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37코스 *좋은사람들과함께
코스:현수1리마을버스정류장~청미천 자전거길~동살미산~기산아파트~장호원버스터미널
거리:약12km *소요시간 :약 2시간30여분
날씨가 비가 올듯 말듯 흐렸으면서도 한여름 뙤약볕(햇볕)이라면 그늘도 없는길을걷는다는게 문제 포장된도로를 걷지만 그나마도 평지길이라 바람만불어준다면 좋을텐데 후덥지근하고 땀은 비오듯 햇볕은 없어도 청미천 자전거길을따라 우측엔 강물이 좌측엔 벼들이 잘자라고있었도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셨더니 물먹고도 채한다고 속이 편치않았고 걷기에 참~좋은 길이였습니다
살벌한 길에 저 앞에 있을 법한 한 줌의 그늘을 향해 걸어갔다. 몸 둘 가리기 벅찬 손바닥만한 그늘에서 물병 하나를 또 비우고
햇볕은없을지라도 몸과마음은 지쳐 시원한 그늘도 없어 힘들었지만 쉼터가있엇으니 걸으면서도 잠은오고 힘겹지만 더 쉬었다간 못 일어날 것 같았다
어데로 가는 둘레길인가우거진 수풀로 인해 길이 보이지 않는다
우거진 수풀을 헤치고 길을 찾아서 걷다가 발을 헛딛어 개울물에 빠지기도 했다
청미천에서 보이던 여전히 이정표에서 줄어들지를않는다
14시25분 경기둘레길37코스를마치고 인증도장까지