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5. 더블포션의 은혜와 내 발앞에 떨어진 신사임당

[17주소망]

형통과 부요의 성회 다음 날 아침 일찍 남편과 아이랑 함께 나들이를 나왔다. 나는 전날 예품교회를 다녀와서 기절하듯 잠이 들어 (육신이 기름부음을 견디지 못해 녹초가 되었다) 육아를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다음 날도 잠을자고 싶었지만 가족에게 봉사해야지 하는 마음에 박씨가족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신세계 백화점에 주차를 하고 밖으러 나오는데 1층 화장품 팝업스토어에서 잘생긴 직원이 비싼 화장품을 떠서 내 손에 발라주었다."아, 뭐지"하면서 바르는데 쫀득쫀득하니 누가봐도 비싼 화장품이었다. 사실 나는 이 브랜드를 알고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예 사서 바른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있었다. 그냥 지나치려는데 이 잘생긴 직원이 나에게 굉장히 친절하고 예의 바르게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면 샘플을 준다고 한다. 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어서 남편에게 이야기해서 남편이 기꺼이 팔로우를 하고 샘플을 받으려는데 이 분이 두개를 내미셨다. 그래서 내가 "계정이 하나라서 한개 팔로우 했어요" 했더니 "괜찮아요. 두개 드릴게요. 제가 드리고 싶어서요"하며 정성껏 내민다. "오 이거뭐지?" 순간 비싼크림 두개가 생겨서 기쁜 생각 보다 나의 내적음성이 "더블포션 (Double Portion)"을 외친다!! 백화점에서 마케팅을 하면서 그냥 이유없이 샘플을 두개를 주는 경우는 없다. 사실 나는 쇼핑을 한다는 생각도 없었고 전날 기름부음에 취해서 발이 둥둥 떠다니는 기분으로 백화점을 주차장 삼아 근처 까페에 가려고 지나가던 중이었다. 남편도 두 개를 받아 신기해해서 내가 "어제 성회를 다녀와서 하나님이 더블포션으로 주셨나봐"라면서 남편이 이해하거나말거나 하는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은행 분수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다음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데 내앞에 오만원이 고이 놓여 있었다. "오잉?" 눈이 휘둥그래졌다. 길을 가다가 돈을 줍는 경우는 그것도 외국인 한국인 모두섞여 지나가는 서울 한복판에서 오만원이 떨어져있는 경우는 그리고 그 오만원이 내 앞에 놓이는 경우의 수는 많지 않다! 내앞에 놓인 돈을 발견하면서 나는 직감적으로 "이것이 배사랑 목사님이 집회 끝나서 집에가면 재물이 와 있다는 그런 일인가 보다"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단돈 오만원에 하나님의 섭리가 끝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있어 잠시 줍지 말까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서울한복판에 놓인 돈을 놓고 가면 바로 뒷사람이 주을 걸 알기에 일단 주워서 남편한테 보여주면서 까페로 들어갔다. 남편도 살면서 오만원을 주어본적은 없다고 했다. 까페에서 이게 무슨일인고 생각하다가 일단 용기를 내어 2년치 영성일지를 한번에 녹여서 쓰다가 이 일은 언급도 못하고 시간이 다가버렸다. 다음날 주일설교에서 배사랑목사님께서 10월은 에브라임 지파라고 하시면서 요셉의 더블 포션의 축복을 말씀해주시는데 전날 일들과 감동이 확증되며 눈이 시원해진다. 요셉의 축복이 두배라 에브라임과 므낫세로 나뉜다고 하셨다. 멋지다!! 나는 내인생이 야곱과 닮은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은 나에게 요셉의 더블포션의 축복이 임할거라고 그 예표를 보여주셨다. 사실 누군가에게는 별일 아닌거라 자랑한다 싶어 넘어가려는데 배사랑목사님께서 받은 은혜 혼자 알지 말고 자랑하라고 하셔서 나에게 일어난 흔치않은 일이라서 잊기전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영성일지로 남긴다🫶 하나님이 하실 일들이 기대가 된다 할렐루야🙌🙌 

[16-지혜라치유자]

할렐루야 ❤️

비싼화장품이 2개나 와~ 👍 축하드립니다
오만원까지...🥳
더블 포션의 축복을 부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보라색포도송이들이 공중에서 주소망님을 향해 계속 날아오고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더블 포션의 축복을 부어주리라
말씀해주십니다😍

사랑하는 나의 신부야
마음이 곱고 기가고운자야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내가 너를 인도하리라 써밋에 기름을 부어주리라
전전하라 전진하라
정상에 오르도록 전진하여라
내가 너를 인도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6-황은혜전임간사]

와우!!
더블포션 축하합니다^^

내가 너를 푸른초장 쉴만한물가로
인도하리라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축복합니다!

[2-김안나전임간사]

할렐루야
주소망님 더블포션 축하드립니다

걸어가는 길에 꽃잎을 하나씩 깔아주십니다
주님께서 삶에 내가 너와 친밀히 함께 하고 있다는 보증확증들이 있으리라 영으로 깨닫고 실감하게 된다 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내 너를 귀히 여기고 축복하기를 원하노라
사랑하노라 사랑하노라
걸음마다 나를 내딸에게 계시하리라
삶으로 영으로 새롭게 상승이 있으리라
친밀한 기름부음이 내딸을 감싸 안고 인도하리라
하십니다
주소망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이진주간사]

딸아~
너는 나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신부란다.
그러므로 네게 아름다움의 기름을 부어줄것이라
너의 존재 값을 네가 스스로 깨닫기를 원하노라
요셉과 같이 장자의 축복으로 형통케 하리니 너는 너 자신을 귀히 여기고 너를 향해 날아오는 불화살을 소멸하라.
전리품이 따르리라.
주소망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7-한소망치유자]

간사님 치유자님 한분 한분 대언과 축복의 말씀 마음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