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๑•᎑•๑) 안녕하세요 .
가끔 손님들과 소통할때 이티켓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하여 오늘은 "이티켓"이 무엇인지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티켓 (E-Ticket)이란?
fact:
여행사or항공사 에서 항공예약 후 결제완료→즉, 결제가 완료된 항공권을 말합니다.
여행자(고객)의 모든 여행 정보가
항공사 컴퓨터 시스템(DATA BASE)에 보관/처리되는 서비스 이며
변경,환불, 재발행시 전화 한통으로도 처리가 가능하고,
이티켓은 A4 용지(1장)크기의 "전자항공권 발행확인서"라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메일 또는 FAX로 편히 받으실수 있고, 분실시 언제든 다시 받을수 있습니다. 📌
detail:
1984년 설립된 미국 모리스항공(Morris Air)이 전자항공권(e-ticket) 첫 시행의 주인공입니다.
일부 자료에서는 유나이티드항공이 1994년 도입했다는 기록도 볼 수 있으나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수
없으며 근거도 미약해,현재 전자항공권을 최초로 도입한 항공사는 모리스항공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모리스항공의 공동 설립자였던 브라질 출신의 데이빗 닐만(David Neeleman)은
1993년 당시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사용하고 있었던 아메리칸항공의
SAAS(Sabre Airline Automated Sysyem) 예약 시스템을 대신하고 종이 항공권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직접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합니다.
프로그래머 데이빗 에반스(David Evans)에게 모리스항공만의
예약 시스템(Morris Air Reservation System, MARS)을 주문했고, 에반스는 2만 5천달러 보수로
4개월만에 이를 완성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단순한 예약시스템을 넘어 항공권을 더 이상 종이로 발행하지 않아도 되는
페이퍼리스 티켓(Paperless ticket), 이티켓(e-ticket) 개념을 담고 있었고,
모리스항공은 이 시스템을 1993년 운용하기 시작함으로써 사상 처음으로 전자항공권(e-ticket)을
도입한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항공은 2005년 4월 26일 국제선에도 전자항공권을 도입했고,
아시아나항공도 2007년 5월 1일 국제선 대상으로 전자항공권 발행을 시작했습니다.
harutour business :
제가 여행사에 처음 입문하여 일을 배우던 그 옛날에는
모든 항공권이 일명:실물 티켓 / 전문용어로는 페이퍼 티켓(Paper Ticket)이였습니다.
▼ 옛날 페이퍼 티켓
단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가장 큰 예로
해외 여행지에서 분실 할 경우 어마어마한 시간과 돈이 들었습니다.
귀국일을 변경 할 경우 ,여행 목적지를 변경 할 경우
꼭 오프라인 상 여행사에 방문해서 변경을 하셔야만 했습니다.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우편으로 티켓을 보내왔고, 카드결제시 카드압인(점표지 뒤에 카드를 대고 득득득 긁는)을
꼭 증빙으로 제출 해야만 했었습니다. 카드 압인하러 용인까지 갔던 기억이 나네요 :)
벌써 오랜 옛날이고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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