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022년! 1월 3일
아이의 첫 등교일입니다!
막내 아이의 대학 입시로
몇년만에 본선 리그로 컴백하고, 기본부터 파악하고 예전 기억을 다시 소환시켜보고 있습니다.
오래전일이지만 2014년 큰아이 입시부터 돌이켜 봅니다.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학기 동안 최선의 준비를 했었고, 3학년 2학기에도 혹시 모를 재수/반수까지 생각하여 학교생활을 했더군요.
2023년 입시에 수시와 정시 선발 비율이 얼마인지 아직까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수시전형? 생각만해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음속은 수시전형 쥰비하시는 부모님들이 부럽습니다!
아래는 2012~2014년 당시에 큰아이 3년 동안 관리한 내역입니다. 수시전형에서는 지금도 크게 바뀌지는 않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시의 경우는 수능과목과 과목별 반영, 그리고 교차지원 등이 변경되었다고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 2014년 수시전형에서 관리한 항목 Lists ]
1. 동아리 활동,
2. 진로활동,
3. 봉사활동,
4. 독서기록
5. 학내/외부경시대회, 자격증
6. 학교임원 활동,
7. 내신성적을 위한 3학년 1학기까지 중간고사/기말고사 등 10번의 시험
8. 과목별 수행평가,
9. 과목별 선생님 평가
10. 담임선생님 종합평가
11. 학교장 추천권 (서울대지균, 고대학우)
12. 모의고사 : 고1~고3까지
13. 입시 자기소개서
14. 교사 추천서
15. 증명사진
16. 면접준비
결과적으로 , 아이가 학창시절 3년동안 그 어느 한 순간도 편한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중간고사 과목별 전략 및 시험결과 분석 / 기말고사 과목별 전략/ 과목별 수행평가 전략까지 내신등급 확보를 위해 너무 힘들었었지요.
최종 3년 내신평점 1.02 로 마무리를 하였고, 수능까지 함께 준비하느라 어찌 보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그런데 정작 결과는 서울대 지균탈락, 연경 2개 트랙 합격, 고경은 학우로 합격..최종선택은 연경이었지요.
그런데 수능도 나름 선방하였었고 국영수 만점에 탐구만 조금 안좋았지요.
수시합격이라 수능점수는 의미가 없게된 것이지요.
수시는 관리할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서울대 지균까지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거의 "죽음의 트라이앵글"이었습니다.
어느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되었었지요.
지금도 서울대 지균은 예전과 같은지 모르겠지만,
예전 서울대 지균을 준비하셨던 분들은, 절대 공감을 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이번 2023년 수시전형를 입시전략으로 선택한 분들은, 아이에 대한 각종 자료등을 기반으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등을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꾸준히 관리하시면 좋습니다.
제 경험상 입시나 취업과 관련한 자료들은 한곳에서 관리하는것이 여러모로 좋더군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관련 자료들이 흩어져 있으면 필요할때 어디서든, 언제든 종합적으로 분석이 어렵습니다.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아이디어가 생길때마다,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때마다,
언제 어디서든, 아이의 모든 자료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고, 수정해서 업데이트가 가능해야합니다.
저 또한 한 곳에서 모든 자료를 최신버전으로 관리했던거 같습니다만 , 집 컴퓨터에 저장된 관계로 약간은 불편했었습니다.
생각 날때마다 바로바로 확인하고 현황을 분석하고, 적용가능한지 생각하고, 아이에게 조언을 해서 매일 매일 조정을 하도록 하면 좋습니다.
실제로 수시전형 입시에서는, 하루 하루의 아이의 학교생활이든, 아이 혼자만의 학습활동이든
위에 언급한 16가지와 연결이 되어있고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 청소년 진로설계 및 진로관리 어플 *
https://bit.ly/3EVwOlj
이 앱에서는 아이의 진로 이력관리가 한꺼번에 가능합니다.
앱의 홈화면 상단의> 프로필설정>진로이력관리>청소년진로관리> 고등학생을 선택하시고, 아이 입시와 모든 관련 자료를 파일로 업로드 다운로드 하면서 계속해서 업데이트& 종합 관리하면 좋을듯합니다.
저희 막내는 다행히도(?? ㅎㅎㅎ) "정시족"이기 때문에 이 어플로 월별 모의고사 결과,
증명사진, 적성검사 결과, 성격검사 결과만 관리할 생각입니다
물론 학습 목표관리와 학습 활동관리, 모의고사 준비기간등도 함께 관리할 생각입니다.
둘째인 큰아들은 돌이켜 보면 효자입니다!
자사고 입학 후에도 공부에 흥미가 없었던지라, 1학년 학교 내신이 별로였고,
1학년 말에 수시&논술 전형을 일찍 패스하기로 결정했었지요.
당시에만 해도 내신 2등급 이하는 수시에서 큰 메리트가 없으니, 정시로 집중하되 학교생활 편하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라 하였답니다.
최종결과는 본인이 원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본인이 결정한 간호학과 입학& 본인이 원하는 카투사 입대&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나 봅니다.
셋째인 막내 이 아이도 역시나 효자입니다!
막내 또한 아주 훌륭한 (??) 내신성적 덕분으로, 가볍게 수시와 논술 전형을 패스할 수 있으니까요.
지난 주말 저녁을 함께하면서 식구들끼리 농담으로,
누나는 공신이었고, 너는 게임의 신이니 게신 (발음은 개신?)으로 부르자고 했더니.. 모두가 웃습니다.
하지만 현실로 돌아와 보면, 막내 셋째가 어찌해야 나름대로 금년 입시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수능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인지? 생각이 많아 집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 이 아이는 아주 세심하고 정교하게 계획하고 아이의 활동관리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년목표/ 월목표/ 주목표/일일 목표 활동과 아이의 일반활동을 세심하게 괸리하고, 중간중간 학습 결과들을 점검하고 보완해가는 방법밖에 없어보입니다.
2022년 고3 수험생 여러분! 오늘 하루도 의미있고 성취감 있는 하루 되십시오.
* 보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https://lapl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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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 회사의 유익한 소식지를 받아보는것을 사전 신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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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최성재 교수님의 이론을
1.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진로설계 교육",
2. "초등/중등/ 고등/ 대학교 진로설계교육",
3. 일반인 생애설계 교육을 위해
완벽하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해놓은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