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와 속죄의 성당 및 민족화해센터 소개
▲ 성당 전경(좌측부터 평화의 문 봉안당, 참회와속죄의 성당, 민족화해센터)
- 사진 상단 임진강 위쪽이 황해북도 개풍군 관산반도(림한리 선전마을)
▲ 참회와 속죄의 성당 : 평안북도 신의주 진사동 성당의 외형을 재현, 원래 목구조였던 성당을 콘크리트로 변경하여 건설, 2013년 6월 25일 평화의 성모님께 봉헌
▲ 평안북도 신의주시 진사동 성당(1940년대 모습): 6.25전쟁 때 소실, 반지하, 지상 1층에 한식 기와와 나무 구조, 일부 서양식 벽돌 외장을 써서 지은 중층 구조의 교회 건축, 붉은 벽돌 구조 성당이면서 2층의 한옥 지붕을 둔 한ㆍ양 절충식 교회 건축으로도 유명했으며 20세기 초 평양교구의 대표적 교회 건축물로도 잘 알려져 있음
▲ 성당 내부 : 함경남도 덕원 성 베네딕도 수도원 대성당의 일부분을 재현
▲ 덕원 성 베네딕도 수도원 내부 전경
▲ 민족화해센터 전경 : 평양 외곽 서포 메리놀회 본부 건물의 형태 본떠 설계
▲ 평양 외곽의 메리놀회 본부 :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후 일제에 의해 미국 선교사들이 추방되어 이 건물을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가 본원으로 사용, 1950년 수도회 강제해산 후 공산정권에 몰수되었고 6.25전쟁 중 폭격으로 소실
* 성당과 센터 건설 이전에 신의주 진사동 성당과 서포 메리놀 본부에 대한 자료들을 미국 메리놀 외방전교회 본부 지하 고문서고에서 찾음. 이 당시 선교사들이 찍은 사진들과 수기, 편지들 속에서 자료를 찾아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대 건축과 대학원생들과 근현대 건축 연구의 일환으로 건물 도면 작업을 하여 자료집을 만듬. 이런 기초적 작업 후 설계사무소를 선정하여 설계도를 작성하여 건축.
* 2013년 6월 25일 참회와 속죄의 성당을 평화의 성모님께 봉헌
* 2014년 7월 4일 민족화해센터 봉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