘) |
5卦 需卦(수괘, ䷄ ☵☰ 水天需卦수천수괘) | 6卦 訟卦(송괘, ䷅ ☰☵ 天水訟卦천수송괘) |
7卦 師卦(사괘, ䷆ ☷☵ 地水師卦지수사괘) | 8卦 比卦(비괘, ䷇ ☵☷ 水地比卦수지비괘) |
9卦 小畜卦(소축괘, ䷈ ☴☰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 10卦 履卦(이괘, ䷉ ☰☱ 天澤履卦천택리괘) |
11卦 泰卦(태괘, ䷊ ☷☰ 地天泰卦지천태괘) | 12卦 否卦(비괘, ䷋ ☰☷ 天地否卦천지비괘) |
13卦 同人卦(동인괘, ䷌ ☰☲ 天火同人卦천화동인괘) | 14卦 大有卦(대유괘, ䷍ ☲☰ 火天大有卦화천대유괘) |
15卦 謙卦(겸괘, ䷎ ☷☶ 地山謙卦지산겸괘) | 16卦 豫卦(예괘, ䷏ ☳☷ 雷地豫卦뇌지예괘) |
17卦 隨卦(수괘 ䷐, ☱☳ 澤雷隨卦택뢰수괘) | 18卦 蠱卦(고괘, ䷑ ☶☴ 山風蠱卦산풍고괘) |
19卦 臨卦(임괘, ䷒ ☷☱ 地澤臨卦지택림괘) | 20卦 觀卦(관괘, ䷓ ☴☷ 風地觀卦풍지관괘) |
21卦 噬嗑卦(서합괘, ䷔ ☲☳ 火雷噬嗑卦화뢰서합괘) | 22卦 賁卦(비괘, ䷕ ☶☲ 山火賁卦산화비괘) |
23卦 剝卦(박괘, ䷖ ☶☷ 山地剝卦산지박괘) | 24卦 復卦(복괘, ䷗ ☷☳ 地雷復卦지뢰복괘) |
25卦 無妄卦(무망괘, ䷘ ☰☳ 天雷無妄卦천뢰무망괘) | 26卦 大畜卦(대축괘, ䷙ ☶☰ 山天大畜卦산천대축괘) |
27卦 頣卦(이괘, ䷚ ☶☳ 山雷頣卦산뢰이괘) | 28卦 大過卦(대과괘, ䷛ ☱☴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
29卦 坎卦(감괘, ䷜ ☵☵ 重水坎卦중수감괘) | 30卦 離卦(이괘, ䷝ ☲☲ 重火離卦중화리괘) |
31卦 咸卦(함괘, ䷞ ☱☶ 澤山咸卦택산함괘) | 32卦 恒卦(항괘, ䷟ ☳☴ 雷風恒卦뇌풍항괘) |
33卦 遯卦(둔괘, ䷠ ☰☶ 天山遯卦천산둔괘) | 34卦 大壯卦(대장괘, ䷡ ☳☰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 |
35卦 晉卦(진괘, ䷢ ☲☷ 火地晉卦화지진괘) | 36卦 明夷卦(명이괘, ䷣ ☷☲ 地火明夷卦지화명이괘) |
37卦 家人卦(가인괘, ䷤ ☴☲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 38卦 睽卦(규괘, ䷥ ☲☱ 火澤睽卦 화택규괘) |
39卦 蹇卦(건괘, ䷦ ☵☶ 水山蹇卦수산건괘) | 40卦 解卦(해괘, ䷧ ☳☵ 雷水解卦뇌수해괘) |
41卦 損卦(손괘, ䷨ ☶☱ 山澤損卦산택손괘) | 42卦 益卦(익괘, ䷩ ☴☳ 風雷益卦풍뢰익괘) |
43卦 夬卦(쾌괘, ䷪ ☱☰ 澤天夬卦택천쾌괘) | 44卦 姤卦(구괘, ䷫ ☰☴ 天風姤卦천풍구괘) |
45卦 萃卦(췌괘, ䷬ ☱☷ 澤地萃卦택지췌괘) | 46卦 升卦(승괘, ䷭ ☷☴ 地風升卦지풍승괘) |
47卦 困卦(곤괘, ䷮ ☱☵ 澤水困卦택수곤괘) | 48卦 井卦(정괘, ䷯ ☵☴ 水風井卦수풍정괘) |
49卦 革卦(혁괘, ䷰ ☱☲ 澤火革卦택화혁괘) | 50卦 鼎卦(정괘, ䷱ ☲☴ 火風鼎卦화풍정괘) |
51卦 震卦(진괘, ䷲ ☳☳ 重雷震卦중뢰진괘) | 52卦 艮卦(간괘, ䷳ ☶☶ 重山艮卦중산간괘) |
53卦 漸卦(점괘, ䷴ ☴☶ 風山漸卦풍산점괘) | 54卦 歸妹卦(귀매괘, ䷵ ☳☱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
55卦 豊卦(풍괘, ䷶ ☳☲ 雷火豊卦뇌화풍괘) | 56卦 旅卦(여괘, ䷷ ☲☶ 火山旅卦화산려괘) |
57卦 巽卦(손괘, ䷸ ☴☴ 重風巽卦중풍손괘) | 58卦 兌卦(태괘, ䷹ ☱☱ 重澤兌卦중택태괘) |
59卦 渙卦(환괘, ䷺ ☴☵ 風水渙卦풍수환괘) | 60卦 節卦(절괘, ䷻ ☵☱ 水澤節卦수택절괘) |
61卦 中孚卦(중부괘, ䷼ ☴☱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 | 62卦 小過卦(소과괘, ䷽ ☳☶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 |
63卦 旣濟卦(기제괘, ䷾ ☵☲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 | 64卦 未濟卦(미제괘, ䷿ ☲☵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 |
*****(2021.02.18.목)
첫댓글 - 日, 문 대통령 방문 풍림파마텍에 특수주사기 8000만개 구입 요청 [중앙일보] 입력 2021.02.18 23:15
https://news.joins.com/article/23995329
- 자존심 다 버리고 한국에 수출 요청하게 생긴 일본, 총 없이 총알만 잔뜩 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
https://youtu.be/puVBGEQ1B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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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코로나 치료제를 무료로 배포하자 전세계에서 경악한 이유,
“한국은 정말 놀라운 나라다”미국은 극소수만 치료 받은 상황
https://youtu.be/Q6F44aFcS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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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750만명이 간절하게 한국산 치료제 기다리는 이유 /
삼성과 카이스트 손잡자 전세계가 한국인의 뇌에 주목했다 [잡식왕]
https://youtu.be/p3S9MTjsI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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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지어 쌉소리에 미국 내 학자와 한국 아닌 다른 국가도 분노하여 팩트 시전
https://youtu.be/vJi4FroUx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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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폭설이 내렸는데 대한민국 능력이 소환되며 현지인들조차 크게 놀란이유
"당장 전세기 타고 한국 가고 싶다" 역사상 처음 있는 일
https://youtu.be/8QFqh8Hx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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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16일(화) 눈이 내렸는데
2021년 02월 19일(金) 오늘 이럴 수도 있구나!
작년에 심은 살구나무? 동그란 새싹이 하루사이에 가지마다 올망졸망 붙어있다니....
파랑 동그라미 안에는 꽃망울들이...
빨간 동그라미 안에는 서울숲 한강쪽은 예쁘게 단장하고 ...
연두빛 동그라미 안 뒤쪽은 롯데 타워, 앞이 성수대교 입니다.
이 곳도 큰 아카시아나무를 다 잘라 벌거벗고 있습니다.
좋은 나무로 심을 예정이랍니다.
네이버 지도로 본 장소입니다.
왼쪽 동호대교 오른쪽 성수대교
가운데 개천이 중량천이며,
좌우로 뻗은 황색선이 강변북로입니다.
오늘 한 장 더 찍었습니다.
중량천과 한강의 合水地點합수지점까지 쓸려 내려 와서 싸인 모래섬(楮子島저자도)
그곳에 재갈매기들이 떼지어 있습니다.
(玉水洞옥수동 남쪽 漢江한강 가운데에는 1970년초까지 楮子島저자도가 있었다.)
수면위로만 섬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지
지금도 재갈매기들은 디딜 수 있을 만큼
수면아래까지 모래가 있는 것같습니다.)
겨울에만 한강에서 볼 수 있는
겨울새인 재갈매기들을 멋지게 찍어 올려놓은 곳이 있어요.
물위에 얼음이 둥둥 떠있어요.
https://blog.daum.net/yeonsili/12341275
- 2020.10.19.
쌍안경으로 보는 세상
서울 중랑천 하류(살곶이다리~옥수역 2.7Km)
https://cafe.naver.com/binocularslove/81917
옥정수 우물이 있었던 옥수동 (2)
옥수동 남쪽 한강 가운데에는 1970 년초까지 저자도 ( 楮子島 ) 라는 모래섬이 있었다 . 저자도라고 한 까닭은 전에 닥나무가 많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속칭 「 옥수동 섬 」 이라고 했다 . 삼각형 모양의 이 섬은 비만...
https://blog.daum.net/kypark2000/1611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