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파랑길2구간(순:속초/고성구간)(낙산사-해맞이공원-장사항-청간정: 44-1코스,45코스,46-2코스)
◈ 일 자/기상: 2023. 9.30 / 맑음(14~23도:속초)
◈ 위 치: 양양.속초/고성
◈ 누구와: 나홀로
◈ 경로: 낙산사-설악해변-정암해변-속초해맞이공원-대포항-외웅치해변-아바이마을-소초항-
영금정-소고초등대-영랑호-장사항-봉포항-창간정
◈ 거리: 31 ㎞
* 44-1코스:낙산사-속초해맞이공원(8㎞)
* 45코스: 속초해맞이공원-장사항 (17㎞)
* 46-1코스: 장사항-청간정(6 ㎞)
◈ 시간: 7시간35분(영랑호, 장사항-청간정, 속초구간등을 조금씩 나누어진행)
◈ 교통
- 갈때 : 승용차
- 올때 : 승용차복귀
* 영랑호 리조트에서 숙박
* 일부 빠진사진은 과거에 찍은 사진을 부분 삽입한다
기존트랙에서 왕복한곳이 다수있음(원거리는31키로)
"오봉산 낙산사"일주문으로 들어와서 홍예문쪽,이곳이 낙산사 정문임
오늘은 이쪽으로 들어오지 않고 낙산비치가 있는 주차장쪽을 들어간다.
속초에 여행온김에 낙산사에서 청간정까지 해파랑길도 구분해서 산책겸 답사한다
(영랑호 리조트에서 3일간 숙박)
낙산사 전경
낙산사쪽 바다 전경
매표소 입구에 1~2백년된 소나무가 지난 태풍으로 넘어져... 살릴수 있으면 바로 세워 살려주십시요...
2005년 양양화재후 몇그루 남지않은 소나무된... 아깝다
입장료 없음
의상대.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를 기념하기위한 정자로 관동팔경의 하나로 동해해돋이로 유명함
연휴라 외국인도 많이 보임
나라지키는 아저씨들... 수고 많습니다...아침 순찰중
홍연암(관음굴).신라 문무왕 11년(671)에 의상대사가 낙산사와 함께 창건.관음보살을 모셨으며
법당마루에서 작은 창을 통해 바다를 내려다 보면 석굴과 파도를 볼수있다.
2005년화재시 화마를 피했음
홍연암 입구에 있는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가 보물 제 1723호로 낙산사 내력이 비문에 새겨져 있다
보타전 전경
보타전(寶陀殿)은 보타락가(補陀落伽)에서 나온 것으로
관세음보살을 모시는 건물을 말한다. 1993건립. 2005화재시 화마를 피했다
해수관음불로 오르는 길에 나무수종변경... 소나무에서 느티나무로..
해수관음상가는길 우측에 있는 해수관음공중사리탑인데 2005년 화재로
복원수리하던중 발견됐다.보물 1723호.
해수관음상.
1977년에 건립. 복전함의 부조는 비익조의전설과 삼족섬의 전설을 담고 있단다,
하나 되는 사랑, 비익조(比翼鳥)와 연리지(連理枝)
부부간의 사랑을 비유하는 말에 '비익연리(比翼連理)'라는 말이 있다. 비익조(比翼鳥)라는 새와 연리지(連理枝)라는 나무를 합친 말이다. 이 말은 당나라 때 시인 백낙천(白樂天)이 지은 <장한가(長恨歌)>1)에 나온다. 서로 사랑하는 남녀가 영원히 헤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소망이 담겨 있다.
비익조(比翼鳥)에서 비(比)는 앞서 비견(比肩)·즐비(櫛比) 등의 말에서 보았듯 나란하다는 뜻이다. 익(翼)은 날개이다. 비익조(比翼鳥)는 전설 속의 새이다. 이 새는 눈도 하나요, 날개도 하나뿐이다.
그래서 암수 한 쌍이 한데 합쳐야만 양 옆을 제대로 볼 수 있고 날 수도 있다. 또 연리지(連理枝)의 리(理)는 '결'이라는 뜻이다. 연리지란 그러니까 나뭇결이 연결된 가지를 말한다.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가 허공에서 만나 한 가지로 합쳐진 나무이다.
부부는 비록 다른 집안 다른 환경에서 나고 자랐지만, 결혼을 해서 한 가정을 이루게 되면 연리지(連理枝)처럼 한 몸을 이루어, 비익조(比翼鳥)와 같이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 준다.
하늘에선 원컨대 비익조가 되고요.
땅에서는 연리지가 되길 바라요.
在天願作比翼鳥(재천원작비익조)
在地願爲連理枝(재지원위연리지)
-백낙천의 <장한가(長恨歌)> 중에서-
보살상.. 해탈인가? 무상무념...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원통보전가는길. 꿈이 이루어지는길이란다.
2005년 화마로 다타버린후 다시 심은 소나무가 많이 자라 숲이되었내요......
원통보전. 보물 499호인 7층석탑.보물 1362호인 건칠관음보살좌상과 담장이 유명하다.
2005년화재로 소실된 건물을 2006년에 복원했다.
낙산사 동종은 보물479ㅎ로 2005년 화마로 소실되고 2006년 복원된 종임
설악해변
정암해수욕장
물치항
물치항 회센터
속초해맞이공원
설악산 입구
설악산 입구, 내물치(內勿淄)라 불리던 곳이 새롭게 단장해 설악해맞이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7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로 쉽게 일출여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해맞이 공원에는 해맞이광장, 연인의 길, 행복의 길, 사랑의 길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함께 설악산 관문 상징조형물과 조명분수대 등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다.
* 내물치의 유래 -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 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는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 더 체류하다 떠나면서 ′물에 잠긴 마을′이라하여 ′물치′라 불렀다고 한다.이 해맞이공원의 바닷가는 다른 곳과 달리 동해안 바닷가는 대부분 해안절벽이 아니면 모래사장인데, 이곳만큼은 바닷가는 자갈과 돌로
이뤄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속초 설악해맞이공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시승격 50주년 기념 타임캡술탑.
대포항 전경
외옹치항과 뒤로 롯데리조트 속초.
설악항
설악대교
아바이 마을 과 갯배선착장.
***2명이 인력으로 로프를 끌어 쪽배를 건넨다. 대인 500원.
행정상 명칭은 청호동(靑湖洞)이고, 아바이마을은 속칭이다. 1·4후퇴 당시 국군을 따라 남하한 함경도 일대의 피난민들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으로 돌아갈 길이 없게 되자, 휴전선에서 가까운 바닷가 허허벌판에 집을 짓고 집단촌락을 형성하였다. 이후 함경도 출신 가운데서도 특히 늙은 사람들이 많아,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를 따서 아바이마을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도 주민의 50%는 함경도 출신 실향민들이다. 그러나 실향민 1세는 거의 없고 2세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주민들의 결집력과 생활력이 강하고, 어황도 풍부해 많을 때는 6,000여 명이 거주하였으나, 어업활동이 줄어들면서 인구도 감소 추세에 있다.
주민의 대부분은 어업에 종사하지만, 1990년대 말부터 관광객들이 찾아들기 시작하면서 낚싯배 영업이나 횟집 등 관광산업에 의존하는 주민들도 늘어나고 있다. 원래는 배를 타고 건너야만 했으나, 지금은 속초시 조양동(朝陽洞)과 연결되는 도로가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그러나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도로보다는 예전의 교통 수단인 '갯배'를 이용해 중앙동(中央洞) 갯배나루(오구도선장)에서 아바이마을까지 배를 타고 건넌다. 갯배는 30여 명이 탈 수 있는 직사각형 모양의 거룻배로, 한 쪽에서 다른 한 쪽까지 연결된 쇠줄에 고리를 걸고 잡아당겨 건넌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바이마을 (두산백과)
하천 건너 아바이마을과 주차장
속초항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영금정
우측 정자가 영금정1정자. 앞쪽 다리를 건너가면 영금정2정자
속초등대
속초등대에서 본 영금정1.2와 속초항.조도. 우측멀리 외옹치항뒤의 롯데리조트가 보인다.
봉포해수욕장.
봉포해변일대
장사항
장사해변
영랑교(이곳직전에서 영랑호 호수길 시작)
영랑호 표지석은 이곳이 아닌 다른곳에 있는것임
영랑호는 리조트에서 숙박하면서 별도로 산책한 것임
신세계 리조트에서 출발하면서 뒤돌아본 범바위
산책길이 아주 좋음
숱길과 데크로 되어 있는 산책로......
영랑호모습
원래 영랑호 표지석 위치
둘레 7.8㎞. 면적 1.21㎢. 수심 8.5m. 자연호수로 백사가 퇴적하여 발달한 것이다. 영랑교(永郞橋)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되어 있다. 유입수는 장천천이 유일한 하천으로 농경지를 관류하면서 호수로 유입된다. 속초시에는 영랑호와 남쪽의 청초호(靑草湖) 2개의 석호가 있다. ‘영랑호’라는 이름은 《삼국유사》의 기록을 근거로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신라시대에 화랑인 영랑·술랑(述郞)·안상(安詳)·남랑(南郎) 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무술대회장인 금성(金城:지금의 경주)으로 가는 도중 이 호수에 이르렀는데, 영랑은 맑고 잔잔한 호수와 웅장한 설악의 울산바위, 그리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범바위가 물 속에 잠겨 있는 모습에 도취되어 무술대회에 나가는 것조차 잊고 오랫동안 이곳에 머물렀다고 하며, 그 이후로 영랑호는 화랑들의 수련장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영랑호 [永郞湖] (두산백과)
속초8경중 제2경인 범바위 전경.
리조트에서본 영랑호와 동해바다
속초8경중 제2경인 범바위
범바위와 정자.
범이 웅크리고 앉아있는 모양이란다.
영랑교
장사항
봉포항일대
봉포해변
천진항과 해수욕장
청간정
아야진해변
천진해변
이곳에서 해파랑길 2구간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