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8일 개장된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김포, 고양, 파주, 연천, 4개 시,군을 잇는 우리나라 최북단을 걷는 길이라고 한다. 12개 코스로 이루어진 총길이 191km로서 김포 3코스, 고양 2코스, 파주 4코스, 연천 3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평화누리길 시작점은 강화도 대명항으로 07시20분 연신내 역에서 6호선을 타고 디지털 미디어시티역
에서 공항철도로환승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 환승 송정역에서 1번 출입구로나와 (중)버스정류장에서
60-3번(영등포역↔대명항)을 탑승~김포의 좁은이면도로 또는 아파트주변을 다돌고 대명항에 도착10시20분)
부두의 비릿한 갯벌에 누워있는 어선, 철새들, 초지대교 건너 강화도의 풍경을 조망하는 기분이 상쾌하다
평소 다른때 같으면 사람에 치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북적거릴텐데 코로나 영향인지 사람들이 보이지는 않고 한산했고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난리...또 그런 난리가 또 있을까 싱싱한 회도 포장을 해서 팔고 있는데가격도 정말 저렴했다 주변 횟집에서도 다양하고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약20여분을 시장구경을
*일시:2020년3월22일 *쾌청하게 맑은 날씨 *소요시간 약3시간40여분
*코스=대명항~덕포진~쇄암리~원마루나루~김포cc~군하리~포내리~강화대교~문수산성 남문~조강철책길 2코스 진입로까지
1개의 코스 길이가 15km 내외로 길지 않고 어렵지않게 누구나 쉽게 도보로 4~5시간이면 충분히 걸을 수 있고 평화의 누리길 갯벌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심하게불어오고 시원한 나무그늘이없어 한여름에 걷기란 더위를피할수없을것같고~
평화누리길 입구(옆은 김포함상공원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 시발점 10시43분 오늘의 여정을 시작한다
평화누리길 1코스로 염하강 철책길을 따라 걷는 길은
스템프 투어함을 열고 구간에 맞게 스템프에 도장을찍고
김포 대명항에서 출발해 문수산성에 이르는 DMZ 평화누리길 김포 1코스의 모습. 한쪽에는 강화해협, 다른 한쪽은 농촌마을을 얕은 언덕길이 굽이굽이 이어진다.
철책사이로 보이는 염하강 건너 강화도가 보인다, 이곳에 설치되여 있는 군 경계철책은 이곳에서
시작되는게 아니고 경기도 끝 지역에서 부터 설치되여 해안을 따라 올라 온다, 그리고
한강을 지나 임진강으로 남과 북을 가로 지르는 분단의 경계가 된다,
덕포진이다. 사적 제292호인 덕포진은 강화만을 거쳐 서울로 진입하는 길목인 손돌목에 천혜의 지형을 이용해 설치한 조선시대의 군영 덕포진은 신미양요와 병인 양요 대 서구 열강과 치열하게 싸웠던 격전지로 역사적 가치와 유물사적 의의를 가진 곳이다.
덕포진 '나'포대
나포대는 총 5개의 포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강화 초지진과 덕진진의 남장포대를 향하고 있다. 1980년 발굴조사 당시 5번째 포대에서 고종 11년(1874)에 만들어진 소포 2문관 중포 1문이 함께 묻혀있는 채로 출토되었다.
손돌묘다. 덕포진 북쪽 해안 언덕에 위치한 고려 시대의 뱃사공 손돌의 무덤이다. 김포시와 강화군 사이에 있는 손돌목이라는 여울에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 고려 때 뱃사공 손돌이 몽골군에 쫓겨 강화도로 피신하는 고려왕을 모시게 되었다.
손돌은 바가지 하나를 물에 띄우고, 그 바가지를 따라갈 것을 간언하나,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는 것으로 오해한 왕에게 참수를 당한다. 죽은 손돌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손돌의 묘를 만들고 제사를 드렸다. 손돌이 억울하게 죽은 곳이라 손돌목이라 부른다. 음력 10월 20일쯤 오는 추위를 죽은 손돌의 원혼이 바람과 추위를 몰고 온다고 하여, ‘손돌바람’과 ‘손돌추위’라고 한다.
철망사이도 부래도가 반긴다. 대곶면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염하를 따라 한강물에 떠내려 왔다고 하여 부래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섬 안의 산에는 성터도 남아있으며, 부락산 · 부렴 · 부렴산 · 부렴섬 등이 부래도의 다른 이름들이다
심하게 흔들리는 낮은 출렁다리 높은 곳에 그대로 설치했더라면 건너느라 고생할 번했다. 땅바닥에 낮게 설치한 출렁다리를 대수롭지 않게 걸었더니, 옆으로 심하게 흔들려 중심잡기가 어렵다. 높은 곳에 그대로 설치했더라면 건너느라 고생할 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